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의 하나인 ‘짚풀공예 전통기술 전수사업’ 참가자들이 전국 공모전에서 대상을 비롯해 5명 전원이 입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8일 강원도 원주 역사박물관이 주최한 ‘제23회 전국 짚풀공예 공모전’ 심사 결과 ‘짚풀공예 전수사업’ 참가자인 서수남(아산시 신창면 거주, 여성) 씨의 ‘순수한 천연볏짚으로 제작한 쌀독’이 대상을 차지했다. 이로써 2023년 김미정 씨가 대상을 받은 데 이어 2년 연속 아산시에서 대상 수상자를 배출했다. 또한 강원도 초병을 제작한 김미정 씨가 동상, 육각둥구미와 김칫독을 제작한 김현자·안병록 씨가 각각 장려상, 김정옥 씨의 둥구미가 입선으로 선정돼 출품자 전원이 입상하는 쾌거로 아산시 짚풀공예의 위상을 드높였다. 한편 이번 공모전은 짚풀공예 분야에서 가장 뛰어난 실력자들이 참가하는 유서 깊은 대회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매년 33명을 선정해 왔다. 전국 규모의 대회에서 아산시 짚풀공예가들이 2년 연속으로 대상을 수상함으로써 아산시 일자리 전수사업의 성공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공모전 시상식은 오는 9월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가 지난 5일 경력 5년 이하 신규 세무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무 전문가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실무에 필요한 세정분야 전반 및 사례공유를 통해 공무원들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국세 기초세법 교육 ▲공무원노동조합 바로알기 ▲자동차세 개편 이슈분석 ▲직장 내 소통·공감능력 향상 ▲선배와의 대화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 세무직 공무원들은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지식과 함께, 동료들과의 원활한 소통 및 협업 능력을 향상하는 기회를 얻어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함영민 세정과장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세무직 공무원들의 전문성을 높여, 시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세무 행정을 구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가 KTX 천안아산역 하부의 낡은 공간에 성웅 이순신과 세종대왕의 온양행궁을 모티브로 한 관광홍보물을 설치해 아산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역사적 사실에 재미를 더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역 하부공간의 퇴색되고 낡은 회색 기둥에 단순한 관광지 소개를 넘어 아산의 정체성을 표현하는 데 주력했으며, 교각의 콘크리트에 손상이 없으면서도 점검이 쉽도록 안전한 구조물 설치기법을 적용한 새로운 시도가 돋보인다. 특히, 세종의 온천욕 캐릭터를 글로벌한 주제로 접근해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더해주고 있으며, 목욕물이 흘러넘치는 모습을 형상화한 캐릭터는 지나는 이의 발걸음을 잡는 즐거움을 주고 있다. 맹희정 관광진흥과장은 “내년은 온양시와 아산군이 통합해 아산시로 출범한 지 30주년이 되는 해로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를 준비 중”이라며, “이순신의 역사적 가치와 왕실 온천의 상징화를 통해 아산의 관광브랜드 이미지를 확고히 하고, 이를 통한 아산의 새로운 경쟁력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아산의 특성과 핵심 가치에 부합하는 이미지 구축으로 지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가 지난 9일 농어촌공사 아산지사를 방문해 수해 예방을 위한 ‘저수지 물관리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날 아산시에서는 유경재 건설교통국장을 비롯해 정현모 건설정책과장, 김백규 농업기반시설팀장이 참석했으며, 농어촌공사 아산지사에서는 윤태경 아산지사장과 최영준 농어촌사업부장, 이금미 농지은행관리부장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아산시는 호우주의보·경보 등 집중호우 상황에 대비해 저수지 사전 방류를 통한 수위 조절, 수문개방 정보 공유, 비상 연락 체계 구성과 합동 비상근무 추진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농어촌공사 아산지사는 수해 피해 방지를 위한 아산시의 제안 사항들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유경재 건설교통국장은 “효과적인 물관리를 통한 수해 예방에 적극 협조해 주신 농어촌공사 아산지사에 감사드린다”며, “아산시와 농어촌공사의 저수지 관리 협력체계 구축이 아산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가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아산시청 상황실에서 개업 및 소속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2024년 공인중개사 연수 교육을 실시한다. 공인중개사 연수 교육은 공인중개사법에 따라 2년 주기로 실시하는 법정 의무교육이다. 지난 2022년 실무·연수 교육을 이수한 공인중개사는 올해 사이버교육 6시간과 집합교육 6시간을 이수해야 하며, 미이행 시 기간별로 20만 원에서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충청남도회가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관내 공인중개사 300여 명을 대상으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충청남도회 박훈석 회장의 부동산거래사고예방 ▲국제사이버대 부동산학과 박용덕 교수의 부동산 관련 개정법률 등의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장을 찾은 박경귀 시장은 “아산시는 도시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어, 부동산 열기가 뜨겁고 부동산거래가 많은 도시인 만큼 공인중개사분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타 도시에서 아산시로 전입하는 분들이 가장 처음 만나는 사람이자 첫 이미지가 바로 공인중개사”라며, “이번 연수 교육을 통해 부동산거래질서 확립에 대한 철저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시가 7월부터 65세 이상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추진한다. 전국적으로 고령자 교통사고가 증가하고 있어, 시는 고령자를 대상으로 집중 교육을 추진하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충청남도 협약기관인 (사)충청남도 교통안전문화협회(△충청남도 홍성군 홍북읍 홍예공원로 20) 소속 강사들이 당진시에 있는 경로당에 찾아가 교육하며, 지난해에는 관내 경로당, 행정복지센터 등 113곳에서 어르신 1,867명이 교통안전 교육을 수강했다. 한편 시에서는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고령 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사업(△운전면허 반납 시 지역화폐 10만 원 지급), 고령 운전자 스마일 실버 스티커 무료 배부 사업(△고령 운전자 표시 스티커를 차량에 부착하여 양보 문화 확산), 찾아가는 고령 운전자 교통안전 교육(△교육 수료 시 75세 이상 운전자 운전면허 갱신 서비스)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현재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문제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시에서는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 더 효과적인 고령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시가 자유무역협정(FTA) 이행으로 가격 하락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를 위해 FTA 피해 보전 직불금을 지급한다. 한·육우 사육 농가는 8월 9일까지 FTA 피해 보전(축산분야) 직불금을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 축종은 한우·육우·송아지(한우)이다. 지난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출하가 인정된 개체에 한하며, 축산물이력제, 도축 관련 증명서로 증빙해야 한다. 직불금 지급 대상은 기준 협정 발효일(2015. 1. 1.) 이전부터 해당 품목을 생산한 농업인이며, 2022년 12월 31일 이전 축산업 허가·등록 절차를 마무리한 후 2023년 한 해 동안 한우·육우·송아지(한우)를 직접 생산·판매한 농업인과 농업법인이다. 지급단가는 마리당 한우 53,119원, 육우 17,242원, 한우 송아지 104,450원이며, 올해 하반기 조정계수가 결정되면 직불금(출하 마릿수×지급단가×조정계수)을 받게 되며, 지급한도는 농업인 3,500만 원, 농업법인 5,000만 원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농가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방문하여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n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시는 오는 22일부터 충남도 최초로 다자녀 세대에 자동차종합검사비를 최대 3만 원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18세 이하 2자녀 이상의 다자녀 세대로 2024년 7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관내 공업사에서 종합검사 통과한 비영업용 승용차 1대에 한하며, 신청서류를 구비하여 다자녀 세대 주민등록 소재지 읍면동에 12월 6일까지 신청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자는 당진시 주민등록과 자동차 사용본거지를 두고, 신청일까지 지원 자격을 유지해야 한다. 당진시는 정부의 미세 먼지 저감 대책으로 2020년 4월 대기관리권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당진시에 사용본거지를 둔 자동차의 정기검사가 배출가스 정밀검사를 포함한 종합검사로 강화되었다. 당진시는 다자녀 세대의 종합검사비 부담을 줄이고, 양육친화 도시를 조성하고자 작년 ‘당진시 다자녀 가정 자동차 종합검사비 지원조례’를 제정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 예산을 확보해 충남도 최초로 다자녀 세대에 종합검사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당진이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의회 신순옥 의원(비례·국민의힘)은 9일 단국대학교병원 본관에서 열린 ‘충남 권역책임의료기관 공공의료본부 출범식’에 참석했다. 지난 3일 제12대 후반기 복지환경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출된 신 의원은 축사를 통해 “지역완결적 필수의료체계 구축의 가장 핵심인 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 단국대학교병원이 선정됐다”며 “권역 내 각종 정부지정센터, 보건의료기관 등 필수의료와 지역의료 간 균형감 있는 네트워크 구축‧연계를 통해 도민이 신뢰할 수 있는 지역사회 보건의료서비스 향상 및 필수보건의료서비스 구축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신 의원은 “이번 충남 권역책임의료기관 출범을 통해 진정한 충남지역만의 필수의료협력 네트워크가 완성됐다”며 “도민의 생명과 건강에 직결되는 고난도 필수의료 제공 및 지역필수의료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적인 구심점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신 의원은 “도민의 건강과 행복한 삶을 위해 권역 책임의료기관이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저를 비롯한 충남도의회 여러 의원님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 의원은 현재 복지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산소방서는 9일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집중호우 대비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집중호우와 관련하여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신속한 현장대응체계를 구축하여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긴급, 비긴급 분류를 통한 빈틈없는 상황관리, 출동인력 및 수방장비 운영방안, 의용소방대 비상동원을 통한 임무 지정 및 내실있는 운영, 유관기관 상황 신속 전파 등이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철저한 사전 대비태세 확립으로 시민의 안전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