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1일 오후 내포신도시 학원가 중심지(내포 중앙서점 앞)에서 2024년 찾아가는 사랑 음악회 ‘푸른밤 음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이른 무더위와 학업 스트레스에 지친 지역 청소년들에게 문화적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기획됐으며, 아름다운 선율이 담긴 공연을 선보여 150여 명의 학생과 지역 주민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공연 프로그램은 홍성군청소년수련관 소속 꿈의 오케스트라 ‘새나’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소년소녀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이어졌다. 이어 청소년 댄스동아리 ‘A-TEN’의 역동적인 무대와 홍성군평생학습관 소속 팬플룻 앙상블과 만돌린 앙상블의 초대 공연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피기용 청소년수련관장은 “오랜 시간 연습에 매진하여 아름다운 공연을 선보인 우리 청소년들의 열정과 노력이 자랑스럽다.”며“바쁜 일정에도 협조해 주신 초대 공연팀과 행사에 도움을 주신 지역 상가 관계자, 주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홍성군청소년수련관은 건전한 청소년 문화 정착과 청소년들 간의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군은 광천 오서산 상담마을이 제11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충청남도 대표로 선발되어 전국대회에 진출한다고 24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 주최로 열리는 이번 콘테스트는 ‘행복한 농촌, 행복한 마을’이라는 비전 아래, 지역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을공동체 간 선의의 경쟁과 농촌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는 전국 규모의 마을만들기 대회다. 오서산 상담마을은 지난 6월 20일 진행된 충남 대표 선발대회 마을만들기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전국대회 진출권을 획득했다. 상담마을은 2012년 살기 좋은 희망마을 만들기 사업을 시작한 이래 오서산 억새풀 식당 및 로컬푸드 농산물 판매대 운영, 마을 생산 콩을 활용한 가공식품 제조 및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주민 16명을 고용해 마을 식당을 운영하여 연간 6천여 만원의 인건비를 창출하고, 마을 농산물 구입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했다. 더불어 오서산 억새풀을 활용해 마을 경관을 조성하고, 치유 정원, 치유텃밭, 힐링 족욕장 등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여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지역 문화 매력 100선 ‘로컬100’에 선정된 홍동 문당환경농업마을에서 개최된 ‘지구를 지키는 농부-2024 발자국 소리 축제’가 22일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발자국 소리 축제는 홍성군의 대한민국 문화도시 예비사업인 ‘품앗이 마을축제’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마을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특색 있는 문화자원을 발굴하고 활용하여 축제를 기획하여 주목받았다. 이번 축제는 ‘지구를 지키는 농부’라는 주제로 농경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특히 ‘벼들이 농부의 발자국 소리를 듣고 자란다’는 전통적 믿음을 바탕으로, 농작물과 농부 간의 깊은 교감을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풍물패의 흥겨운 공연과 함께 논둑 걷기 체험, 쌀과자 길게 빼기 놀이, 발자국 프린팅 사진 촬영, 전통 춤 공연, 자연에서 직접 채취한 꽃으로 만든 비빔밥 체험 등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홍동면의 문당환경농업마을은 지난해 로컬100에 선정된 유기농 생태마을로 마을의 문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군보건소가 지역 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위해 운영한 ‘장애인 그룹재활 프로그램’이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3월 28일부터 6월 20일까지 12주간 진행된 프로그램은 관내 지체·뇌병변 장애인 15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재활 운동을 넘어 장애인들의 전반적인 삶의 질과 자가 건강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은 보건소 전문인력의 지도 아래 ▲재활운동 ▲건강한 식단 구성법 ▲만성질환 관리 ▲올바른 구강관리 등 다양한 영역의 이론과 실습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 프로그램은 충청남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연계하여 근골격계질환 예방관리 교육과 원예 활동 등 새로운 프로그램이 추가되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 종료 후 참가자들의 평균 골격근량 1.5%p 증가, 식생활 평가지수 8점 상승 등 눈에 띄는 건강행태 개선이 확인됐다. 프로그램 참가자 이모씨는 “프로그램을 계기로 보건소 재활운동실을 정기적으로 이용하게 됐고, 식품 구매 시 영양 정보를 꼼꼼히 확인하는 습관이 생겼다.”라며“매 끼니를 건강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군이 지역 활성화와 청년 창업 지원을 위해 지난 21일 홍성군청 안회당에서 2024년 서울시 지역연계형 청년창업 지원사업 ‘넥스트로컬 6기’ 지역캠프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시 청년창업팀 등 13명이 참석해 지역의 미래를 함께 그렸다. ‘넥스트로컬’은 서울시와 홍성군이 협력하여 추진하는 지역연계형 창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서울의 젊은 인재들에게 지방에서의 창업 기회를 제공하며, 3단계에 걸친 선발 과정을 통해 우수팀을 선정하고 해당 지역에서의 창업을 전폭 지원한다. 군의 적극적인 홍보로 올해 14개팀 24명의 서울 청년들이 지원해 최종적으로 2개팀 3명이 선발되어 홍성을 찾아 자신만의 독특한 창업 아이템을 공유하고, 지역자원과의 연계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진행괸 지역캠프는 청년창업팀의 아이템 소개와 지역 파트너와의 간담회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홍성군의 지역 현황과 창업 아이템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펼쳤다. 홍성군은 선발된 창업팀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사업기간 동안 회의 및 교육 공간 제공은 물론, 2단계 사업화과정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군이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발 빠르게 나섰다. 군은 장마와 태풍 등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 범람을 예방하고자 하상 퇴적토 정비와 수해복구 및 제방 보수 등 대규모 하천 정비 사업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하천 정비에는 총 3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하상 퇴적토 정비 17.4km(13개소), 하천제방 수해복구 및 유지보수 1.8km(15개소)를 진행했다. 하상 퇴적토 정비를 통해 하천 통수 단면적을 충분히 확보함으로써 유수 흐름을 원활히 하고 범람을 예방할 수 있어 군은 지난 5년간 꾸준히 하상 정비를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해 수해로 유실된 하천제방을 보수하여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유수 흐름을 방해하는 잡목을 제거해 사업 효과를 높였다. 이뿐만 아니라 소하천정비 8.5㎞(7개소)에도 91억원을 투입하여 제방축조, 기준미달 교량 개체 정비 등 주거지 및 재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중점을 두고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최기순 안전관리과장은 “재해 대비는 일상적인 것이 아니라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여 대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보령시와 충남옥외광고협회 보령시지부는 대천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민관 합동으로 불법옥외광고물 근절 캠페인 및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을 오는 2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은 대천해수욕장 개장을 맞아 깨끗하고 안전한 관광지 조성과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소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를 목표로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기상이변으로 강한 비바람이 예상됨에 따라 피해 예방을 위한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을 실시하면서 시민과 상인의 인식개선 및 자율적 참여를 통해 불법 옥외광고물의 자진 철거 유도를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김동일 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민관 합동 옥외광고물 안전점검 및 캠페인이 불법 옥외광고물 근절과 해수욕장 안전사고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 아름다운 광고문화 정착을 위하여 시민과 상인의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일 20여 명이 2개 조로 편성해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및 분수광장 일원에서 현수막, 입간판, 에어라이트 등 불법 유동 광고물을 제거하고 바람직한 광고물 설치를 안내하는 팸플릿을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보령시는 도시형 친환경 진공청소기를 6월부터 도입하여 환경공무관의 업무 효율을 높이고 담배꽁초, 전단지 및 노면먼지 등을 효율적으로 제거할 예정이다. 이번에 도입하는 도시형 친환경 진공청소기는 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구입한 것으로 전기 동력으로 작동하고 환경공무관이 직접 운행할 수 있게 제작된 이동식 청소기다. 전기모터로 구동되기 때문에 소음이 적고 탄소 배출이 없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기존 재래식 장비인 빗자루, 손수레보다 청소 시 작업 효율을 높이고 환경미화원의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여 작업여건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올해 우선적으로 2대를 구입해 명천택지개발지구 등 유동인구가 많은 거주 지역에서 시범적으로 운영한 후 가로청소 상태 및 환경공무관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효과가 검증되면 내년에 확대 보급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보령시는 본격적인 피서철을 앞두고 24일 대천해수욕장에서 개장 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일찍 찾아온 무더위로 인해 주말이면 개장 전부터 많은 관광객이 대천해수욕장을 찾고 있어, 본격적인 개장 후 더욱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설물 점검을 통해 운영에 철저를 기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무덥고 많은 강수가 예상됨에 따라 그 어느 해보다 개장 후 시설물 관리 운영이 중요해졌다. 이에 따라 대천해수욕장의 방문객 안전을 위한 백사장, 피서객 이용 편의시설, 각종 알림판 설치 현황, 관광객의 안전을 방해하는 무단 방치 물품 등을 대상으로 꼼꼼하게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해수욕장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샤워실, 화장실 등 편의시설의 청결 상태 등도 현장 확인하고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개장 전까지 보완할 예정이다. 김동일 시장은“대천해수욕장을 찾아주신 관광객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개장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며“미식 도시 보령을 찾아 편안한 피서를 즐기고 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천해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미국 환경자원학회(ERA, Environmental Resource Associates)가 실시한 국제숙련도 시험에서 먹는물과 토양 분야 국제인증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국제인증 획득으로 연구원은 먹는물 분야 11년, 토양 분야 9년 연속 ‘최우수 분석기관’ 인증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먹는물 분야 평가 항목은 유기물질, 이온류 등 17항목에서 모두 ‘만족’, 기존 12항목에서 올해 30항목으로 확대한 토양 분야에서도 모두 ‘만족’ 평가를 받으며 우수성을 입증했다. 평가 기준은 분석기관이 입력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항목별 오차율에 따라 ‘만족’, ‘주의’, ‘불만족’ 3단계로 나뉘어진다. 미국 환경자원학회는 국제표준화기구(ISO/IEC)와 국제시험기관인정협의체(ILAC)가 인정한 환경분야 국제숙련도 평가기관이다. 시험·검사기관의 분석능력을 향상하고, 분석결과의 국제적 신뢰성 및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전세계 시험·검사기관의 참가신청을 받아 매년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김옥 원장은 “환경 데이터 품질 향상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