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고창문화관광재단은 9월23일부터 1013일까지 ‘소식지 찍고 음료받자’라는 소식지 구독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소식지(고창! 문화를 읽는 창)을 통해 고창의 문화와 이야기를 널리 알리며, 기존 구독자와 신규 구독자 유입을 목표로 기획됐다. 이벤트 참여 대상은 소식지(고창! 문화를 읽는 창) 구독자이며, 구독자가 아닌 분들 또한 네이버 폼 이벤트 참가 양식에서 구독자 신청 후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소식지를 읽고 가장 흥미로웠던 부분 또는 인상 깊었던 페이지를 찍거나 캡처하여 네이버 폼 이벤트 양식에 업로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고창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벤트 참여 보상은 10월 23일 추첨을 통해 81명에게 음료 교환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고창문화관광재단 안종선 상임이사는 “이번 ‘소식지 찍고 음료받자’ 이벤트를 통해 소식지 구독자분들과 더욱 가깝게 소통하고, 소식지를 통해 고창의 다양한 이야기를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고창군이 남다른 애향심과 지역주민을 위해 헌신한 군민을 발굴하여 군민의 이름으로 수여하는 제40회 고창 군민의 장 수상자를 확정했다. 공익장에 정종만(63, 고창군장애인복지관장), 문화체육장 김영남(66, 자연애 대표), 산업근로장 김기주(67, 무장대산영농조합법인 대표), 애향장 이인재(62,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이사장), 효행장 오애숙(73, 가사)씨가 각 부문 수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1985년에 처음 시작된 군민의 장은 지난해까지 총 39회에 걸쳐 171명의 영예로운 수상자를 배출했다. 공익장에 선정된 정종만씨는 고창군 장애인 복지관장으로서 장애인복지 발전과 다양한 복지활동으로 사회복지발전에 기여했으며, 복지 사각지대를 살피고 복지의 내실을 다지는 데 공헌했다. 문화체육장에 선정된 김영남씨는 자연애 천연염색문화공간 대표로서 천연염색을 통해 전통문화 계승발전과 천연염색 저변확대에 기여했으며, 천연염색 교육 등 후학양성에도 열정을 쏟아 고창군 문화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산업근로장에 선정된 김기주씨는 무장대산영농조합법인 대표로서 스마트 원예단지를 기반으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은 최근 중앙성결교회 노인대학에 참여하는 노인 200명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손 씻기, 노인 결핵 예방,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총 3교시로 진행되었으며, 우리 주변에서 발생하는 감염병의 원인과 감염경로에 대해 알아보고 예방수칙을 교육해 감염병 발생을 낮추고자 진행됐다. 특히,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가을철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이 증가하는 시기이므로, 야외활동 시 긴 옷을 입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풀밭 위에 앉거나 눕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또한, 풀베기 작업 후에는 목욕하기, 옷 갈아입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김옥선 부여군보건소장은 “감염병은 누구에게나 위험하지만, 특히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다”라며 “올바른 손 씻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실천하고,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고열(38에서 40℃), 설사, 복통 등 위장관계 증상이 있으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받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은 2024년 9월 정기분 재산세(토지분, 주택 2기분) 54,231건, 56억 원을 부과·고지 했다고 밝혔다. 이번 9월분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주택과 토지의 소유자에게 주택분 재산세액의 50%(연간 재산세 부과세액이 20만 원 이하는 7월 전액 부과)와 토지분 전액이 부과된다. 납부는 이달 30일까지로, 은행 입출금기(CD/ATM)에서 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납부 할 수 있고, 위택스 가상계좌나 모바일 간편결제 앱으로도 가능하다. 전자송달을 신청한 경우 위택스 앱 또는 이메일로 고지서를 확인할 수 있고, 자동이체를 신청한 경우 이체일 전까지 통장 잔액 및 카드 한도를 확인해야 한다. 부여군 관계자는 “재산세는 지역발전과 주민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쓰이는 소중한 재원인 만큼 기한 내 꼭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은 원가정(부모)에서 지원받지 못하고 조부모 등에게 보호받고 있는 아동을 발굴·위탁하여 안전하게 양육 받을 수 있도록 가정위탁제도를 운영한다. 가정위탁제도는 부모의 질병이나 이혼, 학대, 사망 등 다양한 사유로 원가정에서 이탈된 18세 미만의 아동을 일정 기간 위탁가정에서 돌보다가 친가정 상황이 회복되었을 때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현재 부여군은 18세대 23명을 가정위탁 보호하고 있으며, 매월 양육보조금을 지원하고 생계·의료·교육급여 책정, 상해보험 가입, 심리검사 및 치료 등을 지원하고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모의 도움 없이 아동을 돌보고 있는 조손가정 등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아동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가정위탁제도를 홍보하고 위탁부모 발굴을 위해 노력하는 등 부여군과 위탁가정이 아이들의 울타리가 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보살핌이 필요한 보호 대상 아동이 발생하는 등 가정위탁 신청은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상담·신청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이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유행을 대비하여 올해부터 자체 예산 투입, 국가지원을 받지 못하는 관내 청소년 14세부터 18세 연령층에 대해 무료로 독감 예방접종을 지원한다. 부여군은 국가지원을 받지 못하는 대상자에게 그동안 자체 예산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해왔다. 기초생활수급권자, 국가유공자, 재가 암 환자, 감염 취약 시설 입소자 등을 시작으로 지난 2020년부터는 60세부터 64세 연령층까지 추가 지원했고, 올해 2024년부터는 청소년 14세부터 18세 연령층까지 확대 지원한다. 자체 무료 예방접종 ▲지원대상은 관내 14세부터 18세, 60세부터 64세, 기초생활수급권자, 중증장애인 등이며 ▲접종장소는 보건기관(보건소‧보건지소‧보건진료소)에서만 실시한다. ▲접종기간은 면 보건지소‧진료소는 10월 21일부터, 보건소 및 북부보건진료소는 10월 28일부터 한다. 단, 접종 세부 일정은 공중보건의사 근무 여건 등에 따라 보건기관마다 다르므로 유선 확인 후 방문하면 된다. 김옥선 부여군보건소장은 “지역사회 감염예방을 위하여 올해 처음으로 청소년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자원봉사센터는 20일 삽교고등학교에서 20명의 봉사자들이 모인 가운데 이동형 급식차량을 이용해 맛있는 아침밥을 만들어 삽교고와 삽교중 학생 424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한끼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밥차 봉사는 성장기 청소년들에게 아침밥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식습관 형성으로 몸과 마음의 건강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관내 중고등학교에 직접 찾아가 진행 중이며, 갓 지은 밥에 햄, 김치, 옥수수 등을 고명으로 얹은 컵밥과 음료 또는 국물을 즉석에서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청소년 한끼 나눔은 다음달 10월 예산여중 진행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리며, 총 7개교 1500여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박상덕 센터장은 “부모의 마음으로 한끼라도 따뜻한 밥을 먹이고 싶어 이른 아침부터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밥차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살기 좋은 예산군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자원봉사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기향 삽교고등학교 교장은 “학생들이 아침 식사를 잘 안 먹고 다녀 걱정이 많은데 이번 기회에 든든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소방서는 화재 시 원활한 소방 활동을 위해 소화전 주변 5m 이내 불법 주・정차 금지 규정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소화전은 화재 시 사용하는 비상소방용수 시설로, 진압 활동에 방해가 될 수 있기에 도로교통법 제32조(정차・주차의 금지)에 따라 소방용수시설이나 비상소화장치가 설치된 장소로부터 5m 이내를 주・정차 금지구역으로 규정하고 있다. 이를 위반하면 승용차는 8만원, 승합차는 9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불법 주・정차 신고는 스마트폰 ‘안전신문고 앱’을 이용해 1분 이상 간격으로 촬영한 사진을 2장 이상 첨부하면 현장 단속 없이 과태료 처분이 가능하다. 김영환 서장은 “잠깐의 소화전 주변 불법 주․정차가 화재 시 큰 인명 및 재산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불법 주・정차 근절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불법 주정차로 인한 피해를 보지 않도록 모두가 안전 문화 실천에 동참해달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정읍시가 ‘제5회 책축제 달빛소풍’을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정읍시립중앙도서관과 야외 독서공원에서 개최한다.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5g, 가볍지만 위대한 세상을 펼쳐보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작가와의 만남, 출판기념식, 공연, 작품전시 및 체험 등이 준비됐고,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특히, 작가와의 만남에서는 백온유 작가, 임경선 작가, 요조 작가가 참여해 ‘글쓰기의 재미와 의미’를 주제로 시민들과 교감하는 시간을 갖는다. 독서를 사랑하는 시민들에게는 작가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책축제 달빛소풍은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독서와 예술을 즐길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께서 많은 참여를 해 주셔서 가을날 독서의 아름다운 추억을 함께 나누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정읍시는 9월 26일 오후 4시 연지아트홀에서 ‘2050 탄소중립과 산림자원의 이해’를 주제로 제114회 정읍 단풍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에는 산림정책 전문가 김상민을 초청해, 산림자원의 중요성과 탄소중립을 위한 산림의 역할에 대해 깊이 있는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상민 전문가는 한국임업진흥원 비상임이사, 산림청 정책자문위원, 제39·41대 전북특별자치도 4-H연합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농업복지환경위원회 자문위원,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전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다양한 경력을 바탕으로 산림정책과 환경 문제에 대한 통찰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단풍아카데미는 현장 선착순 입장 200명으로 진행되며,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정읍 단풍아카데미’는 시가 시민들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7월부터 10월까지 매월 한 차례씩 개최하는 강연 시리즈로, 각 분야의 저명한 인사들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전문 지식과 삶의 지혜를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