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교육청은 지난 6월 11일부터 9월 20일까지 학교(기관) 관리자와 현업업무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4년 하반기 산업안전 보건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장과 영양(교)사, 조리(실무)사, 시설관리직원 등 현업업무종사자 약 6,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특히 전년도와 달리 직종과 지역별로 15회에 걸쳐 세분화하고 원격이 아닌 집합 연수를 확대해 현장감 있는 교육을 진행한 것이 큰 호응을 얻었다. 연수 주요 내용은 ▲학교 현장의 산업안전과 사고 예방 ▲재해 유형 및 대책 ▲자기규율 예방체제 확립 ▲직업병 예방을 위한 스트레칭 등으로, 실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맞춤형 사례 중심으로 구성됐다. 배지현 안전총괄과장은 “산업안전 보건관리 강화와 현장 지원 확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에 힘쓰고, 앞으로도 현장 지원중심의 연수를 실시해 학교 현장의 산업재해를 줄이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산업안전 보건 연수는 산업안전보건법 제29조에 따른 법정 연수로, 학교(기관) 관리자는 연간 16시간, 현업업무 종사자는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의회는 19일, 20일 1박 2일 동안 보령시 일원에서 후반기 의원 간 화합을 다지고, 집행부와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제12대 의회 후반기 의정 워크숍’을 진행했다. 첫날에는 의원과 직원 등 총 86명이 참석해 황주인 교수와 충남도의회 홍보대사인 민경진 배우의 강의를 청취했다. 황 교수는 ‘소통, 지구가 도는 방향으로 함께 서다’를 주제로, 민경진 배우는 ‘홍보대사가 바라본 충청남도의회’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도의원으로서의 마음가짐과 자세, 도의회의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도의회와 집행부 간 만찬을 통해 의‧도정 발전을 위한 화합 행사도 이뤄졌다. 두 번째 날에는 보령의 개화예술공원을 찾아 운영 상황 등을 둘러보며 지역경제 현장을 살폈다. 홍성현 의장은 집행부와의 만찬에서 “제12대 의회 후반기 의회의 역할을 고민하고 이야기를 나누고자 워크숍과 만찬을 준비했다”며 “충남의 미래와 도민의 행복을 위해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며 건설적인 관계를 이어나가자”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9일 인구보건복지협회 아가사랑 후원회에서 주관하는 후원금 지원 대상 가구에 아가사랑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후원 대상자로 선정된 환아는 공주시보건소의 소아암 의료비 지원사업 대상자로 급성 림프모구 백혈병을 앓고 있어 지속적인 입원과 치료가 필요한 대상자다. 공주시보건소는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4년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 아가사랑 후원 대상자로 추천, 이번에 대상자로 선정되었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아가사랑 후원회는 2017년부터 매년 지적장애아, 미숙아, 소아암 및 희귀난치성 질환아 등 저소득층 난치병 환아 가정을 대상으로 아가사랑 후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김기남 보건소장은 “이번 후원금 전달로 환아의 건강 회복과 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가정환경에 있는 환아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깨끗하고 청렴한 공직사회 문화 조성을 위해 공주시청 북카페에서 청렴도서를 전시하고 청렴 책갈피를 배부한다. 시청 북카페에서는 9월 청렴의 인물로 다산 정약용을 선정하여 ‘누구나 한번쯤 읽어야 할 목민심서’를 대표 도서로 지정했다. 또한, ‘정의, 투명, 검소, 공정, 반부패’ 등의 청렴의 가치를 담은 청렴도서 50권을 11월까지 전시한다. 이와 함께 청렴 명언 및 책 속 청렴 문구가 적힌 청렴 책갈피도 무료로 배부해 공직자들의 독서 동기를 유발하고 청렴의 가치가 담긴 메시지를 공유할 계획이다. 오는 10월에는 청렴 글귀 손글씨(캘리그라피) 액자 전시와 청렴도서 작가를 초청하여 ‘독서로 싹 틔우는 청렴의 씨앗’을 주제로 청렴 북토크도 진행하는 등 올바른 청렴 문화조성에 나설 예정이다. 안명 평생교육과장은 “목민심서에 ‘청렴은 모든 선과 덕의 원천이며 근본이다’라고 한다. 시청 북카페 이용자와 직원들이 함께 청렴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는 9월부터 11월 말까지를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집중적인 체납액 징수에 돌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우선 체납고지서와 자동차 번호판 영치 예고 안내문을 일괄 발송해 자진 납부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납부가 어려운 생계형, 영세기업, 소상공인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납부나 영치 유예를 할 수 있도록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하지만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차량의 공매 처분과 함께 예금, 매출채권, 급여, 금융자산 등을 추심하고 관허사업 제한, 명단공개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할 방침이다. 동시에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체납 차량 번호판 집중 영치 기간을 운영해 공주경찰서와 합동으로 주야간 영치 활동을 펼치는 등 징수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김기분 세무과장은 “지방세는 시민 복지 증진과 지역발전에 쓰이는 귀중한 재원인 만큼 반드시 납부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는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확산 붐 조성을 위해 온실가스 감축 실행계획을 수립·시행하는 등 생활 속 실천 문화를 확산·정착시켜 나가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탄소중립이란 우리가 배출하는 탄소량과 흡수·제거 하는 탄소량을 같게 함으로써 2050년까지 실질적인 탄소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을 말한다. 이를 위해 시는 청사 내 1회용품 사용 제로화, 종이 사용 50퍼센트 이상 감축 등 전 직원이 솔선수범 노력하여 목표를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전 직원 텀블러 사용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 ‘탄소업슈 앱’ 활용 ▲청사 내 카페 다회용 컵 전용매장 운영 ▲회의·행사 시 플라스틱 등 일회용품 퇴출 ▲쓰레기가 많이 배출되는 도시락 등 배달주문을 자제한다. 또한, ▲보고자료 간소화 및 회의 시 전자패드 사용 ▲자료 출력 시 모아찍기 및 양면 인쇄 ▲자료는 쪽지(메신저) 등 전자파일 활용 ▲복사지 재생용지 활용 등 8가지 세부 수칙을 실천 중이다. 이 같은 공주시의 탄소중립 실천 분위기 확산에는 최원철 시장이 선봉에 나서고 있다. 최 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가 오는 28일 개막하는 제70회 백제문화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선양소주와 손을 맞잡았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최원철 시장과 ㈜선양소주 강재규 영업본부장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70회 백제문화제 보조상표 전달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선양소주는 공주 백제문화제의 홍보 이미지가 담긴 보조상표를 붙인 ‘맑을 린’ 소주 총 20만병을 대전·세종·충남지역에 유통시킨다. 올해 창립 51주년을 맞은 ㈜선양소주는 대전·세종·충남 지역대표 주류기업으로 ▲계족산황톳길 조성·관리▲선양·맑을린 오페라단 운영 ▲지역사랑장학 캠페인 등 다양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선양소주 강재규 영업본부장은 “제70회 백제문화제가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맑을린’ 소주를 통해 적극 홍보하겠다. 민관이 협력해온 많은 사례들과 같이 상생의 관계를 함께 구축한 데 감사드리며, 축제가 잘 홍보될 수 있도록 지역 제품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선양소주의 이번 홍보지원을 통해 백제문화제를 타 지자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는 무령왕릉 이후 백제 고분 발굴 최대 성과로 꼽히는 공주 수촌리 고군분에 대한 방문자센터를 개관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9일 열린 수촌리 고분군 방문자센터 개관식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기관단체장, 수촌리 주민 및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문화유산보수정비 국고보조사업으로 건립된 공주 수촌리고분군 방문자센터는 총사업비 14억 8천만원이 투입돼 총면적 496.46㎡, 지상 1층 건물에 다목적실과 발굴체험실, 준비실, 사무실, 교사실 등으로 구성됐다. 방문자센터는 웅진 백제 역사에 있어 무령왕릉과 왕릉원 이후 최대의 발굴 성과를 가지고 있는 수촌리고분군을 활용해 방문객에게 수촌리고분군 역사유적을 제대로 알리고 다양한 교육 체험 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 체험 프로그램은 어린이, 시민 등 누구나 사전 예약을 통해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재)충남역사문화연구원에서 수촌리고분군 발굴체험, 역사탐방 진행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올해 12월까지 진행한다. 최원철 시장은 “내년은 백제역사유적이 세계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가 시민의 안전한 삶을 조성하기 위하여 대대적인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재해 예방사업은 과거 재해가 발생했거나 재해 발생 우려가 높은 지역의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정비하여 시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그동안 최원철 시장을 중심으로 행정안전부를 수차례 방문해 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하며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현재 추진 중인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추계지구 ▲유구수촌지구 ▲연암지구 ▲반촌지구 ▲가느니지구 등 5곳이다. 먼저 행정안전부의 2024년 신규사업으로 선정된 추계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국비 199억원 포함해 총 398억원이 투입된다. 해당 지구는 유구읍 추계리, 명곡리, 신달리에 위치하여 유구천 통수단면 부족 및 내수 배제 불량에 따라 주변 농경지와 주택 등이 침수 피해에 노출되어 있었던 곳으로 체계적인 정비가 이뤄진다.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중으로 내년 하반기 착공, 2028년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고창군이 특화 식량작물의 명품 브랜드화 등으로 지속가능한 식량산업 육성을 추진한다. 20일 고창군에 따르면 전날(19일)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고창군 제2기 식량산업종합계획(2025~2029) 수립 최종보고회’가 열렸다. 보고회에는 심덕섭 고창군수, 이미정 농협중앙회 고창군지부장, 지역RPC 대표, 농업인 단체장 등 17명이 참석했다. 제2기 식량산업종합계획의 목표는 ‘고창군 특화 식량작물 명품 브랜드화 UP 및 지속가능한 식량산업 육성’에 집중됐다. 우선, 고창 쌀브랜드 홍보와 친환경쌀 품질 우위로 경쟁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친환경 고품질 쌀 전문재배단지 확대가 추진되고, 들녘 경영체 시설장비도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고창쌀’ 통합브랜드 개발과 육성이 진행되고,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이미지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밭작물(고구마, 콩) 주산지 위상 강화도 본격화된다. 생산 측면에서 주요 밭작물 품목별 비료약제 농자재 지원, 고구마 우량종자 기반구축 등이 진행되고, 유통·가공 측면에서 고구마 활용 디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