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구군이 추석을 맞아 서울시에서 열리는 직거래 장터에 참여해 양구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할 예정이다. 직거래장터는 지난 6일과 7일 도봉구, 8일 서대문구에서 열린 행사를 시작으로, 10일에는 서울시 강남구(강남구청 주차장)와 광진구(구의3동 테크노마트 맞은편), 11일과 12일에는 구로구(구로구청 광장) 등에서 열린다. 이번 직거래장터에는 지역 농가와 양구명품관이 참여하여 햅쌀, 멜론, 한과, 시래기, 꿀, 사과 등 양구군의 우수 농특산물을 생산자가 직접 홍보하고 시중가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양구군은 강남구 직거래 장터에서 택배비 무료 이벤트를 실시해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농특산물을 판매하고, 친선 도시 홍보관을 운영해 양구 9경을 소개하고 관광도시로서의 이미지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양구군은 수도권 직거래장터를 통해 수도권 소비자들에게는 저렴한 가격에 명절 성수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농가에는 새로운 판로 개척과 농가소득 증대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구군 관계자는 “이번 직거래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구군이 9월 9일 양구데이를 기념하여 양구 9경과 함께하는 군민 야간 건강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걷기대회는 양구데이(9월 9일)를 기념하여 군민들의 걷기 활성화를 통해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양구 9경에 대한 군민 관심도를 제고하고 홍보하기 위해 개최된다. 9월 9일 저녁 7시 30분 양구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걷기 행사는 준비운동 후 출발하여 용머리공원을 지나 한반도섬까지 걷고 되돌아오는 약 6km의 코스로 진행되며, 걷기 코스 중간에는 양구 9경을 알리는 홍보물이 설치되고, 통합 건강증진 사업과 치매 예방 사업에 대한 홍보도 함께 진행되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아울러 걷기 행사 참가자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지급될 예정이며, 코스 중간 도착지인 한반도섬 중앙에 위치한 공연장(아트쉘루프)에서 가을밤 정취를 더할 공연과 함께 양구 9경과 관련된 이벤트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양구 9경과 함께하는 군민 야간 건강걷기대회를 통해 다가오는 가을의 정취를 마음껏 느끼시고, 건강도 챙기시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수입천댐 건설 계획을 반대 해온 양구군민들이 9일 오후 6시 30분부터 양구 종합운동장에서 ‘수입천댐 건설 반대 양구군민 궐기대회’를 열기로 했다. 양구군 수입천댐 건설반대 추진위원회가 주최하는 궐기대회에는 서흥원 양구군수, 정창수 양구군의회 의장 등 기관·단체와 지역주민 약 20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궐기대회는 유승철 반대추진위원회 사무국장의 환경부의 수입천댐 건설 발표와 관련한 그동안의 경과보고와 반대의견 설명, 반대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서흥원 양구군수와 정창수 양구군의회 의장의 궐기사 및 투쟁사, 삭발식, 주민대표 발언,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궐기대회에서는 박종수 반대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 우동화 양구군이장연합회장, 김선묵·조돈준 양구군의회 의원, 김왕규 강원도의회 의원 등 7명이 삭발식에 참여해 양구군민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수입천댐 건설 계획을 철회할 것을 강력히 주장할 예정이다. 환경부가 지난 7월 30일 양구 수입천을 포함해 전국 14곳의 기후대응댐 후보지를 발표한 가운데, 양구군에서는 수입천댐 건설 백지화를 위한 투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인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분과는 지난 9월 6일 북면·서화면 홀몸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보고 맛보고 즐기고’ 문화 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나들이에서는 강릉의 아르떼 뮤지엄을 탐방하고 주문진 관광 유람선을 탑승하는 등 어르신들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인제군은 9월 6일 인제문화원 대강당에서 소속 공직자를 대상으로 ‘생성형AI 챗GPT 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인제군이 오는 9월 18일까지 추석맞이 기획전을 운영한다. 인제몰은 지역에서 제조·생산된 먹거리와 특산품을 구입할 수 있는 온라인 쇼핑몰로 황태, 잡곡, 오미자, 산나물 등 특산품을 구입할 수 있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인제몰 전 상품을 30%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할인쿠폰을 발급한다. 쿠폰은 행사기간 중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인제몰 회원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발급되며, 1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3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인제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에 선정, 재해 예방에 나선다. 군은 오는 2028년까지 국비 234억 원 등 총사업비 481억을 투입해 기린면 덕다리지구 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지인 기린면 덕다리지구는 지난 2006년, 2013년, 2020년 세 차례에 걸쳐 태풍 및 집중호우로 수해가 발생해 31억 원에 달하는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이번사업을 통해 △지방하천(5km) 정비 △배수펌프장 1개소 신설 △우수관로(4.2km) 정비 △사방댐 3개소 설치 △세천 정비 및 소교량 5개소 설치 △급경사지 정비 △홍수 예경보시설 설치 등 사업을 추진하고 재해 피해 예방 대책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침수 위험이 있는 기린면 현리 지역에 8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거지·군부대 인근 우수관로(4.2km)를 정비하고, 저지대인 내린천과 방태천 수위 상승과 침수에 대비하기 위해 배수펌프장 신설에 78억 원을 투입한다. 향후 재해취약지를 발굴해 사방댐 설치, 경사지 정비 등 재해예방사업을 지속 추진해 풍수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집중호우로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속초시는 지난 9월 7일 오후 2시, 청초호 유원지 잔디광장 일원에서 ‘참여가 복지로, 나를 가치 있게! 함께 행동, 동행 속초’라는 슬로건으로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속초시 사회복지 대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속초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개최됐다. 사회복지 정보를 알리고, 일선 현장에서 헌신하는 사회복지사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4,000여 명의 시민이 함께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져 진행됐다. 1부 행사에서는 공동선언문 낭독과 사회복지 현장에서 복지증진을 위해 힘쓰는 유공자들에게 포상 등이 진행됐다. 2부 행사는 36개 사회복지기관이 직접 부스를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해 사회복지사와 시민이 함께 참여하며 소통하는 축제가 됐다. 사회복지의 날은 국민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 사업 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법정 기념일이다. 2000년 1월, 사회복지사업법을 개정하며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이 공포된 9월 7일을 사회복지의 날로 정하고 매년 전국 각지에서 기념행사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지난 2015년부터 2023년까지 9회에 걸쳐 서울 지역에서 개최된 '서울국제음식영화제'가 올해부터는 개최 장소를 속초로 옮겨 '속초국제음식영화제'로 새롭게 출발한다. 재단법인 속초문화관광재단은 속초시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 사업의 중요 콘텐츠가 될 '속초국제음식영화제' 개최를 위해 지난 6일 오후 14시, 속초시청 상황실에서 사단법인 서울국제음식영화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단법인 서울국제음식영화제는 음식과 영화를 매개로 다양한 삶의 모습과 문화를 접목하고자 지난 2015년부터 '서울국제음식영화제'를 개최했다. 작년까지 9회에 걸쳐 개최된 영화제는 음식을 주제로 한 다양한 장·단편 영화 상영, 단편 영화 경선, 맛있는 토크 등 영화인과 관객이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대한민국 대표 국제 음식영화제로 성장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국제음식영화제'는 개최 장소를 속초시로 이전하고 '속초국제음식영화제'로 행사명을 변경하며 새롭게 출발한다. 이를 통해 양측은 지역을 뛰어넘어 세계적인 음식영화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상호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업무협약은 △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속초시가 2024년 행정안전부 지역맞춤형 결혼-출산-보육 통합지원센터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속초시는 영랑동 148-134 외 3필지에 총사업비 260억 원을 투입하여 연면적 3,360㎡, 지상 4층 규모의 부모와 아이를 위한 육아복합지원센터 '(가칭)속초아이토닥센터 '건립을 추진하여, 민선 8기 중점과제‘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안심 도시 속초’를 만들기 위한 주춧돌을 마련하게 됐다. 속초시는 아이토닥센터를 통해 임신과 출산, 보육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체계적이고 세밀하게 지원할 계획이다. 임산부를 위한 건강관리실을 운영하고 온종일 돌봄 서비스를 통해 부모에게 편안한 보육 환경을 제공하며,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충분한 놀이 공간을 조성하게 된다. 세부적으로는 △통합운영지원센터(결혼, 임신, 출산, 보육 정책 맞춤형 서비스 제공 및 상담) △어린이 놀이터 △아동 돌봄교실 △보건실 △어린이 북카페 △커뮤니티룸(심리상담실, 건강관리실) △영유아 놀이방 △장난감 대여소, 육아용품 나눔터 등으로 구성하여 이용자들에게 맞춤형 공간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