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교육지원청은 9일 강릉 경포고등학교 일원에서 강릉 가정폭력 성폭력 상담소, 강릉경찰서 학교전담경찰과 합동으로 청소년 사이버 성범죄, 딥페이크 예방 등굣길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딥페이크 활용 사이버 성범죄가 늘어나는 가운데 청소년들을 각종 사이버 범죄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캠페인에는 김기현 강릉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상녀 경포고 교장, 강릉 가정폭력 성폭력 상담소, 강릉경찰서 학교전담경찰, 경포고 학생자치회 학생들이 참여했다. 경포고 학생자치회 소속 학생은 “청소년 딥페이크 범죄 뉴스를 보고 충격이 컸는데 이렇게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어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하며 “딥페이크 범죄 예방에 앞장설 것”이라고 했다. 김기현 교육장은 “우리의 미래세대인 청소년이 각종 사이버 성범죄, 딥페이크 범죄에 노출되어 피해를 보지 않도록 지속적인 예방교육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강릉교육지원청은 강릉경찰서와 연계하여 학교로 찾아가는 딥페이크 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철원 화강 물방울 놀이터에 2만여명이 방문, 44일간의 짧은 운영기간 10억원의 지역경제유발효과를 내며, 성료했다. 철원군은 최근 2024년 화강 물방울 놀이터 운영결과를 분석한 보고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화강 물방울 놀이터는 지난 7월 6일부터 9월 1일까지 44일간 철원 화강 일원에서 운영됐다. 유료 발권만 1만4,898표로, 운영기간이 전년 대비(65일간, 1만11명) 올해는 44일로 짧았지만 이용객은 오히려 48.8%가 증가했다. 화강 물방울 놀이터에는 가족 단위 관광객 등 다슬기축제 방문 인원 제외하고도 다수 방문하였으며, 관내뿐 아니라 관외 가족 단위 관광객들도 많이 방문하는 주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었다고 철원군은 평가했다. 올해 7월 중순부터 약 15일간 집중호우로 인한 화강 범람으로 운영이 중단되는 등 여러 가지 난관이 많았으나, 아이들을 동반한 관광객들이 무더위 속에 여름 물놀이 시설(대형수영장, 한반도수영장, 평상, 간이 착지풀 물썰매장)을 이용하며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 특히, 화강 수영장을 새롭게 도장하며 안전을 보강하면서 “꽃보다 화강(꽃보다 이쁜 화강)” 이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철원문화재단은 이달 13일 양지리 레지던시 입주작가 주민 프로그램으로 양지리 대피소에서 13시부터 17시까지 ‘심다방’을 운영한다. 심다방을 운영할 작가 ‘킴 웨스트팔’은 미국에서 활동하며 DMZ 공간에 대한 연구를 지속해온 작가다. 작가는 현재 양지리 레지던시에 머무르며, 철원의 DMZ를 방문하고 철원 내 자생 식물들을 기록하며 DMZ에 대한 예술적 모색을 이어나가고 있다. 심다방은 한국어(심장)와 영어(부품을 맞추거나, 좁은 공간에 비집고 들어가거나, 마모를 줄이는 재료의 띠)의 이중적인 의미를 가진 공간으로서, 한국과 미국의 문화를 교류하는 동시에 전쟁에 대한 기억을 공유하고, 더 나아가 예술을 일상생활의 영역으로 확장하기 위한 공간으로 마련된다. 작가 킴 웨스트팔은 ‘군시설인 대피소를 주민을 위한 일상의 공간으로 바꾸고 미국과 한국의 문화를 공존시킴으로써, 역사적인 맥락에서만 조명되었던 DMZ에 새로운 맥락을 부여하고 그 공간을 다르게 바라볼 수 있는 가능성을 열고자 한다며 이번 기회에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14년부터 운영되기 시작한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철원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주최한 ‘2024 순수예술을 통한 전국 공연장 활성화’공모 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문화예술회관을 대상, 공연장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철원문화재단에 선정된 3개 분야 연극, 음악, 전통 쟝르에 총사업비 51백만원을 100% 국비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연극(고추장수 서일록씨의 잔혹한 하룻밤) ▲음악(한낮의 클래식 산책 클래식 히스토리 콘서트) ▲전통(악단광칠 콘서트'매추춰라!') 공연으로 오는 10월부터 연말까지 다양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수준 높은 공연을 통해 문화예술 소외 지역의 주민들께 공연 관람의 기회를 넓히고 문화 격차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선정된 공연은 화강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신중철 운영본부장은 문화예술 분야의 여러 공모사업을 통해 문화재단의 역할을 다하고 역량을 높여 지역 주민들께 기여할 수 있게 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지역 문화예술인과 상생할 수 있는 문화정책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9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도내 유·초·중등 신규 교(원)장 48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신규 교(원)장이 존중과 협력의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학교 운영 철학을 세우고, 지도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연수는 신경호 교육감의 특강을 시작으로,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학교 회계의 이해 △상생과 협력을 위한 학교노사관계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시설관리 등 교장의 실무 역량 향상을 지원하는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또한, ‘다시, 학교에서 희망을 찾다’를 주제로 한국교원대학교 박주정 교수와 함께 강원의 교육을 꽃피우기 위한 교장의 역할에 대해 소통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민섭 원장은 “강원을 교육으로 꽃피우기 위해서는 교(원)장의 교육 철학과 신념, 실천 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강원의 신규 교(원)장이 민주적이며 자율적인 학교조직관리 인식을 함양하고, 강원교육정책과 실무 관련 정보를 이해하여 강원의 아이들을 위한 정책 추진 역량을 강화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삼척교육지원청은 지난 9월 6일, 매년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무료 안경지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다비치안경 삼척점(대표 강찬규)을 방문하여 감사패를 전달했다. 다비치안경 삼척점은 삼척지역 취약계층 청소년의 학습환경 개선을 위해 삼척교육지원청 행복나눔 교육복지사업과 연계하여 매년 시력교정이 필요한 50명 이상의 취약계층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료 정밀 시력검사 및 안경 지원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신순금 교육장은 “경제적인 부담으로 안경 구입이 힘든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소중한 안경을 후원하여 큰 힘이 되어주셨다”며 “따뜻한 마음과 나눔의 정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강원도민과 교육가족을 대상으로 ‘2024년 반부패 청렴 주간’을 운영한다. 6일 교육감의 청렴 서한문 발송을 시작으로, 오늘 9일 “부패 쓸어 버리고, 청렴 가득 담아요!”라는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출근길 청렴 캠페인을 벌였으며, 12일에는 춘천풍물시장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겸한 청렴 캠페인을 전개한다. 그리고 23일 오전에는 교육감 주재 청렴강원교육 추진본부 회의를 개최하고, 오후에는 도교육청 6층 대강당에서 청렴 라이브 공연으로 청렴 연극과 청렴 골든벨, 갑질 근절을 위한 행동강령 특강을 진행한다. 또한, 미래세대가 청렴한 사회인으로 성장하길 기대하며 9일부터 13일까지 성남초 외 6개 학교에서 초등학생 대상 청렴 샌드아트 공연과 체험을, 중고등학생 대상 청소년 경찰학교 체험과 청렴특강을 진행한다. 신경호 교육감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전 직원은 도민께서 빌려주신 신뢰를 소중히 여겨 정성스러운 자세로 공정하고 투명하게 업무를 처리하겠다.”라며, “지역사회와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수렴해 청렴한 강원교육을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화천군이 추석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문하고, 독거노인들의 안전을 점검한다. 군은 9일부터 오는 13일까지, 기초생계, 의료수급자 543가구와 사회복지시설 11곳에서 생활 중인 207명 등 모두 750가구를 위문차 방문한다. 생계, 의료 수급자들에게는 1인 당 10㎏의 햅쌀이 택배로 보내지며, 사회복지시설 거주 주민들에게는 소고기가 직접 전달된다. 이에 앞서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화천군이 추천한 지역 중위소득 100% 이하 218가구에게 지난달부터 위문금을 순차적으로 지급 중이다. 화천군은 추석명절 저소득, 취약가구 이외에도 국가 안보를 위해 희생한 국가 유공자들도 보살핀다. 대상은 5개 읍ㆍ면에 거주 중인 유공자 444명으로, 이들에게는 오는 11일까지 1인 당 10㎏의 추석 햅쌀이 전달된다. 화천군은 추석명절 연휴 전후, 지역 내 독거노인 안전에도 정성을 쏟고 있다. 군은 이미 지난달부터 생활관리사 등을 통해 지역 노인 돌봄 서비스 대상자 전원을 방문해 냉방 등의 주거환경과 안전, 건강 등을 확인했다. 또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 청솔공원은 2024년 추석 명절 5일간의 연휴로 많은 성묘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차 및 교통 불편을 피할 수 있는 ‘미리 성묘하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추석 연휴에 집중되는 성묘객의 주차 및 교통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9월 16일까지 ‘미리 성묘하기’ 기간을 정하고, 교통 혼잡을 유발하는 청솔공원 내 불법 주·정차를 방지하고자 적극 홍보에 나섰다. 특히 올해에는 봉안당(구 영생의집/신축봉안당)을 방문하는 유가족, 친지 분 등의 성묘객들을 위해 임시분향 제례실을 설치하여 음식물 반입을 금지하는 분향의 불폄함을 해소하고자 한다. 신축봉안당은 안치단 내부에는 유골함, 사진, 소형 조화만 안치가 가능, 안치단 외부에는 사진을 포함하여 어떠한 물품도 설치 금지되며, 만약 설치 시 제거 및 폐기 처분된다고 공지했다. 강릉시 청솔공원의 화장장(솔향하늘길)과 매장 및 안치 업무는 추석 명절 당일에는 휴무하며, 봉안당 및 묘지관련 민원처리만 가능하다. 청솔공원은 고인의 봉안당 및 묘지 안치번호를 모를 경우를 대비해 청솔공원 민원실로 전화하면 실시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군은 9월 7일 2024년 펜싱 국가대표 선수 선발대회를 위해 홍천군을 방문한 2024년 파리올림픽 펜싱 메달리스트를 환영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환영식에는 신영재 홍천군수 박영록 군의장과 황경화 의원, 이영욱, 홍성기 도의원, 신은섭 체육회장 등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로 맞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