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용산구의회는 6월 28일 본회의장에서 제29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제9대 의회 후반기를 이끌어 갈 의장단을 선출했다. 이번 선거에서는 김성철 의원과 백준석 의원이 각각 의장과 부의장으로 당선됐다. 이어 진행된 상임위원장 선거에서는 ▲운영위원회는 이인호 의원 , ▲행정건설위원장에 함대건 의원 ▲복지도시위원장에 김송환 의원이 각각 만장일치로 당선됐다. 각 상임위원회 위원은 ▲운영위원회 5명(이인호 의원, 황금선 의원, 김송환 의원, 권두성 의원, 윤정회 의원) , ▲행정건설위원회 6명(함대건 의원, 황금선 의원, 오천진 의원, 김선영 의원, 권두성 의원, 이인호 의원) ▲복지도시위원회 6명(김송환 의원, 백준석 의원, 장정호 의원, 김형원 의원, 이미재 의원, 윤정회 의원)으로 구성됐다. 한편, 의장에 당선된 김성철 의원은 "본 의원에게 신뢰와 기회를 주신 여러 동료 의원들과 이 자리에 있기까지 지속적으로 성원을 보내 주신 용산구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 선출된 각 상임위원장 및 동료 의원들과 함께 화합하고 소통하며 의회 역량을 더욱 강화하여 명품 용산구를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소라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대표발의한 '서울시 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서울시의회 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8일 열린 서울시의회 제324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 개정안은 공무원 겸직 심사 시 공동주택 입주자 대표, 재건축조합 임원 등 중립성 확보에 주의가 필요한 경우 심사를 엄격히 하고, 겸직허가 현황을 공개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최근 일부 부처에서는 공무원 겸직이 문제가 되어 공동주택 입주자 대표, 재건축조합 임원 등 논란이 예상되는 겸직 신청을 보다 면밀히 검토할 것을 지시하기도 했다. 현재 공무원이 겸직을 하기 위해서는 영리업무에 해당하지 않는 다른 직무를 겸직하려는 경우 시장의 사전 허가를 받아야 하고 허가는 담당직무 수행에 지장이 없는 경우에만 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최근 3년간 서울시 공무원 겸직허가 현황을 보면 2022년 이후 총 356건으로 이 중 공동주택 동대표 및 재건축조합 관련 겸직허가는 17건에 달한다. 이에 이소라 의원은 “공동주택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서울 도심 내 새로운 유형의 도심물류시설인 ‘주문배송시설’ 도입으로 시민들에게 새벽배송, 오늘배송 등 획기적 도심물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서울특별시의회 서상열 의원(국민의힘, 구로1)이 지난 5월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8일, 서울특별시의회 제324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주문배송시설은 수요를 예측해 소형·경량 위주의 화물을 미리 보관하고 소비자의 주문에 대응해 즉시 배송하기 위한 시설로, 코로나19 이후 이커머스를 통한 생활물류 수요가 증가하고 빠른 배송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지난 2월 국토부는 주문배송시설의 정의를 법적으로 정립하고 설치범위를 규정하기 위한 법령을 추진한 바 있다. 다만, 주민 편의를 고려해 주거지역과 근접한 제2종 근린생활시설 내에 한해 바닥면적 500㎡ 미만 소규모 시설만 들어설 수 있도록 했으며 도심 내 보행 안전, 불법 주정차 등 우려에 대응하기 위한 각종 입지 기준을 추가로 마련했다. 상위법 개정사항에 따라 이번 조례 개정안에는 제2종 일반주거지역 내에 주문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구미경 시의원(국민의힘, 성동 제2선거구)은 24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제3회 서울시 안보포럼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김명오 서울시 비상기획관, 이진우 수도방위사령관, 조지호 서울경찰청장 등이 참석했으며, 구미경 의원은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으로서 참석했다.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산하기관으로 비상기획관을 두고 있다. 이번 포럼은 드론의 위협과 세계적 동향, 기술적 수준 등을 공유하고, 메가시티 서울의 대드론 체계 구축을 위한 민·관·군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서울시는 지난해 두 차례에 걸쳐'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으로 본 서울시 핵·미사일 방호 발전방안' 및 '北 EMP위협에 따른 서울시 도시기능 유지방안'를 주제로 안보 포럼을 개최한 바 있다. 구미경 의원은 “포럼이 열린 당일 저녁에도 북한의 오물풍선이 서울상공에 진입했다”며 “오물풍선 뿐만 아니라 무인기 공격을 비롯한 적의 도발로 인해 전투현장 뿐만 아니라 시민의 일상에도 위협과 피해가 우려된다”고 밝혔다. 이어 구미경 의원은 “이를 대비하기 위한 지방정부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제9대 서대문구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김양희 의원이 선출됐다. 서대문구의회는 28일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 제300회 임시회를 열고 후반기 의장과 부의장 선거를 치렀다. 이날 본회의에는 15명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에 후보 등록을 마친 의원들의 정견 발표를 듣고 의장, 부의장 선거를 차례로 진행했다. 이를 통해 김양희 의장(더불어민주당, 남가좌1·2동, 북가좌1·2동)과 박경희 부의장(더불어민주당, 홍제1·2동)을 최종 선출했다. 김양희 의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중요한 자리를 허락해준 동료 의원들에게 감사하다. 우리 구의회가 하나로 뭉쳐 다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경희 부의장 역시 “의장을 도와 의회가 바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구의회는 오는 7월 4일 제301회 임시회를 열어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배정하고 각 위원장 선거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강북구의회 이상수 의원(우이동, 인수동, 수유1동)은 지난 6월 12일 우이동 솔밭근린공원 인근 주차구획 관련 민원현장을 살폈다. 이날 현장에는 강북구청 교통건설국장, 도로관리과장, 주차관리과장 등 관계공무원과 강북구도시관리공단 주차사업팀 담당자, 인근 주민 등이 함께 했다. 주민들은 솔밭근린공원 인근 아파트단지 근처 이면도로에 주차구획을 신설하는 것에 대해 차량 통행의 어려움과 청결한 주변 환경 유지 등을 이유로 민원을 제기했다. 현장에서 관계자들은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이에 대해 공감하며 주차구획을 신설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또한, 주민들은 솔밭근린공원 근처의 복잡한 주말 주정차 문제에 대해서도 건의했다. 이에 대해 관계자들은 주민들의 불편함과 어려움에 대해서는 충분히 공감하고 잘 알고 있지만 단속의 현실적인 어려움 또한 분명히 있다고 설명하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현장점검을 마치며 이상수 의원은 “주민들의 수요에 적합한 주차정책이 추진되기를 바란다”며 “강북구의 부족한 주차환경을 집행부와의 협력을 통해 개선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는 제304회 정례회에서 의원발의 조례안 7건을 최종 의결했다. 먼저 강선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서구 헌혈 권장 조례 일부개정조례'는 '혈액관리법'의 개정사항을 조례에 반영하고, 헌혈에 참여한 구민을 대상을 강서사랑상품권 등 소정의 물품 지급이 가능하도록 근거를 마련하여 구민의 헌혈 활동을 권장하고 안정적인 혈액 수급에 기여하고자 개정했다. 또한 강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서구 장기 등 인체조직 기증 장려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는 장기 등 인체조직 기증자에 대한 보건소 건강검진비 감면, 유가족을 위한 심리치료 프로그램 지원 등 예우를 보다 강화하여 장기 기증 활성화 및 생명나눔 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개정했다. 김희동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는 '서울특별시 강서구 행정기구 설치 조례'의 전부 개정에 따라 구청의 조직개편 사항을 반영하여 의회 상임위원회의 소관 부서를 정비하고자 개정했다. 한상욱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서구 주민자치회 및 자치회관 설치 운영에 관한 조례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제9대 후반기 강서구의회를 이끌 의장에 박성호 의원이 당선됐다. 강서구의회는 제9대 후반기 강서구의회 원구성을 위해 6월 28일 제30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의장을 선출했다. 재적의원 23명 중 22명의 의원이 출석한 가운데 투표가 진행됐으며 출석의원 과반수의 표를 득표한 박성호 의원이 의장으로 선출됐다. 의장 당선자인 박성호 의원은 “부족한 저에게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후반기 의장으로서 법률에 근거하여 강서구의회가 본연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지방자치, 지방의회 관련 법령을 준수하여 올바로 선 의회가 되도록 하는 것이 저의 바람이다.”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강서구의회는 오는 7월 1일 제30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부의장 선출 및 제9대 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강북구의회 유인애부의장(번1․2동, 수유2․3동)은 무더위가 한창인 6월 말, 번1동 나눔봉사단에서 함께 오이소박이를 만들어 지역 내 독거 어르신들 30가정에 배달했다. 번1동 나눔봉사단은 2017년부터 매월 2회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을 위해서 김치를 만들어 배달했고, 중식 대접을 꾸준히 하며 지금까지 든든한 이웃이 되어왔다. 유인애부의장은 “번1동나눔봉사단이 있어 지역이 행복하다. 더운 날씨에 반찬 만드느라 고생하신 번1동나눔봉사단 분들께 감사하고 앞으로 봉사활동에 함께 힘을 보태겠다”고 덧붙였다.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성북구의회는 지난 27일 성북구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이해충돌방지법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이해(利害)충돌방지법에 대한 이해(理解)를 통해 우리 구의회 의원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올바른 의정활동을 확립하고자 마련됐다. 본회의장에서 열린 이번 이해충돌방지법 교육은 (사)한국청렴운동본부 이사장인 이지문 강사가 맡았다. ▲이해충돌방지법 10개 행위 기준 ▲의원 겸직 관련 사례 중심 교육 ▲청렴 제도의 궁극적 목적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강의를 진행했다. 오중균 의장은“사적이익 추구를 금지하고 공정한 직무수행을 보장하기 위해 제정된 이해충돌방지법을 올바르게 이해함으로써 공직자로서 요구되는 높은 도덕성을 갖추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는 성북구의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