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횡성군은 올해 횡성군민대상 수상자로 조창진 횡성인재육성장학회 이사장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횡성군은 지난 3일 횡성군민대상 심사위원회를 열어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6월 18일 저녁에 열릴 제17회 횡성군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시상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조창진 이사장은 횡성인재육성장학회와 인재육성관을 운영하는 등 지역의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향토기업을 운영함으로써 지역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이바지했고, 다양한 분야에서 선행과 봉사활동에 솔선수범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큰 힘이 됐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횡성군은 6월 10일 오후 1시 둔내면 해밀리 리조트에서 ㈜이롬그룹과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롬그룹은 먹거리를 넘어 건강한 식문화를 이끄는 것을 목적으로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26년 전통의 기업이다. 황성주 생식으로 소비자들의 폭 넓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둔내면에서 면역 전문기업 ㈜이롬플러스를 운영하면서 ‘해밀리 리조트’와 ‘사랑의 병원’을 통해 통합의학적 면역치료와 예방의학적 암 예방 실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상호 발전과 공동의 이익을 실현하기 위해 적극적인 협업을 할 계획이다. 특히 횡성군은 ‘건강’과 ‘청정’이라는 지역 이미지와 ㈜이롬그룹의 비전이 부합하는 만큼 지역 내 관련 사업 확대와 공장 건립을 요청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구상이다. 김명기 군수는 “청정자연을 간직한 횡성의 이미지가 기업의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횡성이 더 건강하고 활기찬 웰니스 도시로 도약할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구군보건소는 한국한센복지협회 강원특별자치도지부와 함께 1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양구군보건소에서 피부과 무료 검진을 실시한다. 이날 검진은 피부과 전문의가 여드름, 습진, 아토피, 두드러기, 건선 등 각종 피부질환을 진료하고 약 처방과 상담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진료를 희망하는 주민은 사전 예약 없이 보건소로 방문해 접수한 뒤 진료받을 수 있다. 양구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분야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의료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구공예공방은 지역 주민에게 체험활동을 통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공예공방체험장 등에서 각종 작품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체험프로그램은 방짜수저세트, 트레이, 모시 조각보 커튼, 해바라기 액자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됐다. 방짜수저세트 만들기는 7월 12일, 19일, 26일 등 3회에 걸쳐 진행되며, 트레이 만들기는 26일, 모시 조각보 커튼 만들기는 10일, 17일, 24일 등 3회, 해바라기 액자 만들기는 16일과 23일에 진행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체험비는 트레이, 모시 조각보 커튼, 해바라기 액자 만들기는 3천 원, 방짜수저 만들기는 1만 원이다. 신청 자격은 5일 기준 주민등록상 양구군 거주자로, 1인당 1개 강좌를 신청할 수 있다. 단 지역 주민의 체험 기회 확대를 위해 지난해 참여자는 같은 강좌를 신청할 수 없다. 신청은 오는 12일부터 19일까지 양구공예공방으로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되며, 수강생 선발 결과는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양구군 관계자는 “공예공방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공예공방이 더욱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용인시 동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일 오전 양구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지역사회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간담회는 읍·면·동 단위에서 활성화할 수 있는 지역 특화사업에 대한 현황과 정보를 공유하여 복잡·다양해지는 주민들의 복지요구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병구 양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 공경희 용인시 동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양 기관은 각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주요 현안과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방향과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병구 양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의 다양한 복지 문제를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사회 안전망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구군이 지역 농업을 선도할 청년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청년농업인 정책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정책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은 영농 창업 초기 소득 불안정을 겪는 청년 농업인에게 정부 정책자금 융자금 이자를 일부 지원해 초기 이자 상환 부담을 경감 하기 위한 사업이다. 대상 정책자금은 귀농 농업창업 자금, 도 농어촌 진흥 기금, 후계농업경영인 육성 자금이며, 원금 상환 이전 거치기간 내 납부한 이자의 50%, 연 최대 300만 원이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양구군에 주소지와 영농기반을 두고 정책자금 대출을 실행한 자로, 거치기간 내 이자를 성실하게 납부한 만 40세 미만의 청년농업인이다. 이와 함께 양구군은 28일까지 ‘2025년 후계농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을 모집한다. 후계농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은 농업경영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병역의무 대신 농업에 종사하며 농업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농업·농촌 인력난을 해소하고 전문 농업인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후계농업경영인 육성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자 또는 후계농업경영인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삼척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 사망으로 가까운 사람을 잃은 유족을 대상으로 모임 구성원 간 정서적 지지체계 확립을 통한 건강한 애도과정을 지원하기 위하여 오는 6월 28일 15시, 삼척시 감성공작소협동조합 1층 프로그램실에서 ‘조개모빌 만들기’ 활동을 내용으로 자살 유족 모임 ‘마음잇길’을 운영한다. ‘마음잇길’은 우리 인생은 ‘큰 파도를 넘는 것’이 아니라 함께 휩쓸릴 사람들을 찾는 것이라는 의미로 마음과 마음을 잇는 시간이 되길 바라는 뜻을 담고 있다. 자살 유족은 사회적 낙인 및 편견으로 인하여 일반적인 사망의 경우와 다른 애도 과정과 심리·사회적 고통을 경험하게 되며 정신적, 신체적, 경제적, 사회적 등 여러 방면의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삼척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자살유족 모임 ‘마음잇길’을 통해 자살 유족이 스스로의 마음을 돌보고, 참여자들이 슬픔에 대한 자유로운 표현을 통해 마음과 마음을 잇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자살유족을 위한 모임을 지속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삼척시는 6월 10일 삼척체육관에서 ‘제17회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삼척시 선수단의 결단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상수 삼척시장을 비롯하여 주요 간부 공무원과 삼척시 체육회 임원, 삼척시의회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전보고, 격려사, 선수선서, 단기수여 등의 순서로 결단식이 진행됐으며, 출전하는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삼척시는 게이트볼, 농구, 당구, 배드민턴, 볼링, 조정 등 총 11개 종목 152명의 선수단이 출전할 예정으로, 선수단은 6월 10일부터 6월 12일까지 양양군에서 진행되는 ‘제17회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바탕으로 도내 타 시군과 경쟁에서 물러서지 않겠다는 각오이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격려사에서 “여러분이 그동안 땀 흘려 쌓으신 기량을 이번 대회를 통해 마음껏 발휘해 달라”라며 “삼척시는 앞으로도 장애인 생활체육의 부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했다. 한편 삼척시는 지난 5월 31부터 양양군에서 개최한 ‘제59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삼척시는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로 위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385억 융자추천 및 이자율 중 3%, 신용보증 수수료 50%를 지원하는『2024년 소상공인 융자추천 및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삼척시는 2023년 조례 개정을 통해 2024년 융자추천 기준을 업종에 따라 각각 7천만 원과 5천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으며, 지원 기간을 신규 2년, 연장 1년에서 3년 이내로 늘려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도록 개선했다. 2024년 5월 기준 284개소 업체에 104억 2천3백만 원을 융자추천했으며, 1분기 기준 921개소의 업체에 2억 9천3백만 원의 이자를 지원했고, 85개소에 신용보증수수료 2천5백만 원을 지원했다. 또한, 삼척시 관계자는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고통받는 소상공인을 위해 이차보전 기간을 3년 이내에서 5년 이내로 확대하는 조례 개정(안)을 입법예고 중이며 시의회 의결 후 2025년 시행할 예정으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신청 희망자는 대출 실행 금융기관을 방문하여 대출 가능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삼척시가 ‘삼척~강릉 고속화 철도사업’ 유치를 위해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삼척~강릉 고속화 철도사업’은 지난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신규사업에 반영되어 2023년 2월부터 기획재정부에서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중이다. 지금까지 삼척~강릉 철도구간은 선로 노후 문제로 사실상 단절 구간으로 분류되어 왔으며 삼척시는 이를 연결하여 핵심 교통망인 동해선 전 구간의 고속화 철도사업이 조기에 마무리 될 수 있도록 관련 부처 및 지역 정치권과 협의를 지속해 왔다. 시는 이번 서명운동을 통해 드러난 지역주민의 간절한 소망과 염원을 바탕으로 유치를 위한 시의 강력한 의지를 드러내고 중앙부처를 설득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동해선 포항~동해 전철화 구간’이 올 연말 개통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삼척~강릉 고속화 철도가 현실화 된다면, 환동해권 경제벨트의 핵심 교통망인 동해선(부산~고성·제진) 전 구간이 고속화 운행이 가능해져 관광산업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부흥 효과는 물론 소멸위기에 빠진 삼척지역의 인구 증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