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계양구가 2023년부터 추진해온 계양문화광장 조성사업이 국토교통부의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심사를 통과해 정상궤도에 안착하게 됐다. 계양문화광장 조성사업은 윤환 계양구청장의 ‘관광도시로의 대전환’ 구상에 따라, 계양아라온(경인아라뱃길 중 계양구 7km 구간)을 수도권 최대 관광명소로 만들기 위한 거점시설로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추진됐다. 상대적으로 문화시설이 부족하고 근린공원이 전무한 계양구 북부권역 주민들의 여가생활을 위해서도 야외공연장부터 잔디광장, 주차장 등을 갖춘 대규모 근린공원은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계양문화광장의 부지는 모두 개발제한구역에 해당하기 때문에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승인이 필요했는데, 약 1년간의 협의를 통해 조건부 승인을 얻어내면서 사업에 탄력이 붙게 된 것이다. 사업면적은 약 4만 1800㎡로 총사업비 271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앞으로의 행정절차는 시설 결정, 공원조성계획 수립, 실시계획인가 절차가 남아있다. 사업비의 확보는 연차별로 계획하여 차질 없이 확보할 계획이다. 인천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부평구 문화재단이 ‘부평문화예술교육 발전 기초조사 연구’를 위해 부평 거주 및 생활권 시민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재단이 ‘인천문화재단 2024 기초단위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추진하게 됐다. 재단은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구민의 문화예술 참여 현황과 만족도를 파악하고 더 나은 문화예술교육 정책과 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설문조사는 오는 22일까지 진행되고 부평구문화재단 누리집, 블로그, 인스타그램에 게시된 큐알(QR)코드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소중한 의견을 모아 부평 문화예술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번 설문을 통해 지원사업을 운영하여 재단이 지역 내 문화예술교육 기초 거점으로서 역할을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부평구문화재단은 지난 2022년 문화사업본부 내에 예술교육 전담팀을 조직해 구 중심 문화예술교육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부평구는 지난 5일 선인사 신도들로부터 추석맞이 이웃사랑 쌀 3천330kg을 기탁받았다. 선인사 신도들은 그동안 10년 넘게 추석 명절마다 부평5·6동에 쌀을 후원해왔으며, 최근 3년간은 구청에 쌀 1만kg 가까이를 기탁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선인사 신도는 “고물가로 지역 경제와 가정이 어렵지만 명절만큼은 모든 이웃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에 작은 정성을 모아 성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매년 추석 명절마다 꾸준하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선인사 신도분들께 감사드리며, 기탁받은 쌀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받은 쌀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평구 저소득보훈가정과 무료급식소 등 사회복지시설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부평구는 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직원 6명을 표창했다.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이 선발됐다. 최우수로 선정된 주차지도과 김도빈 주무관은 부원공영주차장의 장기 방치된 노후 철골구조물을 철거하고, 평행주차 형태의 주차면을 대각주차 형태로 변경했다. 그 결과 구획 재배치로 주차면 47면을 추가 조성해 주차난 해소에 크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아동복지과 이채원 주무관(우수)은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유·아동 대상 동화구연 교육을 실시(총 14회, 약 250명 대상)했다. 또, 더 많은 아동이 효율적으로 교육 받을 수 있도록 동화구연 모습을 교육 영상자료로 제작·배포해 아동대상 아동학대예방 교육 구 자체 콘텐츠를 생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경제지원과 금동호 주무관(우수)은 인천시 골목상권 공동체 지정 및 지원사업 선정을 위해 직접 100여 곳의 지역 내 상인을 찾아가 소상공인확인서 발급과 복잡한 증빙자료 제출을 도왔다. 이를 통해 올해 골목상권 공동체 6건 지정, 인천시 골목상권 공동체 지원사업에 2건 선정돼 최대 4천만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생활개선회 인천광역시 중구연합회 용유지회는 지난 4~5일 이틀간 용유동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반찬 나눔 행사는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지원을 통해 매년 지속해서 수행해 온 지역사회 공헌 활동으로, 건강과 행복을 가득 채운 밑반찬으로 취약계층을 돕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생활개선회 회원 20명이 손수 만든 각종 나물, 소불고기, 김치, 각종 떡 등을 저소득 가정 120세대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 인사를 나눴다. 이선경 생활개선회 용유지회 회장은 “용유동 복지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반찬을 직접 만들어 전달하며, 함께 더불어 사는 따뜻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데 이바지하도록 앞으로도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중구보건소는 지난 5일 인천해양경찰서전용부두에서 열린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주관 ‘2024년 대형해상사고 대비 재난대응훈련’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재난대응훈련은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각종 재난 사고에 대비, 관계기관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를 위해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인천해양경찰서 등 총 14개 기관, 선박 14척, 250여 명의 인력과 구급차 3대가 동원됐다. 중구보건소에서는 보건소장을 비롯한 간호사, 행정요원, 운전 요원으로 구성된 신속대응반 6명이 동참했다. 훈련은 인천국제공항으로 착륙 예정이던 여객기가 엔진 정지로 불시착, 화재로 인해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다는 가정하에 진행됐다. 특히 신속대응반 운영을 통해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사상자 중증도 분류 △응급처치 △응급의료기관 분산 이송 등 신속한 출동·대응과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에 주안점을 두고 훈련에 임했다. 정한숙 중구보건소장은 “보건소는 각종 재난 현장에서도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공조 체계를 확립하고 있다”라며 “지속적인 훈련으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폐농약과 폐농약 용기의 안전한 수거를 위해 올해 8월 말부터 전용 수거함을 영종동·용유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이는 그동안 생활계 유해폐기물로 분류돼 있던 ‘폐농약’을 마땅히 처리하는 방법을 몰라 논밭 생활 주변에 버리는 경우가 있었던 데 따른 것이다. 특히 용기 내 잔류농약으로 인해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것은 물론, 완전하게 밀봉되지 않은 상태로 방치되다가 자살 도구로 이용돼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등 농촌의 고질적 문제 중 하나로 여겨져 왔다. 폐농약을 처리하려는 농가는 해당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전용 수거함 중간에 있는 폐농약 투입구에 잔존 농약을 폐기한 후, 남은 용기는 양옆에 있는 용기 수거부에 배출하면 된다. 배출된 잔류농약은 구에서 수거해 처리업체에 위탁 처리할 계획이다. 중구 관계자는 “중구는 이번 폐농약 수거함을 포함해 농촌 환경개선과 농민 안전을 위해 영농폐기물 배출·수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농가에서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5일 사단법인 더함께새희망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영종지역 저소득층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상품권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더함께새희망은 비영리법인 단체(NGO)로, 복지 사각지대에서 고통받는 국내 취약계층의 안정과 자립, 회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문진환 이사장은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물가 상승으로 더욱더 힘든 시기를 겪고 있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상품권을 기탁한 사단법인 더함께새희망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기탁한 상품권은 대상자에게 잘 전달해 풍성한 명절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제33회 구민의 날(10월 1일)’을 앞두고, 지역사회 발전과 구민 화합에 이바지한 2024년 구민상 수상자 7명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 7월 22일부터 8월 18일까지 관련 기관·단체 등을 중심으로 홍보를 진행하며 사회봉사 등 6개 부문에 걸쳐 구민 화합과 지역발전에 공로가 있는 후보자를 추천받았다. 이후 현지 실사와 더불어, 지난 4일 열린 구민상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확정했다. 이에 따른 부문별 수상자는 ▲사회봉사 부문 김상기·한만분 ▲효행 부문 윤옥준 ▲산업진흥 부문 박웅찬 ▲체육진흥 부문 장기철 ▲문화예술 부문 원종수 ▲교육공로 부문 전영호 총 7명이다. 구는 오는 10월 1일에 열리는 ‘제33회 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이들 수상자에게 상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지역발전을 위한 헌신과 봉사로 전 구민의 귀감이 돼 주신 구민상 수상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한다”라며 “앞으로도 구민과 함께하는 소통·현장 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중구가 ‘제물포구·영종구 출범’에 대비해 2일부터 오는 9일까지 총 3차례에 걸쳐 지역 주요 단체장들의 목소리를 듣는 ‘소통 간담회’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자치구의 통합·신설이 동시에 이뤄지는 인천형 행정 체제 개편으로, 지역 민간사회단체와 동(洞) 산하 조직들의 통합·분리 등 현안이 발생한 데 따라 마련된 자리다. 해당 단체들과 그간의 추진·준비 사항 등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수렴함으로써, 성공적인 자치구 출범을 도모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를 위해 지난 2일 중구 제1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관내 30여 개 주요 민간사회단체장들과 간담회를 연 데 이어, 6일 같은 장소에서 원도심 7개 동 지역 단체장들을 만났다. 오는 9일에는 중구 제2청 대회의실에서 영종지역 5개 동 단체장들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구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원활한 단체 통합·조정에 필요한 방안 등에 대해 민관이 함께 고민하고 준비할 방침이다. 특히 △공유재산 무상사용 단체의 사무실 확보 방안 △민간사회단체 통합·분리 의견 창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