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는 5일 디자인비(Design B)가 제27회 충남 우수옥외광고 대상전을 통해 획득한 최우수상 수상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문소연 디자인비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개최했다. 시는 이날 기탁된 200만 원을 관내 취약계층에 긴급상황이 발생한 경우 생계를 지원하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 문소연 디자인비 대표는 “평소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싶은 마음이 가득했다”며 “수상금 전액을 기부해 관내 어려우신 이웃에게 뜻깊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훌륭한 작품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하신 것을 축하드린다”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자 하는 마음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간판광고업 디자인비 문소연 대표는 6월 13일 서산시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제27회 충남 우수옥외광고 대상전에서 최우수상과 상금 200만 원을 수상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는 5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제16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서울 The-K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성과대회는 통합증진사업에 기여한 공공 및 민간 분야 유공기관을 발굴해 국민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증진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선정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포상금 8백만 원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시민의 건강을 향상하기 위해 지역적 특성과 시민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을 기획해 내실 있는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한 것이 높게 평가받았다. 맞춤형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은 건강생활실천, 만성질환예방, 취약계층건강관리 등을 주요 골자로 생애주기별ㆍ생활터별 건강증진 프로그램, 모바일헬스케어, AI-IoT 어르신건강관리 사업 등을 운영해 시민의 건강 향상과 지역사회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조성에 기여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증진과 계층 간 건강 격차 감소를 위해 다양하고 차별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소방서는 지난 4일 홍성군 산림녹지과와 함께 플라스틱병, 유리병 등을 통한 고온건조 환경에서의 임야(산불)화재 재현실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어렸을 적 돋보기에 햇빛을 모아 종이에 불이 나게 한 경험은 누구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원리로 일상생활에서는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화재가 발생해 피해로 이어지는 경우가 있다. 이번 실험은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고온 현상이 계속되면서 산림 내 쓰레기(플라스틱병, 유리병 등)를 통한 돋보기 효과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위험성에 초점을 맞추고 실시했다. 실험은 볼록렌즈 역할을 하는 여러 용기(플라스틱병, 유리병 등)와 가연물 역할을 하는 종이·톱밥·합판 등을 활용해 해당 가연물의 착화여부 및 착화시간을 확인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실험 결과 플라스틱병에서 태양광선 집속이 가장 잘 됐으며, 시간도 10초 이내로 상당히 빠르게 착화됐다. 또한 종이·톱밥·합판 등 모두 비교적 빠른 시간 내에 착화됨으로써 산림 내 쓰레기가 있을 경우 태양광으로 인해 발화 위험성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영환 소방서장은 “실험 결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립대학교가 4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충남도립대의 날’ 행사를 열고 2025학년도 우수신입생 모집에 나섰다. 이날 충남도립대의 날 행사는 한화이글스와 KT위즈 홈경기가 열인 가운데, 김용찬 총장과 교직원 및 재학생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장외무대에는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대학 홍보 영상상영과 전단지 및 야구 응원 물품 전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며 관중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경기에 앞서 시구와 시타에 충남도립대학교 김용찬 총장과 1회 졸업생 자녀인 김준수 군이 나서며 충남도립대학교의 이미지를 각인시켰다. 또한, 대회 중간 클리닝타임 퀴즈 이벤트를 통해 충남도립대의 장학금 수혜, 공직명문, 글로벌 프로그램 등 강점을 알리며 충청남도 대표 공립대로써 위상을 높였다. 재학생 및 교직원은 1루석에서 충남도립대학교를 홍보할 수 있는 전단 및 배너 등을 흔들며 대학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김용찬 총장은 “학령인구 감소가 시작되며 우수인재 확보를 위한 대학들의 노력이 어느 때 보다 중요해 졌다”며 “특히, 충남도립대의 경우 졸업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교육청 미래교육추진센터와 교육정책연구소가 공동 주관한 ‘미래형 학생평가 어떻게 가능할까?’라는 열린 토론회가 300석 대강당 좌석에 가득 찬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과 열기 속에 지난 4일 마무리 됐다. 치열한 입시경쟁으로 인한 엄청난 사교육 비용이 저출산 요인 중 하나로 꼽히는 우리 사회에서 ‘학생 평가와 대학 체제 혁신’을 주제로 열린 이번 토론회에 교직원,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의 참여 열기는 높았다. 최근 학교 평가를 비롯한 수능을 서·논술형으로 바꾸자는 논의가 활발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토론회는 시기적 특성으로 인해 교육공동체의 시선을 더욱 끌었던 것으로 보인다. 1부 특강에서는 다큐멘터리 ‘교실이데아’의 연출가인 MBC 김신완 프로듀서가 나와서 “우리 사회의 성공 공식이 달라지고 있다.”라며 “기존 좋은 대학 → 공채를 통한 좋은 회사 취직 → 사회적 성공 공식이 실무 능력을 중시하는 수시 채용 증가로 바뀌면서 시험 성적 따로 실력 따로인 시대는 끝났다.”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시험 체제 변화와 대학의 새로운 인재 선발 노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전기·전장부품 생산인력 양성을 위한 제2기 무료교육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만 40세 이상 중증년층의 재취업 촉진을 위해 추진된다. 훈련기간은 12일부터 9월 3일까지, 매주 월 부터 금요일 총 37일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훈련은 소양교육(12시간), 전문교육(120시간), 실습교육(16시간)으로 진행되며, 교육을 마친 후 훈련생 전원에게는 무료 취업 알선과 사후관리를 실시한다. 사업 참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사)천안YWCA로 전화,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기간제·일용직 일자리가 아닌 전문기술인력 훈련을 통해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고용의 질을 개선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는 22일까지 ‘제11회 청소년 예산정책제안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천안시와 천안시청소년재단이 주최하는 이번 정책제안대회는 청소년의 주민참여예산제의 이해도 제고와 정책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추진한다. 참여예산에 관심 있는 전국 참여희망자를 모집하며, 우수제안에 선정된 최종 5팀에 시장 표창과 시상금 총 260만 원을 수여한다. 참가자들은 오는 29일 청소년예산학교를 통해 주민참여예산제 제도와 제안 실습 과정, 우수 사례를 배우고 다음 달 24일 열리는 제11회 청소년 예산정책제안대회에 참여해 ‘시민 생활 불편 해소 및 제도개선을 위한 사업 제안’을 주제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표한다. 시는 정책제안대에회 이날 제안된 내용은 관련 부서의 검토를 통해 2025년 예산에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참가를 원하는 전국 14~19세 청소년은 네이버폼 또는 천안시 주민참여예산 누리집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제11회 청소년 예산정책제안대회 참가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도시공사는 8월 말까지 공사 사업장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2024 천안어린이 사생대회’ 수상작품을 전시한다고 5일 밝혔다. 공사는 전시 기간동안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예술의 장을 마련하고자 2024년 천안어린이 사생대회 수상작 중 우수상 이상을 받은 작품 15점(서화 3점, 아동화 12점)을 전시할 예정이다. 7월부터 천안축구센터 1층 게시판에 수상작들이 전시되어 있고 8월부터는 북부스포츠센터 벽면갤러리에 1개월 동안 전시될 예정이다. 한동흠 사장은 “사업장 내 유휴공간에 마련된 전시회에서 어린이들의 창의성과 잠재력을 느끼며 일상을 환기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천안어린이 사생대회’는 지난 6월 천안축구센터 다목적구장 일원에서 ‘우리 가족’을 주제로 실시됐으며, 200여 명의 어린이가 참여해 저마다의 실력을 발휘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 서북구가 지난 4월부터 시행한 생활환경정비 프로젝트 ‘다함께 찾찾찾!!!’가 구민들의 행정 만족도 향상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시행한 `다함께 찾찾찾!!!’ 프로젝트를 통해 포트홀, 불법광고물, 불법쓰레기, 인도파손, 잡초제거 등의 생활민원이 120여 건 이상 해결됐다. 또한, 이 중 상당수가 긴급조치가 필요한 사안 위주로 시민들의 생활불편 개선에 큰 도움이 됐으며, 구민들이 신고하기 전에 미리 점검할 수 있어 안전사고 발생률을 경감하는 효과를 거두었다. 이종택 구청장은 “이번 프로젝트가 서북구 전 직원이 지역의 불편사항을 직접 살피고 해결하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구민이 만족하는 행정구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이명열 천안시 농업환경국장이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성성호수공원 등 주요사업지를 대상으로 집중호우 대비 긴급 현장점검을 벌였다. 이번 점검은 장마 기간 집중호우에 대비해 수해복구 사업장과 공사 현장 등 피해 우려지역의 재난 대비 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명열 국장은 투구봉 반려인쉼터, 성성호수공원, 수신 장산리 수해복구사업 현장, 업사이클센터 설치 사업장 등 6개소를 직접 방문해 호우대비 현장 상황과 대비태세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명열 농업환경국장은 “국지성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만큼 이번 점검을 통해 미흡한 부분은 신속히 보완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농업·환경분야의 사전 예찰 점검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