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북방면 구만리에 자리한 자명사(주지스님 지명)는 6월 7일 북방면행정복지센터에 10kg 쌀 30포를 기탁했다. 김도형 북방면장은 “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도와주시는 자명사 신도들의 마음에 감사드리며, 기탁하신 쌀은 북방면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자명사는 매년 북방면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하고 있으며, 이번에 기탁된 쌀은 자명사 신도들의 후원을 통해 마련됐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수타사(주지스님 화광) 월인쉼터 · 불교용품점은 6월 10일 홍천군청을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 전달식에는 자월 총무스님, 오승훈 신도회장님, 안미란 재무팀장님, 윤현순 봉사팀장님이 참석했다. 자월 총무스님은 “수타사 내에 있는 찻집인 월인쉼터와 불교용품점에서 발생한 수익금을 기부하게 됐다.”라고 말하며,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무탈하게 보내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그동안 우리 홍천군을 위해 꾸준히 후원해 주시고 많은 지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하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성금은 강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의회는 6월 10일, 제342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16일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 기간 중 11일부터 19일까지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활동을 실시하며, 오는 20일은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23 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및 각종 조례안을 심의한다. 21일,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며, 24일, 제3차 본회의를 열고 각종 안건을 의결할 계획이다. 마지막 날인 25일은 제4차 본회의에서 제9대 동해시의회 후반기 의장ㆍ부의장 선거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동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최근 통계청의 발표에 따르면, 강원특별자치도 인구수는 2052년까지 141만 명까지 감소할 것이라고 한다.”라며, “인구감소 여파는 지역 경제의 퇴보를 넘어 지역사회 존속 여부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회·경제적 충격에 대비해야 할 중요한 시점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동해시의회는 다양한 미래산업 분야의 차질 없는 진행과 전방위적인 정주 여건 개선 사업으로, ‘청년들이 모여드는 동해시’를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일 도교육청 소회의실에서 철원군과 ‘신철원고등학교 학교복합시설 철원 청소년어울림센터 건립 공모사업 신청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신경호 교육감과 이현종 철원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엄기호 도의원, 철원교육지원청 정문걸 교육장, 신철원고등학교 최병기 교장 등이 함께 자리하여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기관 간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에는 △학교복합시설 사업추진을 위한 대·내외적 여건 조성 △사업시행을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 △부지 공동활용 및 사업추진 방안 협조 등의 내용이 담겼다. 공모에 선정되면 철원 청소년어울림센터에는 △청소년회관(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상담(꿈드림)센터 △스터디카페, 공연장 등이 조성된다. 도교육청은 2024년 학교복합시설 2차 공모 신청을 위해 △학교복합시설 활성화를 위한 지자체와의 업무협약 체결 △한국교육개발원 컨설팅 진행 △도교육청-교육지원청-지자체 협력 사업 계획 수립 △교육부 공모사업 신청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학교복합시설 건립으로 철원군의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일부터 11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 횡성분원에서 초·중·고 담임교사 120명을 대상으로 ‘2024 담임교사를 위한 학생정신건강 이해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ADHD, 불안, 우울, 분노조절장애 등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문제 이해 및 대응’을 주제로 △담임교사들의 학생 정신건강의학적 문제 이해 및 지도 역량 강화와 △정신건강 문제에 처한 학생에 대한 효과적 대응을 통한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연수 강사로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과 안정숙 교수를 초청해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의학적 문제 이해 △정신건강 어려움에 처한 학생 지도 방안 및 교실행동 관리 팁 등의 내용으로 진행한다. 박성관 인성생활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담임교사들이 정신건강의학적 어려움에 처한 학생을 이해하고 적절한 대응 역량을 갖추어 안전하고 행복한 교실을 가꿀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심리·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과 교육 현장을 지원하고 학생들의 마음 건강을 살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속초시는 10일 서울대명1차아파트경로당 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병선 속초시장을 비롯해 김명길 속초시의회 시의장,및 시의원, 김종명 대한노인회 속초시지회장, 김귀용 경로당 회장 외 회원 및 관계자 등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 기존 서울대명1차아파트경로당은 경로당 의무 설치 대상이 아닌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내에 설치되어 현재까지 공동주택 소유로 운영해 왔으나, 협소한 공간과 냉난방이 제대로 되지 않아 어르신들이 이용 불편을 호소해왔다. 이에 속초시는 입주민 동의를 받아 총 248백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경로당 설치 기준에 적합한 해당 공동주택 내 1층(105호, 84.9㎡)을 매입하여 방 3개, 화장실 2개, 거실, 주방 등을 갖추어 쾌적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리모델링 공사를 하고 운영 비품을 지원했다. 김귀용 회장은 “많은 이들의 관심과 응원 덕분에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쾌적한 보금자리가 마련돼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라며 “내실 있게 운영해 모범이 되는 경로당으로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시가 직접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미래차 산업에 2,400억 원을 투입하며 강원형 미래차 산업 추진에 본격적인 박차를 가하기 시작한다. 강원형 미래차 산업은 4대 전략 총 12개 세부사업으로 24년 5개 사업 준공을 시작으로 26년까지 준공이 완료되면 설계 → 개발 → 생산 → 재사용까지 미래 차 전주기 기업지원 생태계가 구축된다. 먼저, 횡성을 중심으로 조성되는 연구·실증 클러스터는 성능시험, 시제품 제작, 배터리 개발 등 미래차 개발 전주기에 필요한 인프라를 구축한다. 원주를 중심으로는 미래차 핵심부품 플랫폼을 구축해 바이오헬스 기능 등 첨단기술을 접목한 부품을 개발하는 등 기존 내연기관 자동차 부품 기업들이 미래차 기업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자율주행 실증 인프라는 원주와 횡성지역을 아울러 구축함으로써, 기업의 자율주행 기술개발과 실증을 지원하고 동시에 정부(경찰청)에서는 자율주행 기술 평가·인증 체계를 함께 마련해 나간다. 마지막으로 전문인력 양성은 산업현장형 인력양성 추진을 위해 강릉원주대 강원산학융합지구(산단캠퍼스 및 기업연구관)를 구축하고 국토교통부와 연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양군이 6월 12일, 올해 6월 정기분 자동차세로 14억 6,800만 원을 부과·고지한다. 이는 지난 6월 1일 기준 자동차등록대수 1만 7,196대 중 연납 신청 등을 통해 납부된 건을 제외한 13,259건에 대한 세액으로, 차량등록대수와 부과 세액이 전년 대비(12,761건, 14억 4,400만 원)보다 다소 늘어났다. 납세 의무자는 6월 1일 기준 양양군에 등록된 자동차,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 소유자다. 단, 2024년 연세액 납부자와 자동차세 감면 대상자인 중증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은 제외되며 올해부터 보훈보상대상자 등에 대해서는 50%가 감면된다. 차종별 부과현황을 보면 승용자동차가 8,843건, 13억 1,820만원으로 전체 부과금액의 90%를 차지했으며, 화물차 3,607건 1억 1,010만원, 건설기계 172건, 1,157만원, 이륜차 199건, 335만원, 기타 438건, 2,510만원이 부과되었다. 특히, 1년 세액이 10만원 이하인 경승용차, 승합차, 화물차 등은 연세액으로 전액 부과‧고지되며, 본세액 10만원 초과인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양군이 지난 6월 4일 양양전통시장 인정구역을 확대 지정하여 전통시장과 영세 상인들의 상생발전을 도모한다. 양양전통시장 구역이 아케이드 구역까지 확대 인정되어 시장면적이 7,251㎡에서 10,618㎡로 3,367㎡가 확장되었으며, 42개 점포가 편입되어 총 107개 점포로 규모로 증가하였다. 양양군과 양양전통시장상인회는 전통시장 인정구역 확대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전통시장상인회에서 인정구역 확대를 신청하였고, 군에서는 점포수, 토지면적, 동의요건 등 관련 법령을 면밀히 검토하여 시장인정구역확대 신청을 승인하고 6월 4일자로 결정·고시하였다. 이번 확대 지정으로 시장상권 내 인정구역에 새로이 편입되는 상가들의 이용률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확대 인정된 점포는 온누리상품권 취급, 소비자 연말정산 소득공제 40% 적용을 비롯하여 시장 개선사업에 포함될 수 있어 전통시장으로서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되었다. 군 관계자는 “전통시장 구역 확대로 시장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며, “양양전통시장을 편리하고 특색있는 시장으로 육성하며 상권 활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횡성소년소녀합창단이 6월 7일 속초엑스포광장에서 열린 제2회 설악청소년문화축전 전국 어린이합창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설악․만해사상실천선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가 후원하여 개최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12개의 어린이합창단이 참가하였으며, 횡성소년소녀합창단은 ‘빛’과 ‘내가 바라는 세상’ 두 곡을 연주하여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2022년 횡성읍중심지활성화사업을 통해 11명의 단원으로 시작한 횡성소년소녀합창단은 2023년에는 강릉세계합창대회에서 동상을, 설악청소년문화축전에서 은상을 수상한 바가 있다. 현재 23명의 단원이 소속되어 활동하고 있는 합창단은 이번 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하며 명실상부 횡성을 대표하는 어린이합창단임을 증명해 냈다. 유상연 단장은 “2년 연속 은상을 수상하게 되어 큰 보람을 느꼈고, 열심히 활동할 수 있도록 따라준 아이들과 도움을 준 학부모들께 깊은 감사를 전하고 싶다.”라며, “계속해서 횡성소년소녀합창단의 활약을 기대하고 응원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횡성소년소녀합창단원들은 향후 지역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