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배건 기자 | 광진구가 취약계층 어린이의 여름철 여가 생활 지원을 위해, 물놀이장 이용권을 무료로 지원한다. 취약계층 가구는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여가 문화생활 기회가 적다. 이에 구는, 광진구 어린이회관(광진구 광나루로441)과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처음으로 물놀이장 이용권을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광진구에 거주하는 ▲ 기초생활수급권 ▲ 차상위계층 ▲ 한부모가정 등 13세 미만(2011.7.1. 이후 출생) 어린이로, 이용권 신청 시 주민등록을 같이하는 성인 보호자도 함께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구민은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 시 1일 이용권을 문자로 지급하며, 재이용을 희망하는 경우 추가 신청도 가능하다. 단,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이용권은 이달 22일부터 8월 24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신청 가구는 기간 내 어린이회관 수영장을 방문해, 사전에 받은 입장권 문자를 제시하면 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어린이에게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여가생활 기회를 제공하고자, 물놀이장 이용권 지원 사업을 마련했
한국인터넷신문 배건 기자 | 광진구가 장애인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출산 및 양육비를 지원한다. 먼저, 출산지원금은 등록 장애인 본인 또는 배우자가 출산하거나 임신 4개월 이상의 태아를 유산‧사산한 경우(인공중절수술로 인한 유산 제외)에 지급된다. 올해 출산 및 유산‧사산한 장애인 가정이면 장애 정도와 무관하게 12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생아 출생일 기준 부모가 광진구에 거주한 지 1년이 지난 경우엔 전액 구비로 50만 원이 추가로 지급된다. 양육지원금은 신청일 기준 광진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거주 중인 장애인 가정이 7세 미만 아동을 양육하는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출산지원금과 중복 수혜가 가능하며, 해당 아동이 7세가 되는 날의 전달까지 매월 10만 원씩 지급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장애인 가정은 필요 서류를 구비해,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지원 절차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청 사회복지장애인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장애인 가정이 겪는 어려움을 이해하고, 이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자녀를 양
한국인터넷신문 배건 기자 | 광진구가 청년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자 이달 10일까지 ‘청년 소통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더 나은 청년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문조사 대상은 광진구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이 있는 19세에서 39세 사이의 청년들로,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광진구청 누리집을 통해 설문에 응할 수 있다. 설문에 참여한 청년 중 3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1만 원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설문자는 광진구에서 시행하고 있는 청년 정책(사업) 중 본인이 선호하는 사업을 선택할 수 있으며, 정책 평가 및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광진구 청년 정책을 평가하고 의견을 자유롭게 작성할 수 있다. 향후, 구는 설문조사 결과를 청년 정책 개선을 위한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청년에게 꼭 필요한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하기 위해 이번 설문조사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광진구는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적극적으로 청년 맞춤 정책을 발굴‧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인터넷신문 배건 기자 | 지난 16일, 자양제2동(동장 정상민) 주민자치회(회장 유완종)에서 ‘어르신과 함께하는 동행 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나들이는 마음 돌봄이 필요한 저소득 홀몸 어르신에게 여행 기회를 제공하고,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됐다. 19명의 어르신은 충북 제천시 청풍명월 일대를 돌며, 동년배 친구들과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정상민 자양제2동장은 “어르신들이 서로의 마음을 나누며 힐링하는 행복한 여행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8일, 중곡제4동(동장 최영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조용예)는 관내 장애인 취약계층과 함께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을 방문해, 문화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사랑의 손잡기 힐링 나들이’는 광진복지재단과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평소 외출이 어려운 장애인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돕기 위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협의체 위원들과 1 대 1 조를 이뤄, 안전한 분위기 속에서 해양생물을 관람하고 손거울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nb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광진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31일,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심사를 본격 돌입했다. 지난 28일 제269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예결위를 구성하고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를 통해 위원장에 고양석 의원, 부위원장에 서민우 의원을 선임했다. 예결특위는 내달 7일까지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 지출승인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추경안의 규모는 총 58억이다. 고양석 예결특위 위원장은 “예산이 사업목적과 법규에 맞게 집행됐는지, 집행과정에서 낭비요인은 없었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검토하는 시간인 만큼 심도 있는 심사를 통해 장기적인 재정계획 수립도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며 “이번 추경이 민생경제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 기반을 마련하는 데 힘이 되도록 신중하고 신속하게 심사에 임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서민우 부위원장은 "위원장님과 함께 집행부가 지난해 집행한 예산이 구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적정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철저히 심사해 내년도 예산편성 시 낭
한국인터넷신문 배건 기자 | 광진구가 제29회 환경의 날을 맞아, 오는 6월 8일 어린이대공원에서 ‘2024 광진환경한마당’을 개최한다. 열린무대 일원에서 열리는 환경한마당은 오후 1시 광진구립청소년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에너지 절약 시원차림 패션쇼, 환경의 날 기념식, 기후 1.5도 영화 상영 순으로 진행된다. 먼저, 에너지 절약 시원차림 패션쇼가 열린다. 사전 모집을 통해 최종 선발된 구민 모델이 18명(팀)이 무대에 올라 시원차림의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환경의 날 기념식에선 ‘탄소중립 녹색생활 실천 선언’을 비롯해, 환경보호 유공자 표창 및 청소년 환경작품 공모전 수상자 시상, 시원차림 패션왕 시상 등이 이어진다. 또한, 기후 1.5도 영화제는 일주일간의 탄소 제로 프로젝트를 주제로 한 다큐멘터리 영화 ‘보통의 용기’를 상영한다. 사전 접수로 200명을 모집하며, 환경에 관심 있는 구민 누구나 광진구청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관람 후에는 호텔 숙박권, 종합건강검진권 등 풍성한 경품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이 밖에도 AR 증강현실을 이용한 카드 만들기, 페이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광진구의회는 28일 제269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다음 달 10일까지 총 14일간의 의사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제269회 제1차 정례회는 본회의를 시작으로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 및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조례안 22건 등 총 25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먼저 추윤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다가오는 여름을 맞이하여 구민의 안전을 위해 철저한 사전 점검과 대비를 통한 하절기 재난 재해 종합재책수립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이번 정례회는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 및 2023회계연도 결산 심사 등이 예정되어있는 중요한 회기인만큼 다음연도 예산편성과 재정계획 수립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내실있게 심사해 주시길 바라며 제9대 후반기 광진구의회를 향한 아낌없는 격려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개회사에 이어 장길천 결산검사 대표위원이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결과’를 보고한 후, 이어 집행부로부터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출에 따른 설명을 청취했으며 이어진 5분 자유발언에서는 고상순 의원이 발언자로 나서 기후위기 대응과 환경보호를 위
한국인터넷신문 배건 기자 | 광진구가 장애인의 문화시설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다중이용 문화시설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문화시설의 장애인 시설은 법률에 따라 설치 의무화되어 있지만, 편의시설․보조기구 등이 충분하지 않아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지난 2월에는 유명 연예인이 영화관을 방문했다가 휠체어석이 없어 관람을 하지 못한 일이 발생하기도 했다. 이에 광진구는 영화관 및 공연장 등 다중이용 문화시설 19개소를 대상으로, 장애인 이용 편의성 모니터링을 진행한다. 광진구 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 장애인 모니터링단이 대상 시설을 직접 방문해 점검을 실시한다. 장애인 이용 가능 좌석 구비 여부, 장애인 출입 및 이동 접근로 장애인 화장실, 점자블록 등 장애인 이용 편의도를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점검 결과, 법률 및 규정 위반 시설에 대해서는 시정명령 등의 행정 조치가 이뤄진다. 특히, 적법한 환경을 갖춘 시설에도 장애인 이용 불편사항을 전달해 자발적인 시설 개선을 유도할 계획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장애인의 문화시설 접근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
한국인터넷신문 배건 기자 | 광진구가 다음 달 10일, 구청 대강당에서 ‘알기 쉬운 부동산 세금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사례 중심의 지방세(취득세, 재산세) 및 국세(상속·증여세) 절세전략”을 주제로 진행된다. 박혜원 위드원 대표세무사가 세금 개념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현명한 절세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강의는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이어진다. 선착순 300명을 모집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다음 달 6일까지 광진구청 누리집에서 무료로 신청하면 된다. 세금 관련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며, 주민들이 납세 의무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생활 속 절세 계획을 세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이번 설명회에 많은 구민이 참석해, 복잡하고 어려운 부동산 세금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광진구는 구민에게 유익한 교육을 적극 마련하여, 구민에게 도움이 되는 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배건 기자 | 광진구가 구민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2024년 여름철 분야별 대책’을 마련하고, 이달 15일부터 본격 추진에 돌입했다. 구는 오는 10월 15일까지 여름철 분야별 대책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풍수해 및 폭염 등 각종 재해와 안전사고로부터 구민을 보호하는 데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번 종합 대책은 수방, 폭염, 안전, 보건, 생활불편해소 총 5개 분야를 중점으로 구성된다. 먼저, 광진구는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한다.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총 13개 실무반을 구성되며, 기상특보에 따른 단계별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본부는 24시간 운영을 통해 각종 사건·사고와 긴급 민원에 신속하게 대처할 계획이다. 또한, 무더위를 안전하게 보내기 위한 폭염 대책도 추진한다. 스마트 그늘막과 파라솔형 그늘막 등 총 218기의 그늘막을 운영한다. 올해에는 ‘광진 생수터’ 2개소 및 ‘스마트 휴 쉼터’ 6개소를 신규 설치하는 등 폭염 저감시설물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무더위 취약계층 보호 활동을 강화하고, 에너지 위기 대응을 위해 유관기관과 촘촘한 협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