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2024. 7. 8. 2:50 호우경보가 발효되어 양화면·임천면 11시 기준 누적강수량 각 153mm 기록함. 현재 장암면 합곡리, 원문리, 석동리 세월교 5개교 교통통제 중. 박정현 부여군수 충화면 만지리 일원 등 토사유출 현장 방문하여 초동대응 중으로, 산사태예방단, 산림병해충방제단, 자율방재단 43명을 통한 산사태 취약지역 현장 예찰 지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매년 6월 15일은 노인복지법에 따라 노인인권을 보호하고 노인학대를 예방하기 위해 ‘노인학대예방의 날’로 제정됐으며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게 됐다. 이를 맞이하여 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은 ‘노인인권’을 주제로 4행시 공모전을 개최했고 그 중 20작품이 아산시자원봉사센터의 [손멋글씨 전문봉사단]을 통해 캘리그라피로 제작되어 관할 지역 내 릴레이 전시가 진행된다. 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은 7월 8일 부터 7월 12일까지 천안시청 1층 로비에서 ‘노인인권 4행시 공모전 출품작 전시회’를 진행하며 동시에 시민들에게 작품안내 및 노인학대예방과 관심유도를 위한 캠페인이 진행된다. 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천안시민들이 노인인권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노인에 대한 존중과 배려를 실천하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노인학대예방 신고가 힘이 됩니다.”슬로건과 함께 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은 1577-1389번으로 24시간 노인학대 신고·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2년 8월부터 공동모금회 전국기획사업인‘고독사 예방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는 7월 첫 주말인 6-7일 이틀 간 유도 종목 체육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제39회 충청남도지사배 유도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천안 아우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을 통합해 개인 및 단체전으로 치러졌으며, 15개 시군 1100여 명의 선수단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도는 시상식에서 각 종별 1-3위를 차지한 선수와 단체에 상장과 트로피를 수여하고, 체육활동 활성화 유공자에 대한 표창패도 전달했다. 박성철 도 체육진흥과장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유도를 비롯해 모든 생활체육종목 활성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더 많은 종목의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하는 등 생활체육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가 예산 삽교 일원에 조성 추진 중인 ‘내포 농생명 융복합 클러스터’를 ‘RE100 산업단지’로 만든다. 미국 청정경쟁법(CCA)과 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시행이 임박한 가운데, ‘탄소중립 무역장벽’ 해소를 뒷받침하며 우리나라 탄소중립경제 선도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흠 지사는 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최재구 예산군수, 김병근 충남개발공사 사장, 박형덕 한국서부발전 사장, 박영수 미래엔서해에너지 사장, 박하석 한국전기공사협회 세종충남도회 회장 등과 ‘RE100 산단 조성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내포 농생명 융복합 클러스터를 RE100 산단으로 조성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맺었다. 국내에서 개별 기업이 RE100에 참여하거나 기존 산단에 신재생에너지 발전을 설치하는 사례는 있지만, 산단 개발 계획 단계부터 RE100을 적용 추진하기는 극히 이례적이다. 협약에 따르면, 도와 예산군은 산단 실시계획 및 관리기본계획 수립 시 RE100 계획 및 신재생에너지 발전 허용 업종 반영,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6일 몬스터실내축구센터(인지면 소재)에서 관내 중학교 12개 학교와 고등학교 4개 학교 여학생들이 참가하는 교육장기 여학생 풋살대회를 개최했다. 풋살대회는 2023년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대회로 여학생 체육활동 환경을 조성하고 체육활동 기회를 확대해 나아가 여학생들로 하여금 체육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주기 위한 것과 체육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취지로 개최되었다. 중학교 12개 팀이 참가해 우승은 해미중학교 FC해미팀이, 준우승은 성연중학교 FC성연팀이 차지하였고, 고등학교 우승은 대산고등학교 FC대산팀이, 준우승은 서산여자고등학교 FC서산여고팀이 거두었다. 중학교와 고등학교 우승팀은 9월에 있을 충남학교스포츠클럽대회 풋살경기에 서산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성기동 교육장은 “여학생들의 체육에 대한 관심을 꾸준히 높여, 성별 차이 없이 모두 건강한 성인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체육활동의 교육적 의미와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는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청렴도 향상을 위해 부서별 대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종합청렴도 등급 향상을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추진 상황을 공유하면서 지난해 종합 청렴도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청렴 취약 분야를 진단했으며, 부서별 청렴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청렴 대책 추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5월‘반부패·청렴 대책 추진본부’를 구성했으며 청렴문화 활성화 조례를 제정했다. 또한 공직자 개인 청렴교육 활성화, 진단표를 활용한 자기진단제도 등 자율적 내부통제를 강화하고 부정정탁·갑질피해 신고센터와 청렴시민감사관 등 시민참여 시스템도 운영 중이다. 시는 이번 회의 결과를 토대로 자체 청렴 교육과 캠페인 등 부서별 청렴 시책을 추진하고 사업 또는 공사 현장에 청렴 문구를 표기해 청렴 문화를 확산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대책보고회가 시민이 신뢰하는 행정서비스를 실현하고 청렴한 도시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화재진압 골든타임을 막는 소화전 인근 불법 주·정차 금지 홍보에 나섰다. 도로교통법 제32조(정차 및 주차의 금지)에 따라 소방용수시설 및 비상소화장치 등이 설치된 곳으로부터 5미터 이내인 곳에는 주·정차를 해서는 안 되며, 이를 위반할 경우 승용차는 8만 원, 승합자동차는 9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소방시설 인근 불법 주·정차 차량을 1분 이상 간격으로 촬영한 사진 2장을 첨부한다면 현장 단속 없이 과태료 처분이 가능하기 때문에 운전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신고 대상은 소방시설 주변 5m(적색 표시) 이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버스 정류장 표지판 및 노면 표시선 기준 10m 이내, 횡단보도 위 및 정지선을 침범해 주·정차된 차량이다. 김용태 재난대응과장은 “화재·구조·구급 등 비상상황은 1분 1초가 급박한 상황이다”라며 “조금이라도 빠른 대응을 위해 긴급차량 접근이 용이하도록 불법 주정차를 지양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립대학교가 영어 회화 능력 향상 및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발판 마련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충남도립대학교는 재학생 40명이 ‘하계 어학연수 및 인턴십’을 위해 캐나다로 출국했다고 8일 밝혔다. 하계 어학연수는 재학생들의 어학실력 향상 및 글로벌 마인드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올해 하계 어학연수는 그동안 10명 내외에 그쳤던 선발 인원을 40명으로 대폭 확대한 것이 눈에 띈다. 충남도립대학교 학과가 13개인 점을 고려하면 학과당 3∼4명이 어학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시험과 면접 등을 거쳐 선발된 인원은 캐나다 벤쿠버로 출국해 4주간 어학연수를 받게 된다. 김용찬 총장은 “충남도립대학교는 앞으로 글로벌 역량을 가진 전문기술 인력 양성을 통해 해외취업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립대는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뉴-노멀 시대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캐나다 우수대학과 협약을 맺고 어학연수・해외인턴십・복수학위제를 시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284명의 재학생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산소방서가 장마철 빗길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행정안전부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9 부터 2023년) 발생한 빗길 교통사고 중 6~8월에 일어난 사고는 2만 7266건으로 이는 전체 빗길 교통사고의 41%에 해당한다. 우천 시 노면이 비에 젖어 고속으로 주행하게 되면 핸들 조작이 어려워지고 수막현상이 발생해 사고의 위험성이 높아진다. 이에 소방서는 ▲타이어, 제동장치, 와이퍼 등 사전점검 ▲앞차와의 간격을 평소보다 50% 이상 유지 ▲집중호우 때는 1차로를 피하고 지하차도는 우회하기 ▲평소보다 최대 50% 감속운전 ▲전조등 켜기 등이 있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빗길 교통사고는 대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빗길 운전 시 안전수칙을 꼭 지키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교육청은 6일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관내 초·중·고 학생, 교사, 그리고 보호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기 학생영어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배우는 영어에서 사용하는 영어로"라는 정책을 따라, 비경쟁적인 방식으로 영어 사용 기회를 확대하고 교육 현장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이야기를 영어로 전달하여 학생들이 실제 상황에서 영어 능력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행사에서는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학생영어기자단의 운영 방안에 대한 설명이 진행되었으며, 좋은 기사 작성을 위한 특강도 진행되었다.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약 170명의 학생과 27명의 교사-원어민 지원단원이 참여했으며, 매월 한 번씩 기사를 작성하여 학생들의 관점과 경험을 세계에 전달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마주온을 통해 한국인 지원단 선생님에게 기사를 제출하고, 수정 후 온라인 기사와 신문으로 발행될 예정이다. 올해 예정된 발행물은 매월 발행되는 온라인 기사와 9월과 12월 각각 한 번씩 발간되는 종이 신문으로, 학생들의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