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청소년재단은 지난 4일 태조산청소년수련관에서 장마철 폭우와 태풍피해를 대비하기 위해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와 윤여숭 태조산 청소년수련관 관장을 비롯한 수련관 시설관리 담당자들은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수련관 주변의 배수상태 및 전기·소방안전관리, 보도블럭 교체 공사 등 전반적인 관리상태와 우기 대비 재해예방 조치사항을 확인했다. 한상경 대표이사는 “장마철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자연재해 사고빈도가 높아지는 시기로 수련관을 이용하는 청소년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김미영 교육청소년과장은 “안전대비를 강화하고 필요시 관련 예산을 투입해 안전강화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산소방서(서장 김상식)는 지난 3일 ‘차량 블랙박스 전선 체결 불량에 따른 화재 위험성’에 대한 재현실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험은 지난 5월 4일 17시 33분 경 서산시 해미면에서 발생한 차량 화재에 대한 과학적 재현실험을 통해 화재감식의 역량을 높여나가고자 마련됐다. 소방서는 차량 전원공급장치(퓨즈박스)내 외부전선의 결선 방법에 따라 발열 및 단락 발생 여부를 확인하는 실험을 진행했다. 실험 결과, 블랙박스 전선은 차량 퓨즈의 OUT 단자에 체결해야 이상 전류 발생 시 단락 및 발열이 방지되며, 전선 유리관 퓨즈 제거 후 전선을 직접 연결하면 차량 진동 등에 의한 합선으로 화재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블랙박스 설치 시 정격 사양에 맞게 설치해야하며, 노후 블랙박스는 전선의 절연열화로 인해 화재에 취약하므로 주기적인 교체가 필요하다”며 “앞으로 다양한 실험 및 분석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의회가 ‘천안인의 상’참배를 시작으로 후반기 공식 일정의 첫발을 떼었다. 천안시의회 후반기 의장단은 5일 천안보훈공원을 방문하여 ‘천안인의 상’을 참배하고 후반기 의정활동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김행금 의장은 “천안의 한 사람으로서 천안을 빛내고 조국을 위해 헌신한 분들의 유지를 이어받아 언제나 시민만을 생각하는 의정활동을 해나가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논산시는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 논산시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논산시 소재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아(생)을 대상으로 유아 치매인식개선 인형극을 공연을 선보였다. 인형극‘무지개마을 치매특공대’는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개선에 관한 이야기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풀어낸 것은 물론 레이져쇼와 탈인형극으로 진행되어 아이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본격적인 공연 전 어린이들이 잘 아는 동요와 함께 테마별로 진행되는 화려한 레이져쇼로 아이들의 마음을 열고 기대감을 상승시켜 어린이들의 집중력을 최대로 끌어올렸다. 본 공연에서는 다양한 인형틀을 쓴 배우들이 ▲치매에 대한 설명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개선 ▲올바른 치매 예방법과 관리법 등을 주제로 열연을 펼쳐 어린이들이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이 될 어린이들에게 치매를 바로 알리고, 관심을 유도하여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치매 친화적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논산시는 최근 화성시에 위치한 공장에서 발생한 대형화재와 관련해 유사 사고 예방을 위한 긴급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부시장 주재 하에 안전 점검 회의를 실시하고, 이차전지 관련 공장 등 총 5개소를 찾아 현장을 살폈다. 이번 점검은 논산소방서 및 금강유역환경청, 한국전기안전공사 충남남부지사와 합동으로 진행되었으며, 각 시설의 관계 공무원 및 분야별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여 전기·소방 등 안전관리 실태 전반에 대해 점검하고, 그 결과에 따른 향후 조치 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시는 재난에 취약한 시설물을 발견하면 즉시 시정하고, 만일 즉각적인 개선이 어려운 경우 임시 조치 후 재점검한다는 방침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희생자와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한다”면서“화재 발생 위험성이 높은 유해화학물질업체 등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통해 또 다른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논산문화원은 ‘2024. 논산 청년 지역 정착 지원 사업’의 으로 청년 학교와 커뮤니티를 운영한다. 본 사업은 논산시와 충청남도가 후원하며 청년들의 논산시 정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청년학교는 드론, 포토샵, 바리스타 , 부동산·금융 등 4개 과정으로 진행되며, 각 과정별 10명 이내로 모집한다. 청년커뮤니티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과 연계하여 활동하게 되며, 5팀을 선발해 활동비를 지원한다. 청년학교·커뮤니티는 45세 이하 시민은 물론 충남에 주소를 둔 청년, 충남 소재 학교 또는 직장에 재적‧재직하는 청년도 참여가 가능하다. 신청은 8일 오전 9시부터 가능하며, 논산문화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청년학교는 선착순 마감이며, 청년커뮤니티는 17일 18시까지 신청가능하다. 논산문화원 관계자는 “청년들이 지역 사회에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논산에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이번 사업에 인재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지난 3일‘서천읍 이웃사촌돌봄단’을 발족했다. 복지취약계층 중 고위험가구 또는 고독사 우려 가구를 찾아내 고독사를 미리 예방하고자 구성한 이웃사촌돌봄단은 정기적으로 주 1회 안부 확인하고 공무원과 함께 현장을 방문하는 등 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향후 이웃사촌돌봄단은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 서천읍이장단과도 협력해 활동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홍경숙 서천읍장은 “이웃이 이웃을 돕는 자발적인 이웃사촌 공동체를 만들어 주민 모두가 외롭지 않고 함께 사는 따뜻한 마을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천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4일 상반기 운영현황 및 하반기 추진계획 보고 등을 위한 제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아울러 사회복지 급식소 신규 등록 및 홍보를 위한 운영위원들의 자문을 듣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원선임 센터장은 “이번 자문 결과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는 효과적인 운영체계로 개선해나갈 계획이며, 앞으로 어린이,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이 지원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하였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천군은 서천군장기요양기관협의회와 함께 5일 문예의전당에서 요양보호사 50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서천군장기요양기관협의회 주관으로 이루어진 이날 요양보호사들은 어르신에 대한 존중과 배려를 담은 노인인권선서를 하며 ▲노인인권 ▲급여제공 지침 ▲심폐소생술 ▲웃음치료와 치매예방동작 등의 교육을 이수했다. 나문숙 회장은 “요양보호사는 신체적 돌봄만 아니라 정서적 지원과 사회적 활동 유도 등 보호대상자의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전문적인 교육은 매우 필요하다”며 말했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고령인구 비율이 42%가 넘어가고 있는 만큼 돌봄 수요가 폭발적으로 느는 상황”이라며 “이에 대응하기 위해 전문 요양보호사 양성과 맞춤 돌봄서비스 제공으로 지속가능한 돌봄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천사랑장학회는 지난 2일 서천 문예의전당 대강당에서 청소년 대상 진로 특강을 열었다. “과학 소통이 무슨 쓸모가 있을까?”라는 주제로 진행된 특강은 청소년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등장한 유튜브 채널 ‘안될과학’을 운영하는 과학 유튜버‘궤도(김재혁)’가 강연했다. 궤도 강사는 일상 속에서 ‘과학’이 얼마나 밀접한지를 귀에 쏙쏙 박히는 어투로 풀어내며 청소년들에게 과학을 학문이 아닌 문화로써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했다. 강경모 이사장은 “진로에 대한 고민이 깊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저마다 흥미와 열정을 발견하는 기회가 많았으면 한다”며 “앞으로 청소년들에게 좋은 멘토와 조언자를 만나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