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전통시장 상생과 혁신 연구회’는 5월 20일부터 5월 21일까지 이틀간 경기도 부천시 및 서울시를 방문하여 선진 전통시장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전통시장의 현대화 시설을 비롯해 우수 전통시장의 현장을 둘러보고, 원주시 전통시장의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째 날에는 부천시의 중동사랑시장과 서울시 동대문구의 풍물시장을 방문하여 각 시장의 특성 및 운영 방식을 살펴보았다. 이어진 둘째 날에는 서울시 방학동에 위치한 도깨비시장을 방문하여 가격 표시제, 유아돌봄서비스 도깨비다락방과 상인공동 냉장·냉동 시설 등 경영 현대화가 반영된 시장 운영 사례를 견학했다. 이번 견학에는 전통시장육성 전문가 김선호 단장의 조언을 구해 온라인 판로 구축과 고객 편의시설 구축, 그리고 합동 세일 행사 등 다양한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조용석 대표의원은“원주시의 전통시장들이 직면한 과제들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체험함으로써 효과적인 개선책을 모색할 수 있는 실질적인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전통시장 상생과 혁신 연구회는 이번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군은 오는 22일 벼 전과정 디지털 영농기술 고도화 시범사업과 연계해 자율주행이앙기 활용 드문모심기 연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시회 현장에는 문명선 농업기술센터소장을 비롯해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지역농업인 등 20여명이 모인 가운데 화촌면 성산리 유선석 선도농가 논에서 자율주행이앙기를 선보인다. 시범을 보인 자율주행이앙기는 초정밀 위치 정보 시스템이 탑재되어 정지상태에서 위치 정밀도가 1~2cm, 작업 시 오차는 7cm에 불과해 디지털 정밀농업을 실현할 수 있는 장비이다. 자율주행이앙기를 사용하면 기존 2명이 담당하던 모내기 작업을 이앙기 주행 중 1명이 이앙과 모판 투입 작업을 동시에 할 수 있어 노동력과 인건비를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함께 선보이는 벼 드문모심기 재배기술은 3.3㎡당 재식밀도를 관행 80주에서 50~60주로, 주당 재식본수도 관행 12본 내외에서 5~7본으로 줄여 10a당 20~30개 소요되는 모판 상자를 10~15개 내외로 줄여 육모 비용과 노동력을 절감시킬 수 있는 기술이다. 이 외에 실시간 영상을 통해 논물을 확인하고 원격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군이 지난 3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시행한 '4049 홍천형 고용인센티브 사업' 대상자를 확대하여 재 모집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40대를 정규직으로 고용한 기업에게 6개월간 최대 80만원까지 급여의 50%에 해당하는 고용장려금을 지원한다. 당초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상시근로자 5인 이상인 소기업(업종별 3년 평균 매출 120억원 이하)이었으나, 대상을 확대하여 공고일 기준 상시근로자가 5인 이상인 중소기업(업종별 3년 평균 매출 1,500억원 이하)으로 변경했다. 중소기업은 공고일 1년 전부터 올해 5월 31일까지 홍천군에 거주하는 만40~49세 근로자를 정규직으로 채용할 경우 고용장려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해당 근로자를 3년간 고용유지해야 한다. 또한 계약직 및 인턴 등에서 정규직으로 전환한 자도 지원 가능하며 장려금은 선정통보일 이후 지급된 급여부터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5월 13일부터 6월 4일까지 22일간이며, 필요한 서류를 갖춘 기업은 경제진흥과 일자리팀에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문서24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홍천군 홈페이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군은 2024년 계절근로자의 도입 다각화를 위해 신영재 홍천군수, 박영록 홍천군의장을 포함한 7명의 대표단이 5월 20일 베트남 타이빈성 동흥현을 방문해 MOU를 체결했다. 홍천군은 2022년 545명, 2023년 926명의 계절근로자를 도입했고, 올해는 1,215명의 계절근로자를 도입할 계획을 수립했다. 5월 20일 기준 952명의 계절근로자가 홍천에 들어와 근로하고 있다. 홍천군은 계절근로자를 필리핀의 3개 도시에서 도입하고 있는데, 올해 초 필리핀의 갑작스런 송출유예 발표와 같은 상황에 대비하고자 도입국가 다변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베트남 타이빈성 동흥현과의 MOU를 통해 올해 35명의 베트남 근로자 도입을 시작으로 도입국가 다변화의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홍천군 방문단은 동흥현 직업학교 및 평생교육 센터를 방문해 직업교육을 받고 있는 학생들을 격려하고 장학금을 기탁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태백시(시장 이상호)가 오는 5월 25일 10시부터 태백국민체육센터 3층 체육관에서 관내 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학진학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사전예약 없이 현장 자유입장 방식으로 참여가 가능한 1부와 사전 신청으로 확정된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2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1부 특강은 입시전문가인 레이나(본명 김효은) 강사와 대치 벤자민 에듀 대표이사인 손태석 강사가 최신 입시정보 및 대입제도 대응 방안 등 강연이 포함된 입시 설명을 제공하며, 2부에서는 사전 신청을 마친 수험생 80명을 대상으로 11명의 입시 전문 상담사를 통해 1:1 맞춤형 진학 컨설팅이 이루어진다. 태백시 관계자는 “올해 신규 사업으로 추진하는 진학특강 및 1:1 맞춤형 진학 컨설팅이 관내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다양한 입시정보를 제공하는 기회가 되고 진학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재)강원디자인진흥원은 관련 기관 중 최초로 기업지원사업에 생성형 AI를 활용하는 AI 디자인 전략 실증을 시범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증은 도내 디자인기업의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 창출을 위한 '디자인기업 비즈니스 모델 사업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디자인 개발 과정에 생성형 AI 기반 디자인 전략 서비스(이하 “생성형 AI 서비스”)를 도입하여 소비자 맞춤형 디자인 및 상품을 개발하는 것이다. 생성형 AI 서비스는 도내 디자인기업이 자체 상품 개발을 진행하며 소비자 분석, 마케팅, 영업 전략 등 디자인 외적 영역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되면서 그 필요성이 대두됐으며, 개발 과정에서 도출된 디자인에 대한 전문 분야별 평가, 영업 전략 등 가이드라인을 제시하여 보다 빠르고 정확한 정보 산출 및 제시로 자체상품 개발 및 사업화를 가속화할 전망이다. 진흥원에서는 생성형 AI 서비스를 도입을 통해 도내 디자인기업의 애로사항 중 하나였던 소비자 분석 및 전략 계획 수립, 시장 조사 등이 좀 더 수월해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며, 이를 통해 도내 디자인기업이 소비자 맞춤형 제품 개발하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5월 22일 한림대 산학협력관 세미나실에서 양자 오픈팹(OPEN FAB) 개소식을 개최한다. 강원 양자정보기술 산업 생태계 조성과 관련하여 양자컴퓨팅 연구 인프라에 핵심이 되는 전자빔소그래피(EBL) 장비 구축을 추진하여 지역 양자 연구 선도에 시동을 걸었다. 전자빔리소그래피(포토레지스트노광기)는 반도체 공정과정 중 식각공정의 핵심 장비로 양자컴퓨터, 양자정보소자 연구 등에 필요한 장비이며, 전국 지자체 최초 강원특별자치도가 구축하게 됐다. 12개 국가전략기술 중 하나인 양자 기술이 ‘22년 우선 과제로 지정됐으며, 도는 2021년 강원도·한림대·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양자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양자기술강원연구소 개소(‘21. 6월), 강원양자기술 자문단 운영, 국제포럼 등 양자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이번 양자 노광 장비는 한림대 산학협력관 내에 구축되며, 기관· 대학·기업의 양자 분야 연구지원 및 전문인력 양성에 활용될 계획이다. 정광열 경제부지사는“수도권 및 대전 다음으로 강원특별자치도가 양자관련 지역 산업생태계 조성에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도 건축물미술작품 심의위원회’를 새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심의위원회는 ‘23년 12월에 제정된 '강원특별자치도 건축물미술작품 설치 및 관리에 관한 조례'에 따라 도내에 설치할 미술작품의 작품성·공공성·안전성·예술성을 비롯해 주변 환경과의 조화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심의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에 신규 위촉된 심의위원은 조각·회화·디자인 등 5개 분야 48명으로 구성됐다. 도는 각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가 참여할 수 있도록 지난 3월부터 전국 공개모집 방식으로 신청을 받았고 100여명의 지원자 중 48명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심의위원회의 첫 일정으로 5. 22 오후2시 도청 제2별관 6층 대회의실에서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심의위원회를 개최한다. 이번에는 춘천, 원주, 강릉에서 신청한 총 6개소의 8개 작품(조각7점, 회화1점)을 심의할 예정이며, 심의에서 통과되면 준공을 앞두고 있는 공동주택, 숙박시설 등에 설치되어 지역주민에게 예술적 감흥과 소소한 즐거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박유식 도 문화예술과장은 “도내에 설치되는 건축물미술작품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의회는 5월 21일, 제34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과 함께 의원발의 조례안 3건, 집행기관이 제출한 6건의 안건을 심의ㆍ의결할 계획이다. 이날 1차 본회의에서 안성준 의원은 ‘경계선지능인 정책에 관한 제언’을 주제로 10분 자유발언을 실시하였다. 경계선지능인이란 지능지수가 70에서 85로, 지적장애인과 비 지적장애인 사이의 경계선으로 분류된 이들을 말한다. 안 의원은 “경계선지능인은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약 13.5%를 차지함에도 정책적인 지원이 미흡하다. 사회의 인식 개선을 위한 노력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복지정책과 교육정책을만들어 가야 한다.”라고 강조하는 한편, 건축물 해체공사 주변지역의 피해방지와 시민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 '동해시 건축물 해체공사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과 함께 국민권익위 제도개선 실태조사 개선 방향을 반영한'동해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발의하였다. 최이순 의원은 '동해시 직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 새마을부녀회는 21일 독거노인 및 장애 가정을 위해 물김치를 직접 담궈 150가구에 전달했다. 진부면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어르신 장수식당 운영, 독거노인 도시락 배달 및 환경정화활동 등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꾸준히 나눔과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정성을 담아 마련한 물김치는 새마을 부녀회원들이 대상자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등 훈훈한 정을 나눴다. 차성자 새마을부녀회장은“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반찬이 부족하지만 우리 이웃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우리 새마을 부녀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행복 나눔과 이웃 공동체를 위한 활동을 꾸준히 하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남섭 진부면장은“진부면을 위해 항상 봉사하고 애써주시는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금처럼이웃사랑 정신을 지속적으로 실천하여 소외된 이웃이 없는 우리 마을을 만드는데 적극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