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부평구 청소년성문화센터가 지난 4일 청소년 성교육의 날을 기념해 등굣길 캠페인을 진행했다. 양성평등 주간(9월 1일~7일)과 세계 성건강의 날(9월 4일)을 반영해 한국청소년성문화협의회가 성교육의 날을 9월 4일로 제정했고, 이를 기념하고자 이번 행사가 열렸다. 센터는 이번 행사가 ‘모두를 위한 성교육, 서로를 잇는 성교육’이라는 표어와 함께 성평등 문화를 지역사회에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정호 센터장은 “성교육에 대한 관심이 확산되고 아동·청소년들의 성건강을 위한 지역의 기능이 중요한 시점에서 청소년 성교육의 날 제정은 큰 의미를 가진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일 굴포천역에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하여 3차 냉기 나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부개여성의용소방대 10명이 함께 참여해 구민을 대상으로 시원한 생수 400개를 나누며 안부를 챙겼다. 앞서 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월 30일 1차, 8월 14일 2차 냉기나눔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이병철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게 도와드린 것”이라며 “시원한 물을 드시며 이웃 간의 정을 한 번 더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의 일환인 이번 행사는 여름철 특수성을 고려한 나눔·봉사활동으로 진행됐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부평구 문화도시센터가 오는 7일과 10월12일 등 두 차례에 걸쳐 굴포누리기후변화체험관 일대에서 환경축제 굴포천천히 ‘그린라이프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구를 위한 끝말잇기 ‘ME , EARTH, HARMONY’라는 주제로 자연과 함께 공존하는 삶의 방식을 제안하고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오는 7일 1회차 프로그램은 굴포천의 아름다움을 담은 일러스트레이터 휘리의 ‘라이브 드로잉(현장 작화)’으로 막을 연다. 시민들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굴포천을 누비며 자연 환경과 새로운 삶의 방식을 느껴볼 수 있는 강연을 즐길 수 있다. 또, 거리 공연과 워크숍, 그린라이프 마켓을 진행하는 86팀이 참여해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사)한국서점조합연합회와 연계해 인천과 부천의 지역서점주가 직접 선정한 환경·생태 도서를 만나볼 수 있는 ‘초록서가 부스’가 열려 그와 관련한 체험 프로그램도 펼쳐질 계획이다. 한편, ‘굴포천천히’ 축제는 지난 2022년부터 굴포천 기후변화체험관 주변을 중심으로 진행된 환경 축제로, 지속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부평구는 지난 4일 부평구여성센터에서 신중년 네트워크 프로그램 ‘신중년 꿈을 품다’를 개최했다. 신중년(50세~69세) 여성 25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고령 인구 증가에 따라 신중년 여성들의 경제 및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마련된 인생 2막 직업 탐색 프로그램이다. 장애인 활동 지원사와 정리수납 전문가 직종의 현직자(멘토)가 이날 참석자들에게 직접 직무를 소개하고, 취업 성공 경험 사례를 공유했다. 이어 전문 강사가 재취업을 위한 필승 전략 강의를 진행했다. 또, 구는 부평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협력해 참석자들에게 개별 취업 상담을 연계·제공했다. 이와 관련, 부평구여성센터는 같은 직종의 취업 준비자들 간의 동아리 구성 및 네트워킹을 지원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신중년 여성의 경제 및 사회 활동을 지원하여 여성친화도시 부평을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7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재취업을 준비하는 신중년 여성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4일 임직원의 출산을 축하하고 육아를 응원하는 특별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공단은 임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가족 친화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출산 직원에게 육아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을 지원하고 새 생명의 탄생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임직원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루고, 회사에 대한 소속감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일 센터 교육실에서 ‘동 자원봉사 거점 활동가 역량 강화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동 자원봉사 거점 활동가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센터는 활동가들의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해 ‘건강한 마을공동체를 위한 자원봉사 리더의 힘’을 주제로 다양한 전략과 사례를 교육했다. 특히, 센터는 자원봉사 리더로서 역할과 책임을 강조하며 마을공동체가 더욱 지속 가능한 방향으로 건강하게 나아가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들을 제시했다. 유중형 센터장은 “이번 보수교육을 통해 동 자원봉사 거점 활동가분들이 더욱 단단한 리더십을 발휘해 건강한 마을공동체를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동 자원봉사 거점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보건소는 순간 최대 관람객 500명 이상 행사 및 지역축제 등을 대상으로 자동심장충격기(AED)를 무상으로 대여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큰 행사나 축제 시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해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보탬이 되고자 기획됐다. 보건소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대여가 가능하며, 별도의 보관함과 함께 제공된다. 차남희 보건소장은 “지역축제 및 행사 등에 응급 장비를 무상으로 대여해 응급상황 시 인명 피해를 예방하고,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자동심장충격기는 심장정지 환자에게 전기충격을 줘 심장의 리듬이 정상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장치로, 의학 지식이 부족한 일반인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노후 된 어린이놀이시설과 휴게시설로 개선이 필요한 관내 어린이공원 2개소의 정비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구는 공원 이용 환경 개선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업비 2억 원을 투입, 문학동 지석어린이공원 내 조합 놀이대와 휴게시설을 교체하고 학익동 제운어린이공원 내 탄성포장을 교체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정비 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쾌적한 놀이 환경에서 마음껏 놀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정비 대상지를 발굴해 안전하고 즐거운 놀이 환경을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부서장 공약 릴레이’를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부서장 공약 릴레이’는 미추홀구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직원들과 가장 가까운 상급자인 부서(동)장이 직원들이 바라는 개선 사례를 공약으로 내걸어 실천해, 위에서부터 변화하는 미추홀구를 만들고자 추진됐다. 구는 전 직원 대상 설문조사를 통해 ‘연가 자유롭게 사용, 점심 문화 개선, 방석 문화 폐지’ 등 직원들이 바라는 개선 사례를 공약리스트로 선정했다. 추후 연말 직원평가를 통해 개선 사례 실천율이 높은 부서장에게 감사패가 수여된다. 이영훈 구청장은 “우리 구가 한층 더 발전하고 구민에게 신뢰받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건강하고 소통하는 조직문화가 뒷받침돼야 한다.”라며, “이를 위해 조직문화 개선에 앞장선 부서장님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윤순정 기획예산실장을 비롯해 총 7명의 부서(동)장이 공약 릴레이 참여에 나섰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어린이 교통교육관은 지난 4일 승학초등학교 학부모 20명을 대상으로 전동킥보드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아울러 전동킥보드 및 자전거 안전 수칙 준수 홍보도 실시했다. 이날 구는 인천시, 미추홀경찰서, 개인형 이동장치 공유 업체와 합동으로 전동킥보드, 전동자전거 등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올바른 이용 문화 조성을 위해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시 적용받는 도로교통법과 안전 수칙 등 이론과 안전 주행 체험교육을 진행했다. 개인형 이동장치는 원동기장치자전거 면허 이상 운전면허증 소지자여야 운행할 수 있으며, 이용자는 반드시 보호장구를 착용해야 한다. 특히 전동킥보드는 반드시 혼자서만 타야 하고, 운행 시 자전거도로를 이용하거나 자전거도로가 없다면 도로 우측 맨 가장자리 구역으로 운행해야 한다.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모 미착용 시 2만 원, 무면허 운전 시 10만 원, 승차정원 초과 시 4만 원, 음주 운전 시 10만 원, 야간에 등화 장치 미작동 시 1만 원 등의 범칙금이 부과된다. 구 관계자는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자의 교통사고 예방과 보행자 안전을 위해 전동킥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