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19일 충청남도교육청 소관 2023회계연도 결산과 기금 결산 승의 건을 심사했다. 충남교육청에서 제출한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예산현액은 총 5조 1,891억 원이다. 이중 수납액은 5조 2,267억 원이며 지출액은 4조 9,652억 원, 결산상 잉여금은 2,614억 원이다. 2023회계연도 결산에 따른 재정 현황을 보면 전년도 대비 세입과 세출이 감소했으나, 순세계잉여금은 전년도 대비 667억 원 증가했다. 예결특위 위원들은 “추가경정예산의 예산 조정을 통해 집행잔액과 불용액을 줄여, 예산 이월을 감소하기 위해 노력해달라”고 지적했다. 또한 “성과계획서 성과지표의 합리성을 확보하고, 미달성 사업에 대한 대책 마련에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예결특위는 도교육청 결산 승인안 등을 원안대로 의결하고 미수납징수대책 마련, 계속비 이월 최소화, 사고이월 최소화를 위한 집행관리, 목표설정 전면 재검토를 통한 구체적 개선 방안 마련, 일반 세무 관련 전문교육 마련 등 5건에 대하여 시정 요구했다. 오인환 위원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김돈곤 청양군수가 20일 오전 10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6월 정례브리핑을 통해 민선 8기 3년 차 역점사업을 발표했다. 김 군수에 따르면 군은 현재 최우선 과제로 인구소멸위기 극복을 제시했다. 우선, 안정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공공임대주택, 민간 아파트,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를 추진하고, 충남도립파크골프장과 연계한 파크골프텔, 각종 부대시설도 조성할 계획이다. 그리고, 지역소멸 대응기금사업, 지역균형발전사업 추진을 통해 정주환경 개선에도 힘쓸 것임을 밝혔다. 또한, 각종 청년지원정책과 일자리 종합플랫폼도 활성화할 계획이다. 김 군수는 “인구증가는 행정의 각 분야가 균형있게 성장해야 가능하다. 주거, 일자리, 문화 등 다양한 정책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서 인구소멸위기를 반드시 극복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둘째는 충남 산림자원연구소 청양 유치이다. 군 전체 면적의 66%가 임야이며 생태 1등급 비율이 충남 도내에서 가장 높고, 칠갑산을 중심으로 다양한 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등 산림 연구에 가장 적합한 식생 조건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청양읍에 소재한 고운식물원은 8,800여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김돈곤 청양군수가 20일 군정 대회의실에서 6월 정례브리핑을 통해 민선8기 10대 주요성과를 발표했다. 김 군수가 꼽은 첫 번째 성과는 정부정책의 기준을 바꾼 청양군의 행정이다. 2년 연속 전례없는 폭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청양군은 농민의 입장에서 현실에 맞고, 현장에 근거한 문제점 파악 및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그 결과 농약대 및 대파대 100% 상향 지원, 하우스시설, 장비, 농기계, 생활가전 등 사상 최초 정부 보상에 반영, 농협 재해보상금 지급범위 상향 조정, 사상 최초 피해액 100% 보상 등 56년 만에 정부의 자연재난 보상기준을 변경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두 번째는 역대 최대규모 예산확보이다. 군은 공모사업 219건 4,438억 원, 주요 국도비 사업 321건 7,945억 원, 민간 자본 유치 20건 3,184억 원 등 총 1조 5,567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역대 최초로 본예산 6천억 원 시대를 여는 등 인구소멸위기 극복을 위한 분야별 성장동력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세 번째는 전국을 선도하는 ‘청양형 노인통합돌봄시스템’ 구축이다. 군은 지역사회 통합돌봄과 고령자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산시의회가 20일 강평을 끝으로 12일부터 시작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서산시의회 행정문화복지위원회와 산업건설위원회는 각 상임위원회 회의장에서 강평을 통해 개선 및 보완 사항 등을 전달하고 종합 평가했다. 먼저 행복위 이경화 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는 서산시가 보다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으며, 효율적인 행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요한 의정활동”이라며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시민들의 신뢰를 제고하기 위해 집행부는 감사를 통해 드러난 문제점들과 개선사항들을 보완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복위는 △시책 사업 홍보 역량 강화 △지방보조금 집행과정의 모니터링 강화 △신뢰받는 행정 절차 구현 △만족도 조사 실시를 통한 소통하는 행정 추진 △외부재원 확보 및 불용액 최소화 등 예산의 효율성 증대를 요구하며 행정사무감사 결과에 대한 종합의견을 제시했다. 이어 행복위는 개선이 필요한 사항으로 △사업의 필요성에 따른 우선순위 선정 및 추진 △저출산 극복을 위한 총력 촉구 △서산시자율방범대 운영의 개선 △서산시 외국인 근로자 지원센터의 조속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보령시는 올해‘포용도시,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기반시설(인프라)을 한층 더 강화한다. 시는 20일 보령시가족센터(명천로37)에서 김동일 시장, 양수정 센터장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및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이날 개관식은 식전행사로 가족사랑 퓨전 국악공연(봉숭아프로젝트)을 시작으로 테이프 커팅식, 기념촬영, 경과보고, 축사, 시설물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보령시가족센터은 지난 2019년 1월 착공해 올해 5월 준공했으며, 총사업비 159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3,828㎡ 지상 4층, 지하 1층 규모로 지어졌다. 주요 시설로 지하 1층에 다함께 돌봄센터, 휴게공간 지상 1층에 공동육아나눔터, 장난감도서관, 소통교류공간 다양한 문화시설, 2층에 강의실, 요리조리실, 패밀리홀, 상상계단, 청소년방과후아케데미 , 3층에 가족센터, 대천가족성통합상담센터, 여성단체협의회, 4층 물품보관실, 서고 등으로 꾸며졌다. 양수정 센터장은 “개관에 앞서 센터의 성공적인 개관에 함께해주신 시 및 유관기관 관계자분들게 감사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임향이)이 지난 19일 서천문예의전당 소강당에서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장애인식개선공모전 ‘다함께 어울리는 다울림’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장애에 대한 고정관념과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이해하며 하나가 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관내 학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공모전은 그림, 표어 및 영상 분야로 나눠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접수가 진행됐으며, 그림 200 작품, 표어와 영상 54 작품이 접수됐다. 심사결과, 그림 분야에서는 34작품, 표어 및 영상분야에서는 15작품이 최종 선정되어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림 분야 ▲최우수상(충청남도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상)은 장항중학교 최유리 학생의 ‘다른게 아닌 아름다움’이 차지했으며, ▲표어 분야 최우수상(서천군 복지마을총원장상)은 조민서님의 ‘조금 느린 너지만 너의 보폭에 맞출게 함께 가는 길이니까’가 ▲영상 분야 작품상(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장상)은 서천초등학교 강소윤 학생의 ‘손잡고 약속해’가 각각 수상했다. 수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조기이앙답에서 먹노린재의 이동이 확인됨에 따라 관내 농가 피해 예방을 위한 예찰 및 적기방제 지도에 나서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먹노린재는 벼의 잎과 줄기를 흡즙하여 잎 절단, 분얼 억제, 백화현상 등을 일으켜 심각한 피해를 준다. 특히, 한번 본답으로 들어가면 이동 없이 지속적인 피해를 주다가 9월 하순부터 월동처로 다시 이동하므로 초기 밀도를 줄이는 적기방제가 중요하다. 먹노린재 방제 적기는 조기이앙답 기준으로 20주에 5마리 이상 확인됐을 때 반드시 논의 물을 빼고 방제를 실시해야 하며, 5월 말에서 6월 초 적기 이앙한 논에서는 7월 초까지 먹노린재가 발견되는 즉시 적용 살충제인 유·수화제를 살포해야 한다. 특히, 먹노린재 발생이 심한 경우 주변 논두렁이나 배수로 등 유입원이 될 수 있는 곳까지 함께 방제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박명수 농업축산과장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의 평균기온이 전년 대비 2℃ 높고, 영하일수는 26일이 적어 월동해충인 먹노린재 발생 확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농업인의 철저한 예찰과 방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 서북구는 7월부터 공사장 인근 도로 재비산먼지 저감을 통해 대기질 관리 강화 목적 사업인 ‘2024 1사 1도로 클린제’ 사업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2024 1사 1도로 클린제’는 특정장비 등 운행이 잦은 비산먼지 특별관리(사업면적 10,000㎡ 이상) 사업장 14개소를 대상으로 시행 예정이다. 참여 신청시 시공사가 책임·관리하는 ‘클린구간’을 자체적으로 선정한 후, 클린데이에 각 구간에 자율적으로 정화 활동(살수차, 노면청소차 운행 등)을 실시하고, 관할 기관에 보고해 주기적으로 사업 운영실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정진웅 서북구 환경위생과장은 “금번 사업을 통해 미세먼지 감시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라며 “성공적인 사업 추진으로 깨끗한 천안, 행복한 시민이 실현될 수 있도록 사업장에 재비산먼지 발생 억제에 만전을 기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길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북구에서는 특별관리 사업장외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에 대해서도 방진벽(막)설치, 방진덮개 설치, 세륜시설 정상 운영 여부 등 관련 규정을 제대로 이행하고 있는지 상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는 20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처리 단계별 보호조치 등 개인정보 보호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강화되는 개인정보 제도에 대비해 개인정보 유노출 사고를 예방하고자 업무 담당자의 정보 보안과 보호 조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은 ▲강화되는 개인정보 보호법 주요내용 ▲개인정보 보호 주요 이슈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사례 ▲개인정보 침해·유출 사례 및 대응 방안 ▲개인정보 처리 단계별 보호조치 등의 내용으로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개인정보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공공서비스의 질적 제고와 행정 신뢰성 확보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천군이 지난 19일 충남도청에서 서천군 제1호 지정기부 사업인 ‘서천특화시장 재건축 사업’의 모금 개시를 기념해 고향사랑 지정기부 사업을 홍보했다. 이날 군은 충남도청 1층 희망카페 옆 공간에서 답례품을 전시하고, 지정기부 사업 홍보 내용이 포함된 리플렛을 배부하여 도청 관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현장 기부자에게는 서천군 특산품인 조미김을 추가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기부자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정기부 사업을 통해 서천특화시장 재건축이 성공적으로 이뤄지도록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며, “충남도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지난 3월 ‘서천특화시장 재건축 사업’을 기금사업으로 선정하고 이달부터 행안부의 컨설팅 지원과 함께 모금을 개시해 본격적인 홍보 활동을 시작했다. 또한, 충남도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기부금 모금 방안 연구, 합동 홍보, 다양한 이벤트 발굴 등 활발한 교류를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