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티에스이(회장 권상준) 임직원 118명이 정기기부신청서를 문화재단에 전달하고 문화기부금 ‘문화홀씨’ 사업에 참여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문화기부금 사업에 참여한 ㈜티에스이 기업은 1994년 설립 이후 테스트 소켓, 프로브 카드, 테스트 인터페이스 보드 등 초고속 반도체 소자의 완전한 검사에 공급을 위한 최첨단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기업이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김태현(천안문화재단 문화사업국장), ㈜티에스이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티에스이 제3사업장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정기기부를 통해 적립되는 기부금은 문화 사각지대 문화예술 콘텐츠 지원, 지역 우수 콘텐츠 발굴 및 개발, 지역 예술인 및 예술단체 지원, 사회 배려계층 지원 등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권상준 회장은 “티에스이 임직원 118명의 정기기부가 천안시민들에게 문화예술을 통한 즐거움과 행복을 선사하는데 일조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안동순 대표이사는 “천안문화재단이 기부금 사업을 시작한 이래로 정기기부자 413명이 모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성과를 이어나가 문화예술 향유 확대와 지역 문화예술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일 생활개선회 회원 30명을 대상으로 조경기능사 자격증 취득과정 교육을 기술센터 가공교육장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촌여성의 직업역량 능력개발을 위해 국가기술자격증인 조경기능사 취득을 목표로 10월 말까지 총 18회에 걸쳐 추진된다. 조경기능사는 이론과 실기시험을 모두 합격해야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며, 동·서양 조경사, 조경재료, 조경시공과 관리, 수목감별, 조경설계 등 폭넓은 내용을 학습해야 한다. 진미녀 한국생활개선예산군연합회장은 “회원 여러분이 식물과 조경분야에 관심이 많고 학습동아리 중에서도 농가정원동아리의 인기가 가장 높다”며 “이번 교육이 회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순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통해 농촌여성들이 실용성 있는 기술을 습득하고 전문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와 도내 청년마을 운영진들이 사업 활성화 방안을 찾기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도와 도 청년센터는 5일 예산군 예산해봄센터에서 ‘제2회 충청남도 청년마을 상생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도・시군 청년마을담당 공무원, 청년마을을 운영 중인 아산시 최낙원 대표, 예산군 박정수 대표, 태안군 홍세환 대표, 청년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5개 시군(공주시, 아산시, 홍성군, 예산군, 태안군) 청년마을의 사업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사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진행했다. 도는 사업 현황 공유에 앞서 지난 회의 때 제시된 청년마을 만들기사업 운영진들의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지원을 위해 이정재 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장을 초빙해 특강을 실시,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재 사업이 종료된 공주시를 제외한 도내 4개 시군(아산시, 홍성군, 예산군, 태안군) 청년마을은 타 시도 청년들이 충남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역살이를 비롯해 예술·창업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각종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공유주거, 공유오피스 등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가 환경부 주관 ‘2024 대한민국환경대상’에서 환경정책 분야 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경귀 아산시장이 5일 서울 DMC중소기업타워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환경대상’ 시상식에 참석했다. 대한민국환경대상은 대한민국환경대상위원회가 주최하고 환경부, 교육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가 후원하는 행사다. 지속 가능한 친환경 사회 구현과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2005년 처음 제정됐으며 올해로 19회째를 맞았다. 심사위원회는 아산시가 꾸준히 추진해 온 다양한 환경정책과 실천 활동,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점을 높이 평가했다. 아산시는 생물다양성을 증진하기 위해 멸종위기 물장군 방사 행사, 반딧불이 모니터링, 생태탐조단, 생생환경체험교실 등 다양한 환경 실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시내버스 친환경 차량 전환 추진, 미세먼지 문제 공동 대응을 위한 지방정부 간 연대 등 탄소중립 정책도 다각도로 시행하고 있다. 박경귀 시장은 수상소감에서 “지속 가능한 생태도시, 환경 지향적인 도시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5일 시청 시장실에서 ‘인주산업단지 청년문화센터 건립 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청년문화센터 건립사업비 86억 중 국비 60억을 아산시에 지원하고 아산시는 센터 건립 및 사후 관리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한편 시는 지난 5월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주최하는 ‘환경조성 사업’ 공모에 선정됐으며, 이에 따라 국비 60억 원, 시비 26억 원을 투입해 인주산업단지 나래근린공원에 청년문화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청년문화센터에는 편의·체육·근로복지 시설 및 커뮤니티 공간 등을 조성해 청년 근로자는 물론, 인근 지역주민에게 일상에서 편의와 운동을 함께 할 수 있는 근접 생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한국산업단지공단 최경용 본부장은 “한국산업단지공단은 기업과 근로자, 지역주민에게 쾌적하고 환경친화적 산업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인주산업단지가 즐거운 청년 산단으로 새롭게 변화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박경귀 시장은 “인주산단은 아산에서 가장 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교육청은 5일과 6일 천안 남서울대학교에서 작은학교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30명을 대상으로 ‘2024 작은학교 교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교육과정 및 수업혁신 방안 연수를 통해 작은학교의 교육력을 제고하고, 교원의 학생 인성 및 문화예술 지도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운영됐다. 이틀간 진행된 연수에서는 △ 작은학교 무학년제 교육과정과 개별화 교육과정 운영 △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한 선진 사례로 보는 작은학교 살리기 방안에 대한 강연과 △ 문화예술과 체육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한 실습 및 체험활동 △ 명창에게 듣는 민요와 판소리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조○○ 교사는 “작은학교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개별화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체육 실습 시간을 통해 평소에 쉽게 접하지 못했던 스킨스쿠버를 직접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은영 교육혁신과장은 “이번 연수가 작은학교 교원의 문화예술지도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과정과 학생 생활교육 전문성을 향상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작은학교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과정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양군의회는 5일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의원 및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9대 후반기 청양군의회 첫 의원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 주요 내용으로는 ▲청양군 귀향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청양군 노인학대예방 및 학대피해노인 보호에 관한 조례안 ▲청양군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시설물의 관리 및 운영 조례안 ▲정부지원어린이집 인건비(국공립법인) 지원 사업 성립전 예산 편성 등 총 13건(조례 6건, 기타 7건)의 안건에 대하여 보고 및 청취에 이어 청양군 발전을 위한 의견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기준 의장은 “간담회 자리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청양군을 위한 건설적인 의견들이 오고 가는 대화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하며 “제9대 청양군의회가 후반기에도 더욱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군민의 행복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제302회 임시회는 오는 7월 15일 개회를 시작으로 22일까지 8일간 진행한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 북면장으로 부임한 신임 이학수 면장이 지난 4일 경로당 25개소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고 밝혔다. 이 면장은 경로당을 순회하며 경로당 이용에 불편한 점은 없는지 살피며 어르신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이학수 면장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개보수 및 물품 지원을 통해 쾌적한 경로당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는 5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후 2년이 지났고 지난 1월 적용 대상이 확대·시행됨에 따라 전 직원의 경각심을 높여 안전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로 마련했다. 도는 이날 전인환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를 강사로 초빙해 △중대재해처벌법 이해 △중대재해처벌법 사례를 통한 안전사고 예방 대책 △중대재해 대응 방안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더 안전하고 행복한 충남으로 발돋움하는 기회로 추진했다”라며 “전 공무원의 재난 예방·대응 역량을 키워 도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달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도·시군, 관계기관 실무자 교육을 추진해 사고 사례 등을 통해 이해도를 높이고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진 바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대통령 소속 농어업 농어촌 특별위원회 제21차 본회의가 지난 5일 충남의 알프스, 고추 구기자의 고장 청양군에서 개최됐다. 농어업 농어촌 특별위원회는 농어촌의 지속 가능한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발전의 원동력이 될 다양한 정책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서 그동안 20여 차례에 걸쳐 서울 등 수도권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자치단체 개최는 청양군이 처음이다. 장태평 위원장을 비롯한 20여 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농어촌 삶의 질 지표체계와 평가 결과 등을 공표하고 청양군과 진안군, 홍성군 순으로 농어촌 삶의 질 관련, 우수 사례를 발표했다. 그리고 농업 부문 가업(영농) 승계 세제개편 방안과 친환경 육상양식 시설 표준화 방안 등에 대한 안건을 보고 하고 심의·의결했다. 이날 발표된 농어촌 삶의 질 평가에서 청양군은 79개 농어촌 지역 자치단체 중 울릉군, 웅진군에 이어 3위라는 우수한 평가를 받으면서 작지만 강한 청양군의 경쟁력과 위상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청양군은 그동안 농촌소멸이라는 어려운 지역 현안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전국 기초자치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