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은 지난 5일 공주·부여·청양 생활권협의회가 제22회 부여서동연꽃축제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합동 홍보부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로 각 지역의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공동으로 고향을 사랑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의지를 보였다. 공주시, 부여군, 청양군은 2014년부터 협의회를 맺어 생활권 발전계획 수립과 신규사업 발굴 워크숍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지난 4월 부여군과 공주시 공무원이 고향사랑기부제 교차 기부를 하여 협의회의 의미를 더욱 빛냈다. 이번 홍보 행사에서는 협의회의 지원을 받아 고향사랑기부제 제도의 목표와 이점을 널리 알렸다. 특히 룰렛을 활용하여 부스 방문자들에게 양갱, 알밤차, 고춧가루 등 각 지역의 특색이 담긴 다양한 답례품을 증정하며 참가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하고 공주·부여·청양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기울이게 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고향사랑기부제 합동홍보 부스 운영은 제22회 부여서동연꽃축제에서 함께 진행하여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에서 서울 은평구, 서울 성동구, 안양시, 광명시 등 13개 지자체가 모여 ‘초고령사회 어떻게 맞이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민선 8기 목민관클럽 제7차 정기포럼이 열렸다. 박정현 군수는 이날 정기포럼에서 ‘경도인지장애 SIB 사업’의 추진 목적과 결과, 기대효과를 말하면서 20조 원을 돌파한 정부의 치매관리비용을 대폭 낮출 수 있는 대안을 제시했다. 지난 6월 28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3 대한민국 치매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노년층 10명당 1명은 치매환자라는 결과가 나왔다. 또한 2023년 기준 98만 명이던 치매 추정환자는 2050년 314만 명이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부여군은 민관 협력으로 전국 최초 치매 예방을 위한 사회성과보상사업(SIB)을 추진하고 있으며 최종 평가는 올해 9월에 진행될 계획이다. 현재까지 경도인지장애자 223명을 대상으로 3년간 사업을 수행한 결과, 인지 장애에서 치매로 넘어가는 이환율을 기존 15%에서 3.8%로 낮추는 성과를 거뒀다. SIB 사업은 민간 기업이 먼저 투자금을 통해 사업을 추진하고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이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인한 도로 등 침수 피해 긴급복구작업을 실시했다. 군에 따르면 7일부터 8일 저녁까지 198.38㎜의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도로 사면 유실 등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군 건설교통과는 8일 저녁 권오택 건설교통과장 지휘 아래 신속한 복구를 위해 피해 구간 도로 등에 대한 긴급 복구 작업을 실시했다. 특히 건설교통과 도로관리팀은 8일 20시부터 24시까지 예산읍 시가지 도로 및 군도3호, 군도5호 등 피해시설에 대한 인력 및 장비 투입으로 응급 복구를 마무리했다. 권오택 건설교통과장은 “집중호우로 도로 등 공공시설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에 나서겠다”며 “앞으로도 비 예보가 계속되는 만큼 제2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한 도로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9일 고품질 청양고추 생산을 위해 철저한 장마철 고추관리를 당부했다. 장마를 대비해 농가에서는 지주설치 및 비닐끈 등을 활용해 고추대 쓰러짐을 방지하고 비가 오기 전에 수확을 해야 한다. 토양이 침수되면 역병 등이 발생하기 쉽고 낙과 및 낙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배수로 정비를 통해 침수를 예방해야 한다. 아울러, 쓰러진 고추는 신속히 일으켜 세워 뿌리가 끊어지는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 또한 두둑의 흙이 씻겨 내려간 포장은 흙을 덮어 뿌리 노출을 방지해야 한다. 또한, 전국 주요 병해충 예찰 결과 탄저병이 조기 발생 경향을 보이고 있어 방제 시기를 예년에 비해 앞당겨 실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탄저병을 방제하기 위해서는 비가 오기 전에는 보호살균제를, 비가 온 후에는 침투이행성 약제를 살포해야 한다. 장기간에 걸친 강우 시 정기방제 사이에 추가 방제를 실시하고 생육 후기에 탄저병은 과실에 발생하기 때문에 전착제를 사용하여 과실에 약액이 골고루 묻도록 충분히 살포하여야 한다. 센터 관계자는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양군은 본격적인 고추 출하시기에 맞춰 고추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임시 고추시장을 개설한다고 9일 밝혔다. 임시 고추시장은 오는 7월 22일부터 8월 22일까지(7회) 백세공원 입구 주차장에서 매 장날(2, 7일장) 마다 오전 4시부터 7시까지 운영되며, 우천 시에도 운영할 예정이다. 일일 판매부스는 20개소로 관내에서 재배한 청양산 고추만 판매 가능하며 현재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 대상으로 15일까지 각 읍·면사무소 산업팀에서 사전 수요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처음 개장하는 임시 고추시장을 통해 소비자에게 양질의 청양고추를 제공하고 농민에게는 직거래 판로를 제공하여 실익이 증대되는 상생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유태조 농정축산실장은 “이번 임시 고추시장이 성공적으로 진행되어 우리 고추농가의 소득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양군이 제2단계 제2기 충남도 균형발전사업에 총 4건이 선정되어 총 799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4일 충남도에서는 2024년 제2회 균형발전위원회를 개최하고, 27건 5,667억원 규모의 대상사업을 선정했다. 이 중 청양군은 도 제안 사업 2건(499억원)과 시군 경쟁 공모 사업 2건(300억원)이 선정됐다. 우선, 도 제안 사업 ‘백제문화복합단지 체험마을 조성사업(270억원)’은 공주, 부여, 청양이 각각 백제 문화관광거점을 조성하여 연계․협력하는 사업으로 군은 ‘백제 숲 힐링 복합단지’을 조성과 공동브랜드 개발 및 공동마케팅, 관광투어버스 운영 등을 함께 추진한다. ‘청양일반산업단지 상생지원센터 건립사업(229억원)’은 청양일반산업단지 내에 근로자,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문화․교육․체육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군 경쟁 공모 사업 ‘근로자 주거복합문화공간 건립사업(150억원)’은 근로자 거주시설과 주민 커뮤니티․문화시설의 복합공간을 조성하여 지역 내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고, ‘청양 드림 스마트팜교육센터 조성사업(1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양군은 지난 8일부터 중3, 고1학년부터 고3학년 학생·학부모 100명을 선착순으로 선발해 올 연말까지 맞춤형 1:1 온라인 입시 컨설팅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입시 전문가가 이끄는 컨설턴트팀이 정확한 입시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별 학생의 현 상황을 사전 진단하고,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온라인 화상 플랫폼을 이용해 1회 상담을 진행한다. 참여 학생은 생활기록부 관리, 학기별 학습 조언, 수시·정시 지원 전략 등 객관적인 분석을 통한 컨설팅 결과 리포트를 제공받는다. 청양 탑클래스 학습지원 사업은 도농간 교육격차 해소와 학생유출 방지를 위해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하여 관내 초·중·고에 재학 중인 학생 380명에게 양질의 온라인 학습콘텐츠 ▲초등(아이스크림 홈럼/엘리하이) ▲중등(온리원/엠베스트) ▲고등(대성마이맥/메가스터디)와 맞춤형 1:1 멘토링 수업 등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돈곤 군수는 “청양 탑클래스 사업을 통해 진로·진학을 고민하는 학생들이 전문가와 상담을 받고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고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 이범진 오가면장은 지난 8일 취임 후 첫 업무로 거리 청소에 나섰다. 이범진 면장은 8일 아침 8시부터 환경미화원과 함께 면내 거리 청소를 진행했으며, 현장에서 만난 주민과 소통하면서 앞으로도 소통의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환경미화원과 점심 간담회를 갖고 깨끗한 오가면을 만들기 위해 누구보다 일찍 일어나 고생하는 환경미화원을 격려했으며,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범진 면장은 “앞으로 면민과 더욱 소통하며 성원과 기대에 발맞춰 나갈 수 있도록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행락철을 맞아 7월 4일부터 26일까지 휴가지 주변 식품·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충남도와 함께 합동단속을 실시 중이다. 주요 단속 내용은 △무허가·무신고 영업행위 여부 △무표시 제품 및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판매 여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및 시설기준 준수 여부 △원산지 거짓(혼동) 표시 여부 △품목별 원산지 표시 방법 위반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재포장 및 소비기한 위·변조 판매 여부 △포장육 재분할 포장 시 소비기한 변경 여부 △영업자 등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특히 군은 행락철 휴가지 주변 불법 무허가 음식점·숙박업 영업 등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행위에 대해 집중단속을 펼쳐 군민 안전 위협 요인을 제거하고 관광지 내 간편 조리식품 등 위생실태를 점검해 먹거리 안전성 확보 및 위생적 환경 조성에 기여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단속을 통해 관내 관광지 및 주변 음식점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영업주가 안전한 환경조성에 동참할 수 있도록 꾸준한 지도와 단속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하반기 조직개편으로 인한 사무실 재배치를 마치고 변경된 사무실에서 업무를 본격 시작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5일 조직을 1실 2국 18과 1의회 2직속기관 2사업소로 개편했다. 부서별 이동사항으로는 도시건축과를 미래성장과와 건축과로 분리해 건축 인허가 등 업무를 담당하는 건축과가 기존 7층 사무실을 사용하며, 충남방적, 삽교역세권 개발 및 내포 농생명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사업 등을 추진하는 미래성장과는 6층에 위치하게 됐다. 또한 기존 6층에 위치한 교육체육과는 3층으로 이동 배치했으며, 세무분야 업무를 담당하는 세무과와 회계분야 업무를 담당하는 회계과는 기존 재무과 사무실을 분리해 배치했다. 군 관계자는 “방문객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청사에 설치되어 있는 안내판 등을 신속하게 재정비했다”며 “기존 청사를 최대한 활용해 재배치를 마무리하는 등 업무 효율성과 예산 절감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