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학생들의 과학적 소양을 키우고 과학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1일 과학 탐구 교실’ 하반기 프로그램을 9월 3일부터 11월 28일까지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과학관 견학 2시간과 과학 탐구 프로그램 2시간으로 구성했으며 상반기에는 39개교 4448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하반기에는 23개교에서 2404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3일 하반기 첫 수업은 인천축현초 6학년 학생 65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참여한 학생은 “과학관 견학과 다양한 탐구 프로그램을 통해 과학의 매력을 깊이 느낄 수 있었다”며 “특히, 천체투영실을 통해 우주와 별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졌다”고 말했다. 교육과학정보원 관계자는 “하반기 ‘1일 과학 탐구 교실’을 통해 더 많은 학생이 과학을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4월부터 9월 2일까지 관내 3개 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16명을 대상으로 2024 진로직업교육 ‘지역사회연계 프로그램(사회적 농업)’을 국화리 팜랜드에서 실시했다. ‘지역사회연계 프로그램(사회적 농업)’은 지역사회 내 사회적 농업 기관과 연계한 농사 체험 활동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자기 효능감 및 직업 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국화리 팜랜드는 ‘2024년 인천시 치유농업 프로그램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기관이며, 강화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국화리 팜랜드와 협력해 ‘마음을 키우는 치유 농업’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은 치유 농업 알아보기, 텃밭 모종 심기, 텃밭 관리하기, 수수 정식하기, 강화 특산물 만들기 등 다양한 경험을 하고 자신에게 주어진 역할을 책임감 있게 수행하며 직업능력에 필요한 기술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지역사회에서 기능적 기술을 사용해 보며 직업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계기가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8월 29일 강화 관내 초·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강화교육지원청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 줄넘기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강화 관내에서 실시하는 가장 큰 규모의 학교스포츠클럽 대회로 초·중학교 21개교 315명이 참여했다. 이번 대회는 기존의 단체종목 위주 학교스포츠클럽 줄넘기 대회 형식에서 벗어나, 강화 관내 소규모 학교들도 함께 참가할 수 있도록 특색 있는 방식으로 종목을 변경해 운영했다. 1인 종목, 2인 종목, 단체종목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했으며, 특수교육 대상자도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줄넘기 대회를 통해 학생들뿐만 아니라 관내 교장 선생님, 학부모들도 함께 응원하고 격려하며 모든 교육 주체가 함께 참여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 인천 줄넘기 협회 관계자는 “강화지역의 줄넘기 대회를 주관하고 운영하며 이를 벤치마킹해 줄넘기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는 기회를 삼겠다”고 말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강화 학생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의 힘을 키우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이를 기반으로 인천교육의 브랜드인 읽걷쓰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4일 관내 공·사립유치원 교사를 대상으로 ‘2024 유치원 교사 읽걷쓰 공감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나는 지방대 시간강사다’, ‘당신이 잘되면 좋겠습니다’ 등을 집필한 김민섭 작가를 초청해 ‘어떤 어른이 되어야 하냐고 묻는 그대에게, 읽걷쓰를 말하다’를 주제로 유치원 교사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 운영과 읽걷쓰 실천 방안 모색 중 교사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인문학적 소양 증진과 존중·배려 문화 함양을 위해 상호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유치원 교사는 “나 자신뿐만 아니라 타인에게 선한 영향력과 긍정의 힘을 발휘하며 읽걷쓰 인천교육정책에 동참하는 동력을 얻었다”고 말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유아교육의 발전을 위해 선행되어야 하는 것은 교육공동체의 공감과 협력”이라며 “공·사립유치원 교사들이 함께 읽걷쓰라는 배움의 과정에서 서로 따뜻한 연대를 맺어 애기애타(愛己愛他)의 삶을 이어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관내 학부모 90여 명을 대상으로 9월 4일부터 11월 2일까지 동부교육지원청 학부모지원센터에서 학부모 평생학습 재능기부 클래스를 운영한다. 강의는 학부모 강사가 자신이 가진 노하우와 지식 등을 강좌 형식으로 재능 기부하는 것으로 ▶선물용 양면 파우치 만들기 ▶손바느질 소품 만들기 ▶나만의 특별한 캘리그라피 작품 ▶일상의 휴식, 힐링 수채화 ▶엄마표 주산 암산 ▶그림책 아이 마음 읽기 등 다양한 과정을 운영한다. 4일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는 “평소 배워보고 싶었던 손바느질을 배우고 나만의 작품을 만들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부모 강사의 자기 계발 및 성장 경험 확대로 학부모가 주도하는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9월 4일 자율적이고 건전한 학원 운영을 위해 지역 내 학원 및 교습소 운영자 18명을 제9기 학원자율정화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했다. 위촉식 이후에는 위원회의 세부 운영 방안과 중점 지도·점검 사항에 대한 연수를 실시했다. 위촉된 9기 위원들은 향후 활동 방향과 신뢰 있는 문화 정착을 위한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제9기 학원자율정화위원회는 올해 9월 1일부터 2026년 8월 31일까지 2년간 자율적으로 활동하며, 지역 내 학원 및 교습소를 방문하여 ▶의무·준수 사항 전달 ▶신규 학원 및 교습소 컨설팅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원자율정화위원회는 학원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한 중요한 활동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위원회의 활동이 우리 관내 건전한 사교육 운영과 학생들을 위한 양질의 교육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관내 부평서초등학교 등 3개 학교 급식시설 현대화 사업을 마쳤다고 5일 밝혔다. 부평서초, 한길초, 동수중은 2022년부터 사업을 추진해 지난 8월 공사를 마치고 개학과 함께 신축한 식당에서 급식을 시작했다. 특히 부평서초와 한길초는 교사동 1층 조리실에서 조리 후 교실로 운반하는 배식 형태였으나, 이번 증축으로 식당 배식이 가능해져 학생들에게 더욱 위생적이고 따뜻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학교급식시설 현대화 사업은 시설이 노후됐거나 식당이 없어 교실 배식을 하는 학교, 조리실 구획이 구분되지 않아 위생에 취약한 학교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올해 관할구역 재지정에 따른 계양구 편입을 포함, 학교 급식시설 현대화 사업비를 23개교에 289억 원 투입할 계획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새 학기 시작과 함께 쾌적하고 안전한 급식소를 사용할 수 있어 다행”이라며 “급식을 제공받는 학생·교직원 만족도뿐만 아니라 급식시설을 사용하는 조리실무사의 안전 또한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교사와 특수교사 100명을 대상으로 초등 문해력·수리력 지도 나침반 연수를 4일과 11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모든 학생의 기본 학습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교사의 수업 전문성을 강화하고 국어와 수학 학습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지도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기획했다. 4일에 진행한 문해력 지도 나침반 연수에서는 ▶기초 문해력의 정의 ▶한글 읽기 진단 방법 ▶문해력 지도 사례 나눔 ▶읽기 유창성 교재 활용 실습 등의 내용으로 학교 현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했다. 오는 11일에는 ▶난산증의 이해 ▶수감각 및 기초연산 지도 ▶교구를 활용한 곱셈과 나눗셈 지도 방법 실습 등 참여형 연수로 구성된 수리력 지도 나침반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모든 학습의 중요한 토대가 되는 문해력과 수리력 교육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교사 대상 연수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본청,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고위직이 참여한 ‘직장 내 폭력 예방 고위직 대상 맞춤형 별도 교육’을 4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관리자들의 성인지 감수성에 대한 인식 변화를 도모하고, 사안 발생 시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해 직장 내 평등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강의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이현혜 전문 강사가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관리자의 역할’을 주제로 진행했다. 교육을 통해 참석자들은 성인지 감수성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높이고, 성희롱·성폭력 예방의 중요성과 성 사안 발생 시 관리자가 상황에 맞게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했다. 인천시교육청은 ‘건강하고 행복한 조직 문화 조성’이라는 교육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시교육청,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고위직을 대상으로 ‘직장 내 폭력 예방 맞춤형 별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 조성과 성인지 감수성에 대한 인식변화를 위한 관리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평등한 조직문화 조성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제578돌 한글날을 맞아 오는 10월 9일 송도 센트럴파크 잔디광장에서 국립세계문자박물관과 함께 특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한글 관련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소개하는 자리다. 한글 관련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체험 한마당’과 한글 관련 굿즈와 도서 등을 판매하는 ‘한글로 장터(가칭)’가 주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행사에 참가할 기관과 단체를 9월 18일까지 모집한다. ‘체험 한마당’은 공공기관, 공공·작은도서관, 학교, 한글 관련 기관 및 단체 등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는 곳이면 참여할 수 있다. ‘한글로 장터’는 지역 독립 출판사, 지역 서점, 문화예술 기관 및 단체, 개인, 기업 등이 참가할 수 있으며, 도서와 굿즈 등을 판매할 수 있다. 참가 기관 및 단체에는 부스 1동과 테이블, 의자, 현수막 및 기본 전력을 제공한다. 체험 한마당 참여 기관에는 부스 운영비가 지원되며, 한글로 장터 참가 기관 및 단체는 도서 및 굿즈 판매 등을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단, 카드사, 학습지 회원 모집, 음식물 판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