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아동, 청소년 등 다양한 연령층의 자원봉사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추홀 마을 속 재난학교’를 실시했다. 이날 센터는 재난안전교육을 재미있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도록 재난 발생 대비 생존배낭 체험과 재난생존 매듭법 등 방재 놀이학습 교육을 통해 다양한 체험 요소를 제공했다. 또한, 최신 기술을 활용한 가상 현실(VR) 기반 수상 안전 콘텐츠와 모의 실험기를 활용한 심폐소생술(CPR) 교육이 진행됐다.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현장감과 몰입감을 느끼며 체험을 하다 보니, 실제 재난이나 안전사고 발생 시 적절한 조치를 할 수 있는 위기 대응 능력이 강화된 것 같다.”라고 입을 모았다. 유중형 센터장은 “이번 재난안전교육을 통해 지역 자원봉사자들이 재난 상황에서 대응 능력을 발휘하고 안전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기아자동차와 손잡고 다가오는 추석 연휴 안전한 귀성길을 위한 ‘차량 무상 점검 서비스’를 오는 12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숭의2동 제7노외주차장에서 진행되며, 엔진오일, 브레이크 패드 등 차량 소모품 점검 및 교환, 부품 점검 등 경정비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기아자동차 차량 소유주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차량 등록증을 꼭 지참해야 한다. 공단 관계자는 “추석 연휴에 안전하고 즐거운 귀성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9월 정기분 재산세 509억 원(지역자원시설세, 지방교육세 포함)을 부과했다고 9일 밝혔다. 9월 정기분 재산세는 주택 2기분과 토지에 대해 부과되는 재산세로 올해 6월 1일 기준 소유자에게 과세 되며, 납부 기한은 오는 30일까지이다. 재산세는 은행 자동화기기(CD/ATM)를 통해 신용카드나 현금카드(통장)로 납부할 수 있으며, 가상계좌 이체, 위택스·인터넷 지로 납부, 자동응답시스템(ARS,)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전자고지 및 자동이체를 신청하면 최대 1,600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납부 기간을 지나 납부할 경우 3%의 납부지연가산세(구 가산금)가 추가되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기한 내에 납부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고지서를 수령 하지 못한 경우나 자세한 사항은 구청 세무1과로 문의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계양지역자활센터는 지난 9월 4일 더케이365치과병원(병원장 정미리)과 자활사업 참여주민 지원을 위한 ‘지역자원연계 참여주민 의료서비스’ 업무협약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계양구 지역 내 의료 기관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진행됐다. ‘더케이365치과병원’은 올해 3월 600평 규모로 개원해 대학병원급 규모의 8개 분과 10인의 치과전문 의료진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치과 전문 병원이다. 자활사업에는 1인 가구의 참여자 비율이 높아 치아 관리에 취약할 우려가 있고, 경제적 비용 부담으로 인해 치과진료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특히, 치아 문제를 초기에 잡지 못하면 일상생활에서 불편을 겪게 되고, 치과치료에 상대적으로 많은 비용이 수반되는 이유로 치료 자체를 기피하게 되면서 치아 관리에 악순환이 이어졌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치과치료가 필요한 참여 주민은 앞으로 치과 진료 내 비급여 항목의 비용 후원을 받을 수 있으며, 일반 치과치료 기간 동안 센터 사례관리사와 동행하여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김두선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에 동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계양구 동양노인문화센터가 지난 9월 4일과 5일, 2일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190여 명을 대상으로 파주 벽초지수목원을 방문해 ‘가을 꽃 향기 가득한 참여자 문화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문화체험 활동은 노인일자리 참여 노인들의 사기진작과 참여자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출발하는 어르신들을 배웅하기 위한 자리에서 윤환 구청장은 “이번 문화활동이 어르신들의 일상에 활력이 되길 바라고, 항상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근무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며, “구에서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발굴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벽초지수목원을 산책하며 동 서양의 아름다운 정원을 관람하며 일상의 여유를 즐겼다. 한 어르신은 “아름다운 자연에서 동료들과 함께 구경하며 사진도 찍으니 젊은 시절로 돌아간 것 같아 행복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난 6일 ‘성희롱·성폭력 분야 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정애숙(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 강사를 초빙해 ▲성희롱·성폭력을 이해하는 새로운 관점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과 사안 발생 시 관리자의 역할 등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다. 계양구는 그동안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전 직원 폭력예방 교육을 진행해왔으며, 고위직을 대상으로 간부 공무원의 책임성을 강화하고자 맞춤형 교육을 별도로 추진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간부 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해 성인지적 역량을 강화하고, 각종 폭력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존중과 배려가 정착된 행복한 일터의 문화가 형성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추석을 앞둔 오는 9월 13일 계양구청 남측광장에서 '계양사랑 나눔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계양사랑 나눔장터’는 주민들이 직접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들을 서로 교환하고 판매하며 녹색생활과 자원순환을 활성화하고, 건전한 기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주민 알뜰시장, 사회단체 알뜰매장, 지역농협 농특산물 판매로 진행되며, 종이팩과 폐건전지를 종량제와 새 건전지로 교환해 주는 행사 등 자원 재활용을 위한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또한, 우산수리 재활용 부스도 함께 운영해 고장 난 우산을 수리하거나, 폐우산으로 다시 제작된 머리끈을 나누어주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리사이클 제품과 자원 순환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은 행사 당일 선착순으로 자리를 배정받아 참여할 수 있으며,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나눔장터를 통해 발생하는 수익금의 10%를 이웃 돕기 성금으로 기탁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나눔장터를 통해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6일 계양구 장기동에 위치한 장기리추어탕(대표 김음전)이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이웃 돕기 백미(10kg) 100포(환가액 28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장기리추어탕은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매년 명절마다 이웃 돕기 성금과 백미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최근에도 계양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 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장기리추어탕 김음전 대표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기부하는 게 익숙해져 이제는 기부를 하지 않으면 마음이 허전해진다.”라며 “생활이 힘들어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많아지고 있어 백미 기부를 통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기부된 백미는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계층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6일 계산동에 소재한 자동차 생산라인 자동화 설비 업체 (주)에스제이티(대표 김성중)가 추석 명절을 맞아 이웃 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주)에스제이티의 김성중 대표는 계산1동 보장협의체의 위원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 매월 꾸준히 정기기부를 실천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김성중 대표는 “힘든 시기가 계속되고 있지만, 추석 명절을 맞아 주변의 이웃과 함께 살기 좋은 우리 동네를 만들어 가고 싶은 마음에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기부된 성금은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한부모가정의 초등학생 자녀가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상호 협력해 추진 중인 ‘뉴트리(Newtree) 책상 지원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9월 6일 계양문화회관에서 개최한 제10회 계양구립여성합창단의 정기공연 ‘비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함석헌 예술감독이 이끄는 여성합창단의 이날 공연은 계양구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프닝 곡 ‘산유화’로 시작됐다. 이어서 ‘바람은 남풍’, ‘가고 지고 보고 지고’ 등의 창작 가곡과 ‘세월이 가면’, ‘그리움만 쌓이네’ 등 익숙한 우리 가요, ‘터키행진곡’ 등 외국곡에서 동요에 이르기까지 12곡을 창작 안무와 함께 선보이며 관객들의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또한, 특별 출연한 알렉산더 셰이킨의 Lara's theme(영화 닥터지바고 OST), La Cumparsita(탱고 라쿰파르시타) 아코디언 연주가 무대를 더욱 빛냈다. 계양구립여성합창단은 2011년 창단해 계양구를 대표하는 행사에서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며 문화사절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다가오는 10월 5일 ‘제30회 계양구민의 날’에서도 축하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많은 구민의 관심과 사랑으로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하