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의회 홍성현 의장(천안1‧국민의힘)이 5일 후반기 의회 출범을 맞아 의회 운영 방안을 공유하고자 사무처 전 직원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홍 의장은 기존 사무실 순회 방식에서 탈피해 사무처 전 직원과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통해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한 후 직원들을 격려했다. 간담회는 신임 의장의 인사와 직원과의 대화,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홍 의장은 “급변하는 시대에서 공무원들이 기존의 관행과 형식에 얽매이게 되면 사회 변화를 따라갈 수 없다”며 “권위와 관행, 형식을 탈피하고 긍정적인 자세를 가지고 일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의정활동 지원을 위해 존재하는 의회사무처 직원들이 적극적인 자세로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며 “의장실은 늘 열려 있다. 격의 없이 언제든지 방문해 소통과 공감 나누는 시간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맹영호 동남구청장은 5일 장마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청수동 218-92 및 목천읍 지산리 2-12일원 붕괴위험 급경사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맹영호 구청장은 “여름철 장마기간에 돌입함에 따라 자칫 인명피해로도 이어질 수 있어 급경사지 등 피해 예상 지역에 대한 철저한 사전점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여름철 자연재난을 대비해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해 주민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남구청은 장마철에 대비해 급경사지 붕괴위험 지정구역뿐만 아니라 전체 59개소에 대해 지속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사회혁신센터는 7월 5일 충주 관아골 일대에서 로컬 모임 지원과 창조역량 강화 교육 사업 『로컬은 콩밭 2 현장 워크숍@충주 관아골』을 51명의 참가자들과 함께 성료 했다고 밝혔다. 로컬은 콩밭2 프로젝트를 구체화하고 아이디어 얻기 위해 기획된 이번 현장 워크숍은 충주 관아골 로컬크리에이터인 박진영 대표(㈜보탬플러스협동조합)의 사례 강연을 통해 동네 덕질라이프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고, 선한빛 대표(선한빛라이프팩토리)의 강의를 통해 지역의 공간을 새롭게 해석하고 창작자와 주민들이 함께 만드는 공간에 대해 알아볼 수 있었다. 사례 강의 이후엔 충주 관아골 투어가 진행됐다. 폐가 두 채를 고쳐만든 독특한 구조의 골목 카페 ‘세상상회’, 관아골에 활력을 불어넣는 ‘로컬종합상가 복작’ 따뜻한 환대의 커뮤니티 브런치 카페 ‘하이라이트’를 방문하여 청년 로컬 활동가의 기발한 아이디어와 주민들이 보존해온 자원들을 결합한 새로운 유형의 라이프스타일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안경주 센터장(충남사회혁신센터)은“충남이 가지고 있는 고유한 자원을 활용하여 창조적인 활동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보령시보건소는 5일 서울 The-K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16회 지방자치단체 합동 성과대회’에서 통합 건강증진사업 종합부분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생활실천, 만성질환예방,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목적으로 지역 특성과 주민의 요구가 반영된 프로그램 및 서비스 등을 기획하고 추진하는 사업으로 금연·절주·신체활동·구강보건 등 14개 사업이 포함된다. 시는 최근 3년간 지역의 건강문제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 결과 현재 흡연율 18.1%(지역사회건강조사 3개년 평균, 조율)로 충남 19.8% 보다 개선된 점 등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보령시는 올해 비전을 ‘모두가 건강한 도시, OK보령!’으로 정하고 4개의 사업 영역을 중심으로 30개 세부사업을 실행해 나간다. 이를 위해 2024년 핵심성과지표로 걷기실천율, 남자현재흡연율, 혈압수치인지율을 선정하고 걷기지도자 양성, 찾아가는 사업장 금연클리닉 운영, 약달력보급사업 등 건강행태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의회 제270회 임시회에서 강성기 의원(국민의힘, 목천읍·북면·성남면·수신면·병천면·동면·원성1‧2동)이 경제산업위원회 위원장으로 당선됐다. 강성기 경제산업위원장은 당선인사를 통해 “천안시 경제‧산업‧농업‧환경분야 전반에 걸쳐 시정이 올바르고 합리적인 방향으로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지구온난화, 기후 위기로 농업 생태계가 위협받고 있는 천안시 실정에 맞는 해결책을 모색하여 농업인의 위기를 극복하도록 경제산업위원회 위원들과 노력하겠다”며 천안시 농업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밝히기도 하였다. 한편 강 위원장은 천안시의회 '축산악취저감 및 축분유기비료화 연구모임'의 대표의원으로 올해 초부터 천안시 농‧축산 환경의 개선을 위한 정책적 연찬을 이어가고 있다. 제9대 후반기 천안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는 강성기 위원장을 비롯해 정선희 부위원장, 복아영 의원, 김철환 의원, 이지원 의원, 배성민 의원, 김길자 의원 이상 7명으로 구성되었되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는 5일 디자인비(Design B)가 제27회 충남 우수옥외광고 대상전을 통해 획득한 최우수상 수상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문소연 디자인비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개최했다. 시는 이날 기탁된 200만 원을 관내 취약계층에 긴급상황이 발생한 경우 생계를 지원하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 문소연 디자인비 대표는 “평소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싶은 마음이 가득했다”며 “수상금 전액을 기부해 관내 어려우신 이웃에게 뜻깊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훌륭한 작품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하신 것을 축하드린다”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자 하는 마음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간판광고업 디자인비 문소연 대표는 6월 13일 서산시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제27회 충남 우수옥외광고 대상전에서 최우수상과 상금 200만 원을 수상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는 5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제16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서울 The-K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성과대회는 통합증진사업에 기여한 공공 및 민간 분야 유공기관을 발굴해 국민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증진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선정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포상금 8백만 원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시민의 건강을 향상하기 위해 지역적 특성과 시민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을 기획해 내실 있는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한 것이 높게 평가받았다. 맞춤형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은 건강생활실천, 만성질환예방, 취약계층건강관리 등을 주요 골자로 생애주기별ㆍ생활터별 건강증진 프로그램, 모바일헬스케어, AI-IoT 어르신건강관리 사업 등을 운영해 시민의 건강 향상과 지역사회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조성에 기여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증진과 계층 간 건강 격차 감소를 위해 다양하고 차별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소방서는 지난 4일 홍성군 산림녹지과와 함께 플라스틱병, 유리병 등을 통한 고온건조 환경에서의 임야(산불)화재 재현실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어렸을 적 돋보기에 햇빛을 모아 종이에 불이 나게 한 경험은 누구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원리로 일상생활에서는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화재가 발생해 피해로 이어지는 경우가 있다. 이번 실험은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고온 현상이 계속되면서 산림 내 쓰레기(플라스틱병, 유리병 등)를 통한 돋보기 효과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위험성에 초점을 맞추고 실시했다. 실험은 볼록렌즈 역할을 하는 여러 용기(플라스틱병, 유리병 등)와 가연물 역할을 하는 종이·톱밥·합판 등을 활용해 해당 가연물의 착화여부 및 착화시간을 확인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실험 결과 플라스틱병에서 태양광선 집속이 가장 잘 됐으며, 시간도 10초 이내로 상당히 빠르게 착화됐다. 또한 종이·톱밥·합판 등 모두 비교적 빠른 시간 내에 착화됨으로써 산림 내 쓰레기가 있을 경우 태양광으로 인해 발화 위험성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영환 소방서장은 “실험 결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립대학교가 4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충남도립대의 날’ 행사를 열고 2025학년도 우수신입생 모집에 나섰다. 이날 충남도립대의 날 행사는 한화이글스와 KT위즈 홈경기가 열인 가운데, 김용찬 총장과 교직원 및 재학생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장외무대에는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대학 홍보 영상상영과 전단지 및 야구 응원 물품 전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며 관중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경기에 앞서 시구와 시타에 충남도립대학교 김용찬 총장과 1회 졸업생 자녀인 김준수 군이 나서며 충남도립대학교의 이미지를 각인시켰다. 또한, 대회 중간 클리닝타임 퀴즈 이벤트를 통해 충남도립대의 장학금 수혜, 공직명문, 글로벌 프로그램 등 강점을 알리며 충청남도 대표 공립대로써 위상을 높였다. 재학생 및 교직원은 1루석에서 충남도립대학교를 홍보할 수 있는 전단 및 배너 등을 흔들며 대학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김용찬 총장은 “학령인구 감소가 시작되며 우수인재 확보를 위한 대학들의 노력이 어느 때 보다 중요해 졌다”며 “특히, 충남도립대의 경우 졸업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교육청 미래교육추진센터와 교육정책연구소가 공동 주관한 ‘미래형 학생평가 어떻게 가능할까?’라는 열린 토론회가 300석 대강당 좌석에 가득 찬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과 열기 속에 지난 4일 마무리 됐다. 치열한 입시경쟁으로 인한 엄청난 사교육 비용이 저출산 요인 중 하나로 꼽히는 우리 사회에서 ‘학생 평가와 대학 체제 혁신’을 주제로 열린 이번 토론회에 교직원,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의 참여 열기는 높았다. 최근 학교 평가를 비롯한 수능을 서·논술형으로 바꾸자는 논의가 활발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토론회는 시기적 특성으로 인해 교육공동체의 시선을 더욱 끌었던 것으로 보인다. 1부 특강에서는 다큐멘터리 ‘교실이데아’의 연출가인 MBC 김신완 프로듀서가 나와서 “우리 사회의 성공 공식이 달라지고 있다.”라며 “기존 좋은 대학 → 공채를 통한 좋은 회사 취직 → 사회적 성공 공식이 실무 능력을 중시하는 수시 채용 증가로 바뀌면서 시험 성적 따로 실력 따로인 시대는 끝났다.”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시험 체제 변화와 대학의 새로운 인재 선발 노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