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가족센터는 지난 9월 5일 결혼이민자들과 함께 한국의 전통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함께 음식을 만들어 먹으면서 명절의 의미를 나누고 한국 문화를 이해 할 수 있는‘어서와, 추석은 처음이지’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 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결혼이민자 12개국 40여명이 참석하여 자국의 명절 문화와 한국의 추석을 비교하며 의미를 되새겼고 송편과 전 등 다양한 추석 음식을 함께 만들며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고 따뜻한 정을 나눴다. 또한, (주)한전산업개발 북평사업처는 가족친화 사업으로 활동지원금 150만원을 지원하고 직원들이 직접 음식을 만들며 참가하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잔칫날이었다. 참여자 A씨는 “한국의 명절은 맛있는 음식이 많아 놀랐으며 오늘 만든 음식들을 집에서 가족들과 만들어 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우미강 센터장은 “결혼이주여성들의 다양한 문화교류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안정적으로 한국 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해교육지원청과 함께 지난 9월 7일 동해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동해시 보드게임 한마당 ‘루미큐브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루미큐브(Rummikub)는 1930년대 초 이스라엘에서 개발된 것으로 숫자 타일의 연속이나 그룹을 찾아 조합하여 각자가 가져간 타일을 일정한 규칙에 따라 가장 먼저 내려놓으면 이기는 보드게임의 하나이다. 동해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아동·청소년 실무분과에서는 분과기획사업으로 2023년에 이어 아동·청소년 분과에서 올해 두 번째로 추진, 누구나 참여 가능한 새로운 여가 문화로서 세대 간 소통, 관계 증진을 목적으로 마련했다. 초등 저 ·고학년, 중등부·고등부, 일반부 5개 부로 나누어, 부분별 본선 진출자 100여 명이 참여해 32강부터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했고 각 부의 1등부터 3등까지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 조훈석 복지과장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보드게임 한마당이 단순한 게임 대회가 아닌 참여한 시민들 간의 유대감 강화 및 세대 간 소통을 증진하는 중요한 기회가 되길 바라며, 지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는 대한체육회가 실시하는 2023 생활체육지도자 활동지원 사업 평가에서 동해시체육회가 도시형 부문에서 전국 4위에 오르는 우수한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2023 생활체육지도자 활동지원 사업 평가는 대한체육회가 전국의 229개 시군구 체육회를 대상으로 2023년 1년 간 시민들의 생활체육 교실 참여율 및 만족도, 지도자의 업무 수행능력 평가 등 사업 전반에 관한 사항을 평가했다. 동해시체육회는 시민의 생활영역에 지도자를 고정 배치하여 성인들에게 다양한 종목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뿐만 아니라, 유·청소년들에게는 1인 1개 스포츠 참여 여건 조성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의 어르신들을 위한 체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에게 생활체육 참여 유도를 끌어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도시형(90개 도시) 부문에서 우수 평가를 받으며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인센티브로 450만 원을 받게 되었다. 한편, 동해시체육회는 일반 생활체육지도자 7명, 어르신 생활체육지도자 4명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스포츠 도시 실현을 목표를 가지고 시민들의 건강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는 RPA를 활용한 기간제근로자 노무관리 프로그램를 개발한다고 밝혔다. 2024년 기준 녹지과의 산불진화대, 감시원 등 기간제근로자 213명을 비롯해 총 25개 부서 64개 사업에서 667명 기간제근로자를 채용하고 있으며, 수백명의 노무 관리를 위해 근로자의 출근부 기록을 바탕으로 15개 법령 서식(근로기준법, 4대보험, 소득세, 경력관리 등)에 맞춰 서류를 새로이 작성하고 노임에 관련한 지출 서류와 임금 대장 작성에 많은 시간과 인력을 소모하고 있다. 이런 단순 반복적인 업무의 자동화를 위해 사업비 2천만원을 투입하여 기간제근로자 노무관리 RPA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이번에 개발하는 프로그램은 사업부서에서 인부 기본 인적 사항, 계약 사항, 일일 출근 상황 등을 입력하면 4개 관리 분야 15개의 자료가 자동으로 생성되어 인력 낭비 방지와 업무 시간 단축으로 업무 효율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7월 말 소프트웨어사업 과업심의위원회를 통해 과업 내용을 확정하고 8월 초 프로그램 개발 용역에 착수했다. 10월에 준공하면 녹지과에서 프로그램 시범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구군이 오는 20일까지 ‘2025년 모범음식점’ 신규 지정 신청을 받는다. 양구군은 녹색 음식문화 조성을 위해 식품위생 관리와 서비스 수준 등이 우수한 식품접객업소를 모범음식점으로 지정·관리하고 있다. 양구군은 주요 관광지 주변과 숙박업소, 터미널·관공서 등 다중이용시설 주변, 기타 편의성 및 접근성이 양호한 곳을 대상으로 모범음식점을 우선 지정하며,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에는 영업 시설개선 자금 우선 융자, 쓰레기봉투 지원 및 상하수도 사용요금 감면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는 9월 20일까지 모범업소 지정신청서를 양구군보건소 또는 양구군 위생연합회로 제출하면 된다. 양구군은 음식문화 개선, 위생, 서비스 등을 현지 심사하고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10월 중순 모범음식점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김경희 보건정책과장은 “모범음식점 지정을 통해 건한 음식문화 조성과 군 이미지 제고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운영과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구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12일까지 추석 성수 용품의 원산지 및 식품위생 단속을 추진한다. 이번 단속은 추석을 맞아 수요가 증가하는 농축산물과 제수·선물용품을 대상으로 원산지와 식품위생 점검을 통해 먹거리 신뢰도를 높이고 공정한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추진된다. 양구군은 단속반을 구성해 원산지 표시 유무, 표시 방법 적정 여부, 원산지 거짓 표시 여부, 육류 관리 및 유통기한 확인, 위생 사항, 인허가 사항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양구군은 단속 결과 경미한 사항은 계도하고,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행정 조치할 방침이다. 또한 양구군은 배추, 무, 사과, 소고기, 돼지고기, 밤, 대추, 오징어, 고등어 등 추석 성수품 20개 품목을 대상으로 가격 동향을 점검해 물가안정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양구군 관계자는 “명절을 앞두고 원산지 표시와 식품위생 단속을 통해 군민들이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구백자박물관과 국립춘천박물관은 오는 12일부터 양구백자박물관에서 ‘국보순회전 : 모두의 곁으로'순백의 아름다움에 빠지다, 조선백자'’ 특별전을 개최한다. '국보순회전: 모두의 곁으로'는 국립중앙박물관이 우리나라의 국보 유산을 여섯 개의 전시 주제로 만들어 전국 12개 문화소외지역에 순차적으로 공개하는 대중 프로그램이다. 우리 문화의 대중화 시대를 열기 위해 마련된 이번 전시는 백토의 고장 양구의 전통을 이은 ‘순백의 아름다움에 빠지다, 조선백자’를 주제로, 9월 12일부터 12월 8일까지 백자 ‘천’‘지’‘현’‘황’명 발(국보), 백자 달항아리 등 지정문화재급 백자 총 7점이 양구백자박물관에 전시된다. 특히 고故 이건희 회장이 기증한 백자 ‘천(天)’‘지(地)’‘현(玄)’‘황(黃)’명 발에 새겨진 명문은 왕실에 납품되어 사용되던 자기임을 의미하는 데, 이는 조선 전기 경기도 광주 관요(官窯)에서 생산한 왕실 백자의 대표작품으로, 대한민국 국보 제286호로 지정되어 있다. 또한 백자 달항아리의 경우에는 17세기 말에서 18세기 초에 경기도 광주 금사리와 분원리에서 제작되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삼척시가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30일간 삼척문화예술회관 제 1, 2, 3 전시실에서 개관 30주년 기념 '황금빛 색채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 레플리카 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황금빛 색채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 레플리카 展'은 황금빛 색채 화가로 널리 알려진 세계적인 미술의 거장 구스타프 클림트의 레플리카 작품 60여 점을 선보인다. 클림트는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 오스트리아 빈에서 활동한 상징주의· 아르누보 사조 작가로 몽환적이면서도 금박을 붙인 화려한 색채 작품으로 유명하다. 이번 전시는 클림트의 삶의 양상에 따라 변화하는 작품을 특징별로 구분해 전시한다. ▪역사 화가에서 상징주의자로 ▪유토피아의 실현 ▪최고 명작이 탄생한 황금 시기 ▪삶과 죽음 ▪클림트의 풍경 ▪오리엔탈리즘의 색채와 양식의 변화 ▪클림트의 드로잉 작품 등 7개 섹션으로 구분하여 전시하며, 전시 기간 중 매직큐브, 스티커로 만든 클림트 전시 체험프로그램도 다채롭게 선보인다. 대표작품으로 키스, 유디트, 다나에, 아델르 블로흐-바우어의 초상 등 대중적으로 알려진 클림트의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삼척시가 9월 6일 양양군 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리는 제28회 강원양성평등대회에 참가했다.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며 양양군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1년, 양성평등과 함께하는 변화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강원 여성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 성별에 따른 차별과 편견 없는 문화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18개 시군 여성단체 회장 및 회원 등 1,000여 명이 참여하며, 삼척시에는 삼척시 여성단체 회장 및 회원, 전직 회장단, 시 공무원 등 36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제1부 기념식과 제2부 어울림 마당으로 나눠서 진행되었으며, 시상에는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표창으로 제24회 자랑스러운 강원여성상에 삼척시 도계읍의 전옥화씨, 양성평등발전유공자 표창에 (사)소비자교육중앙회 강원도지부 삼척시지회 장명희 회장이 수상하며, 강원도특별자치도 의회 의장상에 (사)삼척시여성단체협의회 김성주 회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삼척시 관계자는 “우리시 여성단체가 참가하여 양성평등과 여성 친화적 지역문화 확산을 위해 강원 여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삼척시가 생활 목공예 체험을 통한 폐광지역 관광 활성화 도모를 위해 오는 9월 25일(수)부터 12월 15일(일)까지 12주간 도계 나무나라 목공예체험실에서 생활 목공예 수업을 운영한다. 이번 수업은 지난 2년간'도계 나무나라 전시 및 체험 콘텐츠 개발사업'으로 추진한 생활 목공예 수업에 대한 수강생들의 참여도와 만족도가 높아 지속 사업으로 운영하게 되었다. 올해 수업은 매주 1회 3시간씩 12주 기초반 과정으로 이론교육과 목공예 실습으로 진행되며, 특히 수강생이 직접 디자인하고 가공하는 맞춤형 목재 식기류 제작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수강료는 실습재료비를 포함하여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수요일, 토요일, 일요일 수업반 각 10명씩 총 30명이고, 신청 자격은 19세 이상 삼척시민을 비롯한 강원 특별자치 도민이며, 프로그램 신규 참여자와 삼척시민을 우선하여 접수・선착순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수강 신청은 삼척시청 누리집 공지 사항에서 생활 목공예 수업 수강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하여 9월 11일부터 9월 13일까지 온라인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되고, 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