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천군과 서천군청소년수련관은 3월 28일부터 7월 4일까지 동강중학교 1학년 학생 32명을 대상으로 ‘월남 이상재 선생과 떠나는 시간여행’프로그램을 진행했다. 11회차 프로그램을 통해 ▲디지털 드로잉‘이상재를 그리다’▲캐릭터 디자이너 직업 이해 ▲월남 굿즈 만들기 등을 체험하며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이해와 진로 탐색·설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숙박형 프로그램인‘우분투 캠프’를 통해 천안 독립기념관, 서울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종로 일대 등 선생의 발자취와 3·1 만세운동의 현장을 찾아보기도 했다. 아울러 2박 3일간 친구들과 함께 머물며 건전한 또래문화와 공동체 가치를 배우기도 했다. 참가 청소년은 “매일 버스를 탈 때마다 월남 이상재 선생 동상을 봤는데 서울 종묘 공원에서 선생의 위대한 업적을 배우고 나서 우리 옆에 항상 계시는 것 같고 마음 속이 뜨거워지는 느낌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천군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여 긍지와 자부심을 드높이고 지역에 귀감이 되는 군민에게 수여하는 2024년도 서천군민대상 후보자를 다음달 9일까지 추천을 받는다. 포상은 교육·문화, 체육발전, 지역개발, 사회봉사, 효행·선행 등 5개 부문으로 나눠 분야별 1명씩 총 5명에게 수여되며, 수상후보자 심의 결과 해당자가 없는 부문은 별도 시상하지 않는다. 후보자가 되려면 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관내 기관·단체에 근무하고 있는 자 또는 출향인사로써 읍·면장, 기관단체장 또는 10인 이상의 지역주민 연서로 추천을 받아야 한다. 추천은 이번 달 8일부터 군청 자치행정과 행정지원팀을 포함해 13개 읍·면 총무팀에서 접수하며, 우편으로 접수도 가능하다 군은 8월 말 심사위원회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결정하고 10월 1일 서천군민의 날에 시상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천군은 4일, 서면 신서천화력 발전소 내 부두에서 서천서부수산업협동조합, 마량어촌계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산자원 매입·방류를 실시했다. 수산종자 방류 사업은 무분별한 자원남획, 수온 상승 등 어장환경 변화 에 따른 수산자원 감소로 인해 생계를 위협받고 있는 어선어업인들의 소득을 보전하고자 매년 시행하고 있다. 군은 지난 1월 수협과 어촌계 등 어업인 단체를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하여 대하, 꽃게, 넙치 3개 품종에 대한 매입·방류 계획을 수립하고 지난달 대하종자 667만마리, 꽃게종자 55만마리를 이번에 넙치종자 8만마리를 방류했다. 김기웅 군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유례없을 정도로 높은 수산물 위판고를 기록했다”며 “서해안 대표 황금어장으로 불리는 만큼 체계적인 수산자원 관리를 통해 어업 경쟁력을 확보하고 어민의 소득을 늘리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금산군은 고령화 시대를 맞아 노인의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경로효친의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7월부터 10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장수축하물품을 지급한다. 지급 대상은 신청일 기준 3년 이상 군에 거주 중인 주민등록상 100세 이상 어르신으로 1년 이내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본인 방문 신청이 어려운 경우 배우자, 부양가족 등이 위임장과 가족관계증명서를 제출해 대리로 신청할 수 있다. 지급 품목은 온수매트, 다리 마사지기, 공기청정기, 제습기, 이불세트 중 1개 품목을 선택할 수 있으며 물품 가격에 따라 실버카, 혈압계, 족욕기를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군은 올해 처음으로 이 사업을 추진하며 관내 100세 이상 어르신 21명에게 장수축하물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100세 이상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응원한다"며 "적극적인 홍보와 신청 안내를 통해 장수축하물품 대상자가 적시에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천군은 4일 비인면 선도리와 장포리 해변에서 민관합동으로 해안가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군, 충남도,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케이티앤지, 선도리갯벌체험마을, 전국단위 봉사단체인 가플지우(가져와요 플라스틱 지켜요 우리바다) 등 100여명이 참여해 해양쓰레기 약 5톤을 수거했다. 케이티앤지는 2022년부터 장포해변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해 해양생태계 보전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5월 유부도 해변 정화활동을 했던 가플지우 역시 전국 자원봉사자들을 모집해 장마철 금강 상류 지역에서 밀려오는 쓰레기 수거를 위해 힘을 보탰다. 김기웅 군수는 “아름다운 해변을 보호하고자 전국 각지에서 찾아와 구슬땀을 흘린 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바다의 생명력과 무한한 가치에 대한 존경심과 후손들에게 건강하고 풍요로운 바다를 물려주기 위한 책임감으로 해양생태계 보전에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매년 반복되는 육상기인 쓰레기를 신속히 수거하기 위해 바다환경지킴이 15명을 채용하고, 수거장비 구축, 집하장 설치, 폐기물 업체 선정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금산군은 인삼수도로서 위상을 확립하기 위해 오는 2028년까지 총 500억 원 규모의 세계인삼정보센터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세계인삼정보센터는 지역민과 방문객 누구나 인삼에 관한 정보를 이용하고 참여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공간으로 활용되기 위해 올해부터 단계별 추진계획을 시행한다. 현재 세계인삼정보센터 기본계획 수립 및 의학 학술연구를 마쳤으며 기본계획에 따른 3단계 사업 추진에 나설 예정이다. 단계별 추진 사업은 △1단계 디지털 기록보관소(아카이브) 구축 △2단계 디지털플랫폼 구축 △3단계 복합문화공간(라키비움) 설립 등이다. 디지털 기록보관소는 국내외에 산재한 인삼 기록을 집대성해 수집‧관리하는 집성관이자 사라져 가는 자료를 기록해 생산하는 자료생산처가 되도록 추진된다. 사업비는 기록물 매입비를 포함해 67억 원으로 예정됐다. 올해 기본계획 용역 결과물 시뮬레이터를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해당 사업의 세부추진계획을 수립 중이며 오는 2026년까지며 수집보존, 자료활용, 군민공감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로 사업에 나설 방침이다. 이어 진행되는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노태현 부군수는 지난 4일 호우에 대비하여, 지하차도 등 재난취약지역에대한 현장점검을 했다. 군은 지난달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를 위해 부서별 재해취약 시설물 사전점검 후 조치결과에 대한 보고회의를 개최하고 호우특보에 따른 비상체계를 즉시 가동하는 등 선제적 재난대응에 나섰다. 노태현 부군수는 “재난피해를 최소화하는 지름길은 사전대비를 얼마나 했느냐에 달려있다”며 “올해 장마는 유독 길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수시로 재난취약지역을 점검 또 점검하여 재난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금산군 부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양곡1리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행복한 생일상 행사를 전개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과 마을 주민들은 어르신 14명을 모시고 떡과 과일, 케이크 등으로 생일상을 정성껏 차려 합동 생일 축하 자리를 마련했다. 협의체는 지난 2019년부터 행복한 생일상 특화사업에 나서고 있으며 마을을 지정해 그곳의 85세 이상 독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건택 위원장은 “찾아가는 행복한 생일상 사업으로 지역의 독거 어르신들께 기쁨을 드릴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께서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수한 부리면장은 “이 사업을 통해 홀몸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계층을 돌아보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 계층 및 주민들의 복지 욕구에 맞춰 찾아가는 행복한 생일상을 비롯해 꿈드림 운동화 지원, 반찬 지원 등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힘쓰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금산군 남일면새마을협의회는 지역주민과 방문객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4일 봉황천변 풀베기 및 환경 정비를 시행했다. 이날 박천선 지도자회장, 양영자 부녀회장을 비롯한 새마을회원 20여 명은 남일면행정복지센터에 모여 안전교육을 실시한 후 봉황천변 약 3km 구간 풀베기, 넝쿨 제거, 쓰레기 수거 등을 진행했다. 김병수 남일면장은 “농사일로 바쁘신 와중에도 환경 정비에 나서주신 박천선 회장님과 양영자 부녀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활동으로 봉황천이 깨끗하게 정비됐다”고 말했다. 이어 “행정에서도 주민들께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양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일 논산시 농업기술센터와 지역 상생발전과 화합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논산시와 청양군 농업기술센터 직원 2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과 양 지역의 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상호기부에 동참했다. 특히 논산시는 청양군 정산 탁구부에 특정사업(지정기부) 기부를 통해 도움을 주었다. 청양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를 통해 청양군과 논산시가 함께 상생 발전하는 초석 역할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