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교육청은 5일과 6일 천안 남서울대학교에서 작은학교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30명을 대상으로 ‘2024 작은학교 교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교육과정 및 수업혁신 방안 연수를 통해 작은학교의 교육력을 제고하고, 교원의 학생 인성 및 문화예술 지도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운영됐다. 이틀간 진행된 연수에서는 △ 작은학교 무학년제 교육과정과 개별화 교육과정 운영 △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한 선진 사례로 보는 작은학교 살리기 방안에 대한 강연과 △ 문화예술과 체육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한 실습 및 체험활동 △ 명창에게 듣는 민요와 판소리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조○○ 교사는 “작은학교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개별화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체육 실습 시간을 통해 평소에 쉽게 접하지 못했던 스킨스쿠버를 직접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은영 교육혁신과장은 “이번 연수가 작은학교 교원의 문화예술지도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과정과 학생 생활교육 전문성을 향상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작은학교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과정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양군의회는 5일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의원 및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9대 후반기 청양군의회 첫 의원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 주요 내용으로는 ▲청양군 귀향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청양군 노인학대예방 및 학대피해노인 보호에 관한 조례안 ▲청양군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시설물의 관리 및 운영 조례안 ▲정부지원어린이집 인건비(국공립법인) 지원 사업 성립전 예산 편성 등 총 13건(조례 6건, 기타 7건)의 안건에 대하여 보고 및 청취에 이어 청양군 발전을 위한 의견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기준 의장은 “간담회 자리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청양군을 위한 건설적인 의견들이 오고 가는 대화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하며 “제9대 청양군의회가 후반기에도 더욱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군민의 행복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제302회 임시회는 오는 7월 15일 개회를 시작으로 22일까지 8일간 진행한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 북면장으로 부임한 신임 이학수 면장이 지난 4일 경로당 25개소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고 밝혔다. 이 면장은 경로당을 순회하며 경로당 이용에 불편한 점은 없는지 살피며 어르신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이학수 면장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개보수 및 물품 지원을 통해 쾌적한 경로당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는 5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후 2년이 지났고 지난 1월 적용 대상이 확대·시행됨에 따라 전 직원의 경각심을 높여 안전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로 마련했다. 도는 이날 전인환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를 강사로 초빙해 △중대재해처벌법 이해 △중대재해처벌법 사례를 통한 안전사고 예방 대책 △중대재해 대응 방안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더 안전하고 행복한 충남으로 발돋움하는 기회로 추진했다”라며 “전 공무원의 재난 예방·대응 역량을 키워 도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달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도·시군, 관계기관 실무자 교육을 추진해 사고 사례 등을 통해 이해도를 높이고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진 바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대통령 소속 농어업 농어촌 특별위원회 제21차 본회의가 지난 5일 충남의 알프스, 고추 구기자의 고장 청양군에서 개최됐다. 농어업 농어촌 특별위원회는 농어촌의 지속 가능한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발전의 원동력이 될 다양한 정책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서 그동안 20여 차례에 걸쳐 서울 등 수도권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자치단체 개최는 청양군이 처음이다. 장태평 위원장을 비롯한 20여 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농어촌 삶의 질 지표체계와 평가 결과 등을 공표하고 청양군과 진안군, 홍성군 순으로 농어촌 삶의 질 관련, 우수 사례를 발표했다. 그리고 농업 부문 가업(영농) 승계 세제개편 방안과 친환경 육상양식 시설 표준화 방안 등에 대한 안건을 보고 하고 심의·의결했다. 이날 발표된 농어촌 삶의 질 평가에서 청양군은 79개 농어촌 지역 자치단체 중 울릉군, 웅진군에 이어 3위라는 우수한 평가를 받으면서 작지만 강한 청양군의 경쟁력과 위상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청양군은 그동안 농촌소멸이라는 어려운 지역 현안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전국 기초자치단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재)서산시복지재단은 7월 4일, 시립센텀파크뷰서희어린이집(원장 김주영)에서 지역 내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시장놀이 수익금 850,700원을 복지재단에 기탁했다. 수익금은 원내 아동들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재활용하여 환경을 생각하고 나눔을 실천하고자 아나바다 시장놀이를 통해 마련됐으며, 각 가정에서 모금한 저금통도 함께 기부하여 기부의 의미를 더했다. 시립센텀파크뷰서희어린이집 김주영 원장은 “시장놀이를 통해 아이들이 경제관념을 배우고 직접 수익금을 기부하여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 실천에 동참하겠다.” 하고 전했다. 장갑순 이사장은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주신 시립센텀파크뷰서희어린이집 선생님들과 아이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고사리 같은 손으로 모은 수익금은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 라고 전했다. (재)서산시복지재단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연합모금사업으로 정기기부, 일시기부, 현물후원 등 기부금 모집을 하고 있으며, 기부참여를 희망할 경우 재단 홈페이지와 전화를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산시가족센터는 4일, 센터 프로그램실에서 다문화가족 자녀의 진로·진학 지원 연계를 위한 유관기관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가족센터를 중심으로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 충남교육청서부평생교육원,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서산문화복지센터 5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정보교류 및 관내 아동・청소년의 진로지원 연계 협력 강화를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 다문화가족 아동・청소년의 학습 및 진학, 직업탐색 등 다양한 욕구에 따른 복합적이고 실질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진로 실무자의 사업 정보교류 및 협력체제 강화와 연계모형 개발에 의견을 모았다. 류순희 센터장은 “두번째 간담회를 통해 각 기관에서 지원하는 진로 프로그램의 다양성과 실효성을 접하게 됐다. 다문화 아동・청소년의 진로 사업에 전문적이고 활발한 연계가 될 수 있도록 다같이 협력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스마트농업 교육‧연구‧실습 등 스마트농업 분야 육성을 총괄하는 ‘부여군 스마트팜 통합지원센터’가 5일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추진을 시작한다. 부여군 규암면 합송리 일원에서 열린 이날 기공식에는 박정현 부여군수, 김태흠 도지사, 박수현 국회의원, 김영춘 부여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군 의원들과 지역주민들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공연, 홍보 동영상 상영, 경과보고, 환영사, 기념사, 축사, 시삽 행사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사업은 2025년까지 총 222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규암면 합송리 2-5번지 일원에 조성된다. 부지면적 19,666㎡에 지원센터(2,080㎡) 및 스마트팜(15,000㎡) 조성으로 스마트농업 관련 교육‧연구실, 스마트농업 실습농장 등을 포함한 다양한 첨단농업 관련 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또한, 스마트팜 통합지원센터는 농업의 미래성장 산업화를 목표로 부여군 규암면 합송리 등 7개소, 26ha 규모로 추진 중인 임대형 스마트팜 및 충남형 스마트팜 복합단지 운영 등 부여군 스마트팜 전체를 아우르는 공간으로 충남 스마트농업의 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군이 대통령 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가 주관한 ‘농어촌 삶의 질 지수 평가’에서 문화·공동체 부문 전국 1위를 차지하며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농어촌 지역으로 인정받았다. 5일 청양군청에서 개최된 제21차 본회의에서 농어업위는 전국 139개 농어촌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홍성군은 삶의 만족도, 문화시설 접근성, 사회활동 참여율 등을 주요 지표로 하는 문화·공동체 부문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이용록 홍성군수가 농어업위 위원들에게 민관 거버넌스 ‘홍성통’을 중심으로 한 주민 참여 활성화와 자발적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포용적 지역공동체를 구축한 홍성군의 우수사례를 직접 소개했다. 아울러 홍성통을 비롯해 지역공동체와 민관이 협력하여 이룬 성과들을 강조하며 충남 유일 ‘대한민국 (예비)문화도시’선정, ‘지역관광추진조직(DMO) 평가’ 4년 연속 S등급 획득, 충남 최초 ‘농촌돌봄마을’조성 등 홍성군의 독보적인 성과를 소개하고, 이러한 정책들이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모든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 향유 기회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최근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온열질환 발생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온열질환은 고온 환경에 장시간 노출될 때 발생할 수 있는 급성질환으로 대표적으로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등이 있다. 충청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도내 2023년 온열질환 환자는 총 197명 발생했으며, 환자 유형으로는 열탈진 115명, 열사병 29명, 열실신 28명, 열경련 24명 순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질환은 심각할 경우 생명을 위협할 수 있으므로, 예방과 적절한 대처가 중요하다. 이에 소방관계자는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 충분한 수분 섭취, 한낮 야외활동 자제, 외출 시 모자, 자외선 차단제 사용으로 햇볕 차단, 햇볕에 장시간 노출 피하기 등 안전 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천안서북소방서는 지난 6월부터 구급 대원의 폭염 관련 응급처치 능력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구급차에 얼음조끼·생리식염수 등 폭염 대응 물품 9종과 감염보호장비 5종을 적재하여 온열 질환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온열질환은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