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진문화재단은 오는 8월 31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부산진구 전포동, 전포공구길 일원(서면중앙시장)에서 찾아가는 예술마차 “전포 공구길 거리예술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역의 상징성을 부각하고 문화소외를 해소하며, 지역의 특화된 마을축제를 기획하는 “찾아가는 예술마차”는 부산진구 주요 생활권인 당감·개금, 가야·범천, 서면·전포·부전, 양정, 초읍·연지 총 5개 생활권의 주민기획단을 모집하여 꾸준히 운영되고 있다. 전포 공구길 거리예술축제는 지역주민과 예술가로 구성된 주민기획단들이 직접 기획·참여해 의미를 더한다. 주민기획단은 ‘우리와 함께 위트있는 스윙을’이라는 모토를 가지고 결성한 재즈밴드 위더스, ‘Young 젊은 Faure 예술가’라는 의미로 청년 예술가들이 ‘새로운 문화예술’을 모티브로 설립한 영포레컴퍼니, 소리를 좋아하는 사람들로 똘똘뭉친 ‘민귀란의 소리사랑’, 하와이어로 ‘빛나는 꽃’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하와이안 훌라 댄스팀 푸아 샤이니아로 구성됐다. 이밖에 부산진구자원봉사센터의 환경교육봉사단 ‘부산진(鎭), 그린레인저’가 준비한 ‘탄소중립 퀴즈’, ‘나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이룸바이오(대표 조진형)는 29일 부산 중구를 방문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룸바이오 조진형 대표는 정부로부터 도움을 받아 성장한 벤처 창업기업으로 앞으로 지역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소중한 성금을 기탁해 주신 후원자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된 성금은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중구 영주1동 새마을문고는 지난 26일 생신을 맞이한 홀로 어르신 3세대를 방문하여‘사랑의 롤케이크’를 전달했다. 영주1동 주민센터는 해마다 유관단체와 함께 매월 생일을 맞이한 70세 이상 홀로 어르신 세대를 방문하여 생신 축하 롤케이크를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불편사항을 청취하는 등 복지상담 모니터링도 함께 수행하면서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새마을문고광복동분회는 지난 28일 사랑의 1% 후원금 행사로‘영양 up! 희망 up! 식사 꾸러미 나눔’을 진행했다. 새마을문고광복동분회 회원들은 평소 조금씩 모금한 1% 후원금으로 선식, 라면, 간편 조리식품 등 총 10종으로 구성된 식사 꾸러미(4만원 상당)를 마련하여, 건강관리에 취약한 관내 소외계층 15세대에 전달했다. 안미경 회장은 “정성으로 준비한 식사 꾸러미가 폭염 속 무더위로 지친 이웃들의 기력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희 광복동장은“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준 새마을문고광복동분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문화가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중구문화원은 ‘문화골목・도시그림’이 주관하고 중구문화원이 주최하는 ‘부산을 그릵다’행사를 오는 7월 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중구의 거리, 원도심 골목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성공회 부산주교좌성당 축성 100주년 기념을 맞아 부산주교좌성당에서 이성호(부산주교좌 성당) 주임신부 강연을 시작으로 부산근현대역사관을 탐방한 후 부산광역시중구문화원에서 찰리(이창훈: 어반 스케처스 서울 운영자)와 함께하는 시간을 갖고, 12시부터 원도심 스케치를 시작한다. 단순히 설명을 듣고 원도심을 돌아보는 것으로 도시를 이해하기보다는 ‘부산 원도심을 그려 읽다’는 표현처럼 그 대상을 직접 그려봄으로써 좀 더 깊이 중구를 이해하고, 애정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려는 뜻 깊은 행사이다. 당일 행사가 끝나고 나면, 오는 10월경에 참여자들의 작품으로 부산주교좌성당과 중구문화원, 인근 골목길에 전시도 할 예정이다. 행사 관련 문의는 도시그림으로 하면 되고, 참여인원은 80명으로 선착순 마감된다. 임무성 원장은 “명품 도시를 만드는 일에 엑스포나 영화제, 스포츠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영도구보건소와 영도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8월 23일 관내 약국 2곳(보명약국, 민들레약국)을 추가 지정하여 생명존중 약국 사업 찾아가는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영도구 약사회(회장 박선미)에서 생명존중 약국 사업 업무협약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로 인해 현재 영도구 내 56개의 약국 중 생명존중 약국은 16곳(28%)으로 매년 신규 약국과 협약하며 자살 고위험군 발굴을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 생명존중 약국 신규 약국 약사들은 “이번 기회로 자살 예방에 관심을 가지게 됐으며, 영도구 내 마음이 힘든 사람들에게 적극적인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뜻깊다.”라며 사업 참여 의사를 밝혔다. 전년도 영도구 생명존중 약국 14곳에서 440명의 방문객이 우울증 선별검사(PHQ-9)를 진행했으며, 연락처 기재를 거부한 방문객을 제외한 308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복지센터 안내, 일반상담 등 정신건강 서비스가 제공됐다. 또한 약국 내에 비치된 검진키트를 통해 누구나 스스로의 마음 상태를 점검해 볼 수 있다. 생명존중 약국 사업에 동참을 원하는 약사는 영도구정신건강복지센터로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영도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8월 28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전문성 강화를 위해 2024년 제3차 드림스타트 슈퍼비전 회의를 개최했다. 슈퍼비전은 위기 아동 가정의 사례관리 개입 방향과 실행 과정 전반에 대해 전문가의 자문을 받는 과정으로 이날 회의에는 고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남희은 교수 및 관내 아동 복지 기관 실무자 10여 명이 참석하여 사례관리 개입 방안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에서는 다문화 가정 아동의 언어 발달 지연에 관한 사례가 의뢰됐다. 남희은 교수는 보통 부모들이 아동을 기관에 보내고 나면 그것으로 문제가 해결되는 것으로 착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아동의 발달에 있어 기관, 교사, 또래 집단, 의료진 등의 타인은 보조적 역할을 할 뿐 결코 부모의 역할을 대신할 수 없는 점을 지적했다. 다문화 가정의 양육 역시 기관의 도움을 받을 수는 있으나 가장 중요한 것은 가정에서의 부모의 역할이라고 설명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슈퍼비전 회의를 통해 매번 고난도 사례 관리에 큰 도움을 받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슈퍼비전 회의를 개최하여 아동들에게 보다 나은 사례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영도구 봉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월 28일 관내 취약계층 8세대를 방문하여 봉산마을 행복바구니를 전달했다. 매월 영도구종합사회복지관, 영도구장애인복지관, 영도구노인복지관 등과 함께 관내에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발굴, 필요한 생필품 5만원 상당을 구입하여 직접 전달하고 안부확인을 하고 있다. 박명순 위원장은“행복바구니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보살피고 작은 도움이나마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지난 8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베트남 빈증성 벤캇시 우호대표단이 영도구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2011년 4월 18일 양 도시가 우호 협력 도시로 체결한 후 두 번째 공식 방문으로 12년 만에 이루어져 그 반가움이 더했다. 특히, 올해 초 벤캇현에서 벤캇시로 승격된 후, 코로나19로 잠시 멈추었던 교류 활동들을 전면 재개하며 우호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했고, 지난 7월‘제8기 영도구↔베트남 대학생 친선교류 및 연수’ 진행으로 벤캇시를 방문하여 민간 차원의 실질적 협력 성과를 거둔 직후 대표단의 영도구 방문 또한 이어져 의미가 깊다. 대표단은 26일 김기재 영도구청장과의 공식 면담을 시작으로 최찬훈 영도구의장과의 만남, 세계 최대 규모의 미디어아트 미술관 아르떼뮤지엄 부산, 마리노 오토캠핑장 등의 관내 시설 견학 일정을 소화하고, 30일 출국한다. 대표단은 이번 방문을 통해 지역 특색을 살린 시설들을 직접 시찰하며, 최근 관광인프라가 확대된 영도구의 주요 관광산업의 방향성과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12년 만에 영도구를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27일 오후 1시 사상구노인복지관에서 ‘찰칵! 음악 사진관' 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은 지난 7월 사상구장애인복지관에 이은 다섯 번째 공연으로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 120여명이 참석하여 청년예술가 C.I.K. 앙상블의 연주를 즐겼다. 이번 공연은 ‘안동역에서’,‘자기야’ 등 어르신들이 좋아하고 따라 부르기 쉬운 트로트 곡 위주로 이루어져 높은 호응을 받았으며 사상드림봉사단(단장 이영미)과 사상구새마을부녀후원회(회장 전순여)의 후원으로 간식 꾸러미도 지원됐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이동범위가 제한적인 어르신들이 가까이에서 편하게 문화 공연을 즐길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 더 많은 어르신들이 공연을 함께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올해 부산시 ‘이웃을 찾아가는 청년 콘서트 개최’ 공모사업에 ‘찰칵! 음악 사진관’사업이 선정되어 4월부터 10월까지 총 7회 찾아가는 방문 콘서트를 진행 중이며 9월 26일에 노인복지관 분관에서 다음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