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태백시는 오는 5월 20일부터 5월 22일까지를 자동차세 체납차량 번호판 집중 영치기간으로 정하고, 주·야간 영치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집중번호판 영치 기간 중 자동차세를 1회 체납한 차량에 대해서는 영치 예고서 발부를 통한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2회 이상 체납한 차량에 대해서는 번호판을 영치해 차량 운행을 정지할 방침이다. 특히, 야간(오후 6시 이후)에도 영치를 실시해 단속의 손길이 미치지 못했던 사각지대를 원천봉쇄할 예정이며, 인근 시군과 연계한 권역별 합동 영치도 오는 29일 실시한다. 다만, 생계형 체납자와 영세기업, 소상공인의 경우 분할납부를 신청하면 번호판 영치 유예 등의 탄력적 징수 활동으로 경제 회생도 지원할 계획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고질 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 급여·예금압류, 공매 등 체납처분을 강화할 계획이지만, 생계형 체납자는 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지원하면서 공평과세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태백시는 5월 13일부터 5월 31일까지 지역사랑상품권의 부정 유통 우려 해소와 신뢰성 확보,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지역사랑상품권(태백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물품의 판매 또는 서비스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실제 거래가액 이상의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지역사랑상품권의 결제 및 현금영수증 발행 거부 행위, 물품 판매 시 현금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경우 등이다. 특히, 시는 이번 부정유통 일제 단속을 통해 부정유통이 확인된 경우 유형에 따라 가맹점 등록취소, 부당이득 환수 및 과태료 부과, 경찰 수사 의뢰 등의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지역사랑상품권(태백사랑상품권)이 지역경제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엄정하게 단속을 실시하겠다.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태백시는 현안 사업의 신속한 추진과 기술직렬 결원 보충을 위한 ‘2024년도 제2회 태백시 지방공무원 경력경쟁 임용시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력경쟁 임용시험 모집인원은 기술직렬 총 19명으로 사회복지 2명, 공업 4명(일반전기 2명, 자원 2명), 녹지 1명, 시설 11명(토목 6명, 건축 3명, 지적 2명), 운전 1명을 9급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본 시험의 응시자격은 18세 이상(2006. 12. 31. 이전 출생자)으로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강원특별자치도로 되어 있는 사람과 공고일 현재 강원특별자치도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었던 기간을 모두 합산하여 3년 이상인 사람이다. 경력경쟁 임용시험은 5월 13일부터 5월 31일까지 공고 후 5월 31일부터 6월 4일까지 원서 접수를 받아, 6월 29일 필기시험을 실시하여 오는 7월 중순 임용등록 및 발령을 단행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경력경쟁 임용시험 기술직렬 결원 보충으로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여 시민들에게 빈틈없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민선 8기 현안사업을 빠르게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밝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고성군 대진항이 해양수산부 유통단계 위생안전체계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저온․친환경 위판장 현대화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고성군 대진항 위판장에 총사업비 30억원(국비 18, 지방비 9, 자부담 3) 을 투입하여 안전한 수산물 공급을 위한 저온유지체계 산지 위판장을 조성하게 된다. 고성군 대진항은 북방한계선(NLL)과 불과 1km 떨어진 동해안 최북단 어장을 보유한 어항으로 주어종인 문어는 전국의 6%, 방어는 12%를 생산하고 있으며 특히, 저도어장의 문어는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고 있다. ‘25년 저온․친환경 위판장이 조성되면 기존 오픈형 위판장이 실내온도 15℃ 이하로 유지할 수 있는 폐쇄형 구조로 전환되어 위생적이고 신선한 수산물 공급은 물론 위판 규모도 연 4% 이상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번 해수부 공모사업에 속초시 역시 저온차량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어 35백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되어 강원자치도는 공모 신청 2개소가 모두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정일섭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초대형 글로벌 온라인여행사(Online Travel Agency) 트립닷컴 그룹과 손을 잡고 글로벌 관광시장 공략에 나선다. 도는 5월 13일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트립닷컴 그룹 본사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정광열 경제부지사와 트립닷컴그룹 제인 순 최고경영자(CEO), 그룹 임직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강원관광 활성화 및 해외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 주요내용으로 ▲도내 관광자원을 활용한 상품개발 및 홍보마케팅 협력 ▲공동 캠페인 기획과 홍보광고 추진 ▲현지 공동 홍보판촉 및 시장동향 정보제공 등에 대해 적극적인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그동안 강원특별자치도는 트립닷컴 그룹과 함께 엔데믹 이후 급변하는 여행트렌드에 맞춰 동계, 한류, 웰니스 등 비교 우위 관광콘텐츠를 활용한 프라이빗 FIT투어(외국인관광택시), 웰니스(안심관광), 스노우 페스타(동계스키, 축제, 한류체험) 등 신규 상품개발과 홍보마케팅을 지속 추진해왔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략적 협력 파트너 관계로 한 단계 더 도약하게 됐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오죽헌·시립박물관은 제1회 사임당주간(5. 17. 부터 5. 26.)을 맞이하여 신사임당 유물 진품을 만날 수 있는 사임당 ‘봄, 물들이다’전시를 율곡기념관에서 개최한다. 사임당주간은 10개의 신사임당 및 양성평등 관련 기관·단체들이 각각 진행해오던 행사들을 ‘사임당 다시, 날다’라는 주제로 신사임당 기일인 17일부터 10일 동안 집중 개최한다. 그동안 각 기관 및 단체별로 행사를 진행해왔으나 홍보 효과가 미흡했던 만큼, 이번 사임당주간을 통해 여러 행사를 통합하여 홍보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려는 의도로 준비해 왔다. 조성각 오죽헌ㆍ시립박물관장은 “신사임당 유물 진품 관람을 원하시는 관람객들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고, 매년 사임당주간에 진행될 예정인 진품 전시에 많은 관람객이 방문하셔서 다른 풍성한 행사를 함께 경험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는 청렴문화 확산 의지를 공유하고 청렴리더십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14일 한국여성수련원에서 청렴리더 77명과 함께하는 ‘청렴힐링 워크숍’을 개최한다. 각 부서별 6급 이하 실무자 중심으로 선발된 청렴리더가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청렴 화합의 장 및 소통의 시간, 그룹별 네트워킹(힐링 체험), 힐링특강 등 다채로운 청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그룹별 네트워킹에서는 시정발전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심도있게 논의하고, 각자가 지역을 배경을 한 관광지 홍보용 트릭 사진을 찍어 강릉시가 공모 중인 SNS 콘텐츠 공모전에 참여해 볼 예정이다. 특히, ‘시장님과 함께하는 소통의 시간’에는 김홍규 강릉시장이 청렴한 조직문화 구축에 한 발 더 다가가기 위해 직원들과 직접 1:1 대화를 나누면서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가까이에서 듣고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간담회에 참석한 직원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청렴리더십 역량을 더욱 강화할 수 있어서 좋았고, 특히 시장님과 마주하며 청렴에 대해 소통하고 격의 없이 편안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정말 신선했다.”라고 말했다. 김홍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초당동은 오는 18일 오전 11시부터 17시 30분까지 강릉원주대해람홍보관(초당순두부길86)에서 제2회 초당 미식로드축제 '초당도시락(樂)'을 개최한다. ‘초당미식로드 축제 초당도시락(樂)’은 초당동의 다채로운 맛과 멋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축제로, 그냥 지나치는 마을이 아니라 머물고 싶고 따뜻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초당동 주민과 상인들이 힘을 합해 준비한 마을 축제이다. 아름다운 솔밭에서 솔향과 함께 차의 향기에 흠뻑 취해보는 찻자리 체험, 난설헌의 시를 만나보는 목판인출 체험, 국산콩 강정만들기 등 초당동의 문화를 담은 체험행사가 펼쳐진다. 또한, 맛으로 추억할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초당동 셰프들의 고민을 담은 미식프리마켓, 초당 맛집 이용권 등 100여 개의 보물을 찾는 초당마을 보물찾기 등의 다양한 이벤트들과 초청공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및 주민 공연이 어우러져 초당동을 ‘맛’과 ‘문화’로 이어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특히 초당동 주민들과 강릉바우길 사무국이 함께 준비한 ‘동보동락’을 통해 강릉바우길을 걸어 초당동 행사장까지 이어지는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는 쾌적한 교통환경 조성의 일환으로 오는 5월 20일부터 6월 3일까지 보름간 관내 건축물 부설주차장 실태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점검은 불법 증축이 적발된 건축물과 주차장 관리가 미흡한 건축물을 대상으로 주차장 기능 유지 확보 여부와 불법용도 사용에 대한 시정조치를 통해 주차난 해소에 일조하고 주민 편의를 확보하기 위해 실시한다. 또한, 근래 타시군에서 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기계식주차장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정기검사정밀안전검사를 미실시한 건축물을 이번 점검대상에 포함했다. 시는 현장 조사를 실시하기 전, 동사무소를 통해 주차장 관리자 의무사항과 단속내용을 사전에 알리고, 이후 점검반을 구성하고 현장을 방문하여 건축물대장 대조 후 위법사항에 대해 시정명령 등의 행정처분 조치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부설주차장은 건축 허가를 받기 위한 필수적인 요소이며, 관내 교통관리에 있어서도 중요한 부분”이며, 주차장 관리자와 이용자 모두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고성문화재단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공동으로 협력하는 ‘소멸위기 대응 문화적 지역 활성화’ 고성군 사업이 청년 예술가 모집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이 사업은 문화 복지를 증진하여 정주 여건을 개선함으로써 인구 감소 추세를 완화하고 더 나아가 인구를 유입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사업에서 고성문화재단이 핵심 방향 및 브랜드로 상정한 ‘아트케이션 고성’은 지난해 지역 문화 예술단체와 협업하여 다양한 장르의 청년 예술가를 환대하고 고성의 창조력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한 2024년 고성문화도시 조성사업 ‘예술로 고성, 아트 스테이’의 성과물로 볼 수 있는데 청년 예술가의 지속 가능한 고성 정주를 목표로 사회·경제적 분야를 함께 고민하고 지역 삶의 동력을 마련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아트케이션 고성’의 첫 번째 장소는 분단과 평화라는 고성의 상징성을 가지고 있는 동해안 최북단 명파마을로 선정했다. 올해는 명파마을이 12명의 외지 예술가를 초대하고, 마을과 소통·탐색하며 발굴한 창·제작 콘텐츠가 마을 자원이 되어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예술적 영감과 휴식으로 순환되는 것을 목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