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춘천도시공사는 14일 송암스포츠타운 일대에서 열린 국제스케이트장 춘천 유치 염원제에 참여했다. 염원제에 참여하여 국제스케이트장이 춘천 유치될 수 있도록 시민들과 함께 힘을 모았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군은 오는 05월 16일부터 07월 31일까지 표본 가구의 만 19세 이상 성인 90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질병관리청과 전국 보건소가 매년 실시하는 국가승인 통계조사로서 선정된 가구에는 조사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가구선정 안내서가 발송된다. 이후 보건소에서 훈련된 조사원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태블릿 PC를 이용한 1:1 면접조사를 진행한다. 조사 내용은 총 17개 영역 172개 조사 문항으로 흡연, 음주, 신체활동 등의 건강행태, 예방접종, 의료 이용, 사회 물리적 환경, 교육 및 경제활동 등이다. 또한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홍천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증진하는 데 필요한 홍천군의 건강통계를 산출해 건강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원은숙 보건소장은 “홍천군민을 위한 보건 사업계획 수립 및 시행에 필요한 근거자료가 되는 만큼 조사원의 가구 방문 시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군이 홍천강 수역의 생태보전 및 어족자원 증강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홍천군은 지난 05월 09일 예산 2천만 원을 투입하여 북방면 하화계리에서 붕어 종자 17만여 마리를 방류했다. 이날 행사에는 축산과장, 북방면장 및 어업계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하여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다. 이어서 5월 10일 서면 개야리에서도 예산 2천만 원을 투입하여 대농갱이 종자 6만여 마리를 방류했다. 홍천군은 매년 다양한 어종에 대한 방류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홍천강의 내수면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홍천강 내수면 생태계의 회복과 어족자원의 증진에 이바지하고자 올해 10월까지 홍천강 수중 생태계 회복과 어족자원 증강을 위해 뱀장어, 쏘가리, 다슬기 등 약 120만 마리의 수산종자를 차례대로 방류할 계획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지역 어족자원을 지속해서 보호하고 미래 세대에 풍요로운 자연환경을 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어족자원 보호를 통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군은 서울양양 고속도로 홍천휴게소 상행선에서 04월 13일부터 05월 12일까지 진행된 산나물 홍보판매 행사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홍천 산채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매주 주말 총 10일간 1.1톤을 판매하여 2,2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해발 600m 이상 고지대에서 자생하는 명이나물, 눈개승마, 두릅, 엄나무 순 등 20종이 넘는 산나물과 모종을 소포장해 판매하여 제철 산나물을 찾는 방문객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곰취, 명이나물, 눈개승마가 가장 인기를 끈 산나물로 손꼽혔으며, 판매 당시에는 산채재배법과 레시피가 포함된 홍보물도 함께 제공하여 산나물의 이해도를 증진시키는 데 일조했다. 또한 이번 행사를 통해 산채품목의 다양화 필요성이 부각되어, 두릅, 취나물 등을 재배할 임야를 11ha 이상 조성하고, 지리적표시제 획득에 따른 브랜드이미지 제고를 위해 포장재 디자인도 재단장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명선 홍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추후에는 서울양양 고속도로 홍천휴게소 하행선에서도 산나물 판매행사를 진행하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재단법인 춘천시주민자치지원센터는 2024년 5월 14일 제1차 임시이사회를 열어 김건영 이사를 제2대 이사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된 김건영 이사장은 춘천고와 강원대 토지행정학과를 졸업한 이후 1987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농협은행 강원 영업본부장, NH저축은행 대표이사, 강원신용보증재단 이사장으로 역임했으며, 지역사회에 대한 뛰어난 이해도와 금융기관에서의 풍부한 사회공헌 경험을 바탕으로 춘천시의 주민자치를 성장시킬 적임자로 판단되어 이사들의 지지를 받았다. 신임 김건영 이사장은 “춘천시 및 주민자치회(위원회)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춘천시의 주민자치 활성화 및 발전을 위해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재단법인 춘천시주민자치지원센터는 2020년 6월 춘천시마을자치지원센터로 설립 후 2023년 현재의 모습으로 개편되어 춘천시 21개 읍면동의 주민자치(위원)회 운영을 지원하는 전담지원관 제도의 운영과 각 주민자치(위원)회 별 마을의제 발굴 지원 등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 정재웅 의원(춘천5)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성별영향평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해당 조례안은 성별영향평가의 대상으로 성역할 고정관념 및 성차별적 요소가 나타날 수 있는 각종 홍보물을 성별영향평가 대상으로 명시하여 지역사회의 성평등 문화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모 지자체의 일자리 관련 정책홍보 포스터에는 면접장에서 남성구직자는 다리를 벌리고 여성 구직자는 다리를 가지런히 모은 모습이 표현되어 성중립적 캐릭터를 사용하라는 권고를 받았다. 이처럼 취약계층ㆍ노약자ㆍ미성년자 등에는 여성이미지를 강조하고, 전문가ㆍ기업대표 등에는 남성이미지를 부각하는 등 공공기관이 제공하는 다양한 형태의 홍보물에도 성차별적인 요소가 있어 논란이 되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공공의 영역에서라도 성인지 감수성에 걸맞는 홍보물을 제공하기 위해 홍보물에 대한 사전 성별영향평가의 중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이번 제정조례안은 평가대상으로써 홍보물의 정의를 명확히 규정하고 홍보물에 대한 성별영향평가 조문을 신설했으며 기타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 정재웅 의원(춘천5)이 동시에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자립준비청년등의 자립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강원특별자치도 가정 밖 청소년 및 퇴소청소년 지원 조례안’이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각 조례안은 2021년에 제정되어 운영되어 오던 ‘강원특별자치도 아동ㆍ청소년복지시설 퇴소청소년 등의 자립지원에 관한 조례’ 중 아동과 청소년에 대한 지원규정을 분리하여 제정한 것으로 복지시설을 퇴소한 아동과 청소년이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자립을 준비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아동과 청소년에 대한 지원정책을 소관하는 중앙부처는 보건복지부와 여성가족부로 연령기준이나 예산편성, 지원사업 등의 기준이 다름에도 기존 조례가 포괄적으로 제정되어 있어 집행상 비효율적이라는 지적이 있어왔다. 따라서 아동과 청소년 각각을 대상으로 기존 조례를 대체하여 별도로 제정한 이번 조례는 기존 조례에서 규정하지 않았던 자립지원대상아동(시설거주아동)과 가정 밖 청소년까지 지원대상을 확대 규정하고 지원사업의 대상과 내용을 보완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자립준비청년등의 자립지원에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박호균 의원(강릉1)이 대표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산불방지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5월 14일 열린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주요 내용은 ‘산불진화 경연대회’ 우수기관 포상금 지급 근거 명시, 산불방지 업무에 사용되는 ‘드론’을 포함한 용어 정의 명확화 등이며 이외에도 조문의 순서와 문장 표현 등을 일괄 정비하는 것이 조례안 발의의 의도이다. 강원특별자치도의 산불진화 경연대회는 매년 ‘산불지상진화 경연대회’라는 이름으로 개최되며,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진화 대응 태세를 점검하고 산불진화기계화시스템 활용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된 대회이다. 도 산하 18개 시군의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들이 실제 산불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산불 발생 지점에 담수를 얼마나 빨리 완료하는지를 겨루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평가 결과에 따라 차등 지급되는 우수기관 포상금에 대한 근거가 이번 조례를 통해 명시됐다. 박호균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전체 면적의 80%가 산림인 강원특별자치도가 산불방지에 더욱 철저히 대응할 수 있을 것이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최종수 의원(평창2)이 대표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생물권보전지역 관리 및 운영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5월 14일 열린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주요 내용은 의미 중복 제거를 위해 ‘관리 및 운영지원 조례’에서 ‘관리 조례’로 제명 변경, 조례의 장·절 구조를 체계에 맞게 일괄 정비, 어법과 타 법령 용어에 맞게 관련 용어 수정 등이다. 자치법규 정비 기준에 맞게 조례 체계의 완전성을 높여 집행부의 행정 집행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조례를 ‘업데이트’하고자 하는 것이 이번 조례안 발의의 의도이다. 최종수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생물적·지리적 지역을 대표하면서 생물다양성 보전이 중요한 생태계를 대상으로 유네스코가 지정한 육상과 연안·해양 생태계인 ‘생물권보전지역’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상임위 심사를 통과한 이 조례안은 오는 5월 2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양소방서는 14일 오전 9시 30분 서장실에서 인명구조사 2급 취득 등 개인 역량 발전에 매진하며 각종 구조 현장 활동에서 신속한 상황 판단으로 인명피해를 방지한 우수 구조대원에게 소방서장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전했다. 박 대원은 지난달 4월 9일 강원특별자치도소방학교에서 시행된 제9회 인명구조사 2급 자격시험에서 자격증 취득을 함으로써 국민행복 소방정책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인명구조사 2급 자격시험은 재난현장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구조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현장에 강한 구조대원을 양성하기 위해 도입된 시험 제도이다. 자격 취득을 위해선 기본역량 2개 분야(기초체력 및 수영능력), 구조기술 7개 분야(수중·수상 인명구조, 로프 하강 및 등반, 수직.수평구조, 맨홀 인명구조, 교통사고 인명구조)로 총 9개 분야를 모두 통과해야 하는 고난도의 시험이여 이번 회차는 합격률이 35%로 가치를 더하고 있다. 인명구조사 2급 자격시험에 합격한 양양소방서 구조대원은 “자격 취득을 통해 각종 재난 현장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역량을 습득할 수 있게 되어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