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계룡시는 시민과의 공감 소통을 위해 15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홀에서 개최한 ‘더 나은 계룡의 삶’ 시민 토론회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다양한 계층의 시민이 시정에 참여해 ‘행복이 넘치는 Yes! 계룡’ 완성을 위한 방향과 보완점에 대한 의견을 교환함으로써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소통 공감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토론회는 시민소통위원회 주도로 열려 행사 개최 의미를 더했다. 시는 생애주기별 정책사업을 공유하고 정책 시행에 따른 연령별 시민만족도를 파악하기 위해 연령별 5개 계층으로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토론회 참가자는 수혜자 관점에서 현재 시행 중인 정책의 개선 및 보완점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다. 토론회 참가자 중 10∼20대는 ▴젊은 층을 위한 지역 축제 활성화 ▴진로박람회 운영 ▴10대를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30대 ▴어린이 놀이터 확충 ▴전자도서관 이용체계 도입 ▴산후조리원 설립 40대 ▴보육시설 확충 ▴교통체계 개선 ▴다문화가정 이중언어 교실 개설 50대 ▴시민토론 활성화 ▴고독사 예방 등 1인 가구 관리방안 마련 60세 이상 참여자는 ▴도시경관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가 주최하고, 충청남도기독교총연합회이 주관한 ‘아트밸리 아산 제1회 행복힐링콘서트’가 15일 경찰인재개발원 차일혁홀에서 개최됐다. 지역주민의 고품격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와 아산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행복힐링콘서트는 소프라노 김순영·최정원, 메조소프라노 김순희, 바리톤 이응광, 테너 정호윤 등 유명 성악가들과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의 협연으로 웅장함을 더했다. 이날 행복힐링콘서트 1부는 '카르멘'의 ‘서곡’, ‘하바네라’, '세빌리아의 이발사'의 ‘나는 거리의 만능 이발사’ 등 오페라 명곡들로 이루어졌다. 또한, 2부는 영화 '알라딘'의 ‘새로운 세상’, '에비타'의 ‘날 위해 울지 말아요, 아르헨티나여’ 등 대중에게 더욱 친숙한 곡들로 적절한 조화를 이루었고, 마지막으로는 모든 출연자가 함께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축배의 노래’를 열창하며 감동적인 피날레를 장식했다. 행복힐링콘서트에 참석한 박 시장은 공연 시작 전 인사말을 통해, “전국최고위 고품격 문화예술 도시 ‘아트밸리 아산’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며, “아산에서 준비하는 예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는 지난 14일 평생학습관 아트홀에서는 민방위대원 1~2년 차를 대상으로 민방위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민방위 기본소양 △응급처치 △화생방 등의 체험·실습 등으로 이뤄졌다. 민방위 집합교육은 4월 16일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시청 시민홀, 평생학습관 아트홀에서 실시할 계획이며, 교육 일정은 아산시청 홈페이지 또는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3년 차 이상 민방위대원은 사이버교육 대상자로 사이버교육은 12월 1일까지 민방위 사이버교육 홈페이지에 접속해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날 집합교육에 참석한 박 시장은 “최근 대남 오물 풍선 등 불안한 안보 상황에서 민방위 대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민방위 교육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이행하는 민방위 대원 되길 바란다”고 강조해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트밸리 아산 제2회 도시농업축제’의 막이 올랐다. 이번 도시농업축제는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곡교천 아트-리버파크 광장에서 개최된다. 도시농업은 아파트 베란다텃밭이나 옥상텃밭, 실내원예, 공공건물 벽면녹화 아트월 등 도시의 다양한 생활공간에서 펼쳐지고 있어 그 효용 가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5일 곡교천 아트-리버파크 광장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박경귀 아산시장, 이기애 아산시의회 부의장, 강훈식 국회의원, 충남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 서동철 과장을 비롯해 시민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아산시는 최첨단 산업단지와 농업이 공존하는 대표적인 도농복합도시”라면서 “농업의 소중함과 수확의 기쁨을 배울 수 있는 도시농업은 도시와 농촌의 이해와 화합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용 농업기술과장은 “아트밸리 아산 제2회 도시농업축제는 농업·농촌의 소중함과 더불어 도시농업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이번 도시농업축제를 계기로 도시농업이 우리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삶의 질도 더 윤택해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가 지난 14일 둔포지구 관련 주민설명회를 끝으로 충남 경제자유구역 지정 관련 주민설명회를 마쳤다. 이날 둔포농협 서부지점에서 열린 주민설명회는 충남도와 아산시, 산업연구원이 함께 충남경제자유구역에 대한 개발계획을 발표하고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개최됐다. 충남도는 도정 핵심과제인 베이밸리 건설을 위해 경제자유구역 복원을 통한 국내외 글로벌기업 유치,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 등을 목표로 천안·아산·서산·당진시의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 중이다.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면 개발사업 시행자는 세금과 개발부담금, 농지보전부담금 등을 감면받으며, 입주기업은 세금 감면, 임대부지 조성 및 임대료 감면, 투자유치 관련 시설자금 지원, 국·공유재산 사용료·대부료 감면, 노동규제 완화, 외국인 거주자 생활 여건 지원 등의 혜택을 받는다. 아산 둔포지구는 우수한 광역교통망과 인근에 있는 천안국가산단·아산테크노밸리와 연계해 반도체·AI 사업 중심의 첨단산업 단지를 형성할 전망이다. 박경귀 시장은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해 아산 둔포지구가 반도체 중심 도시가 될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4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민선8기 읍면동 방문 당시 ‘시민과의 대화’에서 제기된 주민 건의사항에 대한 추진 현황 보고회를 실시했다. 최원철 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보고회에서 민선8기 출범 이후 3차례에 걸쳐 진행된 읍면동 방문시 청취한 주민 건의 사항과 올해 읍면동별 주요 현안 사항으로 토론한 32건에 대해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6월 현재 추진 현황을 살펴보면, 주민 건의사항 524건 가운데 237건을 완료했으며 117건은 추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17건은 장기계획에 반영 예정이고 153건은 관련법에 위반되거나 타 기관 소관 업무로 직접 추진이 불가한 것으로 검토됐다. 또한 읍면동별 ‘시민과의 대화’에서 주민과 함께 논의한 주요 현안사항 32건에 대해 읍면동장이 그동안 추진 사항과 앞으로의 계획 등을 직접 설명하고 의견을 나눠 읍면동 중심 시정 운영에 힘을 더했다. 시는 주민 건의 사항에 대해 그동안 건의자에게 부서 검토 결과와 향후 계획 등을 지속해서 자세히 안내하는 등 시민과의 소통을 이어왔으며 앞으로 분기별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가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CGHC)를 탄소중립 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네덜란드 최첨단 시스템 도입 방안 모색에 나섰다. 스마트농업 교류·협력 강화와 외자유치 등을 위해 유럽을 출장 중인 김태흠 지사는 14일(이하 현지 시각) 덴하그에 위치한 엔지니어링 및 컨설팅 기업인 비트빈앤보스를 방문했다. 비트빈앤보스는 네덜란드에서 6번째로 큰 엔지니어링 기업으로, 1946년 설립 이후 인프라와 물·환경·건설 분야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이 회사는 특히 1946년 전쟁 직후 도시 재건에 적극 참여하며 도시개발에 대한 노하우를 축적하고 성장했으며, 현재 11개국 23개 지사를 중심으로 매년 4000개 이상의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비트빈앤보스를 찾은 자리에서 김 지사는 살레 모하메디 시니어 컨설턴트 등으로부터 기업 현황을 들었다. 이어 대수층 축열(ATES) 시스템의 효율성과 경제성, 우리나라와 충남에서의 적용 가능성, 시험 시추 기간과 비용 등을 집중적으로 따져 물으며,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가 들어설 서산 천수만 간척지 B지구도 적용 가능한 환경인지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가 중동부 유럽 경제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체코에서 K-제품 판로 확대를 위한 발판을 다졌다. 도는 14일 체코 프라하 그랜드호텔에서 ‘충남-프라하 기업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태흠 지사와 안톤 우낙 체코상공회의소 체한협력위원회 위원장, 야나 함로바 체코-코리아 협회장, 현지 기업인과 바이어, 충남해외시장개척단 참여 기업인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김 지사 환영사, 충남 경제 홍보 동영상 상영,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자신을 보호하는 것은 울타리가 아닌 친구’라는 체코 속담을 꺼내며 친근감을 표한 뒤 “충남은 수출 및 무역수지 전국 1∼2위로 대한민국의 발전을 선도해왔으며, 수출 1000억 달러도 달성하는 등 한국경제의 성장엔진과도 같은 지역”이라고 소개했다. 또 “반도체·디스플레이·자동차 등 첨단 제조업을 선도하고 있고, 삼성, 현대 등 글로벌 기업들의 거점이 되고 있으며, 농수산식품과 화장품, 생활용품 등 소비재 산업에서도 강한 경쟁력을 갖춘 대한민국 대표 산업도시”라고 말했다. &nb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소방본부는 소방청 주관 ‘제5회 상황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정확한 상황관리를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는 자리로,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여수베네치아 호텔에서 전국 19개 소방본부가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도 소방본부는 경찰과 공동대응으로 신고자 위치를 추적해 수색범위를 축소, 다세대 주택 내 전화 벨소리를 유도하는 창의적 수색기법으로 의식없이 쓰러진 심장질환 환자를 27분만에 극적으로 구조한 사례를 발표했다. 우수사례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되는 1차 서면심사(30%)와 내외부 전문 심사위원에 의한 2차 발표심사(70%) 점수를 합산해 선정했다. 권혁민 소방본부장은 “국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기울이는 섬세한 상황관리로 보다 나은 소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는 재난·안전에 관한 지역 주민의 인식을 높이기 위한 ‘재난안전 진단 및 맞춤형 안전교육’ 시범사업 대상지로 논산시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선정에 따라 논산시민은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한 달간 논산시 누리집과 주민센터, 다중이용시설 및 공공시설 등에 게시된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시범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재난안전 진단은 △생활안전 △자연재난 △사회재난 등 3개 영역 15개 분야 퀴즈 형식으로 진행하며, 생활 속 안전부터 위급한 재난까지 다양하게 구성했다. 재난안전 진단은 기본형부터 응용형, 심화형까지 단계별로 진단할 수 있으며,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대상자 나이에 맞게 참여 가능해 가정·학교·직장과 각종 기관·단체의 안전교육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진단 완료 후 결과를 바탕으로 오답 풀이, 맞춤형 교육 동영상을 제공해 사고 상황 시 올바른 대처 요령을 익힐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은 재난안전에 대한 시민의 인식을 높이고 올바른 대처 요령을 누구나 알기 쉽게 교육하기 위한 것”이라며 “논산 지역 주민의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