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는 백운산삼연구소 곽중원 소장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1일 6.25 참전유공자회 서산시지회에 300만 원 상당의 산양삼 20본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산시 보훈회관에서 나라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헌신을 기리고자 열린 기탁식에는 곽중원 소장, 김낙영 6.25 참전유공자회 서산시지회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곽중원 소장은 “6.25 참전유공자 분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었다”며 6.25 참전유공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낙영 6.25참전유공자회 서산시지회장은 “정성껏 기른 귀한 산양삼을 기증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백운산삼연구소 곽중원 소장은 지난해 서산시청 사격팀에 21본의 산양삼을 기증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기여를 이어오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금산군은 지역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빈집정비 대상을 빈집정비계획 상 매입대상에 더해 공개모집까지 확대했다. 기존 빈집정비계획상 매입대상은 지난 2021년 정비가 시급한 빈집 조사를 통해 총 26호가 발굴된 상태로 현재 건물주의 매입 의사를 확인하고 있다. 군은 이에 더해 공개모집으로 대상지를 결정하고 이를 구매해 주민공동시설로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 사업 예산은 총 7억 원으로 접수 대상지 현장 조사를 통한 등급판정 후 농업‧농촌및식품산업정책심의회를 거쳐 최종 대상지를 확정할 예정이다. 사업 대상은 1년 이상 거주하지 않은 철거 등이 필요한 3등급 빈집으로 7월 16일까지 금산군청 도시건축과 주택팀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철거 등이 필요한 빈집을 매입·철거 후 주민공동시설을 제공하는 사업에 나서고 있다”며 “정비 대상지를 공개모집까지 확대한 만큼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관내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슬레이트 처리지원, 빈집철거, 주택개량사업 등도 추진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금산군은 가임력 검사비를 지원 대상자를 기존 신혼부부에서 사실혼, 예비부부 등까지 확대한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기존 운영되던 신혼부부 검진비 지원사업은 혼인신고를 한 부부만 대상으로 진행돼 이를 개선했다. 이번 지원은 임신과 출산의 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해 임신 전부터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지원되는 검사비는 여성의 경우 난소기능검사(AMH), 부인과 초음파 검사비 최대 13만 원이며 남성은 정액검사(정자정밀형태검사) 비용 최대 5만 원이다. 지원 신청은 연간 금산군보건소에서 방문 접수하거나 e보건소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이후 보건소에서 발급받은 검사의뢰서를 안내받은 사업 참여 의료기관에 제출 후 가임력 검사를 받고 검사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보건소에 청구하면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금산군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보건소 모자보건팀에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임신 사전건강관리 사업이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20일 여름철 자연재난을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재해위험 지역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 대상지는 추풍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지, 미삭소류지 정비사업지, 성당지구 사방댐사업지 등 3곳이다 이날 여름철 우기 대비 대형공사장 안전관리, 저수지 붕괴 위험 대비 보강, 산사태 취약지역의 안전관리 등 현황을 집중점검 했다. 또, 집중 호우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들이 하천변 캠핑과 논밭둑 접근을 자제하도록 안내하는 등 여름철 자연재난을 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박범인 군수는 “하천 범람, 저수지 붕괴, 산사태 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준비해 재난 예방에 총력을 다해야 한다”며 “집중호우에 대비해 침수우려지역 사전예방, 배수로 정비 등 위험 요인를 사전에 제거해달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논산문화원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찾아가는 문화예술 교육 사업’을 펼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논산시가 후원하는 사업으로 취약계층의 문화생활 욕구에 부응하는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문화예술 관련 전문 강사가 요양원, 마을 등에 찾아가 수업을 진행한다. 상반기는 그릇 빚기, 꽃꽂이 등의 강좌를 5곳에서 실시했다. 수강생들은 1일 2시간씩 8회 정도 수업을 통해 완성도 높은 다양한 작품을 만들었다. 본 사업은 문화원, 복지관 등을 찾아와 배우기는 어려운 상황에 있는 분들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소외감을 해소하는 동시에 성취감과 자존감을 높이고 있다. 수강생들이 원하는 문화예술 교육으로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작년에는 11곳 150여 명이 참여하였고, 일부 수강생들은 논산문화원에서 전시회를 하거나 자체 발표회를 개최 한 바 있다.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복지 시설이나 마을 등을 찾아갈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논산시가 오는 28일 저녁 7시 논산아트센터에서 두 번째 시민행복 명사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성 전문가로 알려진 배정원 교수를 초청해, ‘행복한 가정, 건강한 성(性) 이야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배정원 교수는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보건학박사, 제주'건강과 성 박물관' 초대관장, 연세 성건강센터소장, 대한성학회 사무총장 및 부회장을 역임하고, '세바시', 'tvN 유퀴즈온더블록'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성전문가로 활약하고 있다. 현재 세종대 겸임교수로 출강하는‘성과 문화’수업은 수강 신청이 3초 만에 마감될 정도로 학생들 사이에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 시 관계자는“성에 대한 어른들의 올바른 지식과 가치관 정립은 행복한 가정에서의 자녀 양육과 건강한 사회를 도울 것”이라 말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꿈꾸는 남녀노소라면 누구든 꼭 청강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연은 논산시민이라면 누구든지 함께할 수 있으며, 당일 선착순(무료) 입장으로 강연 30분 전부터 입장 가능하다. 시민행복 명사특강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도서관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는 최근 지역 내 고등학교에서 백일해 환자 발생과 전국적 백일해 환자 급증으로 적기 예방접종과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19일 기준 전국 백일해 환자는 2,543명이며 천안시는 16명 발생했고 환자의 대다수는 교육시설에서 발생했으며 단체생활을 하는 초·중·고등학교는 마스크 착용과 백신접종, 수시 환기등 예방수칙 준수가 중요하다. 특히, 함께 숙식생활을 하는 기숙사 또는 집단시설의 경우 더욱더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2급 감염병인 백일해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콧물이나 경미한 기침으로 시작해 발작성 기침으로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최근 확진자들은 전형적인 백일해 임상증상을 나타내지 않고 가벼운 기침으로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백일해는 1세 미만 영아는 중증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가장 높은 1세 미만 영아 대상 접종 후 15~18개월, 4~6개월, 11~12세 추가접종 등 적기 예방접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접종 미완료자일 경우 감염 위험이 높으므로 서둘러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해 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필요하다. 백일해 환자 대부분이 아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교육청은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재정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해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을 다음 달 4일부터 1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성되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2024년 8월 1일부터 2026년 7월 31일까지 2년간 충남교육청의 예산편성 과정에서 주민의 대표로서 의견을 수렴하고, 제안된 의견을 검토 및 심의하는 등의 역할을 맡는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교육재정의 민주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역별 인구수를 고려하여 시·군별로 1~3명씩 총 21명을 공개 모집한다. 여기에 지역별 추천 15명과 교육재정·예산 분야 전문가 3명을 포함하여 총 39명의 위촉직 위원으로 구성된다. 신청 자격은 충남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충남 소재 기관에 근무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서는 지역별 교육지원청을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로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모집 공고와 선정 방법 등은 도교육청 또는 교육지원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희홍 예산과장은 “충남교육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을 대표하여 함께해 주실 열정적인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도서관본부는 20일 중앙도서관에서 도서관 직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 교육‘도서관을 다시 상상한다면’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두정도서관이 선정된 공모사업인 ‘내일의 어린이실 프로젝트’소개와 두정도서관 담당 사서의 일본 우수 도서관·서점 탐방에 따른 연수 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직원들이 내일의 어린이실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도서관 공간과 콘텐츠를 보다 확장된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도서관 직원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청년센터이음은 20일 천안쌍용종합사회복지관, 충남하나센터와 청년 복지·취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년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자원 및 취업지원서비스 연계 등 청년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청년도전지원사업 연계 체제 구축 ▲취업 및 심리 정서 지원 ▲1인 가구 지원 사업 서비스 연계 ▲청년 위기가구 발굴 및 연계 등을 추진한다. 천안청년센터이음, 천안쌍용종합사회복지관, 충남하나센터는 청년 지원사업의 지속적 추진과 더불어 청년 지원에 필요한 정보·자원 등을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지역사회 인프라 및 청년복지안전망 구축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년 발굴·지원 사업을 추진·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청년에 대한 발굴 그리고 이들을 위한 지원 사업의 확대가 필요하다”며 “협약기관들과 긴밀하게 협력해 모든 청년이 안심하고 정주할 수 있는 복지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