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가 자전거와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수칙과 도로교통법 등 유의 사항을 소개하는 안내문을 제작해 배포한다고 9일 밝혔다. 안내문에는 자전거와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수칙, 안전모 착용 방법, 올바른 자전거 이용방법, 자전거 표지판, 관련 도로교통법 등의 내용이 담긴다. 시민과 학생들이 자전거와 개인형 이동장치를 올바르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문 1만 부는 이달 중으로 주요 공공장소와 읍면동행정복지센터, 학교에 배포될 계획이다.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개인형 이동장치를 이용 시 안전모 착용이 의무화돼 있으며 무면허 운전, 2인 탑승, 음주운전 등의 행위는 범칙금 부과대상이다. 시 관계자는 “특히 음주운전은 면허 취소 등의 행정처분을 받을 수 있으며, 무면허 운전 시 사고가 나면 보험처리가 되지 않아 큰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논산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9일과 20일 양일 간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연극 '배소고지 이야기, 기억의 연못'공연을 선보인다. 연극 '배소고지 이야기-기억의 연못'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는 ‘2024 공연예술 유통사업 공모’선정작으로, 지난해 열린 제41회 대한민국연극제에서 대상인 대통령상을 비롯해 4개 주요 부분(연출상, 최우수연기장, 연기상)을 휩쓴 수작이다. 또한, 제8회 이집트 SIFFY EYGPT 국제 청소년 연극제 2관왕, 루마니아 바벨 페스티벌에 초청되는 등 국내외 무대에서 그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연극‘배소고지 이야기(진주 작, 김희영 연출)’는 한국 전쟁 당시 전북 임실군 옥정호 인근 배소고지에서 벌어진 양민학살 생존자의 구술 기록을 토대로 창작한 작품이다. 4명의 여성이 전쟁 속에서 생존을 위해 가해자, 방관자, 공모자, 피해자로 자리바꿈하며 살아야 했던 혼돈의 시대를 절제된 무대에서 풀어낸다. 관람료는 전석 1만원(논산시민·사이버논산시민 50% 할인)으로 중학생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예매는 9일 오전 11시부터 논산아트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논산문화관광재단은 '2024 대한민국 문화예술·관광 박람회'에서 2024 지역문화 우수사례 특별상(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지난 7월 4일부터 6일까지 전주팔복예술공장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가 주관했다. 전국 기초문화재단 122개소를 대상으로 문화매개, 문화기획, 지역소생, 문화협치, 문화향유, 재원조성 등 6개 부문으로 공모와 심사를 거쳐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논산문화관광재단은 문화예술 향유 여건과 문화적 복지 증진을 통해 정주여건 개선 및 인구감소 추세를 완화하는 지역소생 분야 우수사례로 '버려진 곡물창고에서 시민들의 문화예술 보물창고로! - 연산문화창고'를 소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옛 농협창고를 복합문화공간으로 재건축한 연산문화창고는 2022년 개관 이후 논산 맞춤형 문화예술프로그램 54건 354회 운영, 국고 지원사업 13건에 대해 13억5400만원 유치 등의 성과를 거뒀으며, 이를 바탕으로 누적 관람객 8만 5천명에 달하는 충남 대표 문화공간으로 성장했다. 지진호 논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공익단체 늘푸른나무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광복79주년, 정부수립(1919년) 105주년 기념 '제52차 청소년과 함께걷기'를 실시한다. 이번 '청소년과 함께걷기'는 관내 학교를 순회하는 첫 번째 순서로 늘푸른나무'가야곡 중학교'에서 열리며 논산저수지(탑정호) 둘레길(약 30Km)을 걸을 예정이다. 친구나 또래 또는 가족으로 구성된 초등학교 4학년이상, 2인 이상 팀별참가를 원칙으로 참가비 송금후 이메일로 신청해야 한다. 선착순 10팀. '청소년과 함께 걷기'는 ‘건강한 미래세대육성’을 목표로 2012년부터 실시해 온 늘푸른나무의 대표적인 공익프로그램으로 ‘10Km 이상의 장거리걷기’를 통해 청소년들의 심신을 수련하고 도전정신과 성취감을 함양하는 한편 자원봉사 활성화도 도모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논산시가 전국 최초로 병무청이 주관하는 입영문화제에서 ‘1회용품 줄이기’ 홍보활동에 나섰다. 시는 8일 논산육군훈련소 입영심사대에서 진행된 입영문화제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1회용품 및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를 홍보했다. 병무청이 주관하는 입영문화제는 민(民)·관(官)·군(軍)이 협업하여 진행하는 행사로, 입영장정과 가족 등 6천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에게는 폐신문지로 만든 종이연필을 배부하고, 충청남도와 함께하는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캠페인에 함께 동참하도록 했다. 시는 논산시민은 물론 육군훈련소 입영문화제에 참석한 입영장정, 가족 등의 적극적인 1회용품 줄이기 실천을 독려해 환경보호의식을 제고하는 것은 물론 논산시가 순환 경제 사회로의 전환에 앞장설 것임을 보여주고자 이번 활동을 계획했다. 육군훈련소 입영을 앞둔 자녀와 함께 참석한 A씨는 “환경문제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에 논산시가 탄소중립과 환경오염예방을 위해 선도적으로 노력하고 있는지 몰랐다”며 “입영을 앞둔 자녀와 함께 지구를 살리는 뜻깊은 행사에 참여해 기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논산시에서 문체부장관기 생활체육탁구대회 및 전국남녀학생종별탁구대회가 개최된다. 두 대회 모두 대한탁구협회 주최, 충청남도탁구협회 및 논산시탁구대회에서 주관하며, 논산시와 논산시의회, 논산시체육회, 충청남도에서 개최 지원한다. 개회식은 오는 14일 11시 건양대 짐나지움에서 개최되며, 대한탁구협회 김택수·현정화 부회장,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충청남도와 논산시의 체육인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13일부터 14일까지 2일 간 개최되는 제31회 생활체육탁구대회에는 531명이 참가, 남・녀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진행되며, 첫날인 13일에는 라지볼부, 14일은 일반볼부의 경기가 펼쳐진다. 제57회 전국남녀학생종별탁구대회는 682명이 참가 등록했으며,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로 나눠 남・녀 단체전 및 남・녀 개인단식과 복식 경기로 진행된다. 전국의 엘리트 탁구 선수 및 동호인 등이 참여해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는 선의의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생활체육을 대표하는 탁구대회가 논산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천군 서면사랑후원회는 지난 8일부터 찾아가는 마을 웰다잉(Well-dying) 교육을 진행한다 한국중부발전(주)신서천발전본부의 후원을 받아 서면사랑후원회에서 주관하는 이 사업은 추억을 회상하고 건강한 노년의 준비를 돕고자 마련됐다. 특히 지난해‘웰다잉지도사양성교육’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한 봉사자들이 직접 경로당을 찾아가 ‘아름다운 삶, 노년의 이야기’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한다. 한편 지난해 12월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올해 3월 말까지 11개소 경로당에서 103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총 80주간 교육이 이뤄졌다. 박종민 회장은 “어르신들께서 경로당으로 나오셔서 서로 대화도 하고 더위도 식히면서 건강한 노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은 다음달 6일 서천경제진흥통합센터 2층 교육실에서‘협동조합·사회적기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사회적경제 분위기 형성, 신규 협동조합과 사회적기업 진입 모델 발굴을 위해 마련된 이번 설명회는 1부 협동조합의 이해, 2부 사회적기업의 이해에 대한 설명회 후 질의응답 및 개별상담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사회적경제는 단순한 이윤 추구뿐만 아니라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지역사회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모델을 적극 발굴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설명회는 협동조합과 사회적기업에 관심이 있는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사회적경제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천군 보건소는 지난 8일 지역사회 치매협의체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상반기 운영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치매협의체는 치매관리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서천경찰서, 서천군 노인복지관, 서천군립노인요양병원 등으로 구성된 민관협력 단체이다. 이날 회의에는 12개 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상반기 치매관리 사업 추진 현황과 하반기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치매극복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과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기관별 자원을 공유해 치매 대상자 발굴 및 지원에 대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문영 보건소장은“해마다 치매 인구가 계속 늘고 있어 유관기관과 상호 협력이 절실한 상황이다”며 “민관협력 기반의 체계적 예방체계를 갖춰 치매로 인해 치매환자, 가족 그리고 지역주민이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천군은 지난 5일 서울 The-K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년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전략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주민의 만성질환 예방과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위해 주민 수요를 반영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신체활동 및 비만예방관리,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금연, 구강보건, 모자보건 등 13개 분야의 건강 주제를 다루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생애주기별, 생활터별 맞춤 프로그램과 함께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강화해 이번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 특히 비만예방관리사업인 ‘오피스 건강지킴이’ 사업은 일터 환경과 직장인의 건강 수준을 분석하고, 관내 산업체와 연계해 영양교육, 요가, 인센티브 지급 등의 맞춤 프로그램을 제공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건강한 가정, 안전한 일터, 활력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생활 속 건강실천 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