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 홍산면 북촌리, 세도면 청송리가 보건복지부로부터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되었다고 17일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은 지역 주민들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갖고 치매환자와 가족이 공동체 일원으로 지역에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운영되고 있는 사업이다.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되려면 1년 이상의 운영 기간, 운영위원회 개최(연 2회), 치매 극복 선도 기관 및 안심 가맹점 지정, 치매 관련 홍보, 주민 대상 프로그램 운영 등 조건을 충족해야 가능하며, 우수 치매안심마을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해마다 우수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이에 부여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2024년 치매안심마을 상반기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여 계획을 공유하고, 민관협력을 통한 치매 안전망 구축 방안 논의 및 우수 치매안심마을 지정을 기념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김점순 부여군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 환자, 가족, 지역주민 모두 안전하고 행복한 치매 친화적 커뮤니티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에서 주관하는 구룡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이 지난 14일 구룡면 복합문화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구룡면 주민자치회 풍물동아리와 더불어 개회 및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기념 촬영 후 시설물 관람을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구룡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2018년 9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 선정되어, 2022년 10월 착공하여 1년 9개월의 공사 끝에 2024년 6월 준공하였다. 주요 사업내용은 복합문화센터 건립, 체육시설 및 소공원 조성, 교통 보행환경 개선 등이다. 복합문화센터는 문화공연 공간, 취미·문화 공간, 체력단련실, 회의실 등 청·장년층에 이르는 다양한 연령대가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통해 문화·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체육시설 및 소공원 조성으로 풋살장, 주차장 등을 이용한 주민 편의시설을 마련하였으며, 주민들의 여가 활동 시간을 고려하여 야간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조명시설도 설치하였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앞으로 구룡면 복합문화센터가 주민 교류의 장이 됨과 동시에 농촌 지역의 문화·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 예산읍은 예산주교LH고령자복지주택과 예산LH행복1단지의 관리소장과 지난 14일 예산읍장실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복지사각지대 등 위기가구 발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예산주교LH고령자복지주택과 예산LH행복1단지 아파트에서 경제적 어려움이나 질병, 가족 돌봄 등 복지 사각지대 위기 상황에 처한 입주민이 발견되면 예산읍으로 즉시 연계된다. 특히 해당 공동주택 관리소장은 위기가구 발굴 시 예산읍에 신속 제보하고, 예산읍의 복지정보를 입주민에게 제공하는 등 상호 복지 메신저(전달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 참여한 관리소장들은 “관리소 직원들과 함께 입주민을 더 잘 살피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해 행복한 주거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영일 예산읍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위기가구 발굴 지원체계를 더 촘촘하고 두텁게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대한 적극적인 복지행정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질환의 조기 예방, 만성 정신질환으로 악화 및 자살, 자해 시도 등을 예방하기 위한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오는 7월부터 시행한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지난해 12월 대통령 주재 ‘정신건강정책 비전 선포대회’ 정신건강정책 혁신 방안의 핵심과제이며,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국민을 대상으로 일상적 마음 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특히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국민에게 120일간 8회분의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는 이용권을 발급해 국가·민간자격을 갖춘 상담기관이 대면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권 발급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 상담센터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해 의뢰서를 발급받은 자 △정신의료기관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해 소견서 등을 발급받은 자 △국가 정신건강검진 결과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10점 이상)이 확인된 자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 등이다. 해당 이용권은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서비스는 거주지 상관없이 이용자가 선택할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지난 13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예산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탄소중립 녹색성장 위원회 위촉식 및 탄소중립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탄소중립 녹색성장 위원회는 ‘예산군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조례’에 따라 군의 탄소중립 사회 이행을 위한 녹색성장 추진 정책 및 기본방향을 심의결정하는 위원회이며,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은 ‘탄소중립 기본법’에 따라 10년을 계획기간으로 하는 시군구 기본계획을 5년마다 수립시행하는 법정계획이다. 이번 위촉식 및 용역 중간보고회에서는 탄소중립 녹색성장 위원과 관련 군 부서장 등 16명이 참석했으며, 위촉식 이후 용역사의 발표 및 질의응답이 진행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탄소중립 기후변화 대응 여건 분석 △탄소중립 비전 및 목표제시 △온실가스 감축계획 및 세부이행계획 △부문별 세부 이행과제 협의 등을 설명하고 전문과와 관련 부서장의 의견을 수렴했다. 군 관계자는 “탄소중립 위원회가 구성된 만큼 예산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적극적인 제언과 활동을 기대한다”며 “중간보고회에서 제안된 의견과 부서별 세부 이행과제를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대흥면 노동리 159-6번지 일원 예당저수지 수변공원, 딴산에 8억8800만원을 투입해 생활환경 숲을 조성한다고 17일 밝혔다. 수변공원은 한국농어촌공사의 물넘이댐 공사의 일환으로 지난 2019년에 조성됐으나 이후 수목 고사와 생장 불량 등으로 보완과 재정비 등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지난해 군은 지자체 도시숲(생활환경숲) 공모에 선정돼 한국농어촌공사와 토지 이용 협의를 거쳐 지난 4월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했으며, 6월에 사업에 착수해 오는 11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수변 등 현지 여건에 적합한 호습성 교목, 관목, 초화류 식재 및 편의시설 설치와 수문 등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데 역점을 두고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특색있는 테마공간으로 암석원, 억새원, 딴산 내 꽃동산을 새롭게 조성해 볼거리를 강화하고 체험·학습의 공간을 마련할 방침이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이번 사업으로 수변공원, 딴산이 예당저수지 관광벨트를 확장시키는 공간이자 방문객과 군민이 휴식할 수 있는 쾌적한 녹지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관내 주요 기관장이 참여하는 ‘2024년 2분기 예산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고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최재구 예산군수를 비롯해 윤승구 예산경찰서장, 김종하 예산교육지원청 교육장, 백봉희 제1789부대 3대대장 등 16명의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 주재로 북한의 대남 오물풍선 관련 상황조치와 각 기관별 통합방위 현안 사항에 대한 협의가 이뤄졌다. 특히 위원들은 최근 자행된 북한의 오물풍선 투척, GPS(범지구적 위치결정 체계) 전파교란 행위 등 위협 속에서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중심으로 각 기관별 유기적인 협조 체계 구축과 비상대비 위기 관리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예산군 통합방위협의회를 통해 민관군경의 견고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해 군민의 안전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올해 충청남도가 실시한 학교급식 지역식재료 사용 확대를 위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충청남도는 학교급식에 지역 식재료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도내 13개 학교급식지원센터를 대상으로 학교급식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평가기준은 △학교급식 지역식재료 사용실적 △전년도 대비 지역산 식재료 사용량 증가율 △친환경 식재료 사용실적 △농가출하회 구성 노력 등 6개 항목이다. 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사업비 3000만원을 받게 되며, 사업비는 교육지원청과의 협의를 통해 지역산 식재료 사용 확대를 위해 활용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산 식재료의 공급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고 식재료에 대한 검수 및 안전성 검사를 강화하겠다”며 “학생에게 우리 지역의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직영으로 운영하는 공공급식지원센터를 통해 관내 어린이집 및 초·중·고등학교 등 93개교 학생 8605명에게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보령시는 지난 11일 웅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한‘찾아가는 보상협의 창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보상협의 창구’는 보령시 도로과 보상 및 사업담당자가 협의 대상자의 인근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찾아가 ▲서류 발급 동행 ▲협의 서류 작성 도움 ▲사업 관련 문의 사항 등을 설명하는 현장 중심 보상협의 서비스이다. 거리가 멀어 기관 방문이 어렵거나 서류 작성·발급이 익숙치 않은 시민들을 위해 2024 적극행정 시책으로 처음 추진했으며 이번 보상 협의 창구 운영 시 자문 감정평가사를 초빙하여 보상금 산출 과정, 질의 사항 설명 등 시민 알권리 충족을 위해 노력했다. 이날‘웅천101호(굴들선) 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2공구)’관련 창구를 운영해 협의 대상자 12명 중 9명에 대해 협의했으며, 추후 3명에 대해서도 맞춤형 보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주선 도로과장은“찾아가는 보상협의 창구를 통해 시민들의 불편이 조금이라도 줄었기를 바란다”면서“분주한 농번기, 거리 등 제약을 뛰어넘어 시민에게 양질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OK보령’행정을 실현하겠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보령시는 지난 14일 남포면 일원에서 구기선 부시장을 비롯해 김석규 남포농업협동조합대표, 농협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략작물 파종·수확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연회는 남포농업협동조합 주최로 정부의 식량자급률 제고를 위한 전략작물 정책 이행과 농업인의 소득 증대 및 농가 인력부족 해소를 위해 추진됐다. 직파·드문모 전국협의회 운영위원회와 함께 추진 됐으며, 가루쌀 재배 상 어려운 육묘파종 직파를 통해 인력 및 비용을 절감하고, 동계작물 탈곡 및 하계작물 콩 파종 시연으로 농업인의 참여를 유도하는 자리가 됐다. 시는 전략작물 재배면적 확대를 통해 식량자급률 증진 및 농가소득 증대를 기대하고 있으며, 가루쌀 직파재배를 통한 생산비용 절감 등 실익이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구기선 부시장은“이번 시연회를 통해 전략작물 재배의 중요성을 알리고, 농업인들이 직접 참여하여 새로운 재배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며 “전략작물 재배면적 확대를 통해 식량자급률 증진 및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져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