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 청수도서관은 호서대학교 영어영문학과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2024년 여름방학에도 원어민 교수진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름방학 원어민 교수진 재능기부 프로그램은 ‘잉글리시 프렌즈’와 ‘잉글리시 스토리텔링’ 두 가지로, 다음 달 2일부터 8월 23일까지 운영된다. '잉글리시 프렌즈’ 프로그램은 청수도서관 2층 영어자료실 데스크에서 운영되며, 원어민에게 도서 대출·반납을 하며 간단한 영어 대화 등을 나눌 수 있다. 또한, ‘잉글리시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은 어린이가 원하는 영어 원서를 직접 골라오면 원어민이 읽어주며 소통하는 프로그램으로, 사전 접수를 한 6세~13세 로 천안시 거주자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잉글리시 스토리텔링’ 사전 접수는 오늘 25일 오후 2시부터 천안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청수도서관 관계자는 “훌륭한 인적 자원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이 천안시민의 영어 독서력 증진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에서 생산한 감자가 국내 대표적인 생감자칩 생산 업체인 ‘오리온’에 원료용으로 납품돼 이목을 끌고 있다. ‘오리온’은 1988년 국내 최초로 ‘감자연구소’를 설립하고 포카칩을 출시해 국내 생감자칩 시장에서 30여년 동안 부동의 1위를 차지하는 업체이며, 6월 감자 수확철을 맞아 군에서 생산한 햇감자로 생감자칩을 생산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오리온’에 원료용으로 사용되는 감자는 고덕면을 중심으로 66㏊ 면적에서 대서, 진서, 두백 세 가지 품종을 재배하여 6월 초부터 수확을 하고 있으며, 예산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을 통해 올해 1400톤을 납품할 계획이다. 이번 예산 감자 원료용 납품으로 농가는 안정적인 판로와 수익을 확보하고 제조업체는 품질 높고 일정한 원료를 확보할 수 있어 상호협력하고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구조가 마련됐다는데 의의가 있다. 특히 예산 감자는 청정 황토밭에서 충분한 일조량 등 최적의 기후로 재배해 맛과 품질이 우수하며, 이번 납품으로 그 우수성을 확고하게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우수한 품질의 예산 감자가 국내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는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 이용자가 증가함에 따라 장애활동지원 제공기관 2곳을 추가로 지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 이용자의 서비스 질을 개선하고 부정수급을 예방하기 위해 제공기관을 모집한 결과 (사)한국척수장애인협회 충청남도협회, (사)충남장애인복지정보화협회 천안시지회를 최종 선정했다.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는 만 6세 이상 65세 미만의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로 인해 원활한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활동지원사를 연계해 신체·가사·사회활동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추가 지정으로 총 11곳의 제공기관이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서비스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하면된다. 한미순 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제공기관 추가 지정으로 이용자의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서비스의 질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자립생활과 사회참여 증진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립교향악단이 다음 달 5일 오후 7시 30분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56회 정기연주회 ‘차이코프스키의 운명교향곡’을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낭만 클래식의 대표 작곡가들의 작품과 천안삼거리 서곡을 초연한다. 서곡으로 연주되는 정덕기의 천안삼거리는 구모영 예술감독의 천안 역사 문화 활용 프로젝트 두 번째 작품으로, 천안삼거리에 전해오는 ‘능소전’을 주제로 창작됐으며 이번 연주회를 통해 처음으로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국내외 음악계에서 주목받는 이상은 첼리스트와의 협연으로 연주되는 엘가의 첼로 협주곡 85번은 첼로 협주곡 중 최고의 극찬을 받고있는 작품으로, 절망에 빠진 사람들을 빛의 세계로 이끄는 힘을 주는 작품이다. 차이코프스키가 교향곡 4번을 쓴지 11년 되는 해에 작곡된 교향곡 5번은 현악기의 낭만적인 정서, 거친 금관악기의 러시아적 정열, 분명한 명암 대비 러시아의 색채의 뚜렷한 작품이다. 천안시립교향악단의 예술감독 구모영 지휘자가 야심차게 선보이는 제56회 정기연주회는 티켓링크와 네이버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는 취약계층의 평생교육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충남평생교육바우처’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바우처 신청은 천안에 주소를 둔 19세 이상 성인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이면 30일까지 평생교육바우처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모집 인원 미달 시 만 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다음 달 8일부터 21일까지 2차 모집을 진행할 계획이다. 평생교육강좌 수강료 및 교재비로 1인당 35만 원을 지원하며 평생교육 희망카드(NH농협 체크카드) 포인트로 지급된다. 사용기관은 국가평생교육바우처 사용기관으로 등록된 온·오프라인 평생교육기관이며, 평생교육바우처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번 지원사업은 국가평생교육바우처, 장애인평생교육바우처, 국가장학금, 내일배움카드와 중복지원은 불가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8일과 19일 이틀간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소속 아동 570명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인형극 공연을 개최했다. 시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장티푸스, A형간염 등 각종 감염병에 노출될 위험이 커짐에 따라 감염병에 취약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일상 속 올바른 손 씻기 습관 형성을 위한 인형극을 마련했다. 이번 인형극은 ‘세균이 득실득실, 용왕님이 위험해요!’라는 주제로 어린이들도 알기 쉬운 친근한 캐릭터 탈인형과 즐거운 음악이 가미되어 흥미를 불러일으켰다. 특히, 공연 전후 레이저쇼, 마술쇼,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체험도 함께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박경운 감염병관리과장은 “이번 인형극 관람으로 감염병 예방의 가장 기본이 되는 손 씻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아동기에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생애주기별 다양한 감염병 예방 교육과 홍보 방법을 지속 발굴하여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9일 오인어린이집에서 ‘2024년 찾아가는 아동학대 바로알기 교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신규 사업인 이번 프로그램은 인형극과 같이 이해가 쉬운 교육을 통해 미취학 아동이나 초등학교 저학년생 등 저연령 아동의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아동학대 예방효과를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올해 찾아가는 아동학대 바로알기 교실은 초등 돌봄시설 4개소를 비롯해 어린이집, 유치원 6개소에서 10회 운영된다. 또한, 공주경찰서와 공주교육지원청, 아동보호전문기관,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공주시지부 등 아동학대 대응 관계기관들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 합동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 박진숙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공주지부장은 “인형극을 활용한 교육에 어린이와 교사들의 호응이 좋다.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교육으로 아동학대 예방에 일조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시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다양한 아동학대 예방 대책과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공주시를 만들어 가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는 농촌진흥청에서 공주시 농업환경연구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농산물 잔류농약 분석과 토양검정 숙련도 시험에서 작년에 이어 우수한 등급을 받으며 뛰어난 분석기술을 인정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지방농촌진흥기관 운영의 안전성 업무 확대에 따른 분석 신뢰도 제고를 위해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에서 실시했다. 공주시 농업환경연구관(농산물안전분석실, 종합검정실)이 제출한 분석 결과 표준점수는 모두 ±2.0 범위 안에 들어 ‘만족’ 등급을 판정받았다. 분석 능력의 평가 기준은 표준점수로 평가에 참여한 기관들의 오차범위를 산출하여 ±2.0 이내면 만족한 값으로, 0 값에 가까울수록 분석 결과가 우수함을 의미한다.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분석을 실시한 공주시 농업환경연구관은 국제·국내 숙련도 평가에 총 4회 참가해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아 분석 능력의 위상을 높였다. 한편 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6월부터 10월까지 관내 지역 대표 농산물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분석을 계획하고 있으며 안전성 강화를 통해 지역 대표 농산물의 고품질 생산성을 증대할 계획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의회 홍순철 의원은 제249회 제1차 정례회 중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사업 시행 계획부터 사후 관리까지 일관성 있는 적극 행정을 주문했다. 17일 건설정책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이천만 원 이하로 농업기반시설 공사를 추진 중이고, 이천만 원 이하는 100% 수의계약과 관내 업체 중심으로 용역 선정하는 걸로 알고 있다”며 “지역주민들의 사업 민원 요청은 여전히 많은 실정으로 실과에서 선후관계를 잘 따진 후 각 지역 특성에 맞는 용역을 시행해달라”고 요청했다. 18일 도로관리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영인산 입구 보도 정비사업 용역비가 중단된 이유를 물으며 “실제 사업을 시행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이해관계로 인해 주민들과의 의견 충돌로 빈번하게 사업이 중단되는 경우가 많다”고 꼬집었고 “업체 선정과 설계 시공 및 사후 관리까지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관리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교통행정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임산부 100원 행복택시를 이용하는 임산부의 이용률이 높은 만큼 이용자의 만족도가 높고 사업 취지가 좋은 복지정책”이라며 “우리나라 출산율이 점점 저조해지고 있는 가운데 100원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주식회사 서브아이는 19일 홍성군을 방문하여 마스크 4,800만원 상당의 16만장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받은 마스크 10만장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장애인시설, 장기요양기관, 노인일자리 근로자 등에 배부할 계획이며, 6만장은 교육청을 통해 학교에 배부할 계획이다. 정화영 서브아이 대표는 “홍성군민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기탁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현기 복지정책과장은 “우리 군에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주식회사 서브아이에 감사하고, 소중한 기탁품을 건강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브아이는 평택시 안중읍 소재 마스크 제조사로 지난해에도 교육청을 통해 마스크를 기탁하는 등 기부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