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양군이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어 지속 가능한 골목 경제 기반 조성을 위해 오는 8월 5일까지 '골목형 상점가'를 신규 모집한다. 이번 골목형상점가 모집은 전통시장이나 상점가와 달리 기존 정책에서 소외됐던 소규모 골목상권을 지원하기 위해 특색있는 골목상권을 발굴하고 체계적인 육성으로 소상공인의 지역공동체 기반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신청 조건으로는 '소상공인기본법'제2조에 따른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2,000㎡ 이내의 면적에 15개 이상 밀집해 있으며,'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제2조 제3호에 따른 상인조직이 갖춰진 구역이다. 군은 골목상권 활성화 도모를 위해, 관련 조례제정 시 중소벤처기업부와 협의하여 지리적, 인구밀도 등을 고려했다. 골목상점가 2,000㎡이내의 면적에서 도로면적 등을 제외했으며, 구역내 ‘30개 이상’의 점포 개수 기준을 ‘15개 이상’으로 낮추고, 건축주 및 토지 소유주의 동의없이 상인들의 동의만으로 가능하게 하는 등 신청요건을 완화하여 추진했다. 신청 방법은 골목형 상점가 지정을 희망하는 상인조직의 대표자가 상권 내 소상공인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화천군이 일찍 찾아온 무더위에 고령자 보호를 위해 지역의 모든 경로당들을 무더위 쉼터로 지정해 운영 중이다. 군은 지난 3일부터 경로당 94곳 전부와 마을회관, 각 읍․면 사무소, 실외 정자 등 112곳을 무더위 쉼터로 지정해 시설을 면밀히 점검하고 있다. 이를 통해 냉방 장비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이용자 불편사항도 해결하고 있으며, 각종 필터류 세척과 교체, 냉매 충전상태 확인 등을 이어 나가고 있다. 화천지역 모든 경로당에는 에어컨과 선풍기 등 냉방시설이 완비돼 있으며, 냉방비용은 전액 화천군이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군은 폭염 대비 취약노인 보호대책을 수립하고, 생활지원사 등을 통해 독거노인과 만성질환 고령자 등에 대한 온열질환 여부 등 모니터링 수준을 최고조로 끌어 올리고 있다. 생활지원사들은 모니터링 뿐 아니라 독거노인 가구 냉방기 점검, 비상연락망 유지, 응급조치 및 의료기관 연계 등의 역할도 맡고 있다. 아울러 폭염주의보나 경보 발령 시, 농사일 등으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마을방송을 통해 무더위 시간 야외활동 자제를 안내하고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인제군이 지난 1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미활용 군용지 개발 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인제군은 지난 6월 8일 강원특별법 시행에 발맞춰 미활용 군용지 개발을 위한 사업계획을 발빠르게 구체화하고 있다. 강원특별법은 미활용 군용지 현황 제공, 지자체 공공사업 시 군용지 토양오염 직접 제거, 공익사업 시행 시 미활용 군용지를 활용하려는 경우 국방부는 적극 협조해야 하는 등의 국방특례를 담고 있다. 보유면적 대부분이 각종 규제에 묶인 인제군은 군부대 유휴부지를 적극 활용해 지역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지난달 박현봉 부군수를 추진단장으로 ‘미활용 군용지 개발 추진단’을 구성하고 사업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간 추진해 온 사업과 신규 발굴사업에 대한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사업내용은 △갯골 치유의 숲△은퇴자 복합공동체마을△ 아웃도어 복합문화공간 조성△밀리터리 테마파크△DMZ 생태평화 산림치유원 조성△귀농청년 전원마을조성△청년과수단지 조성이다. 인제군은 매월 정기회의를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영월군보건소(정신건강복지센터)는 관내 청소년, 노인, 임산부 등 정신건강 취약계층에 대한 생애주기별 맞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5월부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시작하여 노인을 위한 미술치료 수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6월에는 임산부를 대상으로 ‘맘(MOM)톡톡(TALK)’ 프로그램, 직장인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관리’를 운영할 계획이다. ‘맘(MOM) 톡톡(TALK)’ 프로그램은 관내 임산부·출산부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운영되며 이 프로그램으로 임신·출산 기간 동안 건강하고 안정된 마음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직장인을 위해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은 직장인의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극복하는 방법을 공유하며 배울 기회를 마련했다. 관내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토요일에 진행되어 관내 직장인 및 워킹맘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참가 신청은 전화로 가능하다. 맘(MOM)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고 있다. 문의 및 신청은 전화로 받는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영월군은 지역 내 외식업소의 경영 혁신과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2024년 경영혁신 외식서비스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지원 사업은 강원도 최초로 시행하는 농림축산식품부 보조사업으로 외식업체들에 대한 음식 개발 등의 맞춤형 교육과 마케팅 지원을 통해 음식관광에 걸맞은 양질의 음식과 위생 수준을 갖춘 외식업소 양성이 목적이다. 신청 대상은 관내 영업 중인 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으로 6월 12일부터 26일까지 대상자 모집 선정 후, 7월부터 본격 추진되며 지원 사업에 선정된 외식업체는 업소당 최대 3백만 원의 컨설팅과 함께 ‘25년도 환경개선사업 우선기회가 제공되며 이외 대표 음식에 대한 홍보 및 위생용품 지원 등의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영월군 환경위생과장은외식업소 경영 개선에 대한 실질적 도움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맛집 저변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환경위생과 위생팀으로 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영월군 주천면에 위치한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6월 8일 ‘제1회 신나는 주말! 술샘학교!’ 4회기 체험활동으로 ‘국립과천과학관’ 탐방을 진행했다. 이에 과학영역을 테마로 다양한 전시관 관람과 체험을 통해 과학에 대한 관심도 상승과 호기심을 충족하는 기회가 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미래세상존과 우주시대 VR체험이 신기했다.”면서“어렵다고만 생각했던 과학이었는데 과학관을 다녀와서 재미있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한편 신나는 주말! 술샘학교!는 영월관내 초등 3학년~6학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영역의 현장 체험을 통해 청소년의 꿈을 키우고 사회성을 발달시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 누리집 공지사항 확인 또는 카카오톡 채널 및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영월군 건설과는 여름철 집중호우 기간 도래 전 관내 잠수교 3곳에 1천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칼라라인을 도색했다. 이는 집중호우로 잠수교 부분 침수 시 칼라라인이 끊어져 보여 원거리에서도 침수 여부의 식별이 가능하고 차량 진입을 막는 효과로 운전자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 평상시에는 협소한 잠수교를 통행하는 차량이 칼라라인을 따라 운행하여 주행에도 편리하다고 잠수교 이용자들이 호평했다. 강세원 재난예방팀장은 앞으로도 저비용으로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사업들을 발굴해 주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정선군은 오는 15일 정선군보건소 치매정신건강통합센터에서 군민을 대상으로 ‘전립선 건강강좌 및 무료진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진료는 최근 4년간 발병률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전립선암의 치료와 관리에 대한 건강강좌와 함께 전립선 질환에 대한 진단과 상담을 위해 마련됐다. 군은 지난 5월 1일부터 31일까지 정선군 거주 배뇨 장애를 겪고 있는 55세 이상 남성 500여 명을 대상으로 사전접수를 완료하고, 오는 6월 15일 오전 8시부터 오후 3시까지 정선군보건소 치매정신건강통합센터에서 전립선 증상지수, 배뇨검사, 초음파검사, 전립선암 검사 등 무료 검진과 함께 전립선 건강을 위한 올바른 의학정보와 생활습관 등 건강 강좌도 진행할 계획이다. 검진에는 한국전립선배뇨관리협회 김세철 회장을 비롯한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비뇨의학과 교수 등 비뇨기과 전문 의료진이 참여할 예정이다. 신애정 보건소장은 “전립선 질환은 노화에 따라 발병률이 높아지는 만큼 의료취약지역의 주민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무료진료 및 건강강좌를 추진하게 됐다”며 “정선군의 보건의료·복지 서비스를 제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정선군이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정밀예찰 및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최근 과수화상병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난달 25일 강원특별자치도 내 농가에서도 과수화상병이 발생함에 따라 명품사과를 재배하는 관내 농가를 보호하기 위해 정밀예찰 활동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과수화상병은 과일나무의 잎·줄기 등이 불에 타 화상을 입은 듯한 증세를 보이다가 고사하는 세균성 병해로 사과와 배, 복숭아 등 장미과 나무에서 많이 발생하며, 치료제가 없어 병에 걸린 나무는 모두 폐기하고 사과, 배 등 화상병에 취약한 작물은 2년 동안 심지 못한다. 군은 농업기술센터 기술연구과 4개반 12명으로 구성된 조사반을 편성해 정선군 관내 358개 농가, 272ha 면적에 대한 정밀 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는 성목 1주를 가운데 두고 조사반 인원 2명이 양쪽을 보며 궤양 및 병징을 예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과수화상병 의심 증상이 발견될 경우 즉시 병리환경팀으로 통보한 후 간이진단키트 검사를 통해 확진 여부를 판단하며, 과수화상병으로 판정된 나무는 폐기 및 매몰작업을 실시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도의회 조성운 의원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1주년을 축하하면서, 지난 2년 동안 펼쳐온 의정활동에 대해 스스로 점검했다. 제11대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전반기 교육위원과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 활동해온 조성운 의원(사진)은 민원인과 적극적인 소통은 물론 크고 작은 의정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삼척 미로면 국지도 사업을 위한 도비 확보를 비롯하여 삼척시 근덕면에 강원도교직원수련원 장호분원 설립 발판을 마련했으며, 그 밖에도 삼척향교 활성화 노력, 이승휴 기념관 설립 촉구, 도계전산정보고등학교의 학과 개편 사업 등 지역 현안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조의원은 정책을 수립하고 실행하는데 있어, 법적 토대와 기반이 되는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총 14건(단독 및 대표발의 9건, 공동발의 6건)의 조례를 발의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조의원은 “교육위원으로서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2년을 보내면서도 지역 현안과 강원교육의 발전을 위해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한 시간이었다"며, “좋은 조례가 우리 강원교육을 바꾸고, 150만 강원도민의 삶을 바꾼다는 생각으로 입법활동에 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