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군청소년수련관이 지난 19일 광천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진로체험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직업 소개에서 벗어나 전문가 특강과 실습을 통해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청년 교육 사회적협동조합 ‘씨드콥’이 지원하여 ▲넷마블 게임회사 타이쿤(AI·SW) ▲신세계 I·C 리테일테크 전문가(AI·SW) ▲레고로 만드는 나만의 주택 등 3가지 프로그램으로 특강과 체험이 2시간 동안 이어졌다. 단순 직업 체험에 그치지 않고 실제 기업 전문가들의 생생한 조언과 실습으로 진행되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레고 체험활동에 참여한 광천중 학생은“체험하면서 건축가들이 주변 환경을 고려해 건물을 설계하는 과정을 직접 겪어볼 수 있어 매우 흥미로웠다.”고 말했다. 피기용 홍성군청소년수련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청소년들의 꿈과 비전을 키워나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군 홍주성역사관에서 구한말 대표 유학자이자 독립운동가인 지산 김복한 선생의 서거 100주년을 기리는 특별전이 개최된다. 오는 6월 24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되는 특별기획전은 지산 김복한 선생의 나라사랑 정신과 독립운동 활동상을 조명하기 위해 기획됐다. 총 31건 39점의 생전 유품과 자료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이번 특별전은 김복한 선생의 삶과 발자취를 생생히 보여줄 예정이다. 갈산면에서 세거하는 안동김씨 수북공파 가문 출신인 김복한 선생은 병자호란 때 순절한 선원 김상용과 척화를 주장한 문정 김상헌의 12대조이다. 어려서부터 남당 한원진 선생의 학통을 이어받아 남당학파의 대표 유학자가 되었으며, 훗날 순종 황제로 즉위하는 세자를 교육하는 서연관에 발탁되기도 했다. 하지만 을미사변과 단발령을 계기로 이설 등과 함께 제1차 홍주의병을 일으키고, 3.1운동 이후 전국 유생들과 함께 독립청원서(파리장서) 운동에 나섰다. 광복 이후 1963년 건국공로훈장 단장(현 건국훈장 독립장)이 추서되었고, 묘소 아래에 추양사를 세워 매년 음력 4월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7월 12일까지 2024년 하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은 귀농인들이 신규 농업기반 조성에 필요한 초기자금을 저금리 대출로 실행할 수 있도록 기준금리와 실행 금리의 차이를 정부 예산으로 지원하는 이차보전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당해 연도 기준 만 65세 이하(1958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 세대주로, 농촌 외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다 최근 5년 이내에 농촌으로 전입한 귀농인, 농촌지역에 거주하지만 농업에 종사하지 않은 재촌비농업인, 도심에 거주하고 있으나 곧 퇴직 예정인 귀농희망자 등이다. 대출 금리는 연 1.5%의 고정금리와 변동금리 중 선택할 수 있으며, 가구당 최대 농업창업자금 3억원, 주택구입자금 7,500만원까지 신청 가능하다. 상환 조건은 5년 거치 10년 원금균등분할상환 방식이다. 특히 올해에는 신청 요건이 크게 완화되어 기존 최소 100시간이던 교육 이수 시간이 8시간으로 대폭 줄었고, 근로시간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보령시는 2024년 치매극복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참가자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7월 6일 대천체육관(죽정동 소재)에서 열리며, 치매어르신과 가족을 응원하는 희망 메시지를 주제로 진행된다. 참가자 자격은 보령시 관내 초등학생으로 저학년부(1~3학년)와 고학년부(4~6학년)로 나누어 모집한다. 신청은 보령시 치매안심센터 방문 또는 유선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 치매안심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령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어르신과 가족들에게 응원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보령시는 19일 보령 문화 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행정안전부 스마트 복지 안전 공동체 추진단 주관으로 2024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 맞춤형 심화 컨설팅'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컨설팅에는 읍면동장과 맞춤형 복지팀 담당자 70여 명이 참석하여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위기가구 지원을 위해 보령시가 수립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맞춤형 심화 컨설팅을 제공받았다. 행정안전부와 보건사회연구원, 서울시립대학교 교수로 구성된 컨설팅단은 보령시의기본계획 전반에 대한 진단과 분석, 지역 특성을 고려한 구체적인 실행과제 제시, 현장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맞춤형 내용 등에 대한 피드백을 제시하고, 현장 질의응답과 개선사항을 제시하는 등 사업추진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었다. 컨설팅 후 진행된 관계자와의 면담에서 김동일 시장은 “우리시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복지담당자의 추진 역량을 제고하는 좋은 자리가 됐으며,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 진단 및 분석으로 체계적인 복지업무를 추진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위기가구 발굴로 살기 좋은 보령건설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최근 한국백합생산자중앙연합회, 충남백합연구회, 종묘업체 및 기술원 담당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합 우수 육성계통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색과 모양이 다양한 절화용 나리(백합) 35계통및 품종을 선보였으며, 트럼펫 백합 1종과 나팔 백합 1종, 경관 조성용 백합 2종을 최종 선발했다. 선발한 백합 4종 중 트럼펫 백합인 충남T-16호는 꽃과 잎이 작아 밀식재배가 가능해 재배 농가로부터 좋은 점수를 받았다. 또 경관 조성용 충남G-2호 등 2종은 화색이 화려하고 꽃이 크며, 줄기가 튼튼해 비바람에 잘 견딜 수 있어 화단이나 정원 등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나팔 백합인 충남L-4호는 꽃이 크고 은은한 향기가 나며, 상향 개화성인 점이 좋은 점수를 받아 결혼식, 부활절 등 행사용으로 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도 농업기술원은 최종 선발 백합 육성계통 4종에 대해 추가 재배시험을 거쳐 품종 등록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혜경 도 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 연구사는 “최근 국내 꽃 소비가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19일 천안 충남창업마루나비에서 ‘유통·상품기획자(MD) 초청 상품 품평회 및 농업인 우수 가공식품 비즈니스 모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품평회 및 비즈니스 모델 경진대회는 상품 특성에 맞는 유통망 확보 및 공정한 평가를 위해서 △롯데홈쇼핑, 엔에스(NS)홈쇼핑, 더블유(W)쇼핑 △11번가, 우체국쇼핑, 케이티(KT)커머스 △롯데마트, 킴스클럼, 에이케이 플라자(AK PLAZA) △한화갤러리아 등 다양한 경로의 온오프라인 유통·상품기획 전문가 12명을 초청해 소비자 기호도와 상품 경쟁력, 유통 채널 진출 용이성 등을 평가했다. 이들은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선발된 도내 농가공 우수 경영체 16곳의 알밤잼, 표고칩, 시나몬 딸기잼, 연잎밥, 버섯채수, 도라지무조청 등 19개 제품을 직접 시식한 후 품평하고 우수 가공상품을 선정했다. 우수 가공상품으로 이름을 올린 3곳에 대해 도 농업기술원은 추후 도지사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서동철 도 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장은 “현장 품평회가 참여 농가의 상품을 최근 소비경향에 맞게 개선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여름철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수질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도내 해수욕장은 32곳으로, 모든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개장 전, 개장 중, 폐장 후 수질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지난해 실시한 해수욕장 수질검사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은 바 있다. 검사 항목은 대장균과 장구균 2개 항목으로 대장균은 복통과 설사, 혈변 등의 증상을 일으키고 장구균은 구토와 설사, 복통 등을 유발하는 세균으로 알려져 있다. 검사 결과는 신속히 관할 시군에 통보하고, 연구원 누리집에도 공개해 방문객에게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부적합한 경우 해당 해수욕장 표지판에 검사 결과 게시 및 안내방송을 통한 수질 현황을 공개한다. 김옥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올해도 개장 전부터 폐장 후까지 방문객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안전한 해수욕장 환경 유지와 쾌적한 휴식 공간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는 임산부, 영유아, 노약자 등 교통약자와 국가유공자를 위해 도청사 내 우선 주차구역을 설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임산부와 영유아, 노약자 등 교통약자를 위한 ‘가족 배려 주차구역’은 저출생·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대상자 또는 대상자를 동반한 사람이 우선 이용할 수 있도록 청사 지하 2층 주차장에 6면을 조성했다.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은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6조에 따라 등록된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방문 시 편의를 제공하고자 조성했으며, 지하 1층 주차장에 2면 설치했다. 해당 주차구역은 접근성 및 안전성이 확보된 구간에 진입 시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가족 배려 주차장’ 및 ‘ 국가유공자 우선’ 문구를 각각 표시했다. 이번 우선 주차구역 설치로 청사 내 주차장은 국가유공자 우선 2면, 가족 배려 6면, 임산부 13면, 장애인 25면, 전기차 31면, 일반 1488면, 기타 10면 등 총 1575면으로 조정됐다. 도 관계자는 “가족 배려 주차구역,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은 일상에서 교통약자를 배려하고 국가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는 20일 공주시 일원에서 추진 중인 ‘인공지능(AI)·메타버스 기반 재난안전체계 강화사업’의 2차년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최첨단 기술을 활용한 재난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도는 2025년까지 국비 60억원, 도비 35억원, 민자 20억원 총사업비 115억원을 투입해 도로안전‧생활안전 실증처를 구축한다. 올해 점검은 인공지능 솔루션 시범운영 지역의 연구 데이터를 확보하고, 솔루션 개발‧실증을 위해 공사 진행 상황 및 장비 구축 이행도 파악에 중점을 뒀다. 점검 대상은 공주시 신월초 사거리를 비롯한 신관초 교차로 등 도로안전 실증처 4곳과 매년 백제문화제 주무대로 활용되는 금강신관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 등 생활안전 실증처 5곳이다. 도로안전 실증처 주요 점검내용은 △교차로 지하선로, 인터로킹 공사 △아이(I)형, 에스(S)형 구조물 설치, 카메라 및 제어함체 설치여부 △객체검지카메라의 실증 상태이다. 생활안전 실증처는 △광케이블 매설공간과 드론 스테이션 위치 확인 △카메라 및 제어함 설치 등을 확인하고 행사장 혼잡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