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오는 6월 8일 강원특별법 2차 개정안의 시행에 맞춰 7년여 간 답보상태에 있던 ‘고성통일전망대 생태안보관광지’를 ‘산림이용진흥지구’ 1호로 지정하기 위한 신청서가 고성군으로부터 지난 10일 정식 접수되어 전략환경영향평가, 국유림 협의 등 관계기관 협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지정절차에 착수했다. 앞서, 강원특별자치도는 법 시행 전 개발계획수립을 완료하고, 관계기관 사전 협의를 진행하여 관계법령별 사전 검토를 완료했고,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인허가에 필요한 관련 서류 준비 등을 통해 연내 지정을 위한 발빠른 대응으로 법 시행과 동시에 지정절차를 이행할 수 있게 됐다. 한편, ‘고성통일전망대 생태안보 관광지’는 고성군 통일전만대 일원 179,143㎡의 면적에 269억 원을 투입하여 안보교육시설과 생태정원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16년 기본계획 용역을 시작으로 7년여 간 추진중에 있었으나 보전산지와 민통선산지법등의 중첩규제로 답보상태에 있던 사업으로 강원특별법(산림이용진흥지구)을 통해 기존의 법적 제한사항들을 해소하여 금번 1호 지정을 통해 비로소 고성군의 숙원을 해결할 수 있게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민프로축구단이 오는 15일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수원FC와 정규라운드 마지막 춘천 경기를 갖는다. 3월 2일 올해 첫 춘천 홈경기부터 춘천시의 다양한 지원과 춘천시민의 뜨거운 응원으로 강원FC는 맹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4개월간 기록을 따라가 본다. 춘천 오면 경기력 상승 강원FC는 현재 K리그1에서 4위에 올라와 있다. 윤정환 감독의 공격축구가 무르익으면서 8승·4무·4패를 기록, 리그 1위 울산과는 승점 단 3점 차이다. 특히 춘천 홈경기에서는 4승·3무·1패로 강세를 보이며 춘천 관중을 즐겁게 했다. 유료 관중 집계 이후 첫 만원 강원FC의 활약에는 춘천시와 춘천시민의 응원도 한몫했다. 개막전 당일 영하 11도까지 떨어지는 한파와 강풍에도 6,021명이 송암스포츠타운을 찾았다. 특히 3월 31일 FC서울전에서는 1만 144명의 관중이 송암스포츠타운을 가득 메웠다. 이는 유료 관중을 집계한 지난 2018년 이후 최초 만원 관중이다. 이후에도 관중 수 7,850명을 기록한 울산HD전,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6,125명이 운집한 전북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사)강릉단오제위원회가 운영하는 강릉무형유산관에 6일간 약 40,000명의 관객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된다. 강릉무형유산관에는 초충도와 강릉수보, 조각보와 여의주보를 전통자수 기법으로 구연하고 복원 및 전승시키는 김순덕 강릉전통자수장, 5대째 방짜수저를 만드는 가업을 이어가고 있는 김우찬 방짜수저장, 마지막으로 강릉시 사천면 갈골마을에서 100여 년 전부터 전통적인 기법으로 대를 이어 제조하는 과줄(한과의 우리말)의 장인인 최봉석 강릉 갈골과줄이 참여 하고 있다. 강릉무형유산관에는 김순덕 강릉전통자수장의 자수작품(금사/은사 흉배, 닭의 사계, 강릉수보), 김우찬 방짜수저장의 청동방짜수저유물과 공예품, 그리고 최봉석 갈골과줄 유물과 현대화된 제품들의 전시가 마련되어 관광객들의 눈길을 끈다. 또한 관광객을 위한 방짜 티스푼 체험, 전통자수 체험, 갈골과줄 시식행사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김우찬 방짜수저장은 지난해에 이어 2024 강릉단오제를 통해 강릉지역 보유자 선생님들과 강릉단오제의 의미 있는 행사를 할 수 있게 되어 너무 행복하고, 강릉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속초교육문화관은 문예 창작 글우터 동아리 회원들이 자연을 소재로 쓴 시화를 설악산자생식물원 잔디광장에서 6월 15일까지 전시한다. 자생식물원의 아름다운 풍경에 펼쳐진 이번 전시회는 동아리 회원들이 직접 쓴 시가 화폭과 함께 전시되어 있다. 전시 제목인 ‘시 꽃으로 피어나다’는 시와 꽃이 함께 피어나는 모습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시의 언어가 꽃처럼 아름답게 피어나기를 바라는 동아리의 소망을 담고 있다. 이재수 관장은 “이번 시화 전시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문학과 자연이 어우러진 공간에서 아름다운 시간을 보내기를 바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속초교육문화관은 오는 6월 22일 북앤스페이스에서 청소년과 지역주민 30명을 대상으로 2차 '인문학 시간'을 운영한다. 속초교육문화관에서는 올해 4월, 6월, 9월, 11월 4회에 걸쳐 인문학 시간 특강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두 번째인 이번 특강에서는 이남일 도슨트가 강사로 나서 ‘파리지앵 도슨트가 소개하는 파리 미술관 여행’을 주제로 이야기한다. 강연자로 나선 이남일 도슨트는 프랑스 파리에 거주하며 유럽의 미술관 전시해설뿐만 아니라 문화 유적지 해설 활동도 해왔다. 현재 국내에서 전시회 도슨트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전시해설과 여행안내를 겸하는 예술 여행 투어 또한 기획 및 운영하고 있다. 이번 특강은 6월 12일부터 19일까지 속초교육문화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맞벌이, 한 부모, 조손 가정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즐겁고 7월 23일부터 8월 16일까지 18일 동안 신나는 여름방학 추억 만들기 종일 돌봄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맞벌이로 인하여 가정에서 종일 돌봄이 어렸거나 힘든 가정을 선정하여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하여 종일 돌봄을 원하는 가정 자녀를 우선적으로 모집하며, 신청자가 많을 시에는 소득하위 가정을 차순 위로 선발한다. 모집 대상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3학년까지 종일 돌봄이 필요한 가정의 저학년 대상으로 10명을 모집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 50분까지 운영하며, 체육, 음악, 공작공예, 영어 회화, 서예, 연극 등 초등학생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서석면에 위치하고 있는 하이디치유농원이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명의 2024년 ‘홉’ 현장실습교육장(WPL)으로 지정되었다. 현장실습교육장(WPL)은 미래 농업을 이끌 청년 인재 육성 기관을 육성하기 위해 서면평가부터 현장평가까지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지정되며, ‘홉’을 주제로 한 실습교육장은 홍천 하이디치유농원이 전국에서 유일하다. 하이디치유농원(대표 연충흠)에서는 ‘홉’의 핵심 영농기술을 배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홉’과 연계한 치유농업(홉 족욕, 홉리스 모자 만들기, 수제맥주 만들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까지 경험하며, 배울 수 있다. 문명선 홍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6차 산업의 선두주자 하이디치유농원이 24년 현장실습교육장으로 지정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말하며, “청년 창업농을 비롯한 많은 농업인들이 홍천 하이디치유농원에서 홉의 재배부터 홉을 활용한 6차 산업 등 다양한 노하우를 배워가서 농가 생산성과 소득 향상에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하이디치유농원은 홍천의 대표 치유농장으로 홉을 활용한 족욕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교육지원청은 10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위(Wee) 클래스 전문상담교사와 전문상담사를 대상으로 전문상담인력 역량강화연수를 열었다. 이번 전문상담인력 역량강화연수는 전문상담교사와 전문상담사들의 전문성을 신장시켜 심리적 위기를 겪는 학생들에게 한층 더 내실 있는 상담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신경심리검사와 투사검사의 이해 및 사례분석'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학생들의 시각-운동적 성숙과 기질적 손상을 측정하기 위한 신경심리검사 BGT 강의, 학생의 투사를 통해 접근할 수 있는 그림검사 강의, 심리검사들을 활용한 사례를 중심으로 그룹별 사례분석, 성태훈 소장(지우심리상담센터장)의 자문 및 피드백으로 진행됐다. 박광서 교육장은 “동해 지역의 전문상담인력에 대한 역량강화연수를 통해 학생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교사와 학생이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영위하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군은 홍천읍 연봉리 소재 자작나무어린이공원을 새롭게 단장하고 별똥별 테마의 별똥 언덕놀이터를 6월 5일부터 개방하여 운영 중에 있다고 밝혔다. '자작나무어린이공원 리모델링 조성사업'은 2020년부터 총사업비 800백만 원(군비800백만 원)의 예산으로 추진되었으며 별똥별을 테마로 조성되었다. 이 사업을 통해 별똥 언덕놀이터에 짚라인, 트램폴린, 언덕미끄럼틀 등의 어린이들이 좋아 할 모험심과 도전을 불러일으키는 특색 있는 놀이시설이 조성되었으며, 녹지공간 조성으로 주민들에게도 휴식처를 제공하고 있다. 홍천군 관계자는 “이번 어린이공원 리모델링 사업을 통하여 지역주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어낸 만큼 앞으로도 노후 도시공원에 대하여 공원 재정비 등 쾌적한 도시공원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학생교육원은 지난 6월 3일부터 11일까지 4개 사관학교(육군사관학교, 해군사관학교, 공군사관학교, 국군간호사관학교)를 학생들이 직접 방문하는 2024 특수목적형(사관학교) 현장체험학습을 운영했다. 학생교육원과 국방부, 합동참모본부, 사관학교 4개 기관의 협력으로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진학 정보와 생생한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사관학교를 지망하는 도내 학생들이 꿈을 구체화하고 학습 의지를 한층 강화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총 138명(육사 41명, 공사 38명, 국간사 33명, 해사 26명)의 중3, 고1, 고2 학생들이 사관학교 시설 및 장비 체험, 사관학교 교육과정 및 입시 설명회, 선배 생도와의 만남을 통한 생생한 1:2 멘토링, 사관학교 생도 식사 체험, 사관생도 생활관 및 복장 체험, 사관학교 기념품 증정 등 진학 의지 강화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현장체험학습에 참여한 한 학생은 “사관생도의 생활환경과 교육과정을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하면서 꿈이 분명해졌고, 선배 생도들의 현실적인 조언으로 용기가 생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