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영월 출신 황규석님 가족이 영월에 대한 애틋한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해인 작년 1,000만 원을 기부한 데 이어, 올해 다시 한번 1,000만 원을 기부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황규석님은 평소 영월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애정으로 영월 소식에 관심 가지고 있어 영월의 발전을 위해 작은 도움이 되고자 다시 한번 가족들과 고향을 방문하시어 기부금을 전달했다. 황규석님은 기부금을 전달하며 “영월은 발전 가능성이 많은 도시이다. 이런 지역이 계속해서 발전하면 좋겠고, 그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 그런 발전으로 인해 지역 주민들도 영월 주민이라는 자긍심을 갖게 되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이런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의 마음은 영월의 큰 힘이 되며, 더욱더 많은 사람들이 고향의 발전에 동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보내주신 마음을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가 지난 13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교육실에서 위기 청소년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2024년 청소년안전망 청소년 복지실무위원회 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해시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필수연계기관과 청소년 유관기관 상호간에 긴밀한 협업을 통해 지역의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5개 기관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는 학교 밖 청소년 통합지원에 대한 사례회의, 청소년안전망 활성화를 위한 기관연합 캠페인 계획에 대한 논의로 13명의 실무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학교 밖 위기 청소년 특성에 따른 연계방안 및 실질적인 지원에 대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겼다. 시는 하반기 청소년안전망 실무위원회 소속기관들이 연합으로 홍보 활동을 개최하는 등 지역사회 차원의 안전망을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이용빈 체육교육과장은 “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가 지역 내 위기 청소년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등 청소년을 위한 든든한 울타리가 될 수 있도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정선군이 공공기록물의 체계적인 보존 및 관리를 위해 공공기록물 정리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공기록물 정리사업은 기록관에서 평가심의가 가능한 한시기록물과 장기보존에 중점을 둔 중요기록물의 관리체계를 이원화해 각각의 적정 관리 및 보존이 가능한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오는 10월까지 정선읍 광하리 555-1번지 일원 광하리 기록관 서고에 보존기간이 30년 이상인 처리과 기록물과 별관 서고 보유기록물 중 장기보존이 필요한 기록물을 이송하고 사업비 1억원을 투입해 기록물 전수조사 및 정리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관이 완료된 기록물은 기록물 유형별․처리과별 목록 작성 및 보존위치 정보를 부여하고 기록물 상태 점검과 정리가 진행된다. 또한 정리가 완료된 기록물 중 데이터베이스 구축이 필요한 기록물을 선별하여 비전자기록물의 전자적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기록물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 황승훈 총무행정담당관은 “이번 공공기록물 정리사업은 청사 신축을 추진함에 따라 중요기록물의 원활한 활용 및 보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2일 주 거래은행인 NH농협은행 동해시지부와 상생결제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상생결제제도는 기업 간 대금 회수가 지연되는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외상매출채권을 발행, 중소기업이 조기에 자금 회수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대체 결제수단이다. 상생결제제도가 도입되면 주 거래은행을 통해 지급내역이 등록되고상생결제 전용 출금계좌가 생성되어 자금의 안정적인 보관과 지급이 가능하다. 또한, 기존의 어음결제를 대체하는 수단으로 거래기업이 담보 설정 부담과 연쇄부도 위험에서 벗어나 경영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단, 상생결제제도는 공단과 협력업체 간 동일한 은행의 동일 상품을 가입해야 지급이 가능하다. 이에, 공단은 먼저 상품에 가입 후 협력업체들에게 안내공문을 발송한다는 계획이다. 공단은 이번 상생결제제도를 통해 거래기업의 결제대금 흐름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는 물론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지표에도 반영되어 성과를 인정받을 수 있게 됐다. 장해주 이사장은 “이번 제도가 공단의 공공성을 높이고 지역상생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가 지난 4월 6일 시행한 1차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 동해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청소년 13명이 합격하는 성과를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 동해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4년 1차 검정고시에 응시하는 청소년을 위해, 지난 2월부터 수업, 교재, 기출문제, 모의고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했고, 시험 당일 이동 차량, 식·간식, 필기구 등을 지원하며 청소년들이 고사에 매진할 수 있도록 힘을 쏟았다. 시는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전체합격 10명, 과목합격 3명, 총 13명이 24년 1차 검정고시에 합격하는 성과를 올렸다. 동해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이번 검정고시를 통한 학력 취득 뿐만 아니라 대학 진학, 청소년과 보호자 상담, 자격증 취득, 직업 체험, 훈련(사회진입)지원, 건강검진, 급식, 문화·예술체험, 청소년단 활동 등 관내에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욕구에 맞춘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용빈 체육교육과장은 “사각지대에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적극적으로 발굴, 자기계발과 사회진입 프로그램을 비롯한 다양하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통한 학력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정선군은 폭염으로 인한 피해 최소화 및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폭염대응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오는 9월 30일까지 적극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기온 및 폭염 전망을 분석한 결과 폭염이 장기화 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오는 9월까지를 폭염대책 중점 운영기간으로 정하고 상황관리 및 대응에 나선다. 종합대책 추진을 위해 안전과, 복지과, 보건소 등 관련부서별 합동 TF팀을 구성해 3대 취약분야인 사회·경제적 취약계층 보호, 공사장 등 현장근로자 안전관리 강화, 고령층 농업종사자 폭염피해 예방에 대한 집중관리 대책을 마련하여 중점 추진한다. 이에 폭염에 취약한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 복지회관 등 54개소를 무더위 쉼터로 지정·운영하고 냉방비 부담 경감을 위해 관내 경로당에 냉방비를 지원한다. 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방문건강관리사업 담당자, 사회복지사, 이·반장, 자율방재단 등 400여명을 재난도우미로 지정하고 국민행동요령, 건강관리 교육을 실시해 폭염 특보 발효 시 전화·방문을 통한 취약계층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아울러 폭염 위기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가 투명페트병 별도배출제 정착을 가속화하고 시민인식 개선을 위해 투명페트병 별도 배출제 집중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 12월부터 시행된 ‘투명페트병 별도 배출제’는 무색투명한 생수, 음료 페트병의 내용물을 깨끗하게 비우고 라벨을 제거한 후 압착해 일반 플라스틱과 별도로 배출하는 제도로, 시행 이후 3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잘 이행되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시민이 제도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방법 안내를 위한 홍보물 배포와 언론보도, 시정 소식지,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적극 홍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지난 4월부터 동해웰빙레포츠타운과 동행정복지센터(송정, 북삼, 부곡, 동호, 발한, 묵호) 등 7곳에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를 설치하여 운영 중에 있다. 현재 무인회수기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주말·공휴일제외) 오전 8시에서 오후 6시까지 운영됨에 따라 이용에 불편함을 호소하는 민원이 발생하여, 시는 기존 방식을 상시 운영 체계로 변경, 무인회수기 이용률을 높일 예정이다. &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가 추진중인 용정삼거리 회전교차로 개선사업이 이달 말 준공을 앞두고 있어, 교통사고 감소와 상습 정체현상이 해소되는 등 교통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용정삼거리 구간은 교통 흐름이 원활하지 못하고 지난 3년간 교통사고가 7건이나 발생한 지역으로 교통 지체 해소는 물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회전교차로 설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었다. 이에 따라, 시는 도로교통공단에 이 구간을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대상지로 지속 요청한 결과, 지난해 6월 최종 선정되면서 사업비를 확보하는 등 추진에 급물살을 타게 됐다. 송정동 65-4번지 일원에 도비 등 총 3억 1,800만 원이 투입되는 2차로형 회전교차로 설치사업은 시가 지난 4월 착공하여 현재 원형교통섬을 설치하고, 횡단보도, 안전지대 등 노면표시 도색을 마친상태다. 앞으로 도로교통표지판 추가 설치와 함께 시범운영 과정을 거쳐 미비점을 보완 후 6월 말까지 준공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용정삼거리 회전교차로 설치를 통해 교차로 통과시 차량간 충돌사고 발생 가능성을 감소시켜 교통사고 발생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정선군이 ‘트레킹의 성지’항골에 안전보행 숲길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항골 계곡은 숲속 명상과 원시림 바위숲길을 걸으며 숨쉬듯 산책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숨바우길이 조성되어 있어 매년 수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관광명소로 급부상했다. 또한 산림청이 주관하는 걷기 좋은 명품숲길 50선에 선정되며 ‘트레킹의 성지’로 평가 받은 것은 물론 완만한 경사에 걷기 편한 코스는 가족 단위 관광객이 사계절 변하는 자연 풍경을 즐기며 트레킹을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로 손꼽힌다. 군은 지난 2022년 항골 숨바우길에 친환경 데크로드를 설치하고 탐방로를 보강하는 등 대대적인 정비를 완료했으며, 지난해 항골 계곡에서만 볼 수 있는 이끼를 비롯한 희귀 동식물의 모습을 활용해 개성넘치는 캐릭터 조형물을 설치하고 곳곳에 포토존을 조성하는 등 특색있는 콘텐츠를 더했다. 이어 올해에는 사업비 19억 6,000만원을 투자, 항골 계곡 숨바우길과 연결되는 진입 구간에 1.9km 규모의 안전보행 숲길과 2,430㎡ 규모 다목적 광장을 조성하고 주차공간, 쉼터, 편의시설 등을 설치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을 위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횡성군은 제17회 횡성군민의 날 기념행사를 6월 18일 18시 30분 횡성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 횡성군은 지난 2005년 횡성군민의 날 조례를 제정하면서 6월 18일을 횡성군민의 날로 지정하고 군민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한 기념행사를 열어왔다. 이날 기념행사에 앞서 김명기 군수를 비롯한 관내 주요 기관단체장들이 보훈공원에서 ‘횡성군민의 날’임을 알리는 군민의 종 타종식을 진행할 예정이며, 본 행사에서는 횡성군 홍보대사 허민영 씨와 두드림난타팀의 식전 공연 후에 제22대 횡성군민대상으로 선정된 횡성인재육성장학회 조창진 이사장에 대한 군민대상패 수여, 기념사, 축사 등이 있을 예정이다. 기념식이 끝난 후에는 횡성청소년교향악단과 가수 정동하가 함께 꾸미는 무대가 준비되어 있어 군민들로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명기 군수는 “군민의 날은 횡성군민 모두가 축하받고 함께 즐길 수 있는 날이 되어야 한다.”라며, “기념행사가 함께 감동을 나누고 화합하는 자리가 되어 ‘하나 되는 희망횡성‧행복횡성’ 실현의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