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2024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성평등 실현을 위한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함께 만드는 양성평등, 함께 웃는 남동구민’을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캘리그라피 축하 퍼포먼스, 유공자 표창, 양성평등 특강, 양성평등 엽서 쓰기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2024년 성별 영향평가 우수사례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은 남동구 체육진흥과 정명진 주무관에게 표창을 전수했으며,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 권익증진 등에 기여한 유공 구민 표창은 여성 사회봉사 분야 6명, 여성 권익증진 분야 8명 등 총 14명에게 전달했다. ▲바르게살기운동 남동구협의회 지태양 ▲바르게살기운동 남동구협의회 정남숙 ▲남동미래발전회 남기태 ▲생활환경 주부봉사단 권양순 ▲남동농협 주부대학 총동창회 이명자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양희주 ▲인천여성인력개발센터 김명희 ▲인천남동경찰서 황광수 ▲남동구 약사회 이성인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 성폭력상담소 한지영 ▲인천해바라기센터 명수지 ▲남동구 가족센터 김효정 ▲남동청소년센터 이용찬 ▲남동구 일자리정책과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은행나무홀에서 한기용 부구청장 주재로 2024년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 대비 ‘시책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전체 34개 시책 담당 국․소장과 부서장들이 직접 회의에 참석해 그동안의 실적과 연말까지 예상 실적, 실적향상을 위한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또한 주요 부진지표에 대한 문제점을 집중 분석하고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등 남동구 실정에 맞는 대응 전략을 함께 공유했다. 한기용 부구청장은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는 구민들의 삶의 질 개선과 복지 향상과 직결된다”라며 “기존 업무 추진과 평가에 대한 부담 과중 등으로 실적향상에 어려움이 많겠지만, 전 부서가 상호 협업해 목푯값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남동구는 이달부터 실적향상을 위한 집중 추진 기간을 운영해 매월 국․소장 주재 TF 회의를 실시하고 중점 관리시책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목표 실적 달성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남동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최근 2024년 2회 검정고시에서 응시한 센터 소속 청소년 총 32명(중졸 과정 1명, 고졸 과정 31명)이 만점자를 포함해 전원 합격했다고 6일 밝혔다. 앞서 꿈드림은 지난 4월 6일에 치러진 2024년 제1회 검정고시에서도 응시자 전원이 합격하는 쾌거를 이룬 바 있다. 남동구 꿈드림은 5월 30일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학력 취득 및 학업 복귀를 희망하는 소속 청소년들에게 꿈드림 이용을 안내하고 ▲검정고시 대비반 운영 ▲ 1:1 학습 멘토링 ▲검정고시 교재지원 ▲인터넷 수강권 제공 ▲응시 격려 물품 및 식사 지원 등 적극적인 맞춤형 교육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매일 오전 2시간씩 진행된 고졸 학력 검정고시 대비반은 기초 학습뿐만 아니라, 소속 청소년들의 올바른 생활 습관 형성 및 관계 형성에도 도움을 주며 중도 포기자가 없도록 이끌었다. 검정고시에 합격한 청소년은 “자퇴 이후 검정고시에 관심이 없었는데 꿈드림 센터를 이용하게 되면서 검정고시 합격이라는 목표를 가지게 됐다”라며“합격 이후 본격적으로 대학교 입시를 준비하며 새로운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내년 생활임금을 11,460원으로 결정했다고 6일 밝혔다. 남동구는 지난 4일 생활임금위원회 심의를 거쳐‘2025년도 남동구 생활임금’을 이같이 결정하고 5일 고시했다. 이는 작년 생활임금액 11,230원보다 2.0% 인상된 금액으로, 내년 최저임금 10,030원 대비 1,430원(14.3%)이 높은 금액이다. 월급으로 환산하면 월 근로시간 209시간 기준 2,395,140원으로, 최저임금 대비 약 29만 8천 원을 더 받게 된다. 이번에 확정된 생활임금은 2025년 1월 1일부터 1년간 구 및 출자․출연기관, 민간 위탁기관 등의 소속 근로자와 더불어 타 지자체에서는 제외되는 국․시비 지원사업 참여자도 포함해 약 227여 명에게 적용될 예정이다. 단, 공공근로사업 등 국가 고용시책 등에 의한 직접 일자리 사업 참여자나 기타 생활임금 적용대상에 적합하지 않은 근로자는 제외된다. 남동구 관계자는 “2025년도 생활임금은 구의 재정 여건과 생활임금의 취지, 정부 최저임금, 유사 근로자의 임금, 물가 상승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결정했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서구 호박봉사단 (회장 최정옥)은 지난 5일 서구문화회관 앞 광장에서 ‘추석 명절맞이 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호박봉사단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사랑나눔을 실천하고자 ‘양념돼지 불고기와 갈비 160세트’를 준비했다. 정성으로 준비된 후원 물품은 가정3동, 석남1동, 석남2동, 석남3동, 가좌3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부자가족, 노인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정옥 호박봉사단 회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고자 작은 정성이 담긴 후원 물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기부를 포함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할 것을 약속하며, 모두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강범석 서구청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호박봉사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물품은 저소득 독거노인, 부자세대, 복지사각지대 등 돌봄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호박봉사단은 매년 서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서구 청라1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2일, 청라 커낼웨이 일대에서 금연캠페인과 플로깅 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금연캠페인과 플로깅은 2024년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인'내가 GREEN 지구'의 일환으로, 청라1동 주민자치회 환경자연생태분과(분과장 최한수)가 추진했다. 서구보건소의 금연지원팀과 청소년 금연서포터즈, 한국자유총연맹 인천지부 회원들도 주축이 되어 함께 참여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금연 피켓을 들고 청라 커낼웨이 일대를 행진하며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는 한편, 커낼웨이에 있는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으로 거리 정화에 나섰다. 최한수 환경자연생태분과장은 “커낼웨이 금연캠페인과 플로깅은 올해로 3년째가 되는 활동인데 점점 많은 단체와 사람들이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모두의 노력이 모여 내가 살고 있는 마을이 점점 쾌적하게 바뀌는 보람을 사람들에게도 널리 알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청라1동 주민자치회 환경자연생태분과는 앞으로도'내가 GREEN 지구'사업을 통해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서구 원당동 주민자치회 소통하는 마을사랑분과(분과장 장영순)는 지난 5일 주민자치회 시범사업 '마을사업 꽃밭 가꾸기'를 진행했다. '마을사업 꽃밭 가꾸기'는 관내 지역에 꽃 화분을 설치하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꽃밭 조성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주민자치회를 비롯하여 통장자율회에서도 이번 사업에 함께 참여했다. 일회성으로 화분 설치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아름다운 꽃길이 될 수 있도록 계속하여 관리할 예정이다. 김기철 원당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올해 시행하는 '마을사업 꽃밭 가꾸기'사업을 통해 원당동이 밝고 깨끗해진 것 같아 뿌듯하다. 화분이 방치되지 않고 아름다운 모습을 유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에서 관리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달 29일부터 9월 6일까지 사전에 신청을 받아 선정된 초등학교(석남서초, 청일초) 3학년 9학급 총186명을 대상으로 메타버스를 활용한 디지털 도로명주소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주소를 배우기 시작하는 초등학생에게 도로명 주소를 쉽게 이해시키고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행정안전부와 KT에서 공동 개발한 디지털 교과서 플레이스비(메타버스 기반)를 활용하여 교육이 진행됐다. 먼저 도로명주소의 부여 원리 및 표기법, 주소정보시설 보는 법, 도로명 주소로 길찾기 등의 방법을 설명했다. 이어, 메타버스 안에서 학생들의 아바타를 통해 친구 집 먼저 찾아가기, 주소정보시설 안내 퀴즈 등을 하며 학생들의 즐거운 호응을 얻었다. 서구 관계자는 “주소를 처음 접하는 시기의 초등학생들에게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교육을 실시해 도로명주소에 관심과 재미를 느끼게 하고자 노력했다”며 “우리 어린이들의 올바른 주소 사용의 확산을 기대한다. 앞으로도 더 많은 어린이들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서구 가정·신현원창건강생활지원센터는 2024년 ‘하하웃음 건강운동교실’을 지역주민 35명을 대상으로 지난 9월 3일부터 내달 10월31일까지 주 2회(화요일, 목요일) 2개월 과정(총 16회)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지난 4월에도 하하웃음 건강운동교실을 운영하여 인기리에 종료했으며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에 부응하여 이번에는 참여인원을 대폭 늘렸다. 대상자 모집은 지난달 12일부터 진행됐으며 지역주민들의 열띤 성원으로 조기에 마감됐다. 하하웃음 건강운동교실은 웃음과 결합한 유산소 및 근력운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감하고 웃으며 소통하기 ▶웃음 운동 기본자세 익히기 ▶음악과 함께 신나는 기본 스텝 익히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2016년 서구보건소 웃음 운동 지도사 양성과정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꾸준하게 확대 진행된 사업이다. 프로그램이 끝난 후에도 지역주민 스스로 결정한 자율 동아리 활동으로 이어지는 등 호응이 좋았다. 장준영 서구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대상자분들이 ‘하하 건강운동’을 실천해 활기찬 생활을 하셨으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지난 4일 ‘청라IHP 산업단지 통근버스 개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하여 장문정 서구의회 의원과 청라IHP 대표자 협의회 김정태 회장, 청라IHP 협의회·중소기업경영자 협의회 대표자와 실무자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청라IHP 통근버스 개통식을 개최했다. 서구에서는 청라IHP(북항경유) 통근버스를 7월 8일부터 두 달여 간 시범운행을 거쳐 노선 및 운행 시간 등 수요 조사를 반영하여 9월에 정식 개통했다. 해당 사업은 지난해 서구 산업단지‧공업지역 기업인들과의 간담회에서 고용난 문제로 제기된 출‧퇴근 교통 불편의 해소를 위하여 추진됐으며, 약 1년여간의 노력으로 시-군‧구 상생일자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서구는 용역 입찰공고를 통하여 전세버스 운행업체를 선정한 뒤 45인승 버스 4대로 가정역을 연계하여 북항을 포함한 청라IHP산업단지 내의 총 11개의 정류소를 출·퇴근 각 8회씩 총 16회를 운행했다. 8월 총 21일간 운행한 결과 총 탑승인원은 5,455명으로 하루 평균 260명이 이용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