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가 자매결연 장터 참여 시 ‘아트밸리 아산’ 도시브랜드를 적용한 다회용 타포린 가방을 제공한다. 참여자치위원회 제안으로 제작된 도시브랜드 적용 가방은 기존에 제작한 비닐봉투와 더불어 앞으로 관외 직거래장터 포장재로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다회용 타포린 가방은 3만 원 이상 구매 고객들에게만 제공해 농산물의 판매 실적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함과 동시에 가방을 들고 재방문하는 소비자들에게는 아산시 홍보용 쌀을 배부해 지속적 활용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이를 통해 ‘아트밸리 아산’ 도시브랜드 이미지 구축과 동시에 아산시의 농특산물을 홍보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인묵 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 타포린 가방 제작을 통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 환경 보호를 실천하고 도시브랜드의 대외적 홍보와 함께 아산시의 우수한 농특산물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농산물 판로 개척 및 우리 시의 우수 농수산물 홍보를 위해 성남시, 서대문구 등 도시지역 직거래 장터를 연 12회 이상 운영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트밸리 아산 제2회 도시농업축제’가 3일간 25,000여 시민이 방문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에서는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가 함께 참가한 ‘텃밭동요 부르기 경진대회’, ‘텃밭정원 디자인 경진대회’가 진행돼 자라나는 아이들이 도시농업에 대해 관심을 갖고 행사에 참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농업목공·도예·미술 등 도시농업 관련 8가지 체험부스와 11가지 포토존 전시, 아산 명물 거북선빵, 텃밭재료를 활용한 체험형 텃밭식단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시간도 가졌다. 더불어 충남농업기술원, 천안시농업기술센터, 당진시농업기술센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건강보험공단 등 인접 시군 및 기관들이 함께 참가해 제18대 충남생활원예경진대회 수상작 전시, 다양한 학교텃밭 모델 전시, 유기농업자재 전시 등 다양한 도시농업의 형태를 전시·체험하는 시간이었다. 행사장을 찾은 한 시민(탕정면 41세)은 “도시농업에 대해 처음 관심을 두게 된 시간이었다”며, “다양한 포토존과 많은 체험으로 아이들과 유익하고 재밌는 시간을 보냈다. 내년에는 우리 아이들도 텃밭동요 부르기에 참여해 보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은 17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간부회의에서 “아산시립합창단의 뮤지컬 ‘필사즉생’이 통영한산대첩축제에 공식적으로 초청 받아 공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뮤지컬 ‘필사즉생’은 아산시가 주최하고 (재)아산문화재단이 주관해 제작한 창작뮤지컬로, 임진왜란 7년 전쟁 동안 참혹했던 조선을 위기에서 구한 민족의 영웅 이순신 장군의 삶과 죽음을 다뤘다. 뮤지컬 ‘필사즉생’의 초연은 지난 4월 27일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이순신축제’에서 선보였으며, 이 공연을 직접 관람한 통영문화재단 관계자가 이후 아산시에 한산대첩축제 초청공연을 제안했다. 이에 따라 뮤지컬 ‘필사즉생’은 오는 8월 9일 저녁 8시 한산대첩광장에서 통영한산대첩축제의 개막공연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시는 연극 ‘김종옥 찾기’, 뮤지컬 ‘리틀잭’을 연출한 황두수 국제예술대학교 뮤지컬학과 교수를 연출감독으로 임명하고 무용수 8명을 추가하는 등, 뮤지컬적 요소를 보강하면서 한층 발전한 공연을 준비 중이다. 이에 대해 박경귀 시장은 “우리가 만든 뮤지컬 작품이 첫 초대를 받았다는 건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는 17일 충남연구원 회의실에서 ‘제2차 충청남도 건축자산 진흥 시행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산업 유산 및 근대 건축물 등 도내 건축자산을 보전·관리하고 활용하기 위한 체계적인 방안을 찾기로 했다. 도와 시군 건축자산 담당 공무원, 전문가, 용역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보고회는 착수 보고, 종합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건축자산은 현재와 미래에 유효한 사회·경제·경관적 가치를 지닌 것으로 문화재가 아니더라도 역사·문화적 가치가 있거나 고유한 지역 특징을 지닌 건축물, 공간 환경, 기반 시설 등을 의미한다. 도는 이번 용역을 통해 특색 있는 지역 건축자산 가치를 발굴하고, 이를 활용할 수 있는 관련 사업과 연계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발전을 촉진하는 방안을 찾을 계획이다. 이번 용역은 ‘한옥 등 건축자산의 진흥에 관한 법률’ 제5조에 따라 5년 전 실시한 ‘제1차 충청남도 건축자산 기초조사 및 진흥 시행계획(2019 부터 2023) 수립’에 이어 두 번째로 오는 10월까지 추진한다. 제1차 건축자산 기초조사에서 선정된 135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는 17일 충남광역치매센터 회의실에서 종교계와 자살 예방 간담회를 열고,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본사 마곡사, 천주교 대전교구 평신도사도직단체협의회, 원불교 대전·충남교구, 대한성공회 대전교구 등 도내 4대 종단이 참석했다. 도와 종교계는 자살 예방 인식 개선을 위해 2016년 천주교 대전교구 평신도사도직단체협의회를 시작으로 지난해 충남기독교총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협력을 지속하고 있다. 매년 자살률이 높은 4월과 9월 생명 사랑 공동 캠페인을 진행하고 △9월 자살 예방의 날 공동 생명 사랑 기도회 △생명지킴이 양성 및 자살 예방 사업 홍보 등도 실시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선 종교단체 협력 사업 관련 추진 현황과 올해 주요 자살 예방 사업을 공유했으며, 생명 존중 및 자살 예방을 위한 종교계의 노력과 역할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오는 9월 생명사랑 주간 캠페인 운영 및 홍보 활동 추진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앞으로 사업 추진 시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자는 공감대를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교육청은 17일 남서울대, 단국대, 세한대, 유원대와 충남형 늘봄학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충남교육청은 도내 11개 대학과 협약을 맺고 상상 늘봄교실 등 다양한 대학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의 높은 만족을 이끌어낸 바 있다. 이번 협약으로 협력 대학이 15개로 확대됨에 따라, 대학들과 충남형 늘봄학교 추진을 위한 정보와 인프라 공유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협약에 따라 각 대학은 다양한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한 디지털, 문화, 예술, 체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학교에 제공하며, 이를 통해 충남형 늘봄학교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대학과의 협력으로 질 높은 충남형 늘봄학교가 실현되기를 기대한다”며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 환경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성연면 왕정2리 경로당(이안아파트)이 (사)대한노인회 중앙회가 주관하는 ‘2024년 전국 모범경로당’에 선정돼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대한노인회는 경로당의 기능 혁신 유도, 경로당 이용 노인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회계 관리, 회원 관리, 경로당 프로그램 참여도 등을 평가해 ‘모범경로당’을 매년 선정하고 있다. 이날 왕정2리 경로당에서 열린 현판식은 강춘식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장, 우종재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장, 안민수 성연면장을 비롯한 지역 주민 40여 명이 참석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모범경로당 선정은 전국 6만 8천여 개소 경로당 중 56개소만 선정됐으며, 충청남도에서는 왕정2리 경로당을 포함한 3개소가 선정됐다. 남춘현 왕정2리 노인회장은 “이번 모범경로당으로 선정된 것은, 항상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회원분들과 응원해 주시는 주민분들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솔선수범하는 경로당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즐길 수 있는 행복한 쉼터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왕정2리 경로당은 2021년부터 매년 가을 국화전시회를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최재구 예산군수가 17일 의료파업 등 의료계의 집단행동에 따른 의료공백 및 진료 차질에 대응해 예산군보건소에서 의료계 집단휴진 관련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철저한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의료계는 정부의 의대 증원 등 계획에 반발해 18일 전면 휴진 등 총파업궐기대회 개최를 선언한 상황이며, 이에 최재구 군수는 군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초열긍 다해 대응할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앞서 최재구 군수는 지난 2월 의료계의 집단행동 초기에도 군민에게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대응할 것을 주문한 바 있다. 이번 집단행동에 대응해 예산군보건소는 2024년 2월 23일부터 집단행동 종료 시까지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설치 운영 중이며, 비상근무시간은 평일 오후 8시,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특히 보건소는 6월 10일 관내 의원 38개소에 대한 진료 명령 및 휴진 신고를 등기로 전달했으며, 13일 기준 총 10개 의원에서 휴진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휴진 신고와 관계없이 업무개시명령을 17일 등기로 발송했으며, 18일에는 문자로도 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은 지난 15일 ‘생성형 인공지능 파헤치기’ 4차 산업혁명캠프를 운영했다. 4차 산업혁명캠프는 영재교육원 초중등 9개 학급 총 134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서산동문초 외 총 4개 운영협력교에서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인공지능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서산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은 초등수학, 초등과학, 초등AI‧SW, 중등수학, 중등과학 총 5개 과정, 9개 학급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창의융합역량을 신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 날 운영된 4차 산업혁명캠프는 미래를 주도할 영재교육원생들의 미래역량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으며, 생성형 인공지능과 미디어리터러시, 인공지능 윤리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리터러시의 중요성 및 시각화 오류 예시, 비판적 사고를 위한 질문하기, 생성형 인공지능의 문제점, 프롬프트의 정의 및 작성방법 등을 알아보고 골든벨퀴즈 등과 함께 인공지능을 파헤치고 지혜롭게 활용하는 방법을 탐구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과학과 기술의 발전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살아가는 우리 미래 주인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5일 서산AI체험교육센터에서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아버지와 자녀 40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체험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지난 5월 총 3회에 걸쳐, 초등학생 자녀에 대한 이해와 교육에 필요한 내용으로 진행한 ‘아버지교실’ 참여자(아버지)와 자녀에게 인공지능 이해 확산과 활용 능력 신장을 위해 마련됐다. 참가한 부모들은 아이과 함께 드론을 조종하며 축구 게임을 하는 동시에 자신만의 로봇 조립과 코딩 실습 등을 직접 체험하면서 자녀의 미래 기술을 이해하고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기동 교육장은 “앞으로 우리 자녀들의 미래는 인공지능(AI)이 많은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 면서 ”이러한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인공지능(AI)에 대해 배우고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며 ‘ 이 체험을 통해 미래 기술과 자녀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아버지교실은 하반기에는 중학생 자녀를 둔 아버지를 대상으로 9월 4일 부터 총 3회 계획되어 있으며, 참여한 아버지와 자녀를 대상으로 기차여행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