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 꿈샘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관하는 ‘2024년 미꿈소 전국 확산 사업’ 공모에 선정돼 7월 14일과 21일에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미꿈소’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메이커스페이스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갈 어린이·청소년들을 미래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도서관형 창작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새로운 형태의 미래·꿈·희망 창작소를 말한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도서관형 창작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을 통한 어린이·청소년 독서 진흥 및 도서관 이용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미꿈소 전국 확산 사업’에 참여할 공공도서관을 공모했다. 전국 17개 도서관이 선정됐으며, 충남에서는 아산시 꿈샘도서관이 유일하다. 공모 선정에 따라 꿈샘도서관은 ‘미꿈소’로부터 장비와 전문강사를 지원받게 되며, 독후활동과 머그프레스기를 연계한 ‘동화 속 소품 만들기’와 코딩드론을 활용한 ‘미꿈소 꿈샘 드론 전문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 신청은 오는 18일부터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전유태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많은 아이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는 18일 의료계 집단휴진 예고에 따라 보건소 진료 시간을 20시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또한 시민불편 및 진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보건행정과 5개 팀을 8개 점검반(16명, 2인1조)으로 편성하고, 유선점검 결과 휴진율 30% 이상인 경우 현장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현장조사에서는 업무개시명령 불이행 확인 및 증거 수집이 이뤄진다. 아산시보건소는 관계자는 “집단휴진일 의료기관 방문 전 반드시 전화 확인 후 방문할 것”을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보건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가 지난 14일,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시행 2차년도 수립’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상에 이은 두 번째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 실정에 맞는 계획을 수립해 주민의 보건의료서비스 질을 향상하고 궁극적으로 주민 건강향상을 위해, 중장기 보건의료 비전을 제시하는 최상위 계획으로 4년마다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그에 따른 시행결과 및 시행계획을 매년 수립한다. 시는 지난해 시행 결과를 구체적이고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그에 따른 개선방안 및 향후 계획을 유기적으로 도출해 목표달성 노력도 등 8개의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2년 연속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장동민 보건소장은 “지역주민의 건강향상을 위해 수립한 지역보건의료계획이 2년 연속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별 의료불균형을 해소하고, 공공보건 의료기능을 강화해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아산이 되도록 더욱더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가 지난 14일 아산시시설관리공단과 ‘시민 건강증진 협력 강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적극 활용해 건강생활 실천을 확산하고, 체육시설의 기능과 안전성을 지속 유지함으로써 시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아산시는 상·하반기 아산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3곳의 수영장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자기혈관 숫자알기 홍보관’을 운영하고, 건강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자기혈관 숫자알기 홍보관’은 시민들이 본인의 혈압·혈당 수치를 인지하고 예방적인 건강 관리를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혈압·혈당 측정 후 전문가의 상담 및 시민들의 건강 관련 질문에 대한 답변과 조언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미향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지속 협력해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 및 시민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는 올해 관내 923개소 유개승강장 중 877개소(전체 승강장의 95%)를 전면 개보수해 대중교통 이용 시설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 아산시 버스 승강장은 디자인과 설치 시기가 각기 다른 8종류로 구성돼 있으며,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과 혹한으로 유지보수 비용의 큰 폭 상승과 함께, 승강장 내 편의시설 요구도 급증하는 추세다. 시는 관내 노후 승강장 신규 교체 시 막대한 예산이 소요됨에 따라 개·보수를 통한 최소 비용의 리모델링으로 승강장이 새롭게 변모하는 효과는 물론 기능성을 보강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둔다는 방침이다. 특히 ▲승강장 방풍시설(비가림) 설치 ▲온열의자 설치(밀폐형 설치불가 지역 위주) ▲퇴색, 부식, 누수 등으로 파손된 의자 교체 등 이용객의 사계절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것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이재성 대중교통과장은 “열악한 승강장에서 버스를 이용하는 교통 약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이는 스마트 대중교통 체계의 중요한 사안이므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 아동보육과가 지난 13일 ‘청렴 1등급 아산’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날 결의대회는 공직자 청렴의식 고취와 부정부패 경각심 제고를 목적으로 청백리 정신의 상징인 맹사성 동상 앞에서 진행됐다. 올해 아산시는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지난 4월 ‘반부패 청렴 추진단’을 가동하고, 30여 개의 청렴 시책을 추진하는 등 청렴 체감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동보육과도 이에 힘을 보태고자 이번 결의대회를 추진하게 됐다. 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아산은 청렴의 상징 맹사성의 고장으로 우리 아산시 공직자 모두가 그 정신을 기리고 계승하는 것은 당연하다”며, “앞으로도 청렴의식 고취를 위한 시책과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동보육과는 외부청렴도 개선을 위해 올해 1월부터 총 4회에 걸쳐 40개 기관에 '지방보조금 관리 교육'을 실시하는 등 보조금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 아산시 청렴 의지가 확산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가 영유아 문화요구 충족을 위한 세 번째 공연으로 7월 6일 아산시 평생학습관 공연장에서 뮤지컬 ‘피터팬’을 상연한다. 이번 공연작은 영원히 어른이 되지 않는 소년 피터팬과 인간세계의 소녀 웬디가 해적 후크 선장과 싸우는 모험 이야기를 뮤지컬 형식으로 만든 작품이다. 전석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아산시 관내 거주자 또는 아산시에 있는 직장에 재직 중인 영유아 가정으로 36개월 이상 미취학 아동이 대상이다. 영유아 1인과 보호자 1인이 함께 관람할 수 있다. 공연예매는 17일 11시부터 28일 17시까지 아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가 도심 주거지역과 교외 기업 간의 고용 접근성 개선을 위해 ‘일자리 취업 촉진 통근버스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해당 사업은 1억 2천만 원 예산으로 총 40대 통근버스를 지원할 계획이며, 통근버스당 연간운영비의 10%, 최대 3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통근버스를 운영하는 관내 업체이며, 오는 28일까지 신청서를 일자리경제과에 제출해야 한다. 최순희 일자리경제과장은 “통근버스 운영비 지원사업을 통해 평소 기업 1순위 애로사항인 대중교통으로의 출·퇴근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기업과 근로자의 고용·근로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 신창면이 지난 14일 ‘우리동네 열린아카데미’ 사업의 일환으로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과 함께하는 ‘제로웨이스트 교육’을 실시했다. ‘우리동네 열린아카데미’는 주민 역량 강화를 위해 신창면에서 자체 추진하는 특수시책으로, 이날 교육은 30명 회원이 참여했으며, 이론과 실습을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매일 사용되고 있는 생활용품이 환경오염을 발생시키는 과정과 천연재료를 활용한 올인원워시(세수, 바디 등 사용가능한 비누)를 만드는 실습을 통해 쓰레기를 남기지 않는 제로웨이스트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광영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우리 생활 속에 스며있는 환경오염에 대해 깨닫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환경에 관한 관심과 분리배출 및 쓰레기 재활용 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우리동네 열린아카데미’는 지난 11일 이장협의회를 대상으로 ‘다문화의 감수성 이해’를, 13일 주민자치회를 대상으로 ‘주민자치회의 역할과 가치’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으며, 앞으로는 찾아가는 역량강화 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특수임무유공자회 태안군지회가 여름철을 맞아 섬 지역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태안군에 따르면, 특수임무유공자회 회원 및 유가족과 가세로 군수 및 군의원 등 50여 명은 토요일인 지난 15일 근흥면 가의도와 신진도리 마도를 찾아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며 지역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황성식 지회장은 “피서철을 앞두고 태안의 자연환경을 더욱 아름답게 가꾸고자 회원들과 함께 오늘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에서 봉사활동에 나서는 등 군민 여러분과 함께 하는 특수임무유공자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수임무유공자회 태안군지회는 국가를 위해 희생한 특수임무유공자와 그 유족들의 모임으로 현재 54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매년 경로당 해충 방제와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하며 주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