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 석성면적십자봉사회는 지난 20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칼국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석성면 적십자 봉사원 등 20여 명은 밀가루를 직접 반죽한 후 제면기로 면을 뽑아 포장까지 직접 하는 등 정성과 맛을 모두 담아 칼국수를 완성하였다. 완성된 칼국수는 석성면 관내 경로당, 독거노인 등 400여 가구에 마을별 적십자봉사회장이 직접 방문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임명애 석성면적십자봉사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회원들과 한뜻으로 취약계층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 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윤익희 석성면장은 “적십자봉사회의 봉사활동에 항상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 따뜻한 석성면을 만들기 위해 여러 단체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석성면적십자봉사회의 나눔 행사는 2022년 시작으로 매년 1회에서 2회 우리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은 지난 11일 부여문화원 소강당에서 관내 건설사업자 및 업무 담당자 93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공사 입찰단계 사전 단속 설명회’를 개최했다. 군은 페이퍼컴퍼니 등 부적격 건설업체 근절 및 공정한 건설문화 정착을 위해 7월부터 추정가격 종합건설 4억 이상 70억 미만 적격심사 대상 건설공사, 전문건설 2억 이상 70억 미만 적격심사 대상 건설공사에 대한 입찰단계 사전 단속을 추진할 예정이다. 건설공사 입찰단계 사전 단속은 계약부서의 적격심사와 병행해 건설업 관리부서에서 건설업 등록기준 충족 여부를 심사하는 제도이다. 군은 사전 단속에 앞서 관내 건설업자의 부담을 완화하고자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청남도회와 연계하여 부여군 건설공사 입찰단계 사전 단속 개요, 입찰단계 사전 단속 시행에 따른 준비사항 안내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김광진 건설과장은 “이번 건설공사 입찰단계 사전 단속 설명회로 건설업체가 낙찰배제, 입찰 제한 등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라며“앞으로도 건실한 건설사업자의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 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5월 13일부터 6월 18까지 도시재생대학 주민기술학교 ‘제6기 우리동네 목공반’과 ‘제7기 우리동네 가드닝(정원가꾸기)반’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주민기술학교는 목공과 가드닝(정원가꾸기)의 기초기술교육과 함께 수강생들이 직접 불편하거나 노후된 거리를 개선하는 “거리재생프로젝트”를 진행하여 기술교육과 더불어 공동체와 화합의 중요성을 가르치고 있다. 이번 제6기 우리동네 목공반에서는 도시재생사업에서의 목공 기술·공구 사용법을 포함한 안전교육·목재의 이해·목재 가공 방식·목공 설계·사각틀 및 서랍 제작·사포질 및 마감 등을 교육했다. 제7기 우리동네 가드닝반에서는 가드닝을 통한 도시재생·가드닝 식물의 이해·가드닝 시설물·식물을 이용한 인테리어·병충해 관리·다양한 정원디자인 형태 등을 교육했다. 아울러 이번 주민기술학교에서는 은산1리 마을회관과 은산천변에 목공반에서 화단과 벤치를 설치하고, 가드닝반에서 화단에 식물을 심어 평범했던 거리에 활력을 불어넣음과 동시에 지역주민들이 편하게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였다. &nbs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최명철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정책관은 본격적인 모내기 철을 맞아 지난 20일 임천면 가루쌀 생산단지 모내기 현장을 방문하였다. 이날 가루쌀 재배 면적 확대 필요성과 우리 농촌의 미래인 청년농업인을 위한 정부의 방향 등에 대하여 이야기하며 농촌 생활의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도 했다. 최 정책관은 가루쌀 파종·육묘 현장 자리에서 “건강한 모기르기는 한 해 벼농사 성패를 좌지우지할 만큼 중요하다”라며 “ 모내기부터 수확, 건조가 끝날 때까지 지속적인 재배 기술을 지원해 농가에서 안정적으로 가루쌀을 생산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부여군 서장원 농업정책과장은 “앞으로도 농업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어려움을 함께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기술 지원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은 민선 8기 군정 목표인 ‘함께 만드는 더 큰 부여’를 실현하기 위해 ‘부여군민 행복도조사 및 정책연계방안 연구 사업’을 착수한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101개 항목의 부여형 행복 지표를 이용하여 부여군민 2000여 명의 군민 행복 체감도를 조사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군민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군민이 행복 증진을 도모할 수 있는 정책 개발을 위해 지난 2023년부터 부여형 행복 지표 개발에 착수하였고, 300여 명의 군민 심층 인터뷰를 통해 행복감을 측정할 수 있는 부여형 행복 지표를 지난 5월 개발하였다. 이번 용역은 행복에 대한 군민의 요구 및 정책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인터뷰와 수렴된 의견을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행복도 조사를 정량화하고 분석한 뒤 정책에 연계할 계획이다. 향후 용역 결과물을 토대로 군민들이 행복도를 느끼는 정책은 확대 추진하고, 비교적 낮은 행복도가 도출된 분야는 지원을 강화하는 등 군민의 전반적인 행복도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행복의 불균형을 최소화하고, 군민의 전반적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제22회 부여서동연꽃축제 옥외광고와 궁남지 연꽃이 뉴욕 타임스퀘어 중심부에 등장하는 영상이 공개되어 대중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부여군은 “페이크 옥외광고” 2편의 영상을 공개했다. 첫 번째 영상은 세계에서 가장 비싼 광고로 알려진 뉴욕 타임스퀘어 옥외광고를 제22회 부여서동연꽃축제 광고로 뒤덮어 대중들의 관심을 끌었다. 두 번째 영상은 궁남지 포룡정에 가상의 연꽃을 오브제로 표현하여 천만 송이 연꽃으로 화려한 궁남지의 축제 분위기를 강조했다. 이번 공개된 영상은 진짜인 듯 진짜 아닌 가상 광고로, 최근 트렌드인 “페이크 옥외광고” 기법을 사용하여 실제 광고 화면이 아닌 컴퓨터그래픽 기술로 만들어진 가상의 영상광고로 최근 SNS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페이크 옥외광고”는 실제 건물이나 유명한 랜드마크에 오브제를 활용해 실제처럼 보이도록 제작된 영상으로,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허물고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제공하여 인기를 끌고 있다. 해당 홍보 영상은 부여서동연꽃축제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올해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태안군에서 지난 18일과 20일 이틀간 진행된 ‘제9기 사회복지 시민대학’이 군민과 공직자, 사회복지 기관·단체 관계자 등 총 100여 명의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사회복지 시민대학은 자원봉사자 등 사회복지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이번 교육은 NH농협은행 태안군지부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태안군이 주최하고 태안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기용)가 주관했다. ‘K-인재개발’ 가재영 강사와 사회복지분야 전문강사인 이정수 강사, 호서대 심리학과 박진숙 교수, 공주대 맹승렬 교수가 이번 시민대학에 참여해 △‘100세 시대 노후설계 어떻게 할 것인가?’ △‘저출산 고령화 시대 어떻게 대응해야 하나?’ △‘무엇이 가치 있는 삶인가?’ △‘AI시대 이런 사람만 살아남는다.’ 등 양질의 강의를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군민들은 “복지 매뉴얼을 읊는 평범한 강의가 아닌 저출산과 인공지능 등 현실을 반영한 흥미 있는 교육이 진행돼 관심 있게 들었다”, “그동안 남의 일로만 여겨졌던 사회복지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됐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군은 최근 노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동남경찰서는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목표로 합동 활동을 적극 시행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신안파출소에서는 지난 20일 시민경찰위원회(위원장 김길숙) 15명과 신부동 도솔공원 일대 CCTV, 비상벨 등 방범 시설물을 돌아보며 실제 관제센터와 연결, 작동 여부를 점검했다. 야간 순찰과 방범시설물 점검을 병행하는 이번 활동을 통해 보수가 필요한 비상벨 2대를 확인하고 관계기관에 통보하는 등 공동체 치안의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김보상 천안동남경찰서장은 “시민경찰위원회의 활동이 천안시 동남구의 체감 안전을 향상하는데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특색에 맞는 맞춤형 범죄 예방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21일 군청 추사홀에서 군청·사업소·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관내 사회복지시설에서 근무하는 사회복무요원 55명을 대상으로 모범 사회복무요원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진로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교육에 앞서 군은 부서 및 기관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 모범 사회복무요원 6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어진 진로 교육은 라이프디자인 연구소의 현효선 강사를 초빙해 변화하는 직업 시장에서 올바른 진로 방향 설정 잡기를 주제로 다양한 사례와 자신의 경험을 통해 현장감 있는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사회 초년생인 사회복무요원이 앞으로 어떻게 진로를 설정하고 미래를 설계할지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사회복무요원은 “소집해제 후 취업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진로 계획을 구체적으로 구상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사회복무요원의 자긍심 고취 및 사기 진작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에 복무·진로 교육 및 모범 사회복무요원을 선정해 표창패를 수여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여름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침수 우려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하수관로 퇴적 토사에 대한 준설사업(총연장=2113m, 터파기량=83톤)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군은 소규모 하수도 준설 및 정비 사업비 2억원을 투입해 지난 4월부터 예산읍, 삽교읍 등 과거 침수 피해지역 또는 침수 우려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하수관로에 대한 대대적인 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특히 군은 점검 결과 우·오수관로 불량 지역에 대해 정비 및 준설을 실시헤 침수 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장마철 침수 우려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하수관로에 대한 실시간 감시를 강화하고 철저한 관리를 통해 지속적인 준설 및 정비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주민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장마철 이후에도 하수관로의 퇴적토에 대한 준설 사업을 지속 추진하여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