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동구는 추석을 앞두고 소외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 활동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추석을 맞아 지역의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고,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시설 담당 부서를 통해 물품은 순차적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구는 오는 9일까지 관내 기초수급과 차상위계층, 한부모, 국가유공자 등 소외계층 총 4천189세대에 전달할 선물세트를 배부할 계획이다. 또한 노인, 아동, 여성 등 관련 사회복지시설 57개소에 77개의 과일 상자를 배부할 예정이다. 김찬진 구청장은 “어려운 상황의 주민들이 잠시나마 따뜻한 정을 느끼는 한편,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하는 훈훈한 추석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연수구 송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더스탈릿(대표 김종순)으로부터 ‘자원순환가게’ 교환물품인 화장지 288롤을 전달받았다. 송도2동은 구 시책사업의 일환으로 재활용이 가능한 폐건전지와 우유팩 등을 화장지, 종량제봉투 등 보상 물품으로 교환해 주는 ‘자원순환가게’를 운영하고 있다. 브런치 제과점 카페인 더스탈릿은 폐우유팩을 깨끗이 씻고 말려 자원순환가게에서 화장지로 꾸준히 교환해 모은 화장지 288롤을 기부했으며, 기부된 물품은 지역 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더스탈릿 측은 작은 실천으로 환경을 지키고 이웃에게 사랑도 나눌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김연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환경보호와 함께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으로 기부를 결정한 더스탈릿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보내주신 후원 물품이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연수구 연수2동은 지난달 23일 연수2동 상가번영회(회장 전종덕)와 인근 상가 지역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활동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 후 상가번영회 회원들과 연수2동 직원 20여 명은 미관광장 4호 쉼터와 연수동 상가 지역 일대에서 담배꽁초 등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 전단지를 제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상가번영회는 지역 내 상가 지역에서 민간 주도의 자율적 정화 활동을 정기적으로 진행해 청결한 거리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연수2동은 행정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상가번영회 측은 협약을 계기로 환경정화 활동으로 상가일대를 쾌적하고 청결하게 위생환경을 조성하고 이미지를 개선해 방문객 증가와 상권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성희 연수2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상가번영회에 감사하다.”라며 “깨끗한 연수2동을 위해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연수구큰재장학재단은 지난 2일 햇빛나무어린이집으로부터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300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받았다. G타워 문화동 1층에 위치한 햇빛나무어린이집은 이달 1일 개원 11주년 된 국공립 어린이집으로 원아의 절반이 인천광역시 직원과 GCF(녹색기후기금사무국) 외국인 직원 자녀로 구성됐다. 구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강미옥 원장을 비롯해 교사, 내·외국인 학부모 등이 참석했고 이날 행사 종료 후 명예의 전당에 명패가 게시됐다. 햇빛나무어린이집 강미옥 원장은 개원 11주년을 기념해 연수구의 교육 발전과 미래 인재 양성에 조그마한 보탬이 되고자 재단에 장학금 기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연수구의 미래를 위해 따뜻한 관심으로 기부를 결정한 햇빛나무어린이집 강미옥 원장님에게 감사드린다.”라며 “미래 장학생들이 기탁자들의 뜻을 이어 훌륭한 인재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연수구는 내달 4일까지 최근 다시 증가하고 있는 중고차매매단지와 옥련동 인근의 불법 주정차된 말소·무판차량에 대해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전국 중고차 수출물량 80% 이상을 수출하는 인천항과 대규모 중고차 수출단지가 있어 보관료를 줄이기 위한 불법주정차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옥련 1동, 2동, 동춘1동 주변에서 단속이 중점적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내용은 ▲주 2회 연수경찰서와 합동단속과 야간순찰, ▲지난해 발족한 주민감시단의 자체 캠페인, ▲민·관·경 합동 캠페인, ▲민·관·경 중고차매매단지 방문계도 등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다시 증가한 옥련동과 동춘동 중고차매매단지 인근 위법행위로 주민들의 불편이 크다.”라며 “꾸준한 단속과 계도활동으로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불법행위를 근절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연수구가 국가철도공단으로부터 그동안 철거 민원과 함께 공영주차장 조성을 가로막아 온 청학동 안골마을 입구 철도부지 무단 점유 건축물에 대한 행정대집행을 포함한 해소 계획을 전달받았다. 국가철도공단은 지난달 연수구의 안골마을 철도부지 주차장 조성관련 협조요청에 대한 회신으로 무단 점유자 형사고발 검토와 변상금 부과, 대면 면담 등을 거쳐 내년 초 행정대집행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전해왔다. 이를 위해 공단은 무단 점유자에 대한 시설물 자진 철거와 행정대집행 3차 계고에 이어 11월까지 2차 변상금 사전 통보 및 부과, 12월까지 면담과 함께 행정대집행 4차 계고를 진행할 계획이다. 문제가 된 청학동 산47-3 외 4필지 일대는 연수구가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열악한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단으로부터 임차해 50면 규모의 공영주차장 조성을 추진하던 곳이다. 그러나 최초 사용허가자의 불법 전대 계약에 이어 사용 허가 취소 이후에도 전차자 5명의 보상 요구와 무단 점유가 이어지면서 마을 도심재생사업과 공영주차장 조성에 난항을 겪어 왔다. 연수구는 당초 철도공단 방문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연수구자원봉사센터 소속 단체 연수구자원봉사대는 4일 “연수 꼬(소한) 밥” 누룽지 300개를 연수구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 “연수 꼬(소한) 밥”은 매주 월, 화 자원봉사 단체(연수구자원봉사대)에서 누룽지를 제작하는 활동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제작된 누룽지는 연수구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고 있다. 현재까지 연수구 관내 취약계층 약 500여명에게 연수 꼬(소한)밥 누룽지를 전달했다. 이번 연수구자원봉사센터로 전달된 누룽지 300개는 7일 진행 예정인 “참! 좋은 사랑의 밥차” 대상자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연수구자원봉사대 김은환 회장은 “결식우려가 있는 어르신들이 연수 꼬밥 누룽지로 건강한 한끼를 드시길 바라는 마음에 열심히 제작했다” 라며 소감을 전했다. 연수구자원봉사센터 권희정 센터장은 “이번 연수 꼬밥 누룽지 전달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거나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디지털성범죄예방대응센터’는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의 법적 대처 과정에서의 피해자 권익을 보호하고, 2차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022년 5월부터 디지털 성범죄 피해 전담 변호사를 위촉, 인천광역시는 지자체 최초로 디지털 성범죄 피해 원스톱 법률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음. 최근 그 심각성이 드러나고 있는 텔레그램 딥페이크 피해 사건 등, 갈수록 심각해지는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를 더욱 촘촘하게 지원하기 위하여 2024년 9월 3일,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전담 법률자문단을 신규 위촉함. 인천디지털성범죄예방대응센터(이하 센터)는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에 대한 ▲상담 지원 ▲삭제 지원 ▲사건 지원 ▲치료비 지원 ▲특화 치유 프로그램 운영 등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의 상담부터 피해 회복까지 원스톱 통합지원을 실시하는 기관으로, 2021년 6월 14일 인천광역시가 인천여성가족재단에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2018년 텔레그램 N번방 사건으로 디지털 성범죄 피해의 심각성이 가시화되고, 6년이 지난 지금 텔레그램 딥페이크 사건을 목격하게 됐다. 이처럼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따라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연구원은 2024년 정책연구과제로 수행한 “인천광역시 공예문화산업 진흥방안” 결과보고서를 발표했다. 「공예문화산업 진흥법」에 따르면 지자체는 공예문화산업의 진흥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고 시행해야 한다. 인천시는 2022년에 「인천광역시 공예문화산업 육성과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으나 체계적인 진흥정책은 아직 미진하다. 이 연구는 중장기 계획의 수립에 앞서 인천시 공예문화산업의 현황과 실태를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진흥방안을 제안하고자 했다. 이를 위해 중앙정부와 인천시의 관련 법률과 주요 계획 등 정책 여건을 살펴보고, 인천시 공예인을 대상으로 한 실태조사와 수요조사를 실시했다. 또한, 선도적으로 공예문화산업을 지원해 오고 있는 국내 타 지자체(청주시, 광주시, 진주시) 사례를 조사하여 인천시 공예문화산업 진흥을 위한 시사점을 도출했다. 사례조사 결과, 타 지자체는 정책추진기반을 마련하고, 공예거점시설을 조성하여 운영 중이며, 공예 전문인력 양성, 공예품 유통 및 홍보 지원, 시민 공예문화 향유 사업을 다각도로 추진하고 있는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10월 7일부터 11월 4일까지 매주 월요일 '하반기 도시농업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시농업체험포에 식재된 작물 설명과 시설 투어, 그리고 원예실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가자들이 원예식물을 이용한 건전한 여가문화를 경험할 수 있어 도시농업과 친숙해지는 계기를 제공한다. 관내 기관(단체) 및 인천시민이라면 신청할 수 있으며, 기관(단체)은 9월 9일부터 전자우편 접수, 시민은 9월 25일부터 인천시 온라인통합예약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희중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그동안 많은 도시민들이 도시농업체험포를 방문하면서 식재 작물들과 도시농업에 대한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체험을 통해 많은 궁금증이 해소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교육행사 게시판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도시농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