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 장애인체육회는 '아트밸리 아산 제8회 온양온천배 전국휠체어농구대회'가 지난 5일 개막해 3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대한장애인농구협회, 충청남도장애인농구협회, 아산시장애인농구협회, 아산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아산시,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복권위원회에서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9개 시도에서 약 170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개회식 전, B조 예선 첫 경기가 힘차게 출발했으며, 아산휠스파워 농구단이 인천아이리스 농구단을 상대로 20점 차(스코어 51:31)로 승리했다. 이후 오후 2시 화려하게 막을 올리며 개회식이 진행됐다. 조일교 부시장은 "승패에 연연하지 않고 페어플레이를 통해 선수분들의 열정과 재능을 마음껏 뽐내며, 특별한 경험과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환영사를 전했다. 강문규 충청남도장애인농구협회장은 "서로를 배려하고 격려하는 아름다운 경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단순한 스포츠 대회를 넘어 화합의 큰 축제가 되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트밸리 아산 제8회 온양온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가 아동학대로부터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 대한 공적책임 제고를 위해 24시간 아동학대 긴급신고 전화 및 24시간 출동조사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이로써 학대 피해아동 조기 발견-신고 및 긴급출동-현장 조사-즉각 보호조치-사례관리 연계-원가정 복귀 후 사후 지원까지 원스톱 아동학대 안전보호 시스템을 구축했다. 아산시는 이러한 원스톱 아동학대 안전보호 시스템 구축을 위해 아동학대 신고 시 ▲경찰동행 현장출동 ▲아동학대 판단 사례회의 ▲충남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 사례관리 ▲아동학대 조사·보호 관련기관(경찰서, 교육지원청, 소방서, 우체국 등)과 긴밀한 업무협조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촘촘한 체계 구축을 위해 ▲아동보호전문기관 협력 ▲아동학대 선제적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양육자 아동학대 예방 교육 ▲사회보장 빅데이터를 활용한 위기아동 e-아동행복지원사업 ▲고위험아동 유관기관 합동점검 등으로 학대 위기 아동을 조기 발견하고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와 함께 유관기관 및 민간기관과 학대 피해아동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해 ▲가족기능 회복 및 친화 프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가 무더운 여름철 시원한 물놀이와 가족 단위 이용객들이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신정호 아트밸리 물놀이장’을 7월 13일 개장한다. 신정호 아트밸리 물놀이장은 수영조, 유아풀, 워터슬라이드 등 각종 놀이시설과 간이샤워장, 탈의실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이용객 편의를 위해 매점과 음식물 취식 등을 위한 간이 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올해 이용객들이 더 안전하고 즐겁게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2억 7,800만 원을 투입해 탈의실, 물품보관소 시설을 현대화하고, 장애인 입수를 위한 휠체어와 리프트 등 이용 편의시설을 보강해 ‘무장애 물놀이 환경’을 조성했다. 물놀이장은 7월 13일부터 8월 25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며, 특히 8월 24, 25일 2일간은 물놀이장을 쉽게 이용할 수 없는 장애인과 가족들을 위해 장애인 한바탕 물놀이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운영 시간은 수질 및 환경 정비를 위한 정기휴무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다만 태풍, 집중호우, 미세먼지 경보 등 기상 악화 시 운영이 일시 중단된다. 이용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가 충청남도 최초로 재난 전담 인력을 편성해 재난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는 ‘재난상황운영팀’을 신설했다. 이는 재난상황 시 신속하고 철저한 초동 대응으로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해 ‘안전도시’를 구현하기 위함이다. 시는 그동안 주간에 재난이 발생하면 안전총괄과에서 직접 대응하지만, 야간·주말·공휴일에 예기치 못한 재난 발생 시 재난 담당 당직자를 배치해 재난 상황을 관리해 왔다. 하지만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여름철 폭우와 가을철 태풍, 겨울철 기습한파, 대형화재, 교통사고 등 각종 재난이 복잡하고 다양해지고 있어 이에 대한 신속하고 정확한 초기 대응이 더욱 필요해진 상황이다. 이를 위해 시는 최근 조직개편을 통해 재난상황운영팀을 신설하고 전담인력 4명을 배치해 재난상황실에서 365일, 24시간 빈틈없이 재난 예방조치 및 신속한 초동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번에 신설된 재난상황운영팀은 집중화된 재난정보 운영시스템을 통해 재난·안전 정보를 수집하고 상황 발생 시 관계기관 전파와 재난안전통신망을 통한 재난정보 공유 등 긴밀한 공조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가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전국 청소년 인문고전 독서 토론대회’ 참가자를 오는 8월 12일부터 모집한다. 이번 토론대회는 인문고전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을 높이고, 토론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인문고전에 대한 의견과 지식을 공유하는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대회는 중등부, 고등부 2개 부문으로 진행하며, 부문별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16팀의 청소년에게 훈격에 따른 상장과 총 1,080만 원(대상 200만 원) 상당의 부상이 수여된다. 참여 방법은 ▶아산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에서 토론 동영상 구성 방법을 참조해 ▶같은 중·고등 교급끼리 3인 1팀을 이루어 지정 도서를 읽고 ▶제시된 논제에 따라 토론하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촬영 후 ▶참가신청서와 함께 재단에 이메일(asyf@hanmail.net)로 신청하면 된다. 예선 토론 도서는 ‘아낌없이 주는 나무’이며, 논제는 ‘나무의 사랑 방법은 바람직하다’이다. 심사는 예선과 본선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제출된 동영상에 대한 비대면 심사(예선)를 통과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26일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가 5일 서울 The-K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년 제16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 사업 성과대회’에서 전략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날 행사는 전국 보건소 담당자, 유관기관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 사업 우수사례 공유와 사업별 컨퍼런스 개최로 진행됐다. 아산시는 △생애주기별 3개 사업 영역(건강첫걸음, 건강드림, 건강백세) △권역별 어르신 건강돌봄센터 운영(중앙권, 서남권, 동부권)△AI-IoT 어르신 건강관리 시범사업 △뉴딜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등을 통해 아산시민의 건강 수준 향상 및 건강 형평성 제고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미향 건강증진과장은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건강증진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을 향상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가 대기오염물질(질소산화물, 일산화탄소 등) 감소와 사업장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가스열펌프를 운영 중인 지역 내 민간 시설에 배출가스저감장치 부착 비용을 지원한다. 가스열펌프란 가스엔진을 이용해 에어컨 실외기를 구동하는 냉난방 시스템으로서 다량의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며 학교‧상업용 건물 등 개별냉방 중소형 건물에서 사용된다. 2022년 6월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으로 가스열펌프가 대기배출시설 신고 대상에 편입됐으며, 2023년 1월 1일 이전에 설치한 기존 시설은 2025년부터 신고 대상으로 올해 말까지 가스열펌프 배출가스저감장치를 부착해야 한다. 시는 올해 4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가스열펌프 140여 대에 대해 저감장치 부착 기준비용의 90%를 지원하며, 교육부 지원 대상인 초‧중‧고등학교, 대학, 유치원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한편 의무 운영 기간인 2년 이내에 시설 철거나 폐업, 이전 등으로 가스열펌프 미가동 시 사용 기간에 따라 보조금을 환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가스열펌프(GHP) 배출가스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 공고 및 공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가 4일부터 기존 버스 터미널 2곳으로 지정돼 있던 공회전 제한 지역을 공영주차장, 공영차고지, 부설주차장 등으로 확대해 총 92개 지역에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한 지역 내에서의 공회전은 온도에 따라 2분(5℃~25℃ 범위), 5분(5℃ 미만, 25℃ 이상) 범위에서 가능하며, 제한 시간을 초과하는 경우 1차 경고한 뒤 2차 과태료 5만 원이 부과된다. 단 온도가 0℃ 이하이거나 30℃ 이상, 냉동·냉장차, 정비 중인 자동차, 긴급자동차 등은 제한 대상에서 제외된다. 강한용 환경보전과장은 “시민들이 공회전 제한 지역에 대한 정보를 충분히 숙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와 행정 계도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공회전 제한 지역 확대를 통해 공회전 시 배출되는 미세먼지, 질소산화물 등 대기 오염 물질을 저감해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읍면동 거점 버스 환승센터와 차고지·회차지 등 공회전이 빈번히 발생하는 곳을 대상으로 공회전 제한 지역을 지속해서 확대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 인주면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5일 인주파출소와 고독사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인주파출소에 근무하는 경찰들이 업무 수행 중 파악되는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을 행정복지센터에 연계하고, 인주면에서는 해당 대상자들을 위한 맞춤형 상담 및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훈제 소장은 “마을의 독거어르신과 고립된 1인 중‧장년계층을 중심으로 도움이 필요한 위기 가구가 있으면 적극 발굴하여 든든한 조력자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을 돕겠다”고 말했다. 최경만 인주면장은 “상시 발빠른 치안행정을 보여주며 이웃의 가장 가까이에서 지역사회 구석구석을 살피는 인주파출소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까지 적극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더욱 적극적인 자세로 복지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대한예수교 장로회 주사랑교회은 지난 5일 온양6동 취약계층을 위한 백만 원 상당의 식품류를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에 후원하였다. 안행란 목사는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운 날씨에 끼니를 잘 챙겨드시며 더위를 이겨내시기를 바란다”라며 후원의 뜻을 밝혔다. 이범영 단장은 “이웃들에게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정인묵 온양6동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목사님께 감사드리며,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주사랑교회에서는 작년 11월 온양6동 취약계층 및 주민들을 위해 손소독제 700박스를 후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