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양군은 초보 귀농인의 기초 농업기술 함양을 위해 지난 5월 13일 개강한 『신규귀농인 기초 영농교육』이 18일 수료식을 끝으로 2024년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신규귀농인 기초 영농교육을 2017년부터 운영해 매년 5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해 왔으며, 예비 귀농인과 귀농 1년 이하의 귀농 귀촌인들에게 초보 귀농인의 눈높이에 맞는 체계적인 영농기술, 농업정보, 현장실습 등을 지원하고 있다. 귀농인의 수요에 맞춰 3가지 작목(고추, 구기자, 표고버섯)의 이론교육과 현장 견학 교육 등 총 40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작목별 선도 농업인과 충청남도 구기자연구소의 전문적인 강의로 진행되어 수강자들에게 인기가 높았으며, 이를 증명하듯 총 5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청양군 귀농귀촌팀 관계자는 “귀농·귀촌의 수요가 계속 확대되는 추세에 대응해 귀농인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과 지원 정책으로 역 귀농 없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양군은 지난 18일 고령자복지주택에서 2024년 2분기 고령친화도시 조성 평가단(모니터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회의에는 총 20명의 고령친화 평가단(모니터단)이 참석했으며, 청양군에서 본격적으로 추진 중인 고령친화도시 8대 영역, 47개 세부 사업에 대해 모니터링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고령친화도시 조성 활동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한 여러 방안을 논의했으며 각 세부 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파악해 해결책을 모색했다. 이와 함께 노인의 관점에서 일상생활 속 불편 사항을 발견하여 개선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시간을 가졌고, 건의된 제안들은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정책 실행에 반영될 예정이다. 청양군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평가단(모니터단) 회의를 통해 고령자의 의견을 지속해서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정책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며, 전국 최고의 고령친화도시 추진 체계를 구축하고자 한다. 신숙희 통합돌봄과장은 “고령친화도시 조성은 우리 군민 모두를 위한 중요한 과제”라며 “평가단의 소중한 의견을 반영하여 실질적인 변화를 끌어내겠다”라고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이 사회적경제기업 창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2024 서천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소셜그라운드 IN 서천’수료식이 지난 18일, 서천경제진흥통합센터 교육실에서 열렸다. 이번 아카데미에는 지역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아이템을 보유한 5개 팀이 참여했으며, 5월 28일을 시작으로 6월 18일까지 매주 화요일 18시부터 5회차에 걸쳐 사회 문제정의를 도출하고 사업아이템을 구체화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이 날 수료한 5개팀 12명의 수료생들에게는 2024년 서천군 주민기업 육성사업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 되며, 신청서를 제출한 팀은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될 경우, 각 1천만원의 창업지원금이 지급된다. 한편, 이번 아카데미의 경우 충남 사회적경제 창업지원사업인 소셜그라운 사업과 연계하여 진행됨에 따라 추후 사업실적 평가를 통해 최대 2천만원의 지원금 혜택까지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양군은 오는 21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청양읍 청춘거리 일원에서 ‘6월 달빛마켓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세 번째로 열리는 행사로, 약 20개의 부스가 참여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및 수공예 제품 판매, ▲스텐실 및 바다 유리 공예 체험, ▲야외 음악공연, ▲주민 참여 벼룩시장 등이 있다. 특히, 달빛마켓은 ‘지구를 지키는 한걸음’이라는 구호 아래 환경 보호 실천을 위한 다양한 노력이 접목되어 있다. 이번 행사 또한 ▲행사장 내 다회용기 사용, ▲폐현수막을 활용한 쓰레기 수거용 마대 사용, ▲장바구니 지참 시 이벤트 쿠폰 제공 등의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한다. 달빛마켓은 청양 사회경제 네트워크가 주관하며, 지역주민들과 함께 만들어 가는 사회적 경제 대표 벼룩시장(플리마켓)으로 자리 잡고 있다. 지난 4월과 5월에는 각각 청양시장과 정산시장에서 별자리 야시장과 함께 성공적으로 개최됐으며, 다가올 9월과 10월에도 계속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달빛마켓은 청양군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18일 충남도 소관 2023회계연도 결산과 기금회계, 예비비 지출 승인안에 대해 심도 있는 심사를 거쳐 원안 의결했다. 충남도에서 제출한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은 예산현액 총 10조 1970억 원으로 수납액 10조 2155억 원, 지출액 9조 8713억 원, 잉여금 3442억 원 이다. 주요 지출 분야는 사회복지 분야에 3조 2710억 원, 농림해양수산 분야에 1조 4782억 원이 각각 투입됐다. 이날 예결특위 위원들은 “조세 형평성을 감안해 지방세 환급액을 줄이고 징수율을 높여달라”고 주문했으며 “추경예산의 예산 조정을 통해 집행잔액과 불용액, 예산 이월액 규모 축소해달라”고 지적했다. 특히 ▲지방세 미수납액 징수 노력 강화 ▲지방세 환급액 발생 최소화 ▲사고이월 최소화 ▲성과보고서 성과 달성을 위한 노력 필요 ▲지방보조금 정산 관리 점검 강화 ▲예산 전용 지양 ▲성인지결산 성과달성률 총체적 관리 필요 등 7건에 대해서 시정을 요구했다. 오인환 위원장(논산2‧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예결특위에서 지난 1년간 예산이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국가를 위해 헌신한 저소득 보훈가족을 위해 금산시니어클럽 시장형사업단 이찬저찬반찬가게에서 운영하는 저소득 보훈가족 밑반찬 지원이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부터 매주 금요일 해당 가구에 방문해 추진하는 이 사업은 밑반찬 전달과 함께 대상자의 건강 및 생활 실태 등도 살피고 있으며 위기 상황을 발견할 경우에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대상자들은 밑반찬이 도착하는 날이면 대문을 열고 기다릴 정도로 호응이 좋다. 지난 5월에는 밑반찬 지원이 꼭 필요한 저소득 보훈가족 6명이 추가 발굴돼 대상자가 기존 34명에서 40명으로 늘어났다. 올해 사업은 음식이 변질될 우려가 있는 7~8월을 제외하고 오는 11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금산군 관계자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보훈가족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밑반찬이 지원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훈가족들에게 입맛에 맞는 반찬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금산군은 18일 금산종합체육관에서 지역주민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이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을 다지기 위한 제13회 전국이․통장중앙회 금산군지회 가족화합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 김기윤 금산군의회의장, 김천하 전국이․통장중앙회 금산군지회장을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장, 마을이장 및 가족 등 9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볼링축구, 한궁, 고무신투호 등 경기 후 화합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경기 결과 종합 1등은 부리면이 차지했으며 2등은 진산면, 3위는 남이면으로 결정됐다. 화합한마당에서는 읍․면 이장들의 노래자랑과 축하공연이 펼쳐졌고 푸짐한 경품 추첨 행사가 이어져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김천하 지회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관내에서 활동하는 이장들의 화합과 유대를 다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그동안의 스트레스를 풀고 앞으로도 이장의 역할을 잘 수행하자”고 말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행정과 주민 간의 중추적인 가교역할을 수행해 주시는 이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이 자리를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금산군은 지난 18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군 소속 근로자의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중요사항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2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 제24조에 따라 사업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분기마다 열리고 있으며 이 자리에서 사용자와 근로자가 안전 보건에 관한 중요사항을 협의하고 결정한다. 이날 심완보 금산부군수, 박범홍 공공연대노동조합 금산군지부장 등 위원 10명은 △상반기 위험성평가 △상반기 안전보건관리책임자 평가 △실외근로자 온열질환 예방 대책 등을 논의하고 서로의 의견을 주고받았다. 상반기 위험성평가 결과 관내 근로환경 속에서 공무원, 공무직, 청원경찰, 기간제근로자 등 근로자의 보건‧안전을 해칠 우려가 있는 45건의 위험 요인을 확인하고 개선 대책을 공유했다. 이어 안전보건관리책임자와 관리감독자 평가 결과를 공유함으로써 산업안전보건법상 요구되는 직무를 충실하게 수행했는지도 검토했다. 실외근로자의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 대책으로는 자율점검표 및 기본수칙 이행가이드를 배포하고 온열질환 예방물품을 배부하는 방안을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19일부터 27일까지 2024년 천안예술의전당 문화센터 1층 전시실 하반기 정기대관 공모를 접수받는다. 천안예술의전당 문화센터 1층 전시실은 다양한 작품 전시를 통해 시민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전문 예술인(단체)의 예술 창작 활동을 독려해 지역 미술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대관은 천안시립미술관 관리·운영 조례의 대관 기준을 근거로 운영하며, 대관료는 1일 14만원으로 국가 또는 충청남도, 천안시가 후원하는 비영리 목적 행사나 천안시에 주소를 둔 개인 또는 단체의 전시일 경우, 대관료의 50%를 감면 받을 수 있다. 대관 가능 기간은 8월 6일부터 12월 15일까지이며, 지원 대상은 천안시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예술인(단체) 및 전시실 목적 취지에 맞는 전시가 가능한 개인·단체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대관 신청은 오는 19일부터 27일까지 천안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되고 선정 결과는 심의를 통해 7월 중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천안문화재단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는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제공기관 3개소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통합돌봄서비스는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지적·자폐성 장애인 중 도전적 행동 수반 등으로 인해 기존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최중증 발달장애인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사회참여를 돕고자 올해 처음 시행한다. 천안시는 제공기관 선정 심사위원회를 통해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주간개별형 1개소(누리별장애인종합복지관) ▲주간그룹형 2개소(사단법인 충남평생복지협회, 누리별장애인종합복지관)를 선정했다. 심사위원은 공무원과 교수, 시설 및 단체자 등 장애인복지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기관 현황, 인력 관련, 제공서비스의 타당성 등을 평가했다. 이번 제공기관 지정 심사로 기존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렵던 최중증 발달장애인들이 다음 달부터 전문적이고 통합적인 낮활동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한미순 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심사는 역량있는 기관을 공정하게 선발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를 통해 천안시 최중증 발달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