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연일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20일 부여군 청사에 청렴 음료 커피차가 깜짝 등장하여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날 깜짝 이벤트로 큰 호응을 얻은 청렴 음료 커피차는 기관장과 고위직 공무원이 전하는 반부패·청렴 시책 중 하나인‘청렴 배달 데이’행사였다. 해당 시책은 관리자들이 솔선수범 청렴 실천 의지를 전달하고 직원들과 청렴 음료를 나누면서 세대간 소통과 공감을 통한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함이다. 청렴 음료 배달에는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한 국장, 부서장, 공무원노조 부여군지부장이 참석하여 청사내 직원들에게 청렴 음료와 메시지를 전달하고 청렴 정책을 공유하여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청렴의 가치를 한번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전 직원들과 함께 청렴 실천을 통해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캠페인은 일회용품 사용 제로화 정책에 따라 텀블러와 다회용기를 사용한 친환경 행사로 진행되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금산군 남일면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9일 지역 환경 살리기를 위해 장기간 방치된 농약병 수거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을 통해 빈 농약병 등 영농폐기물로 인한 토양과 지하수 오염을 예방했다. 박천선 회장을 비롯한 남일면새마을지도자 회원과 양영자 회장을 비롯한 새마을부녀회 회원 등 총 20여 명은 바쁜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각자 마을에서 농약병을 분류하고 정리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손종건 남일면장은 “환경 오염원이 되는 농약병 수거와 재활용에 나서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면에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남일면을 만드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의 공훈과 고귀한 희생의 의미를 기리고자 보훈 가족 30가구의 위문을 실시한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지난 19일 6·25참전유공자 故 박경서 님의 배우자 문한예(예산읍) 씨 댁을 방문해 태극기 등을 전달하고 유공자의 숭고한 희생과 고귀한 삶에 감사와 존경의 뜻을 표했다. 이외에도 군은 6·25 참전유공자를 위한 ‘제복의 영웅을 기억하며’ 사업의 일환으로 정전 70주년을 기념해 국가보훈부에서 지급한 6·25 참전유공자 제복 착용 후 가족사진 촬영을 지원하는 사업과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 구역 충남 최초 설치 등 국가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를 위한 다양한 선양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국가유공자분들의 희생과 헌신에 가슴 깊이 감사드린다”며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억하는 가운데 ‘일상 속에서 살아 있는 모두의 보훈’이 실현될 수 있도록 국가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예우 및 보훈 정신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소방서는 지난 20일 홍성군 홍북읍 소재 충청남도교육청진로융합교육원에서 ‘2024년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긴급구조종합훈련은 재난 발생 시 긴급구조통제단의 효율적 운영과 긴급구조기관 및 긴급구조지원기관 간 역할분담 및 공조체계를 구축하여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날 훈련에는 홍성군, 홍성경찰서, 1789부대 3대대, 한국전력공사, KT홍성지사, 미래엔서해에너지, 홍성의료원, 대한적십자사 등 15개 기관·단체 등 269명이 참여하고 장비 43대가 동원됐다. 훈련은 충청남도교육청진로융합교육원 인근에서 6.7의 강진이 발생하여 건물이 붕괴되고 화재발생 및 도로 등이 유실돼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실시했다. 특히 이번에는 기존 훈련과 다르게 무각본, 무아나운서 등 실전형으로 훈련이 진행됐다. 김영환 소방서장은 “예고 없이 발생되는 각종 재난 사고에 대비하기 위하여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력 체제를 강화해 홍성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보령시는 20일 보령시 초등·중학 학력인정 문해교육 학습자 22명(초등과정 14명, 중학과정 8명)을 대상으로 서산시 일원을 견학하는 현장학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학습은 학력인정 취득을 위해 배움에 참여하는 문해 학습자에게 창의적 현장 체험활동을 제공하고, 역사를 이해하며 학습자들 간, 강사와의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학습자들은 한서대학교 박물관, 해미읍성, 개심사를 방문해 현장학습을 진행했다. 현장체험학습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배움의 기회를 가진 것만으로도 큰 기쁨인데, 교실을 벗어나 현장학습을 나오니 정말로 학교에 다니는 느낌이 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어려운 형편으로 포기할 수밖에 없었던 학업 취득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어르신들을 보며 자랑스러움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어르신에게 학력 취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는 총 3단계로 이루어진 학력인정 문해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초등 1단계, 중학 3단계의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참여 문의 등 자세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산소방서가 오는 7월 5일까지 제15회 충남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소방서를 대표로 출전할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소방동요를 통해 자연스럽게 안전지식을 배울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참가 자격은 서산시 소재 유치원(어린이집), 초등부 각 1팀(15~30명)이며, 참가곡의 경우 유치부는 소방동요(창작, 편곡 가능), 초등부는 자유곡(소방동요, 만화주제곡, 트로트 등 장르불문)이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어린이들이 소방동요를 통해 쉽게 안전을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소방동요대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최근 전동 킥보드 이용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 사용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소방관계자에 따르면 전동 킥보드는 이동의 편리성으로 개인 이동 수단에 많이 사용되지만 전동 킥보드의 리튬이온배터리는 대체로 크기가 작고 에너지 밀도가 높아 과충전에 의한 화재ㆍ폭발에 취약하다. 이에 천안서북소방서는 전동 킥보드의 안전 사용을 위해 반드시 안전인증제품(KC) 사용, 배터리 용량에 맞는 전용 충전기 사용, 주변 가연성 물질이 없는 곳에서 충전,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를 위해 현관문ㆍ비상구ㆍ대피로 근처에서 충전 금지, 취침 또는 장시간 외출 시 충전 금지 등을 강조했다. 특히 대피 공간인 발코니나 출입구에서 충전할 경우 화재 시 대피로가 차단돼 자칫 인명ㆍ재산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있어 반드시 실외에서 충전하는 것이 안전하다. 강대식 예방안전과장은 “전동 킥보드는 편리한 이동 수단이지만 자칫하면 우리의 생명과 재산을 앗아갈 수 있다”라며 “조금만 주의를 기울여 준다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으니 적극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의회 이상근 의원이 20일 열린 제352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충남의 수부도시인 내포신도시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에 나섰다. 이날 이상근 의원은 “내포신도시 내 고층아파트가 늘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화재 발생 시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굴절사다리차 도입이 필요하다”고 제안한 후 “내포신도시 명지종합병원 추진 사항 점검과 함께 지역대학 활성화에 힘써달라”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5월 4일 홍성에서 한 고층 APT 화재로 아파트 3채가 전소되는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며 “조기 진화가 가능한 상황이었음에도 피해가 확대된 것은, 고층(70M) 굴절사다리차를 보유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어 “내포신도시의 경우 16층 이상 아파트가 총 242개동(지난해 말 기준)이 넘는데도, 홍성·예산 소방서가 보유하고 있는 사다리차는 46M급으로 최대 15층까지만 구조활동이 가능한 상황”이라며 “내포 인근 소방서에 고층 화재 대응이 가능한 굴절사다리차 도입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태흠 지사로부터 내년 상반기 중 홍성지역에 70m 굴절사다리차 구입 약속을 받아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방한일 충남도의원은 20일 제352회 정례회 2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청년도약계좌’ 정책에서 소외된 청년농업인에 대한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방 의원은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1990년대 32%를 차지하던 청년세대 인구비중은 지속적으로 감소하여 현재는 전체 인구의 20%를 차지하고 있고, 이 추세라면 2050년에는 청년세대가 11%까지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특히 “결혼적령기인 30~34세의 청년 미혼 비중이 2000년대보다 세 배나 증가하고 있는 등 사회적으로 문제가 많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청년들이 결혼을 안하는 이유로 결혼자금 부족을 압도적 1순위로 뽑았다”며, 청년들이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현 정부의 정책인 ‘청년도약계좌’ 상품에 대해 설명했다. 방 의원은 “지난 5월 말 기준, 123만 명이 가입할 정도로 인기가 좋은 청년도약계좌는 만기 5년 동안 매월 70만 원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납입하고 정부기여금을 최대 6%까지 받을 수 있어 청년이 목돈을 마련하기에 좋은 상품이나 여기에는 한가지 문제점이 있다”며 “소득금액 증명이 불가한 ‘청년농업인’은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의회 이철수 의원은 20일 열린 제352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도정 및 교육행정질문을 통해 충남교육청 교직원 수련원 착공 지연과 계획변경 사유에 대해 질문했다. 최근 교권침해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이로 인한 교직원의 스트레스와 피로도가 심각해지고 있지만, 도내 교직원들을 위한 수련원은 136명 정도 수용 가능한 충남교육청 해양수련원뿐이다. 이에 충남교육청은 교직원들이 심신 치유와 재충전을 위한 교육‧문화 공간을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당진시 신평면 운정리 일대에 교직원 수련원을 설립을 추진했다. 그러나 2024년 준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교직원 수련원의 착공이 지연되어 준공일이 연기됐을 뿐만 아니라, 당초 계획했던 규모보다 축소되어 추진되고 있다. 따라서 교직원 수련원이 성공적이고 안정적으로 준공되기 위해서는 철저한 계획점검과 적극적인 사업추진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 의원은 “일과 삶의 균형이 굉장히 중요한 가치로 여겨지는 때에 교직원들을 위한 수련원은 단지 교직원만을 위한 복지가 아닌 교육환경 개선에도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시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