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구군이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을 유도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종량제봉투 및 재활용품 전용 수거함’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 양구군은 유해조수 또는 야생동물로 인해 배출되는 쓰레기 종량제봉투가 훼손되고 이에 따른 악취 발생과 쓰레기 날림 문제로 인한 주민 불편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전용 수거함을 설치하고 있다. 올해는 재활용 동네 마당(클린하우스)이 설치되어 있지 않은 지역 중 총 14개소를 선정해 1개소당 1개에서 2개씩 총 27개를 7월까지 설치할 계획이다. 양구군은 각 읍·면 수요조사 및 설치 건의에 따라 대상지를 선정했으며, 지역별로는 양구읍 9개소, 국토정중앙면 3개소, 방산면 1개소, 해안면 1개소다. 전용 수거함은 종량제봉투 배출함과 재활용 봉투 배출함이 구분되어 있어 주민들의 배출 편의성을 높이고, 쓰레기 불법 투기를 예방할 수 있는 등의 장점이 있다. 양구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반응과 효과 등을 분석하여 쓰레기 전용 수거함 설치를 확대해 나가면서 깨끗한 도시 미관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라며 “주민들께서도 올바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삼척시는 시민·노동자와 함께하는 ‘길거리 무료 노동·생활법률 상담’을 지난 5월 17일 삼척우체국 앞에서 진행했다. ‘길거리 무료 노동·생활법률 상담’은 한국노총 삼척노동교육법률상담소에서 주관하고 삼척시노사민정협의회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변호사, 노무사, 노동법률상담소 관계자가 노무와 관련한 전문 법률상담과 생활 전반 분야에 걸친 다양한 법률 자문을 무료로 지원한다. 이날 진행됐던 길거리 무료 노동·생활법률 상담에서는 보증 및 부동산 관련 변호사 상담, 체불임금 및 기타 노무상담, 근로시간 등 노동상담소 상담 등 총 47건의 상담을 진행하여 법률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삼척시민들에게 도움을 주었다. 삼척시 관계자는 “길거리 무료 노동·생활법률 상담을 통해 삼척시민과 노동자들을 위한 법률소통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며, 하반기에도 관내 유관기관과 연계해 노동·법률상담을 2차례 더 추진할 예정이오니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께서는 방문하여 상담을 받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길거리 무료 노동·생활법률 상담’은 삼척의 지리적 특성 및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법의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삼척시와 태백·삼척지역 안전문화실천추진단은 지난 5월 18일부터 시작된 ‘2024 삼척장미축제’에 참여해 행사장 전반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범국민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태백·삼척지역 안전문화실천추진단에 소속된 삼척시, 고용노동부 태백지청, 안전보건공단 등이 함께 했다. 추진단은 축제 행사장에 안전문화실천추진단 슬로건 전파를 위한 현수막을 게시하고 삼척장미축제 방문객을 대상으로 안전스티커를 부착한 기념품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자료를 배부하는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을 전개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관내 안전문화 확산 및 안전의식 제고를 위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문화활동을 지속해서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삼척시립박물관은 오는 5월 24일'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운영시간을 연장하고 강의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실시한다. '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과 그 주간에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는 날이다. 우선 직장인이나 평소 낮 시간에 박물관 관람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오후 9시 30분까지 연장 운영한다. 또한'엄마의 미술관'이라는 제목으로 강의가 운영된다. 강사는 『엄마의 시간을 시작하는 당신에게』의 저자 정하윤 미술사학자이며, 강의 내용은 본인의 엄마를 그린 미술 작품들, 엄마이자 미술가였던 여성 작가들의 삶과 작품들에 대한 내용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수강을 희망하는 사람은 5월 23일 15시까지 구글폼( vo.la/rPNPe )을 통해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40명으로, 선착순으로 운영된다. 삼척시립박물관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문화가 있는 날'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준비한 야간 개방과 강의에 많은 참여 바라며, 11월까지는 문화가 있는 날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삼척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오는 5월 24일 10시 삼척장미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2024년 삼척시 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 “온기나눔! 누구나 누리는 복지! 하이삼척” 이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이번 복지박람회는 코로나 이후로 4년만에 개최되는 행사로 사회복지서비스 관련 다양한 기관·단체가 참여한다. 삼척시는 이번 복지박람회를 통해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사회복지 전반에 대한 홍보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시민복지가 증진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복지박람회 행사에는 33개 기관·단체 등 8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개막식행사, 부스운영(체험·홍보·상담·먹거리·생산품 판매 등), 복지OX퀴즈, 4행시 짓기 이벤트, 사회복지기관 및 평생교육과 동아리가 준비한 다양한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복지박람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생애 맞춤형 사회보장에 따른 우리 시 복지사업에 대해 홍보하는 것과 동시에, 각종 사회복지서비스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하고, 타 기관·단체간 협력을 통해 지역복지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삼척시가 2024년 제1회 중·고등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증 전수식을 5월 23일 오전 11시 삼척시청 본관 2층 시장 집무실에서 개최한다. 삼척시평생학습관 검정고시반은 지난 4월 6일 2024년 제1회 검정고시에 총 9명(중등졸업학력 3명, 고등졸업학력 6명)의 교육생이 응시해 8명(중등졸업학력 3명, 고등졸업학력 5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최대순(79세․성북동) 응시자는 삼척시 합격자 중 최고령 합격자로, 공부를 시작한 지 3개월 만에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서 합격의 기쁨을 누려 “배움에는 나이가 없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편, 삼척시평생학습관에서는 중등졸업학력·고등졸업학력 검정고시 2개 반을 2회 검정고시 시험일(8월 중)까지 운영 중이며, 학력 취득을 희망하는 삼척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이 가능하고, 희망자는 평생학습관에 방문(또는 전화)하여 교육과정에 관하여 상담을 받거나 접수하면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배움의 열정으로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여 합격한 교육생분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평생교육을 통한 시민들의 제2의 인생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삼척시가 고려 마지막(34대) 임금인 공양왕의 넋을 위로하는 제례행사를 오는 5월 24일 오전 11시 근덕면 궁촌리에 위치한 공양왕릉 현지에서 거행한다고 밝혔다. 공양왕 봉제는 공양왕과 왕자인 왕석(王奭), 왕우(王瑀)의 넋을 기리기 위하여 올해부터 행사의 격을 높이고 확대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제례행사는 고려식 제기와 제복 등을 사용하여 이전과는 차별된 형식으로 거행되며, 초헌관도 작년까지 근덕면장에서 올해는 박상수 삼척시장, 아헌관은 최선도 삼척문화원장, 종헌관은 문중 대표인 개성왕씨중앙종친회장 왕봉식이 맡을 예정이라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공양왕은 폐위 후 원주와 간성을 거쳐 이곳 삼척에 유배됐다가 두 왕자와 함께 조선 태조 3년(1394) 4월 17일(음력)에 교살됐으며, 삼척시는 매년 이날에 맞추어 제례를 지내고 있다. 또한 강원특별자치도 기념물인 삼척 공양왕릉 묘역 내에는 4개의 무덤이 있고 그중에 규모가 가장 큰 것이 공양왕릉이고, 그 옆 두 개의 무덤은 왕자 묘, 나머지 하나는 왕을 모시던 시녀 혹은 왕이 타던 말의 무덤이라고 전해진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장성동 새마을협의회·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지난 5월 18일부터 19일까지 태백초등학교와 목련아파트 화단에 꽃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 회원 17명이 참여했으며, 인근 주민과 학생들이 자주 오가는 길가에 화단을 조성해 밝고 건강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진행했다. 석상민 회장은 “잡초가 무성한 화단을 정비하고, 계절 꽃을 심는 봉사활동에 동참하여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장성광업소 폐광 등 어려운 시기에 모두가 합심하게 어려움을 극복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태백시는 오는 6월 1일 10시부터 17시까지 산소드림도서관에서 중학생 대상의 독서기반 진로캠프 ‘응답하라! 꿈꾸는 대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관하는 중학생 대상의 ‘응답하라! 꿈꾸는 대로’ 사업에 공모·선정되어 경상권 경주시립도서관, 전라권 광주남구청소년도서관, 충청권 청주금빛도서관과 함께 추진되는 것으로 1:1 진로코칭 경험이 많은 정경신 강사님과 카카오 프렌즈 캐릭터 디자이너 권순호 강사를 초빙할 예정이다. 참가자는 지식정보 취약계층 우선 선발 후 5. 22.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독서 프로그램에서 관내 중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이들은 대학생 멘토 서포터즈와 진로 책을 읽으며 진로에 도움이 되는 문장 필사, 나의 꿈을 발표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지역에서 쉽게 경험하기 어려운 진로캠프로 학습코칭 전문가와 캐릭터 디자이너, 대학생 서포터즈와 함께 진로에 대해 고민해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중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그 외 궁금한 사항은 태백시 산소드림도서관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태백시는 취업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자립기반 마련을 위해 오는 5월 24일 부터 6월 7일까지 총 281명의 2024년 하반기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만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태백시민으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취업 취약계층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은 태백시청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을 통해 관련 서류를 준비하여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사업 추진 부서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참여자는 4대보험 혜택과 함께 7월부터 11월까지 주15시간에서 40시간(단, 65세 이상은 주25시간 이내)을 공공분야에서 DB구축, 공공서비스지원, 환경정비, 안전지킴이 등 98개 사업장에 배치되어 근무하게 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직접고용으로 실업자나 정기소득이 없는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각 사업장별 근로환경 개선과 근로자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태백시는 사업별로 태백형일자리 215명, 행복일자리 4명, 지역공동체일자리 24명, 폐광지역공동체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