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구리시는 9월 23일부터 11월 30일까지 9주간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조세정의 실현과 지방재정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한 것으로, 해당 기간 중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9월 23일부터 10월 6일까지는 자진납부 기간으로 정하여 고지서 발송, 체납처분 예고 및 납부 홍보 등으로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10월 7일부터 11월 30일까지는 상습·고질적인 체납자에 대하여 예금 및 급여 압류, 가택수색을 통한 동산 압류, 압류재산(부동산·차량) 공매처분 등의 체납처분과 관허사업 제한 등 강도 높은 행정제재를 실시한다. 특히, 시는 신 징수기법인 가상자산 체납처분, 관세청 체납처분 위탁, 고가차량 표적추적에 따른 강제 공매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생계형 저소득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고 체납처분 유예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나, 상습·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조세정의 실현과 법질서 확립 차원에서 끝까지 추적하여 징수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구리시 교문방정환도서관은 방정환 선생의 생애와 업적을 알리고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편리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9월부터 12월까지 도서관 자원활동가와 함께 어린이 단체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문방정환도서관의 단체견학 프로그램은 ▲도서관 이용법‧예절교육 ▲미디어체험존을 통한 가상 구리시 탐방, ▲방정환테마존, 소파의 서재 도슨트 프로그램 등 도서관 자원활동가와 사서가 함께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운영하며 매주 화, 수,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특히 도슨트 프로그램은 관련 교육을 이수한 자원활동가가 방정환 테마존과 소파의 서재 등 도서관 공간을 관람하며 방정환 선생의 생애와 업적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고, 방정환 선생이 쓴 동화 읽어주기, 독후활동 등 견학생 연령에 맞춘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하여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미디어체험존에서는 ‘가상 구리시’라는 메타버스 공간에 구리 9경을 배치해 구리시의 역사적 건축물과 상징물의 이야기를 게임을 통해 체험하고, 도서관 이용교육 시청 등 다양한 견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백경현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의왕시의 대표 가을축제인 ‘제20회 의왕백운호수축제’가 오는 9월 28일, 29일 이틀간 백운호수 공영주차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의왕백운호수축제는‘즐기고!, 엿보고!, 빠져들고! 백운호수, 탐!탐!탐’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해 전시, 시민참여 열린무대, 음식마당, 초청가수 공연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하게 꾸며진다. 올해 축제는 백운호수 생태탐방로까지 축제장을 확장해 호수변을 따라 산책하며 즐기는 ▲백운호수 낭만 버스킹 ▲문학 힐링 테라피 ▲버블 힐링 테라피 ▲마인드 힐링 테라피 ▲업사이클링 아트 전시 등 ‘백운호수 탐방 트레킹’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 축제장을 찾은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탐나는 공방 ▲도레미 음악실 ▲백운호수 올림픽 ▲탐탐 놀이터 ▲꿈꾸는 소원나무 등 유·무료 체험 프로그램이 가득하고, 의왕시 관내 음식점과 사회단체 등이 참여해 운영하는 음식 마당과 푸드트럭 존이 마련돼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축제 기간 주간에는 메인무대에서 시민참여 열린무대를 운영해 시민들이 숨겨진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의왕시가 갈수록 심각해지는 인구 저성장 고령화 문제와 세계 최저 수준의 출산율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출산장려 지원 서비스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현재 출산, 양육에 대한 고비용과 치열한 경쟁사회에 대한 스트레스로 청년층이 출산을 기피하는 상황에서도 의왕시는 활발한 도시개발사업에 따라 신혼부부와 출산 가구가 증가하는 추세다.(2023년 의왕시 합계출산율은 0.76명, 전국 0.72명) 이러한 흐름에 따라 의왕시는 2024년부터 임신을 준비하는 남녀를 대상으로 임신 사전 건강관리, 난임시술 중단 의료비 지원 및 냉동난자 보존생식술 지원사업을 중앙방침에 따라 신설 추진했다. 아울러 첫만남 이용권 둘째아 지원금 확대(300만원), 난임부부 시술지원 횟수 확대, 고위험 임산부·영유아 의료비 지원 소득기준 폐지 등 지원을 확대했다. 또한 시 자체적으로 임신축하금, 출산장려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의왕시 산후조리비 최대 100만원 지원사업’은 경기도 최초 시행 사업으로, ‘2023년 시민이 뽑은 의왕시 10대 뉴스’에서 1위를 차지할 만큼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9일 화적연(포천시 관인면 사정리 67)에서 창작 실경 뮤지컬 ‘화적연’을 선보인다. 재단이 설립되고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이번 공연은 ‘용신과 도깨비 공주의 사랑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되는 뮤지컬과 창극이 어우러진 융복합 창작 공연이자, 대한민국 명승 제93호로 지정된 화적연의 아름다운 경관을 배경으로, 지역 주민들의 주체적인 참여로 이뤄지는 주민주도 형 공연이다. 포천의 지역사회와 예술가들이 협력해 만들어낸 특별한 무대를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여운을 선사할 예정이다. 출연진으로는 뮤지컬 배우 박해미가 도깨비 여왕으로 등장해 무대의 중심을 이끌 예정이다. 또한, 극단 야단법석의 전문 배우들과 영북면과 관인면의 시민 배우들, 포천시립민속예술단이 함께 참여해 지역사회와 예술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시민 배우들은 올해 7월부터 약 2달간 연습에 매진해 공연을 준비해 왔다. 공연은 4막으로 구성된다. ▲1막 ‘화적연을 보고 싶구나’ ▲2막 ‘화적연이 이어준 사랑’ ▲3막 ‘둘이 아니라 셋이었네’ ▲4막 ‘비는 생명이어라’ 등이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포천시는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28일까지 독서동아리 활동 지원가 ‘책인싸’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독서동아리 운영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독서동아리의 전반적인 운영에 대한 강의, 논제 토론 모임, 낭독 모임, 청소년 모임 등 다양한 책 모임 사례 안내,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총 6차시로 구성된 강의는 윤혜린, 전지우, 윤민영, 장혜정 등 1기 책인싸가 진행한다. 지난해 처음 모집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1기 책인싸는 ‘독서동아리 모임 공간’으로 파견돼 독서동아리 운영 안내, 토론 진행, 컨설팅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양성 과정을 수료하고 포천시에 등록된 독서동아리를 1년 이상 운영하거나 5년 이상 참여한 자에게는 2기 책인싸 자격이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면암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책인싸’는 ‘책과 사람을 잇는 사잇꾼’, ‘책과 함께 인문도시를 만들어가는 사람’을 뜻한다. 책인싸를 통해 함께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눌 수 있는 독서동아리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인문도시 포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9일 포천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포천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와 합동으로 2024년 하반기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점검을 했다. 합동점검반은 관내에서 운행 중인 어린이 통학버스의 ▲어린이 보호 표시등 설치 및 작동 ▲운행기록 장치 정상 동작 ▲어린이 보호 표지 부착 ▲어린이 하차 확인 장치 ▲가시광선 투과율(선팅) ▲소화기 및 비상탈출장치 설치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자동차 안전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자동차 안전 단속원이 직접 나서 자동차의 구조와 장치가 자동차 안전기준에서 정한 기준에 적합한지 조사했으며, 적발된 사항에 대해 행정지도 및 시정조치에 나섰다. 포천시 관계자는 “관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점검 및 지도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포천시는 가산도서관의 공간 재구성 사업을 완료하고 오는 10월 2일 도서관을 재개관한다. 시는 이번 공간 재구성 사업을 통해 자료실 통합, 보존서고 조성 등 도서관의 공간 활용도를 최적화했으며, 노후한 시설을 보수해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가산도서관은 연면적 1,078㎡에 지상 3층 규모로 이뤄져 있다. 1층에는 로비와 농업센터 2층에는 보존서고, 세미나실, 아동·청소년 휴(休)카페 3층에는 통합자료실, 쉼터, 스터디 카페 등의 공간이 마련돼 있다. 포천시 도서관 관계자는 “장기 휴관으로 인한 불편을 이해해 주신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하다. 도서관 공간 재배치 및 시설 개선을 통해 새롭게 단장한 가산도서관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포천시는 2024년 제2회 포천시 청년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2회를 맞은 포천시 청년대상은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시정의 발전과 위상 제고를 위해 노력한 청년을 대상으로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해 수여되고 있다. 포천시는 지난 7월 24일부터 8월 28일까지 사회경제, 문화체육, 사회복지, 특별공로 등 4개 부문의 청년대상 후보자를 추천받았으며, 청년대상 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3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수상자는 사회경제 부문 김창민, 문화체육 부문 박민준, 사회복지 부문 김민식 등 3명이다. 특별공로 부문의 경우 후보자가 접수되지 않아 '포천시 청년대상 조례' 제2조에 따라 미선정됐다. 사회경제 부문 김창민 수상자는 대들보 농장의 대표이자 청년 농업인이다. 저탄소 재배 기술 실천, 벼농사 전 과정 노동 절약(생력화) 장비 도입을 통한 현대화 및 자동화 등으로, 농업 고령화, 인력 부족 등 지역 농업의 발전을 위한 현안을 해결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문화체육 부문 박민준 수상자는 사)한국농악보전협회 지회장이다. 제42회 전주대사습놀이 학생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포천시는 수도권 최대 생태 자원인 포천 한탄강 생태경관단지에서 가을꽃 축제 ‘한탄강 가든 페스타’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9월 7일 개장한 한탄강 가든 페스타가 추석 연휴까지 약 6만 5천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한탄강 가든 페스타에서는 가을 경관을 수놓는 다양한 꽃 정원을 만나볼 수 있다. 유럽형 정원 형태인 장미정원, 한탄강의 자생 억새로 이루어진 억새 미로 정원, 녹색의 시원한 느낌을 주는 댑싸리 정원, 코스모스가 넓게 만발한 코스모스 정원이 있어 가을을 만끽할 수 있다. 꽃 정원 외에도 평화와 한탄강의 아름다움을 나타내는 여인상, 한반도지형 등 지역의 작가들이 꾸민 작가정원이 있으며, 한탄강에서 나온 돌로 대형 조형물을 만든 돌탑 정원, 사진찍기 좋은 동물모형이 있는 토피어리 정원 등 다양한 주제로 꾸며진 정원이 있어 가을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국내 최장 한탄강 Y형 출렁다리가 동시에 개통돼 광활한 경관 단지와 수려한 한탄강의 경치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행사 기간 주말에는 다양한 길거리(버스킹) 공연이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