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 인주면 행정복지센터은 마을 건강 복지계획의 일환으로 ‘인주면 건강 플러스’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의료 및 복지 취약계층을 방문하여 건강 문제의 조기 발견·예방·치료의 기회를 증진해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 고독사 방지 등 연속적 보호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방문 건강상담 시 활력징후(호흡, 맥박, 혈압) 및 혈당 측정으로 건강문제 예방 및 교육을 진행하며, 대상자의 상태에 따른 인지 선별검사(K-CIST), 우울증 선별검사(PHQ-9)를 선택 시행하고 있다. 한편, ‘인주면 건강 플러스’ 사업은 올 2월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관내 취약계층 53가구를 방문해 건강 상태 및 안부 확인을 통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7일 해미국제성지 일원에서 열린 유흥식 추기경의 미사에 참석했다. 유흥식 추기경은 하계 휴가기간 해미국제성지를 찾아 이번 미사를 집전했으며, 이날 미사에는 김 지사를 비롯해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서산시장, 지역 국회의원, 신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해미국제성지를 처음 방문한 김 지사는 방명록에 “00000”라고 적었다. 한편 해미국제성지는 박해 시기에 1000여 명의 천주교 신자가 처형된 순교지로, 2020년 교황청 승인을 받은 국내 유일한 천주교 국제성지이다. 도는 해미국제성지를 전 세계인이 찾는 관광명소로 조성하고자 세계명소화 사업을 추진 중이며, 현재까지 해미국제성지 디지털역사체험관 조성, 야간 순례길 경관 조성 등의 사업을 완료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7월 7일 오전 1시부터 8시간 동안 최대 140mm의 폭우가 쏟아진 가운데 1건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고 피해규모도 집계하기 미비한 수준을 기록하며 이용록 홍성군수의 현장중심 재난행정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7일 오전 10시 기준 강우량은 장곡면이 최대 140mm와 홍성군 전체 126mm이며, 특히 시간당 28mm의 폭우가 쏟아진 가운데 호우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았고 재산피해 또한 미비한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일 이용록 홍성군수가 내포 신리천과 하천변 산책로를 비롯한 배수펌프장을 직접방문하고 펌프장 내 빗물 유입경로와 배수펌프 시설 작동현황 점검이 공직자들에게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으켜 사전점검을 체계적으로 추진한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호우주의보 발령과 함께 이용록 군수를 비롯한 100여명의 간부공무원들로 구성된 ‘카카오톡 단톡방’을 개설하고 재난상황에 대한 실시간 보고와 현장 사진을 보내는 등 소통창구를 통해 양방향 재난 컨트롤타워를 작동해 이뤄낸 성과다. 이용록 군수는 7일 오전 8시 부터 피해현장을 방문한 가운데 금마면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코로나19 이후 5년 만에 면민이 한데 모여 즐기는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논산시 부적면은 6일 부적초등학교 운동장에서‘2024년 부적면민 화합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부적면민 화합체육대회는 코로나19종식 이후 논산시 관내에서 처음 개최되는 면민 화합체육대회로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부적면민은 물론 다른 읍‧면‧동 지역민도 모여 인산인해를 이뤘다. 사전 공연으로 부적면 주민자치회 프로그램에서 갈고닦은 노래교실, 에어로빅, 댄스스포츠, 풍물 등의 공연을 선보였다. 10시 개막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조용훈 논산시의회의장과 시 의원, 오인환 도의원, 황명선 국회의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이 날 유병호 부적면이장단협의회 부단장, 홍기표 자율방범대원이 체육회 발전 유공으로 시장 표창패를 받았으며, 김복덕 부적면새마을부녀회장이 충청남도의회 의장상, 엄태경 부적면축우회장이 논산시체육회장 표창패를 받았다. 이어진 본 경기는 남녀승부차기, 줄다리기, 공 굴리고 반환점 돌아오기, 박 터트리기 등 4개 종목으로 진행됐으며, 2부 행사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교육청은 6일 천안에 있는 나사렛새꿈학교와 나사렛대학교(진리관)에서 특수학교(급) 학생, 지도교사, 관계자 등 32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충남 장애학생 e페스티벌'을 개최했다. 2024 '충남 장애학생 e페스티벌'은 정보경진대회와 e스포츠대회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정보경진대회 7종목(아래한글, 파워포인트 외 5종목), e스포츠대회 8종목(닌텐도 스위치, 클래시로얄 외 6종목)의 대회가 펼쳐졌다 장애를 가진 학생에게 정보 탐색과 정보처리 능력 신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e스포츠 분야의 역량을 키워 여가생활 개발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개최된 이번 대회는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 초·중·고 과정에 재학 중인 특수교육 대상학생 149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김지철 교육감은 “장애학생이 미래사회에 자기 직업을 갖고 주도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사회통합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학교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교육적 체험이 필요하다”라며, “또한 이번 대회를 통해 경쟁보다는 협력과 소통의 가치를 배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채집한 모기 중 처음으로 일본뇌염 매개 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Culex tritaeniorhynchus)가 발견됐다고 7일 밝혔다. 연구원은 지난 5일 부여군에 설치된 채집망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작은빨간집모기를 발견했으며, 이는 지난해보다 2주 가량 빠르게 발견된 것이다. 일본뇌염은 바이러스성 인수공통감염병으로, 7-14일의 잠복기를 가지며, 감염자의 95% 이상은 무증상자로 자신도 모르게 지나가거나 열을 동반한 가벼운 증상으로 끝난다. 다만,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되면 고열과 함께 경련, 의식불명, 혼수상태로 이어져 이 중 30%는 사망하고 회복되더라도 여러 가지 합병증에 시달릴 수 있다. 연구원은 도민 건강을 위해 질병관리청과 공동으로 ‘일본뇌염 매개모기 감시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체적으로도 ‘질병매개체 다양성 조사’를 시행해 모기 매개 감염병을 지속 감시하고 있다. 김옥 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일본뇌염은 아직 적절한 치료제가 없는 만큼 각 가정에서는 모기에 물리지 않게 방충망이나 모기장을 사용하는 등 예방이 중요하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는 지난달 30일부터 7일까지 8일간 진행한 외국공무원 초청연수 프로그램 ‘나이스(NICE) 충남 2024’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나이스(Network for International Cooperation & Engagement) 충남’은 도와 해외지방정부 공무원간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바탕으로, 지역간 국제교류로 확대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3회째인 올해는 중국 헤이룽장성(자매결연)·광둥성(자매결연)을 비롯해 일본 시즈오카현(우호협력), 폴란드 비엘코폴스카주(자매결연), 베트남 박장성(우호협력) 소속 공무원 5명과 행정안전부 지방행정과정 연수를 통해 방문한 인도네시아 서자바주(우호협력), 카자흐스탄, 말레이시아 말라카주(교류의향), 베트남 롱안성(우호협력) 공무원 5명 등 총 7개국 10명을 초청했다. 이들은 지난달 30일 서산 해미읍성과 해미국제성지 방문을 시작으로 △도청사 견학 △당진 스마트농업 현장방문 △서산 대산 수소발전소 견학 △부여 국립박물관 방문 △서동연꽃축제 참석 △직원 간담회를 통한 행정경험 공유 등 충남을 이해하기 위해 다양한 명소 및 기관을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는 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균형발전위원,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2회 균형발전위원회’를 열고 제2단계 제2기 지역균형발전 사업 신규 27건을 최종 선정했다. 도는 북부권과 서남부권 저발전 지역 간 균형 발전을 위해 2007년 ‘충청남도 지역균형발전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조례 제6조에 따라 균형발전 특별회계를 설치해 198지구 1조 909억 원 규모의 1단계(2008∼2020년) 지역균형발전 사업을 추진한 바 있으며, 2021년부터 시행 중인 84지구 6919억 원 규모 제2단계 제1기 지역균형발전 사업을 내년에 모두 완료할 예정이다. 이에 도는 지역균형발전 사업의 지속성을 유지하고자 제2단계 제2기(2026∼2030년) 지역균형발전 사업 발굴을 위한 도·시군 워크숍, 전문가 컨설팅 등을 추진하고 사업 제안 및 공모, 심의 과정을 거쳐 이번 신규 사업을 선정했다. 제2단계 제2기 지역균형발전 사업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시행할 예정으로, 도 제안 사업과 시군 경쟁 공모 사업으로 나눠 추진한다. 이번 신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는 지난달 발생한 경기도 화성 일차전지 공장 화재 피해자 구호 및 현장 수습·복구 활동 지원을 위한 성금 1억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도는 올해 초 서천 특화시장 화재를 겪으면서 피해자 지원 및 피해 복구 지원에 모였던 전국 각지의 온정에 보답하고 신속한 구호·복구 활동을 지원하고자 이번 성금을 마련했다. 김태흠 지사는 화재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에게 위로를 전했으며, 조속한 피해 복구와 피해자 회복 지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화성 일차전지 공장 화재는 사망자 23명, 중상자 2명, 경상자 6명 등 총 31명의 인명 피해를 냈으며, 추산된 재산 피해액은 8억여 원에 달한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보령시는'보령시 행정기구 및 정원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지난 5일 열린 보령시의회 제260회 임시회에서 통과됨에 따라 조직개편 단행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개편안은 급변하는 행정수요와 지속가능한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인구수에 따른 실국 수 상한선 폐지 규정이 담긴'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 기준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의 개정에 발맞춰 추진하게 됐다. 개편안에 따르면 현재 본청 3국 2실 29과에서 4국 2실 31과로 1국 2과가 증설되며, 기존 미래전략국은 친환경에너지 전담 조직인 에너지환경국과 문화·체육·관광·해양 전담 조직인 문화관광해양국으로 각각 분리된다. 에너지환경국은 신산업전략과, 에너지과, 새마을공동체과, 기후환경과, 자원순환과, 산림과, 공원녹지과로 구성되며, 수소플랜트 및 해상풍력, 탄소중립기업 산업도시 조성 등 각종 친환경 에너지 분야 현안을 해결하게 된다. 또한 문화관광해양국은 문화교육과, 체육진흥과, 관광과, 대외협력과, 해양정책과, 수산과, 해수욕장경영과로 구성하여, 문화와 교육, 체육 등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