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17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연계하여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을 실시했다. 이번 헌혈 참여는 최근 혈액 부족 문제를 조금이나마 돕기 위한 작은 실천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매년 헌혈 참여를 통해 지역 내 헌혈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헌혈에 참여한 한 직원은 “내가 나눈 작은 혈액이 누군가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생각에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꾸준히 참여하겠다”라고 뿌듯함을 드러냈다. 이정석 교육장은 “혈액 수급 위기상황인 가운데 소중한 생명을 위해 헌혈에 자발적으로 지원해 준 모든 교직원들과 먼 걸음을 해준 대한적십자사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앞으로도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사랑나눔 헌혈에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는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삶의 질이 높은 도시, 새롭게 빛나는 천안’을 위한 주요업무 656건을 점검하는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 박상돈 시장과 간부공무원 120여 명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상반기 7대 전략별 주요 시정 성과와 미진한 사업들을 점검하고, 하반기 주요사업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시는 지난 상반기 동안 시민의 풍요로운 일상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했다. 산업박람회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던 ‘2024 천안 K-컬처 박람회’를 성공리에 끝내며 문화도시로의 한 단계 성장했다. 천안형 스타트업 육성 프로젝트 추진, 소상공인 특례보증 규모 확대 등 지역경제 자생력 강화를 위해 힘썼다. 태학산 산림복합휴양시설 확대, 성성호수공원 벚꽃길 조성, 원성천 산책로 야간경관 개선 등 시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다함께 돌봄센터 5호점 개소, 임산부 교통비 지원, 시니어 동행편의점 1호점 개소, 발달장애인 취업 지원 등 더불어 사는 천안을 실현했다. 시내버스 노선체계 전면 개편, 수도권 광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가 도내 건설기업 하도급률 확대를 위해 서울에 있는 대형건설사의 본사들을 찾았다. 도는 17일 공동주택, 플랜트 등 도내 건설 현장을 둔 대형건설사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지에스건설, 디엘이엔씨 등 4개사를 방문해 지역 내 중소건설사의 하도급 참여 확대 협조를 요청했다. 이번 본사 방문은 최근 건설경기 둔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건설사들의 도내 대형 건설공사 현장 하도급 참여율을 높이고자 마련했다. 이날 도는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정책을 소개하고 지역 건설산업의 어려운 상황을 전달하면서 △지역건설사 하도급율 60% 이상 확대 △지역건설기업 협력업체 참여 확대 등 지역건설기업이 도내 발주 공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앞으로 도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청남도회와 함께 도내 추진 중인 대형 건설 현장과 본사를 찾아 지역건설사와의 상생을 강조하고 지역건설업계가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지속할 방침이다. 윤여권 도 건설정책과장은 “건설산업은 도 지역내총생산(GRDP)이 5.5%로 높은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는 6월 18일 의료계 집단휴진이 예고됨에 따라 보건소 진료시간을 18일 한시적으로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 시는 의료계 상황이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는 만큼 관내 의료기관의 집단휴진 참여 여부와 관계없이 18일 하루 교동에 위치한 보건소의 진료 시간을 오후 6시에서 8시까지 2시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또한, 충청남도 공주의료원도 18일 근무 시간을 2시간 연장해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내·외과계 외래진료를 연장한다. 시는 18일 오전 관내 의원 64개소 등을 대상으로 진료 상황을 점검하고 휴진율이 30% 이상일 경우 현장점검과 채증을 실시할 예정이다.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는 응급의료 포털, 복지부·공주시청(공주시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심평원 누리집, 모바일 앱 응급 의료 정보 제공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기남 보건소장은 “의료계 집단휴진이 예고된 만큼 의료기관 방문 전 반드시 전화 확인 후 방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의회가 12일 기획실을 시작으로 오는 20일까지 ‘2024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있다. 17일은 환경과, 농정유통과, 축산과 소관 감사가 있었다. 환경과 소관 감사에서 심완예 의원은 “석면건축물은 관련법에 따라 안전관리인을 지정하고 관련 교육을 이수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군소유 석면건축물에 대하여 교육이 이루어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된다.”면서, “주민의 건강과 직결된 만큼 안전관리인 교육을 즉시 이행할 수 있도록 조치할 것.”을 강조했다. 이길원 의원은 수소연료전지차의 보급이 부진한 점을 지적하며, “수소연료전지차의 보급 확대를 위하여 보조금 확대와 인프라 구축 방안에 대해 적극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정순 의원은 “무한천 생태하천 복원사업과 관련하여 당시 공사 지연 등으로 인하여 시공사에게 약 5억여 원의 배상금을 지급한 사례가 확인된다.”면서, “공사 발주 전 철저한 검토와 준비가 됐다면 지급하지 않아도 되는 예산을 낭비한 사례로 절대 반복되어서는 안 될 것이다.”고 지적했다. 이어 박중수 위원장은 “무한천 생태하천 조성사업으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은 지난 13일 충남도가 주관하는 ‘2024 산지조직 활성화 경진대회’에서 통합마케팅조직상(2,000만원)을 수상하고, 분야별 수상조직(농협5, 조공법인4) 참여자 전체투표를 통하여 총괄대상(1,000만원)을 수상하는 등 3,0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는 쾌거를 이루었다. 산지조직 활성화 경진대회는 충남도 소재 122개 농협, 10개 조공법인중 분야별 우수조직을 발굴하여 선정, 시상하고 우수 사례를 전파하여 조직화 확산 및 충남 농산물의 유통 경쟁력을 제고하는 경진대회이다. 천안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은 2022년 매출실적 407억에서 2023년 502억으로 전년대비 약 23%(약100억원) 성장을 했으며, 하늘그린 온 · 오프라인 사업 확대를 통해 농가의 소득 증진 및 판매활성화에 기여 했다. 홍승주 대표이사는 “우리지역 농산물이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기획생산, 직거래 확대 및 생산유통 기반을 다지고 고품질 농산물 생산, 내실 있는 산지유통조직 육성과 차별화된 농산물마케팅을 추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가 6월 17일 제249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회의를 열고 아산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개의 안건을 심사했다. 의회운영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아산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춘호 의원 대표발의)을 수정 가결했고 제250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전체 의사일정 협의의 건, 의원 연구모임 등록 변경 심사의 건 등 2건을 원안 가결했다. 아산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아산시의회 상임위원회 문화환경위원회의 명칭에 ‘복지’를 추가하여 직무와 소관에 보다 부합하도록 개정하고자 하는 것으로, 현행 ‘문화환경위원회’를 ‘문화복지환경위원회’로 변경하는 것으로 수정 가결했다. 이 밖에 7월 1일 개최 예정인 제250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전체 의사일정 협의의 건과 아산형 미니트램(미래 모빌리티 교통체계) 정책 연구모임의 명칭 등 등록 변경 심사의 건은 원안 가결 처리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의회 김영진 의원(라선거구·국민의힘)이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예측 가능한 건설공사의 지연에 대해 지적했다. 김 의원이 요구한 자료에 따르면, 군이 최근 3년간 건설 공사 중 공사기간이 변경된 사업은 총 53건으로 최대 579일까지 지연된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지연 사유는 우기 및 동절기 공사중지, 관급자재 납품 지연, 공정추가, 설계변경, 주민의견 반영으로 나타났다. 일부의 원인을 제외하고, 공정추가, 설계변경, 주민의견 반영 등 공사 계획 단계에서 충분한 검토가 있었다면,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라는게 김 의원의 지적이다. 김 의원은 “길고 잦는 공기변경은 행정의 신뢰하락은 물론이고 준공이 늦어지면서 공사비의 증가와 각종 주민불편을 초래하는 결과를 가져온다.”면서, “앞으로 각종 건설공사 추진시 예상가능한 부분에 대해서는 철저한 검토와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의원은 금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하여 농촌인력지원사업 추진시 지역내 지원의 차별이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농협이 참여할 수 있는 방안마련을 요구했으며, 관내 축구 잔디구장 조성시 잔디의 특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의회 심완예의원(비례대표·국민의힘)이 12일부터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각종 규정위반 사례 및 군민 안전과 직결된 사항을 위주로 감사를 진행했다. 공무원 인사발령으로 인한 인수인계 시 업무의 연속성을 보장하기 위해 관련 규정에서는 전자문서시스템을 이용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군 전부서가 전자문서시스템을 통한 인수인계를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심 의원의 요구한 자료에 따르면 2023년 5월부터 2024년 4월까지, 1년 동안 전자문서시스템을 이용해 질의한 결과, 총 298건의 인사별령 가운데 전자적 형태로 인수인계한 사례는 한 건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심 의원은 “해당 규정은 2013년 행정업무규정이 개정된 뒤에도 단 한 건의 전자적 문서를 사용한 인수인계가 없었다.”고 질타하며, “부실한 인수인계는 일반 행정과 정책의 공백으로 이어져, 주민의 불편과 행정에 대한 신뢰를 저하시키는 결과를 가져오는 만큼 관련 규정에 따라 인수인계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관내 어린이놀이시설의 안전관리에 대한 사항도 점검했다. &nbs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청남도 서산교육지원청은 2024년 6월 17일 장애학생 체육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 행사에서 대교포장건설 윤태황 대표이사는 장애학생들의 체육발전을 위해 금 200만원을 기부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 기금 전달식은 서산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충남지체장애협회 이주완 서산시지회 후원회장과 가봉진 서산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윤태황 대표이사는 "장애학생들이 체육활동을 통해 건강을 증진하고, 사회적 자존감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 또한, 그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성기동 교육장은 이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하며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체육활동을 통해 자신의 잠재력을 찾고 한층 더 성장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이번 기부가 장애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며, 이들이 체육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에 더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