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소방서는 여름철 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집중호우 발생 시 행동 요령 안내에 나섰다. 24년도 기상 전망에 따르면, 북태평양 고기압이 확장돼 여름철 집중호우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지난해처럼 일부 지역에는 강한 비구름이 형성돼 폭우가 쏟아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집중호우 시 행동 요령으로 ▲상습 침수지역, 산사태 위험지역은 피하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 ▲실내의 문과 창문을 닫고 외출 자제 ▲TV, 라디오, 인터넷을 통해 기상 상황 수시로 확인 ▲하천변, 해변가 등 침수 위험지역 접근금지 등이다. 김영환 소방서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풍수해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수방장비 사전점검 등 대응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박정현 부여군수는 10일 부여군 구교리 수해 현장을 방문한 이상민 행안부장관과 김태흠 충남 도지사에게 부여군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조기 선포를 건의했다. 지난 3일간 부여군의 평균 강우량은 322.8mm로 특히, 양화·임천·세도 지역은 3일간 약 450mm의 많은 비가 내렸다. 특히, 지난 9일 내린 비로 인해 도로 사면 유실, 제방 붕괴 등 96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으며, 주택 침수 및 산사태 경보 발령으로 61세대 93명이 일시 대피하기도 했다. 현재는 12세대 21명이 미귀가한 상태이다. 현재까지 잠정 피해액은 금일 8시 기준 약 106억 원으로 집계됐다. 도로, 하천, 제방 유실과 나성·대조사·가림성 등 문화재 피해, 632농가 1,314ha에 이르는 수도작과 시설작물 침수로 인한 농작물 피해 등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군은 재작년과 작년에 이어 3년 연속 수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었다.”라면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지만 재정여건이 열악한 기초지자체의 여건상 복구에 정부 지원이 절실하다. 조속히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특별재난지역으로 조기 선포해달라.”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다온어린이집 신규직원 7명은 10일 천안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정기후원 약정서를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번 정기후원 약정은 신규 입사 직원들이 지난해 시작한 교직원 정기후원의 의미를 공감하고 동참한 것으로 신규직원들의 참여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천안다온어린이집 전 보육 교직원 모두가 정기후원에 참여하게 됐다. 박만심 원장은 “기부는 개인의 선택인데 동참해준 신규 선생님들께 감사하고 함께 기부할 수 있어 기쁘고 행복하다”며 “어린이집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끼칠 수 있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나눔 실천의 포부를 밝혔다. 이운형 이사장은 “정기후원으로 지역 나눔 문화 확산에 솔선수범이 되어주신 천안다온어린이집 원장님과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천안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금을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 성정1동은 10일 행복키움지원단이 상반기 사업추진결과 보고 및 3분기 사업추진계획 논의 등을 위한 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복키움지원단은 상반기 진행한 우리동네 어르신 설맞이 명절음식 나눔사업, 희귀난치성 질환자를 위한 함께 이겨내자 사업 등의 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하반기 진행할 사업계획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하는 한편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1인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 방안 등 당면사항에 대해 심도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박수성 단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작은일부터 단원 여러분들과 함께해 많은 주민들이 복지 혜택을 받을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 고 말했다 김종범 동장은 “모두가 행복한 성정1동을 만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시는 단장님을 비롯한 행복키움지원단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이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10일 새벽 충남도 내 일부 지역에서 200㎜가 넘는 물폭탄이 쏟아지며 피해가 잇따른 가운데, 도가 피해 조사와 응급 복구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 투입한다. 도는 이날 도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호우 피해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김태흠 지사와 실국장 등 30여 명이 참석하고, 15개 시군 단체장 또는 부단체장이 영상으로 참여한 가운데 연 이날 회의는 기상 현황 및 전망 공유, 피해 현황 및 대처 상황 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도내 강수량은 △서천 203.4㎜ △논산 173.2㎜ △부여 173㎜ △금산 159.3㎜ △계룡 139.5㎜ 등으로 나타났다. 8 부터 10일 누적 강수량은 △서천 401.2㎜ △논산 397.1㎜ △부여 352.7㎜ △계룡 350.6㎜ △홍성 328.5㎜ 등이다. 이로 인해 10일 논산에서 오피스텔 엘리베이터 침수로, 서천에서 토사 유출로 인한 주택 매몰로 1명 씩, 2명이 사망했다. 공공시설 피해는 도로 침수, 사면 유실 등 26건, 사유시설 피해는 주택 반파, 축대 유실, 옹벽 붕괴 등 24건으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천군은 오늘 하루민 누적 강수량이 204.5mm 넘는 폭우가 내렸다고 밝혔다. 김기웅 군수는 오늘 새벽 2시 비상 3단계 발령과 비상근무를 지시한 후 4시에 긴급회의를 주재하자마자 즉시 재난 현장으로 향했다. 서천읍, 장항읍 등 군 전역에 발생한 도로 파손, 침수 및 토사유실 등의 재난 상황과 주민 피해 여부를 파악하고 관련 부서에 신속 복구를 지시했다. 만조와 금강하구둑 방류로 해수 역류 등의 침수피해 우려가 있는 길산천, 판교천 물수위를 직접 확인하고 안전부서에 실시간 재난상황판을 모니터링해 만일에 있을 재난에 철저히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10시 도지사 주재 호우 피해상황 점검 회의에서 피해 현황 및 대처상황 보고를 마치고 비인면 및 한산면 토사 유실 피해 현장으로 출발했다. 오늘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피해 현장에 점검 중인 김 군수는“간밤에 내린 폭우로 어느 마을 하나 온전하지 못하다”며 “온종일 피해 현장을 살피고 군민의 피해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빠르게 복구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9시 30분 기준으로 269건의 피해신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밤사이 발생한 수해 대응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10일 예정된 ‘2024년 상반기 추진실적 및 하반기 계획 보고회’를 취소하고 수해복구에 발을 벗고 나섰다. 이번 보고회는 행정복지국과 산업건설국으로 나눠 역점 및 신규 사업에 대한 추진계획 보고와 중점사항, 문제점 등을 최재구 군수 주재로 토론하고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상황 파악 및 원활한 복구 대응을 위해 전격 취소됐다. 군은 긴급복구가 필요한 지역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복구 활동을 펼치는 한편, 항구 복구 대책 수립 등 근본적인 재해 예방을 위해서도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다른 무엇보다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호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비 예보가 계속될 전망인 만큼 비상 대응 체계를 계속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는 전세사기를 예방하고 관리비를 투명화하기 위해 전월세 중개과정에서 공인중개사의 역할을 강화하는 ‘공인중개사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이 10일 자로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공인중개사법’에 규정된 공인중개사의 확인·설명 의무를 구체화하고 확인·설명 사항을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 서식으로 명확히 증빙하도록 했다. 공인중개사는 임대차 계약 체결 이전에 기존 등기사항증명서,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등 확인 가능한 정보 외에도 임대인이 제출하거나 열람 동의한 확정일자 부여 현황 정보, 국세 및 지방세 체납 정보, 전입세대 확인서를 확인한 후 보증금과 관련된 선순위 권리관계를 설명해야 한다. 계약 대상 임대차 주택 소재지, 보증금 규모 등을 살펴 ‘주택임대차보호법’에 따라 담보 설정 순위에 관계없이 보호받을 수 있는 소액 임차인 범위 및 최우선 변제금액을 임차인에게 설명해야 하며, 계약 대상 임대차 주택이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제49조에 따른 민간임대주택일 경우에는 임대보증금에 대한 보증에 가입할 의무가 있음을 임대사업자에게 설명해야 한다. 중개보조원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를 비롯한 충청남도와 천안지역 국회의원, 치의학 전문가가 함께 윤석열 대통령 지역공약인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을 촉구하기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천안시는 10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촉구 정책토론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천안시와 충청남도가 주관하고 문진석·이재관·이정문 국회의원이 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이 전국 공모가 아닌 지정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조속한 설립 추진으로 치의학 산업 육성을 위해 추진됐다. 토론회에는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과 김기영 충청남도 행정부지사, 박주민 보건복지부위원장, 이종혁 단국대학교 치과대학병원장, 권긍록 대한치과의학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제, 패널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재일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교수가 ‘국립치의학연구원 필요성과 시급성’을 주제로 발제했으며, 권긍록 대한치의학회장이 ‘국립치의학연구원 발전방향(인재양성과 R·D)’에 대해 설명했다. 토론에서는 황충주 오스템임플란트(주) 치의학연구원장, 전은정 보건복지부 구강정책과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홍대용과학관은 천체투영관의 투영기를 교체하고 새단장을 완료해 더욱 선명한 영상관람이 가능하게 됐다고 10일 밝혔다. 천안홍대용과학관의 천체투영관은 영상을 통해 가상의 우주공간에 대해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과학관 관람 프로그램 중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번에 교체된 새로운 천체투영관의 투영기는 레이저 방식을 사용하는 최신기기를 도입했으며 이는 기존 전구를 사용한 투영기보다 더 오랜시간 사용할 수 있고 더 밝은 영상을 보여줄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기존 천체투영관의 투영기는 개관 당시 설치해 약 10년을 사용했으며 노후화로 인한 밝기 저하로 영상이 어두운 점에 대한 민원이 다소 발생했었다. 이종택 관장은 “10주년을 맞이한 천안홍대용과학관의 노후시설 개선을 순차적으로 계획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천안홍대용과학관 천체투영관의 이용시간, 이용요금, 프로그램의 내용은 홍대용과학관 누리집에 공지하고 있으며 기타 사항은 천안홍대용과학관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